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2025년 일일명예시장’ 공모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일일명예시장’ 으로 활동할 광명시민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행정 제도이다. 올해 일일명예시장은 민선8기 시정 가치인 ‘혁신·성장·상생 실현’을 목표로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선정된 일일명예시장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해 광명시 발전 방향과 정책을 제안한다. 지난해에는 11명의 일일명예시장이 위촉돼 활동했다. 평소 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시민 또는 타인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추천하려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명예부시장제’를 도입해 광명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2020년부터 이를 ‘일일명예시장’ 으로 전환해 2024년까지 총 48명의 일일명예시장이 활동했다.
광명시, 체납차량 집중단속… 번호판 영치 강화 [금요저널] 광명시는 올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시 단속하던 전년과 달리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영치 활동을 병행해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심고 체납액을 해소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광명시 전 지역이 단속 대상이며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단속한다. 특히 광명시 차량이 아닐지라도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번 단속의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아울러 분기별 한 번씩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차세대 ARS로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지방세와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상습적인 체납차량이나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대포차량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공정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과세형평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하리지덕체 아카데미’에서 뜨개질로 만든 샤워타올 기부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인‘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6일 뜨개질로 샤워타올을 만들어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의 덕을 베푸는 시간으로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1인 가구에 실용적인 목욕용품을 기부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보람을 느끼기 위한 활동이다. 기부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혼자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샤워타올을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만들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배운 뜨개질로 이웃을 위해 재능 나눔에 동참해 주신 수강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께 감사하다”며 “홀로 사시는 이웃들이 정성을 담은 샤워타올로 깔끔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이번 특성화사업 수강생들이 광명마을냉장고에 쌈채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 샤워타올 나눔까지 함께해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베풀며 미래가 있는 행복한 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뜨개질 수업은 오는 7월 3일 배운 솜씨를 뽐내는‘제1회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배 핸드메이드 뜨개질 으뜸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회에 출품된 뜨개질 작품은 전시하고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4동장 여름철 폭염 대비해 무더위쉼터 방문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관내 경로당 5곳을 방문했다. 이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을 격려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경로당 임원진에게 여름철을 맞아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은 없는지 살펴주시길 당부드렸다. 이영자 도덕파크 경로당 회장은 “여름철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힘쓰겠다”며 “항상 경로당과 노인들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무더위 행동 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오는 7월 4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2015년 문을 연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코로나19로 휴장했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작년까지 4만 3천여명이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의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 올해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며 집중호우, 태풍 등 악천후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며 “많은 시민께서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총면적 6,320㎡로 인접한 물놀이장 중 가장 큰 규모이며 30·40·60㎝의 다양한 수심으로 풀장이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이 연령과 기호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편의시설로는 임시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푸드트럭 등을 제공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주차장은 물놀이장 기간 중에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200여 대 동시 주차가 가능하다. 쾌적한 수질관리를 위해 광명시 노온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매일 급·퇴수 및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15일마다 수질을 검사해 검사 결과를 물놀이장 입구에 게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요원, 주차요원, 의료지원 인력 등을 적절히 배치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김정래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갖고 ‘광명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집중호우 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구난을 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특히 올해는 반지하주택가 침수 예방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13억 3천만원을 투입하고 동별 긴급대응단에 공무원 550여명, 자율방재단원 260명, 통장 400여명, 단체원 650여명의 협조를 받아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전 대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및 사전 안전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재해 대책 강화 폭염 대응 종합대책 등 3개 분야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광명시의 가장 중대한 책무”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022년 8월 8일 오후 2시부터 10일 2시까지 399.8㎜ 비가 내려 주택 1천44곳과 상가 923개소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시는 이 같은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상황을 사전 대비, 초기 대응, 비상 1~3단계로 세분화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또 동별 긴급대응단을 구성하고 시 재난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대응력을 높였다. 호우 특보 발효 전에는 재난부서를 초기 대응부서로 지정해 빗물받이 막힘 등을 신속히 해결하고 강수가 많은 경우, 단계별 비상근무를 발령해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와 함께 집중호우, 태풍, 강풍 등 자연 재난 발생에 취약한 위험지구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과 개울 등의 제방 등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안양천과 목감천 퇴적토 1만㎡를 제거를 완료해 하천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했다. 또 관내 배수펌프장 7개소와 하천변 배수문 25개소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펌프장 가동을 위해 행안부 공동 훈련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도로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지하차도, 교량, 통로박스 등지의 펌프를 진단하고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경기도와 광명1R 구역, 철산 주공 10, 11단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관내 건설 현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합동점검도 실시했다. 급경사지 31개소 대한 안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우기 대책 기간 중 수시로 진행한다. 또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과 구름산 산림욕장, 도덕산 유아숲체험원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일 유실 토사 정비, 고사목 제거, 사방시설 점검 등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 밖에도 지난 3~4월 풍수해 대비 농수로 준설을 비롯해 6월 노온사저수지 안전 점검 및 준설, 시민체육관 배수 보강, 도로 급경사지 위험 수목 제거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만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대책도 강화한다. 우선 6월 말까지 13억 3천만원을 투입해 차수판, 역류방지밸브, 개폐형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 대상은 침수 이력이 있는 주택과 상가로 도로변 빗물과 하수 유입을 막는 주택 차수판 236개소, 상가 차수판 47개소,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3개소, 하수구 역류를 방지하는 역류방지밸브 521개소, 반지하 주택 침수 시 탈출이 가능한 개폐형 방범창 45개소를 설치한다. 침수 피해가 컸던 저지대 주택과 상업 밀집지역 하수관거 20.7㎞를 준설하고 집중호우 시 수압으로 인한 맨홀 열림을 방지하기 위해 하수도 110개소를 대상으로 잠금 맨홀 교체 및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했다. 또 원활한 배수를 위해 빗물받이 1만 6천여 개소와 도덕산 공원 입구 등 하수관거 유입구 8개소에 대한 준설을 완료했다. 하천 범람 등 근본적인 침수 원인 개선을 위해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 등 중장기 대책도 추진한다. 목감천 하천 정비사업은 목감천 하천변에 홍수조절지를 설치하고 제방을 축제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며 완공되면 목감천 홍수위를 낮춰 도심 홍수를 방지하는 데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안동, 소하동 일원 노후 하수관 4.7㎞를 교체하는 3단계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내년 1월 착공돼 2025년까지 추진한다. 광명동, 철산동 일원 노후 하수관 3.8km를 교체하는 2단계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22년 12월 완료했다. 하안배수구역 하수도 정비대책도 수립을 준비 중이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건설현장지원반, 농업인지원반 등 4개 반으로 TF팀을 꾸리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우선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과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 종사자 등 3대 취약분야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한다.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한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수시로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방문 건강관리 사업 전문인력 12명을 투입해 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 시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의료기관 이송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로당에 7월부터 8월까지 시설당 월 1만 2천500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폭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그늘막을 운영한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 17개소, 경로당 116개소, 복지관 6개소, 기타 7개소 등 총 146개소를 지정해 최다 1만 3천여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조물, 수목 등으로 햇빛을 피하기 좋은 개웅교, 광명교 등 교량 하부, 안양천 파고라, 너부대공원 정자, 연서 공원 등 23개소의 야외 무더위심터를 상시 운영한다. 햇빛에 노출된 횡단보도 등지에 그늘막 114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며 살수차 3대를 운용해 폭염 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긴급 재난 문자, 권역별 얼음물 생수 나눔 캠페인, 양산 쓰기 캠페인 등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본격화… 사회적경제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금요저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동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이다. ‘누구나 살림’을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병원, 외출 동행서비스 방문요양과 간호 식사, 도시락, 영양관리 청소,소독,세탁.정리수납 등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위한 협동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역량이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발굴한 사회적경제 기업 협동 사업모델이 확장돼 광명시 사회적경제 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에는 광명시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는 ㈜안녕, 한올협동조합, 구름산협동조합, 크린환경 등 4개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안녕은 찾아가는 병원동행서비스 ‘따동’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거동이 힘든 분들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에서 병원까지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한올협동조합은 가정에 방문해 요양, 간호, 간병, 목욕 서비스 등 맞춤형 위생관리를 제공한다. 친환경로컬푸드 ‘슬로비’라는 브랜드를 운영 중인 구름산협동조합은 따뜻한 마음으로 식사, 도시락부터 함께장보기, 상차림, 영양 관리까지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린환경은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청소, 세탁, 정리, 바이러스 살균 소독까지 전체적인 환경위생을 관리해준다. 시는 올해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 후, 정리수납, 아이돌봄, 집수리 등 지역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네트워크를 확장해 서비스를 체계화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 2024년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마을 주민과 만나기’를 통해 논의한 마을에 필요한 점과 문제점 등을 발표한 뒤 ‘광명시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마을사업을 발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을 만나 주민 대표성과 공공성이 확보된 마을사업을 발굴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뤄 가기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행정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마을사업은 오는 9월 1일 개최될 2023년 광명2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지속가능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방안 모색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광명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광명시 먹거리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먹거리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9년 12월 제정된 ‘광명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근거해 2021년 구성된 광명시 먹거리위원회는 이날 신규 위촉된 위원 4명을 포함,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먹거리 사업 종합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 및 평가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안전한 먹거리 실현을 위해 올해 광명시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한편 친환경 시민 주말농장 텃밭 교육, 도시농부학교 등 광명시 형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교 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 지원 사업 청소년 우유 바우처 등 먹거리 지원 시민 대상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및 안전성 검사 유통업 및 생산농가 대상 농축수산물 안전·위생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 우유 급식 지원 사업은 일률적으로 지원하던 현물방식에서 카드발급 지원 방식으로 변경해 우유뿐 아니라, 유제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밖 학생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건전한 식생활과 자라나는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위한 용역 결과에 따라 다양한 시민 중심 먹거리 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상반기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2일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에서 ‘2023년 상반기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49기 수료생들과 강사, 교육관계자,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된 49기 정규과정은 22개의 자격취득과정과 20개의 취 ·창업 과정 등 총 42개 과정에 608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538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여성비전센터의 교육을 통해 창업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억원의 지원금을 받은 이재경 님이 자랑스러운 평생학습인상을 받았다. 또한, 사비로 장학금제도를 운영하고 밴드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격취득률을 높여 여성비전센터 강사의 모범을 보인 김광섭 강사가 자랑스러운 평생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마친 이현자 님은 수료생을 대표해 “아픈 몸이지만 따뜻하게 맞아주는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들과 동료를 보면서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여성비전센터와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해 다른 수강생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날 아카데미 특강과 부대행사로 ‘비전새일 플리마켓’ 및 작품전시회 등을 함께 진행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업을 꿈꾸는 여성 예비창업자들에게 판매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비전새일 플리마켓’은 디딤돌 동아리 6개 팀과 여성비전센터 5개 팀이 참여해 창업 콘텐츠의 가능성을 시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수익금 일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365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2일 철산역과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365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은 철산역 인근 상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등 주변의 이웃을 주민이 직접 알려주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촉구했다. 박종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 힘들고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고 모두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변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별 특성에 맞는 특성화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복지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월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진행해 각 동의 현황 및 지원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등 실천하는 복지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나는 일 생기는 날” 광명시, 취업박람회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나는 일생기는 날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사무직부터 병동보조원 및 설계원 등 다양한 분야 142명 채용계획에 447명이 면접에 지원했다. 이 중 27명은 현장 채용됐으며 157명은 1차 면접을 통과하고 2차 면접 후 최종 7월 말경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위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컬러테라피, 타로 진로상담 및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한 기업체 채용담당자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보고 지원자가 궁금해하는 점을 설명하며 홍보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적임자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취업박람회 현장을 찾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취업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취업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구직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