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동 안전보안관, 동지팥죽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동짓날을 맞이해 지난 20일 대화역 인근에서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짓날 액운을 멀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화동 안전보안관 대원들은 국산 팥을 직접 삶아 정성스럽게 팥죽을 만들어 준비했다.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연말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10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동지 팥죽 판매 수익금은 태극기를 구입해 대화동 내 23개 경로당에 후원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형균 안전보안관 대표는 “안전보안관 대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동지 팥죽으로 액운을 떨쳐내고 새해에는 주민들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여러분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사랑의 동지 팥죽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준 안전보안관 대원들께 감사하다 대화동 주민들이 동지 팥죽을 먹고 올 한 해 힘들었던 기억을 떨쳐내고 새해에는 맑은 기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일광기업에서 기부금 400만원 전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3일 ‘고양 난다’ 사업의 일환으로 ㈜일광기업과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광기업은 일산동구 식사동에 현장 사무실을 두고 무선통신 기지국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기업이다. ㈜일광기업은 2024년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일산동구와 2023년 인연을 맺고 2년째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일광기업 류제만 이사는 일산동구청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기업의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우리가 전달하는 마음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혀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양시 능곡동, 사랑의 김치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능곡동 청사에서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고봉 로타리클럽과 함께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능곡동 직능단체 회원 등이 함께했으며 김치를 후원해 준 고양고봉 로타리클럽 관계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3690지구 고양고봉 로타리클럽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 김치 26박스를 능곡동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사랑의 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지속적으로 능곡동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받아 겨울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공인중개사 합격자 대상 ‘안전전세 사전교육’ 강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부동산 전문가로 새롭게 입문하는 공인중개사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전세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공인중개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격증 교부 기간에 단순한 자격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안전전세를 위한 사전교육을 함께 실시해 향후 개업공인중개사를 준비하는 합격자들이 사전 소양을 갖추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개업공인중개사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연수교육 교재를 합격자들에게 무료로 교부해 최신 부동산 관련 개정법률 등을 미리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교육 교재는 합격자들이 실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개정된 법률 정보와 사례들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함께 만들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부동산 시장에 첫발을 들이는 초년생인 공인중개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강화해 합격자들이 부동산 거래의 전문가로서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안전전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 성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관내 발달장애인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발달장애인가족팀에서 2022년부터 실제 사례 적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종사자들의 소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매년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이다. 올해는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 지원 후 이에 대한 지원과정을 다시 복기하며 더 나은 지원방법을 모색해보자는 의미에서 ‘다시보기’라는 소주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다.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목표로 사람중심실천, 발달장애인의 마음읽기, 기관의 환경변화, 긍정행동지원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실시했다. 총 7회기 교육과 2회기 소진예방 프로그램에 관내 23개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총 222명의 종사자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계획된 교육과정이 모두 끝난 후에도 교육 참석자와 강사의 열정으로 12월에 ZOOM을 통한 실시간 스터디가 1회 더 진행됐다. 2022년, 2023년에 진행된 교육은 참석자의 역량을 더 강화하고자 연속 9회기로 진행돼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입장에서 교육 참석으로 인한 업무공백이 생기는 것에 부담이 커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종사자들도 있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고 관내 더 많은 발달장애인 대상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에게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2024년에는 단회기 교육으로만 7회기 교육을 구성해 진행했다. 단회기성 교육이었으나 7회기 교육 모두 ‘긍정적 행동지원’ 이라는 큰 주제를 두고 다양한 접근방법, 이해방법 등에 대해 진행되어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추후 관련 교육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의견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실시한 교육 중 서울시에서 실시한 통합돌봄에 대한 사례영상 공유에 대한 시간은 정부의 최중증돌봄사업 정책을 준비해야하는 현장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종사자의 소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는데, 사전 욕구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1회차는 뮤지컬 관람으로 일상의 활력을 더했다. 2회차는 나의 감정을 정확히 알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문화생활을 통해 나 자신을 한번 더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편안하게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으며 이후에도 소진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 있음이 100%로 나타나 교육과 더불어 소진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종사자들의 욕구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육에 대해서는 “실제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접하면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실제 업무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자료들을 알려줘서 유익했다”, “이용인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고 내 자신이 성장한 교육이었다”등의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교육 내용에 대한 의견 외에도 “발달장애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면 좋겠다”, “컨설팅 사업을 운영해 줬으면 한다”, “교육시간을 더 길게 구성해서 심화교육도 하면 좋겠다”등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의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2022년부터 3년 동안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해 교육의 방법을 실시했는데, 앞으로는 그간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이 관내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가로 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적용을 위한 집중컨설팅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을 통해 기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뿐 아니라 그들을 지원하는 종사자들 모두 ‘시간을 흘려보내는, 보살핌의 시간보다는 조금이나마 의미있고 괜찮은 하루였다’는 마음으로 일상이 채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구강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월 9일부터 3일간 지하3층 세미나실에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직원 대상 구강건강관리 및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백화점 측 요청에 의해 마련됐으며 보건소는 구강질환 예방 및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올바른 구강관리법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심뇌혈관 질환과 구강건강의 상관관계 △Q스캔을 통한 구강 내 플라그 확인 등을 교육하고구강용품도 배부했다. 특히 점심시간을 활용한 교육 진행으로 근로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구강 건강 퀴즈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재미와 효과를 높였다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누구나 생활 속에서 건강하게…고양시, 지속가능 건강도시 추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시민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조성에 더욱 집중한다. 시는 시민건강을 정책수립의 중요 사항으로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72개 부서에서 6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꾸준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건강증진, 마음치유, 임신·출산, 치매예방 등 건강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원, 녹지, 체육시설을 확충해 몸과 마음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도시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도시’는 지역사회의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가 2004년 개념을 제시했고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민건강증진법에 건강도시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시는 ‘고양시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근거로 기본계획을 재정립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축, 건강환경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건강영향평가 및 이행지표 개발, 지역사회 건강조사 등으로 건강도시 정책 추진을 위한 통계적 자료를 마련한다. 시는 정책수립 과정에서 시민건강을 중점사항으로 반영하고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 기준, 구체적 성과, 지속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72개 부서가 인프라 구축, 부분간 협력, 지역사회참여, 사업기획 및 수행, 도시건강 정보체계 등 5대 영역에서 6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주기적으로 이행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이행지표와 고양형 건강영향평가표를 개발해 사업에 건강요소를 고려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으며 내년에는 법령을 반영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할 계획이다. 임신·출산, 치매예방, 장애인지원 등 시민건강 증진 프로그램 지원 시는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펼친다. 감염병 예방, 심뇌혈관, 치매예방, 신체활동 활성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출산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치매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자조모임도 지원한다.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시민교육을 실시한다.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주민참여형 건강동아리 ‘우리동네 건강친구’,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스포츠댄스, 필라테스,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을 활성화한다. 장애인 건강증진사업으로는 성인발달 장애인 체력증진 프로그램 ‘근력탄탄, 체력탄탄’, 식물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몸치유 마음치유’, 발달장애인 네트워크 ‘우리운동완료’ 등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올해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치매관리, 금연, 음주폐해예방, 국가암관리, 정신건강, 한의약,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등 11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 주요기관의 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한 건강도시 사업 분야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같은 달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서 건강도시 발전분야 ‘굿인프라상’을 수상했다. 건강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공원, 녹지 등 친환경 녹색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도시 속 일상생활에서 숲과 나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숲 조성을 적극 추진해 일산동구 모당초등학교 일원, 국립한국경진학교에 자녀안심·학교숲을 조성한다. 대자동 쌈지공원, 주엽동 보행로 환경개선, 성라근린공원·정발산·안곡습지 유아숲 체험시설과 체험교육도 실시한다.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현근린공원과 토당제1근린공원의 조속한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5월 2,713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 물리·환경적 인프라 등에 대한 고양시민 건강도시 인식도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은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중요한 사항으로 도시숲, 도시공원, 체육시설 등 인프라조성, 건강 프로그램 확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기후변화 문제대응을 꼽았다. 시는 지역의 흡연율, 음주율, 걷기실천, 비만율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정보그림으로 제작해 시 누리집에 게재해 시민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내년에는 고양연구원과 함께 ‘건강도시 조성 타당성 연구’를 실시해 발전적 방향을 전문가와 논의하고 건강도시 계획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압류통지서 발송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에 대해 자동차 압류 처분 후 압류통지서를 발송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반기 압류통지서 대상은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3,514건이며 총 체납액은 13억 2,890만원이다. 압류 처분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되어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 적용이 중단된다. 또한 고양시는 말소되는 차량에 대해서도 대체 압류하는 등 채권확보를 위해 철저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방법에는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뱅킹, 자동응답서비스, 전용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 등이 있으며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들의 자동차 외에도 부동산, 급여 등에 대한 압류를 진행해 장기적인 체납을 막고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 2024년 하반기 소방대피 합동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지난 5일 향동마을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고양소방서 화전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요령을 알려주고 특히 최근 많이 발생하는 전기차 충전 시 화재 발생에 대비해 구체적인 행동방안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을 지도한 송경민 고양소방서 소방교는 기존 대피장소가 화재장소에 가까워 아동의 안전을 위해서 좀 더 먼 장소로 변경할 것을 권고하고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대피요령 및 안전수칙을 전수했다. 조정임 향동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은 “아동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안전관리로 소방서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아동들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장애인체육회-겟인쉐이프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지난 9일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겟인쉐이프는 장애인 체육인들의 면역력 증강 디저트 섭취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발전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장애인 체육인들의 건강 디저트 섭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 체육회 선수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 △장애인 체육 및 겟인쉐이프 활성화에 상호 기여 협력 △면역력 증강 디저트 섭취 문화 확산을 통한 재활 치료 기여 등이다. 협약에 따라 겟인쉐이프는 체육회 선수들과 가족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제품을 제공하며 고양시 장애인 체육 관련 대회·행사에 건강 디저트를 후원할 예정이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은“장애인의 일상적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생활 개선, 불량간식 추방을 비롯해 면역력 증강 운동디저트 섭취 캠페인 등 공동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교육 집중 추진 [금요저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에 의해 자살예방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자살예방교육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교육의무대상인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기관’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의료법’ 제3조제2항제3호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은 자살예방교육을 매해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주무부처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센터는 2019년 개소한 이후 지역 내 공공기관과 학교, 복지시설, 병원, 아파트단지, 사기업, 군부대 등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해왔다. 2025년도에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뿐 아니라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의무기관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인식개선 교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실시하면 된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자살예방교육 의무화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연대해 고양시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각 기관의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살예방교육을 신청하고 싶은 기관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유선 연락 혹은 누리집 교육신청 후 담당자와 소통해 교육 일정을 확정받으면 된다. 고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관이라면 누구든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고양시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함께 나누는 2024 성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등록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28회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 ‘기쁨’, ‘슬픔’, ‘분노’ 등 감정 관련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글과 미술작품 등 개별 작품과 활동사진들을 전시했다. 본식에서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올 한해 진행된 사업과 성과를 보고하고 시상식을 통해 재활에 힘쓴 회원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상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에서 활동하는 동료지원가와 가족지원활동가들의 활동 영상 시청과 더불어 센터 내 음악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오카리나 공연, 외부 초청 공연 등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과 가족들,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당사자분들의 공연과 동료지원가 및 가족지원활동가 수기발표 등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