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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2동, 복지서비스‘슬기로운 집콕생활’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건강 복지서비스인‘2025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오는 10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1인 노인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일산2동은 해열제, 감기약, 파스, 연고 등 상비약 7종으로 구성된 ‘건강나눔박스’를 전달하고 복용법과 생활안전 수칙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어르신들의 삶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돌봄을 전하는 의미 있는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정발산동, 가을맞이 초화식재 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3일 가을맞이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밤가시공원·보넷길·닥밭공원 등 마을 곳곳에 국화꽃 3,000본을 심으며 주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직능단체 회원 모두가 마을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오후까지 이어지는 힘든 작업임에도 웃음과 미소를 잃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번 국화꽃 초화식재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고 정발산동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벽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고된 작업임에도 많은 주민들과 직능단체 분들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자랑스럽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고양시 고양동, 건강 특화프로그램 ‘건강발전소’ 운영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특화프로그램 ‘건강발전소’를 10월 14일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거쳐 고양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상반기에도 고양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주민 대상 건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높은 참여 만족도에 힘입어 하반기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또한,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종합복지관과 협업해 기획했다.주요 대상은 인저저하 어르신, 독거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으로 상반기에는 대상자별 맞춤 운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여기에 원예치유교육을 새롭게 추가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장재영 고양동장은 “고양동은 대형 의료기관이 없고 교통이 불편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라며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가까이에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후원금 100만원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며 ‘홀몸노인 요구르트 배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성사2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해결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은 “복지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태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에게 그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진희 성사2동장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단체 간 협력이 이뤄진 좋은 사례가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3일 샤브샤브 전문점 ‘채소밭’에서 개업 19주년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10kg 40포대(총 4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채소밭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기부된 쌀은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김건종 채소밭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순희 행신3동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채소밭 대표님께 감사하다.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행신3동, 샤브샤브 전문점 ‘채소밭’에서 쌀 기부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강매석교공원에서 ‘2025년 창릉천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장인 강매석교공원 둔치에는 약 27,000㎡ 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가 조성돼 있다.8월 말 파종한 분홍, 주황, 짙은 노랑빛의 일반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현재 만개해, 산들바람에 흔들리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선사하고 있다.올해 코스모스 축제는 25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풍선아트, 석고방향제 및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노래자랑, 마술- 서커스 공연, 축하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모든 행사와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축제기간 외에도 시민 누구나 방문해 활짝 핀 코스모스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주차는 강매석교공원 주차장(무료)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양인재교육원 주차장(유료)을 이용할 경우 한강변으로 이어진 행주산성 테크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대중교통을 이용 시에는 행신역에서 030번 마을버스(코스모스 셔틀)를 이용해 강고산 정류장에서 하차 후 목적지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창릉천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동네체육시설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산업위생과 문화체육팀 주관으로 진행되며 마을회관 및 보행로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 22개소(76종) 및 일산3동 게이트볼장 1면을 대상으로 한다.구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훼손 또는 노후화된 시설물의 교체 필요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특히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결함이나 손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 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안전 위험 요인이 확인된 시설은 사용을 제한 하거나 철거할 계획이다.일산서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육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보수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풍산동 통장협의회, ‘사랑나눔 바자회’개최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4일(화)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활성화 및 소외계층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풍산동 통장협의회 주최- 주관으로 김장철을 맞이해 강경젓갈과 건어물을 판매했다.지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주민들이 선호했던 품목인 옷 가방 등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날 많은 풍산동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바자회 수익금은 지역상권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유은숙 풍산동장은“주민과 통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며 우리 지역의 따듯한 정과 연대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최효숙 풍산동 통장협의회장은“이번 바자회를 준비하면서 통장들의 노력과 정성이 느껴졌고 함께 나누는 기쁨과 협력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다.풍산동 발전을 위해 우리 통장들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주엽2동, 청사 환경 정비 ‘국화 식재’활동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지난 10월 14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앞 화단과 화분에 국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엽2동 직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70여 본을 심고 청사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국화의 선명한 색감과 은은한 향기가 어우러져 청사 주변이 한층 화사해졌으며 청사 방문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화사한 분위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지창섭 주엽2동장은 “가을을 맞아 새로 심은 국화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상쾌한 가을의 기운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빛의 공간 환상을 비추다 시즌 3’ 포스터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민선8기 공약인 ‘K-메타컬처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1,575평 규모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 거점 인프라를 조성하고 콘텐츠 제작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 지원을 통해 K-콘텐츠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더 많은 콘텐츠가 고양시에 모이고 새롭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거점을 위한 플랫폼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는 중”이라며 “창의적인 콘텐츠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하는 K-콘텐츠 허브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17일부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서 전시… VR- AR- MR- XR 등 첨단 실감 콘텐츠 한자리 모여 고양시는 올해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작된 5개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연회를 개최한다.오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 4- 5관에서 열리는 ‘빛의 공간 환상을 비추다 시즌3’ 전시에서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XR(확장현실)- 홀로그램- 디지털아트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는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실시간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미디어아트 ‘Streamscape’(아쏘드) ▲조선 제8대 왕 예종의 장례 행렬을 파노라마 형식 미디어아트로 복원한 ‘서오릉, 왕의 길’(㈜지그루부) ▲홀로그램과 3D 미디어아트로 평행우주 시공간을 체험하는 ‘차원의 문 : 레일리 포털’(보비스투스튜디오) ▲추억의 물건 전시와 실사,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영상을 감상하는 ‘추억박물관’(㈜김진혁공작소) ▲HMD(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를 착용하고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시간의 틈 XR’(㈜아트인인터랙션) 등이다.시는 지난 5월 모집 절차를 거쳐 선정된 5개 기업에 총 4억원 사업비를 지원했다.올해는 고양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실내 전시를 기획해 콘텐츠 몰입감을 높이고 전시 기간도 늘려 더 많은 시민들이 관람, 체험할 수 있다.또한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에서 최첨단 영상 미디어 기술이 어우러진 3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자체 IP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 등 제작 지원 결과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전국 유일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K-콘텐츠 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 시가 추진하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도 착실히 이행되고 있다.지난 2022년 11월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현재는 조달청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중에 있다.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문화체육관광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공모(2021년)에 고양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연면적 5,198㎡, 지상 4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1~2층은 전시- 체험 공간과 콘텐츠 상품 판매장, 3층은 창작- 연구개발 공간, 4층은 사무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클러스터는 IP 확보, 유통- 사업화, 체험- 소비 등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콘텐츠 복합 전시문화 체험공간으로 운영될 방침이다.IP 산업 밸류체인의 핵심 거점으로서 향후 주요 방송사를 비롯해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등과 연계해 콘텐츠 산업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계약 체결, IP 확보, 해외 배급까지… 콘텐츠 비즈니스 여는 ‘고양문화창조허브’ 창작 생태계의 안정적 기반 역할을 하는 ‘고양문화창조허브’의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이용자는 6,047명이다.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교육장 등 특화 인프라가 마련돼 있으며 현재 독립형 입주공간에는 10개 콘텐츠 기업을 유치, 가상 오피스 8개소도 지원하고 있다.입주 기업에게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컨설팅, 세미나- 네트워킹 등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OTT 콘텐츠 제작- 유통, 특허출원, 박람회 참가, 마케팅 지원 등 사업화 지원으로 계약 체결(12건), IP 확보(2건), 해외 콘텐츠 배급(1건) 등 가시적 성과도 거뒀다.특히 입주 기업 어프로치는 자체 IP를 활용한 상품으로 크라우드펀딩 목표를 500%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서울에서 개최된 불교박람회에서 4일간 매출 1위를 기록했다.또 ㈜데이터브레인은 인공지능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 3개월 만에 월 매출 5천만원을 돌파했으며 다수 수상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시는 지난 9월 웹툰 박람회에 이어 11월에는 ‘콘텐츠코리아 2025’에 참가하는 등 지역 내 콘텐츠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앞으로도 고양시를 중심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유통망 확장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와 콘텐츠 산업 생태계 동반 성장을 유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드론·UAM 통합 컨퍼런스 개최...기술·정책·산업 한자리에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서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드론- UAM 산업의 발전 방향과 최신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전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전시홀 메인무대와 전시장 2층 컨퍼런스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방- 우주항공- 보안- 물류- 인재 양성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를 다룬다.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대폭 확대돼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와 산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의 도시- 국방-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또한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정책 로드맵을 제시하고 표준- 안전- 인프라 논의를 심화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모색할 예정이다.특히 메인무대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와 유- 무인 복합 전투체계 융합’ ▲‘우주항공청 AAV 핵심기술 개발 전략’ ▲AI 기반 양자암호 등 국가 전략산업과 직결된 발표가 이어진다.컨퍼런스룸에서는 ▲UAM 안전- 인증 ▲무인이동체 보안 ▲국방 MRO와 상호운용성 ▲드론 물류 혁신 ▲전문 인력 육성 등 산업 기반을 다지는 세미나가 열린다.세미나에서는 산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일 구체적 실행 방안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드론- UAM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며 “기술- 정책- 산업이 만나는 이 자리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컨퍼런스 준비를 위해 협력해주신 국방- 항공- 산업 관련 기관 및 참여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심 있는 시민과 관계기관, 기업의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박람회 및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5 드론- 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공식 누리집의 세미나 & 컨퍼런스 페이지h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3일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기존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며 명품 교육도시의 발판을 마련했다.이는 시가 추진해 온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정책과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2월 선정됐다.고양특례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지자체 협력 늘봄학교 운영,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운영) ▲공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력 제고(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 교육발전특구형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운영) ▲지역 초중고-대학-산업 연계 강화(농협대, 동국대, 중부대, 한국항공대 연계 운영) ▲현장 연계 지역 특화산업 인재 양성(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연계 산업 인재 양성)이다.특히 올해 2월에는 고양의 주요 산업과 연계해 5개 특성화고 중심으로 창업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 가 우수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8월에는 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추진한 자율형 공립고 2.0에 백석고와 저현고등학교가 나란히 선정된 바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은 경기도 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4개 대학, 고양산업진흥원, EBS, 관내 초중고 학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고양특례시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