고양시 대화동 안전보안관, 동지팥죽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동짓날을 맞이해 지난 20일 대화역 인근에서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짓날 액운을 멀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화동 안전보안관 대원들은 국산 팥을 직접 삶아 정성스럽게 팥죽을 만들어 준비했다.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연말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10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동지 팥죽 판매 수익금은 태극기를 구입해 대화동 내 23개 경로당에 후원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형균 안전보안관 대표는 “안전보안관 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동지 팥죽으로 액운을 떨쳐내고 새해에는 주민들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여러분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안전보안관 대원들께 감사하다 대화동 주민들이 동지 팥죽을 먹고 올 한 해 힘들었던 기억을 떨쳐내고 새해에는 맑은 기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일광기업에서 기부금 400만원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3일 ‘고양 난다’ 사업의 일환으로 ㈜일광기업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광기업은 일산동구 식사동에 현장 사무실을 두고 무선통신 기지국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기업이다. ㈜일광기업은 2024년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일산동구와 2023년 인연을 맺고 2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일광기업 류제만 이사는 일산동구청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업의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우리가 전달하는 마음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혀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양시 킨텍스 호텔부지 매각계획안, 시의회에서 3번째 부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올해 세 번째 제출한 킨텍스 지원부지 내 S2 호텔부지 매각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시의회에서 또 부결됐다. 공유재산관리계획은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계획으로 시의 중요한 재산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돼있다. 그러나 이번 심의에서는 공유재산 매각의 적정성 검토라는 본질보다는 주변 호텔 가동률과 호텔 사업성 분석 등 실제 토지를 매수해 사업을 실시할 사업자가 해야 할 내용들이 다수 지적됐다. 킨텍스 지원부지 내 S2 부지는 2007년 한국국제전시장 도시개발구역 지정 변경 고시로 호텔용지로 지정돼 지금까지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킨텍스 주변 호텔 부족은 2005년 킨텍스 개장이래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문제이며 마이스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 시의회 또한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그동안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등 유수의 행사들이 고양시에서 개최됐지만, 지역파급 효과가 미미했던 것은 호텔 부족이 가장 큰 이유”며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를 통해 마이스 산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부족한 숙박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의 지역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위해 조속히 호텔 부지를 호텔로 개발할 수 있도록 의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작년 한해 킨텍스는 연간 580만명이 방문했으며 2027년 킨텍스 제3전시장 완공 시에는 1,000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인근 숙박시설은 소노캄과 케이트리 호텔의 1,248실에 불과해, 대규모 방문객을 수용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 또한 최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형 공연으로 고양시 숙박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초 킨텍스에서 실시한 ‘킨텍스 호텔 및 주차복합빌딩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연구용역에 따르면, 제3전시장 건립 후 2031년까지 3,139실 이상의 숙박시설이 추가로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국제회의 유치 시, 회의 주최자는 인근의 주변 호텔 객실 약 2~3천실을 요구하며 숙박 인프라 배점이 총 100점 중 30점으로 높은 편이다. 그만큼 마이스 행사 개최 시 참가자의 숙박 편의성이 중시된다는 뜻이다. 고양시는 이번 부지 매각이 성사될 경우 625실 규모의 글로벌 호텔이 건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매각계획은 지역 경제와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행정적 요건을 충족하며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매각계획안에 대해 제기된 질의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매각 적정성과 지역 발전 효과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설득 과정을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2024년 4월부터 약 5개월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4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처리, AI 모델링, 대규모 언어 모델 활용 등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 중 35명이 인증평가를 통과해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로 인증받았으며 31개 행정 공공기관이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 으로 선정됐다. 특히 고양시 스마트시티과 서혜원 주무관은 해당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며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후 서 주무관은 고양시의 공공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동수 스마트시티과 과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를 맞아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증은 고양시가 데이터 분석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정부 혁신을 더욱 강화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로의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토당 제1공영주차장 준공…주차난 해소 기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던 토당동 858번지 일대에 토당 제1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토당 제1공영주차장은 장애인 3면, 경차 4면, 전기차 4면, 확장형 59면 총 70면의 주차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에 관목을 식재하고 잔디블록으로 포장하는 등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해 12월 2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후 내년 1월 중 평일은 8시~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따라 노외2급지 요금인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5분마다 100원, 1일 6,000원이 부과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주거지역이 밀집된 토당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능곡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지하도로 시설물에 선제적 안전 관리 강화한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하차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늘리고 피난대피시설을 구축하는 등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기후변화로 갑작스러운 폭우, 폭설 등 언제 어디서든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역 내 27개소 지하차도를 관리하고 있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 진입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내부에 물이 10cm 이상 차오르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시는 인근 하천 경계까지 최단거리 500m 이내에 있는 지하차도 14개소를 대상으로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국도비 4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2억원이 소요된다. 앞서 지난 2022년에 장항지하차도, 2023년 원당지하차도에 자동 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됐다. 올해는 약 43억원 예산을 투입해 강매·행신·서오릉로·신원·탄현·일산지하차도 등 6개소에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고 현재 검수를 진행 중이다. 내곡지하차도 등 나머지 6개소에 대해서도 2025년 설치 완료를 목표로 39억원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자동 진입차단시설은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하차도 침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7월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 이후 시는 지하차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장항지하차도에 피난대피시설 공사를 시작했다. 해당 시설은 지하차도 벽면에 핸드레일을 1m 간격으로 4열을 설치해 지하차도 침수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시는 재난 대피시설 설치를 위해 타 지자체를 벤치마킹하는 등 최적의 시설물 설치를 계획, 설계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장항지하차도 피난대피시설은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 안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과 파주시 산남동을 있는 고속화도로인 제2자유로에는 지난 2011년 준공 시 기존 취락지구와 단절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9개 통로박스가 설치돼 있다. 이중 고양시에서 유지·관리 중인 통로박스 3개소는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 7월 통로박스 1곳이 침수돼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 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본예산에 3천만원 예산을 확보해 제2자유로 통로박스 3개소를 대상으로 입구에 회전형 CCTV 2대와 차수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공사는 우기 전인 내년 5월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 밖에도 지난 10월 풍산지하차도의 기능 보전과 안전 향상을 위해 신축이음장치 교체, 도로 재포장, 조도 개선 공사를 완료하는 등 지하차도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감사행사‘향동 서포터즈의 날’ 진행 [금요저널] 지난 10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 감사행사‘향동 서포터즈의 날’을 진행했다. ‘향동 서포터즈의 날’은 향동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한 해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를 전하며 연말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사행사 오프닝 무대로 복지관 소속 풀빛 칼림바 봉사단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어 노인 인권교육 영상으로 주 이용자인 어르신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향동서포터즈 활동 영상 시청으로 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한 해를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시청 후에는 자원봉사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유공자 감사장 전달, 이벤트가 진행돼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다. 특히 ‘의미 있는 감사, 의미 있는 봉사활동’ 주제로 소감을 나누며 그 의미를 더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연과 이벤트로 매우 즐거웠다”, “주민분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함께 하는 시간이 의미있었다”, “오랜만에 봉사시간에서 벗어나 즐기는 시간이었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에게 감사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한 해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자원봉사자 감사행사를 통해 봉사자들이 오늘만큼은 즐기고 누리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연대와 실천으로 살맛나는 상생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우리 복지관이 함께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1.2.3 골프클럽, 25년째 이어지는 따뜻한 사랑의 성금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2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1.2.3 골프클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5천만원은 골프장 인근 경로당 및 복지지설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2021년 고양시 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한 1.2.3 골프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0년부터 25년 동안 총 12억 1천 5백 5십 4만 2천 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업기부자 모임으로 우리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1.2.3 골프클럽 한제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탁을 꾸준히 진행해 고양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고양시 1호 나눔명문기업이자 경기북부 3호 나눔명문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1.2.3. 골프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대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1.2.3 골프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고양시 복지 그늘을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눔 성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2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1억원은 사회복지지설과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995년부터 30년 동안 총 23억 2천 6십 8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조갑주 이사장은 “최근 클럽하우스 재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고 곧 골프 박물관도 세울 예정으로 고양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서 국내 골프 산업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비만가구 건강관리 프로그램‘ON가족 비만캠프’ 참가 가구 모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 관리를 위한 ‘ON가족 비만캠프’ 참가 가구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ON가족 비만캠프’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다. 가구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 워크북과 신체활동 키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10세 이하 아동을 둔 가족 15-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구원 중 과반수를 차지하는 인원이 모두 비만 관리가 필요한 25kg/m2 이상, 아동 체질량지수 85백분위 이상) 가구가 우선 선발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이수증과 신체활동 및 관련 생활용품 등을 제공하고 사전 대비 사후 결과 체중 감량에 큰 차이를 보이는 우수 가구에게는 보상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비만은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같은 생활습관을 공유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며“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비만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개월 50만보 건강걷기 챌린지’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2개월 50만보 건강걷기 챌린지’ 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개월 50만보 건강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 워크온을 활용해 2개월 동안 50만보를 걷는 챌린지로 지역주민 1,061명이 참여한 가운데 409명이 챌린지를 달성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만족 55% △만족 42%로 걷기 챌린지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미션 달성을 통해 하루 목표 걸음수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번 더 움직이는 습관이 생겨서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내년 상반기에도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고양시가 실시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가 건물 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지난 10월 21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진행됐었다. 안전한국훈련은 훈련기획에서부터 설계, 실시 및 환류까지 총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고양시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재난 초기에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고양특례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판단 및 다양한 상황 제시를 통해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실전과 같은 재난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