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2025년 일일명예시장’ 공모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일일명예시장’ 으로 활동할 광명시민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행정 제도이다. 올해 일일명예시장은 민선8기 시정 가치인 ‘혁신·성장·상생 실현’을 목표로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선정된 일일명예시장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해 광명시 발전 방향과 정책을 제안한다. 지난해에는 11명의 일일명예시장이 위촉돼 활동했다. 평소 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시민 또는 타인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추천하려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명예부시장제’를 도입해 광명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2020년부터 이를 ‘일일명예시장’ 으로 전환해 2024년까지 총 48명의 일일명예시장이 활동했다.
광명시, 체납차량 집중단속… 번호판 영치 강화 [금요저널] 광명시는 올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시 단속하던 전년과 달리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영치 활동을 병행해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심고 체납액을 해소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광명시 전 지역이 단속 대상이며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단속한다. 특히 광명시 차량이 아닐지라도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번 단속의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아울러 분기별 한 번씩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차세대 ARS로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지방세와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상습적인 체납차량이나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대포차량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공정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과세형평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 토론회와 탄소중립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광명3동 1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주민세 마을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퍼실리테이터를 초빙해 우리 마을의 좋은 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공유했다. 장경확 광명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다른 단체들과 협력해 광명3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화합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토론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친환경적인 광명3동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항상 마을을 위해 애써주시는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8일 진행될 2차 토론회에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2024년 주민총회 안건에 부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개최하기 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장경확 주민자치회장이 탄소중립 선언서를 낭독해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선서하고 ‘다회용품 사용하기, 저탄소 인증라벨 식품사기’ 등의 문구를 폐박스에 적어 구호를 외치며 기후의병으로서 선도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금요저널]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2023년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소외 없이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 성과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등을 평가해 5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광명시는 위기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사업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자체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민간 제보 등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발견 시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했다. 이를 위해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누리보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먼저 알아내 발 빠르게 공공·민간 지원을 연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초 종교단체연합회·학원연합회·약사회 등 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을 자주 접하는 약국·편의점·이미용업·가스검침원·종교인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데 힘쓰고 있다. 누리보듬단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 가구와 결연을 통해 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위기 상황 시 즉각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돕는 일 대 일 연계 사업이다. 아울러 시는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력해 2020년부터 ‘광명핀셋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핀셋발굴단’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핀셋처럼 정밀하게 찾아내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후원금을 지원해 위기가구가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민간자원을 연계한다. 그밖에 누구나 자발적으로 음식을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광명마을냉장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별로 교회와 일 대 일로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는 ‘한끼나눔상자’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돌봄 취약계층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광명희망띵동사업’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 정리수납 및 청소, 소독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희망체인즈홈즈사업’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을 통한 이불 빨래 서비스 ‘온정나눔세탁소’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2023년 LED 조명교체사업 대상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현재 광명시 관내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 중 연 매출 3억원 이하 사업장이다. 시는 30개소를 선정해 조명 컨설팅, LED 조명 무상 교체, 사후 관리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 등기우편,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자 선정 후 6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LED 조명교체사업은 영진이엘이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사회적 공헌사업으로 지난해 총 39개소에 5천만원 상당의 LED 조명을 지원한 바 있다. ㈜ 영진이엘은 상업조명 분야 국내 1위 기업이며 조명 설치뿐 아니라 국내 최초 홈 조명 렌탈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영진이엘 권기성 대표는 “2023년 선택과 집중으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사업을 완성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통한 함께 걷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며 “기업 이윤에 대한 환원 사업을 통해 언제나 지역과 같이 성장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수료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표, 실무자가 함께 참석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협회장이 특강을 진행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원의 동기부여와 취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관내 관리사무소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구인· 구직 정보 공유로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45일간 실무와 실습 위주의 전문교육 및 아파트 현장 견학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하고 수료 전 3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경력 보유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올해부터 공약 이행 평가에 주민배심원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 평가하기 위해 시민 35명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으로 위촉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시는 공약 이행 점검과 평가에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약과 집행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의 참여와 심의를 보장하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자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광명시민의 대표 자격으로 공약사항을 심의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시민을 위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충분한 토의를 통해 권고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 35명은 5월 한 달 동안 연령, 성별, 지역을 고려한 ARS 무작위 추첨과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주민의 대표성을 갖고 광명시 공약 조정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과 일부 공약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지위를 부여받는다. 주민배심원들은 31일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 활동을 위한 교육과 분임 토의 등 1차 회의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6월 중 두 차례 회의와 분임활동 등을 거쳐 민선8기 공약의 적정 여부를 심의,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시장에게 권고안을 제출하게 된다. 제출된 권고안은 오는 7월 광명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권고안 수용 여부는 광명시장이 공식적인 방식으로 7~8월 중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공약이행평가단 모집을 공모 형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정보 접근성과 참여 경험이 풍부한 시민 위주로 참여해 시민 대표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데에 제약이 있었다”며 “주민배심원 도입으로 시민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민주성과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광명시 공약실천 기본조례’에 공약이행평가단 모집방식을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수정하는 내용을 담아 주민배심원 제도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인권 친화적 공공청사 건립·운영 방안 마련한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모든 이용자들의 이동권, 접근권 등 인권을 보장하는 ‘인권 친화적’ 공공청사 건립과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광명’ 조성을 목표로 관내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인권영향평가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사업이나 정책의 목표, 과정, 내용이 인권 실현과 보호에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시는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되는 공공건축물인 ‘인권청사’ 건립과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인권에 미치는 참여권, 접근권, 이동권, 환경권, 안전권, 사생활 보호권 등을 점검, 평가한다. 예를 들면 건물 내 안내 체계와 위생시설, 장애인 시설 등이 적정한지 보행, 대중교통, 차량 등의 접근이 편리한지 건물 진입과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자연채광, 냉난방, 휴게시설은 충분한지 사고 대피 및 범죄 예방 환경을 갖췄는지 화장실 시선 차단 기능, 수유 공간, 개인 편의시설 등을 마련했는지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시설의 모든 것은 시민들의 것이다”며 “광명시민 인권의 가치가 공공건축물을 운영하는 데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공평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인권이 살아 숨 쉬는 공공건축물 건립과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시행되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사례 등을 조사하고 관내 공공건축물 가운데 종합복지시설 1곳, 행정복지센터 1곳, 평생학습원, 광명극장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4곳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광명시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지표 개발 및 평가 기준안 단계별 시행계획 공공건축물 운영 전반에 인권영향평가제도 도입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1년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 인권센터 개소, 시민 보행권 개선, 인권옹호관 채용, 주민센터 화장실 인권모니터링, 인권지킴이과정 운영 등 광명시민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배우고 즐기고 나누는’환경교육주간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환경교육 한마당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월 5일 환경의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6월 8일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환경교육 네트워킹데이 워크숍 광명 에코버스 타요 금관 앙상블과 함께 하는 음악여행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우선 환경교육 네트워킹데이 워크숍은 하반기에 운영 예정인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운영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고 환경교육기관 및 단체, 환경교육 활동가, 교원 등이 모여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평생학습원 1층 야외 광장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다양한 환경교육 부스를 마련한다. 체험 부스는 ‘지구야 사랑해’ 리사이클 조명 만들기, 캡슐팟 다육이 가드닝, 친환경 삼베 수세미와 팔찌 만들기, 친환경 핫팩 만들기, 퀴즈탐험 지구의 세계,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채식 브런치 등 19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 9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104호에서는 ‘광명시 미세먼지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개선방안 도출’을 주제로 미세먼지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미세먼지에 관심 있는 마을활동가, 환경단체, 광명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도로 위 미세먼지 저감 분야 사업장, 공사장 관리 분야 생활, 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분야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환경교육주간 마지막 날인 6월 10일에 진행되는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탐사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하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시민 환경 체험 활동이다. 올해는 광명시민 80명을 모집해 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서독산의 식물과 곤충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6월 7일까지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거나 누리집 배너를 클릭해 구글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하는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단체, 광명교육지원청, 환경 분야 활동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도서관, 아카데미 특별 강연회 ‘인간의 심리로 알아보는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인간의 심리로 알아보는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썬 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썬 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썬 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등의 저자 썬 킴 작가를 초청한다. ‘역사 개그맨’, ‘역사 스토리텔러’로 알려진 썬 킴 작가는 독특하고 유쾌한 입담의 소유자로 팟캐스트 ‘썬 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SBS 러브 FM 허지웅 쇼"히스토리 월드", 팟빵 매불쇼"썬 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MBC 표준FM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1차세계대전과 태평양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인간의 심리를 들여다보면서 독일과 일본의 제국주의, 피해의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파헤쳐본다. 강연이 끝나고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학창 시절의 ‘역사’는 암기과목으로서 사건의 연속으로만 인식되어왔지만, 역사는 무수한 시간 속에 수많은 사람의 흔적이 녹아있는 방대한 이야기”며 “역사 이야기꾼 썬 킴의 입을 통해 눈앞에 펼쳐지는 생생함과 숨어있는 재미를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울동네조금느린축제 [모여봐요 광명동]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7일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에서 광명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울동네조금느린축제 [모여봐요 광명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광명동 대표축제로 청소년에게는 문화생산자로서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청소년 시민 성장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도담태권도의 태권체조, 푸름청소년활동센터 동아리 L&C의 댄스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행사 체험 활동으로는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미니오락실 공기정화식물, 커피박 방향제, 디트레인 컵케이크 만들기 다문화 전통의상 착용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했다. 특히 ESG 생활 속 실천을 위해 플리마켓을 운영해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했다. MC로 활약한 청소년축제기획단 하지율 청소년은 “마을 축제를 친구, 가족과 함께 기획하고 실현해낼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청소년들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축제기획단과 광명6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광명경찰서 광남119안전센터 계명성교회 다색빛다문화예비협동조합 도담태권도 장안대학교 현진에버빌 입주자대표회 푸름청소년활동센터 등 마을의 단체들이 함께 준비해 더 의미 있고 뜻깊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됐다. 서순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센터 특성화 사업에 맞게 광명시 일상 속 어디서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은 지난 25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년 동안 적립한 회비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 다 함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