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2025년 일일명예시장’ 공모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일일명예시장’ 으로 활동할 광명시민 1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일일명예시장은 시민주권이 일상화되는 자치시대를 위한 시민 참여행정 제도이다. 올해 일일명예시장은 민선8기 시정 가치인 ‘혁신·성장·상생 실현’을 목표로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선정된 일일명예시장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해 광명시 발전 방향과 정책을 제안한다. 지난해에는 11명의 일일명예시장이 위촉돼 활동했다. 평소 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시민 또는 타인을 일일 명예시장으로 추천하려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신청서 또는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명예부시장제’를 도입해 광명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2020년부터 이를 ‘일일명예시장’ 으로 전환해 2024년까지 총 48명의 일일명예시장이 활동했다.
광명시, 체납차량 집중단속… 번호판 영치 강화 [금요저널] 광명시는 올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대상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시 단속하던 전년과 달리 주 1회 이상 정기적인 영치 활동을 병행해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심고 체납액을 해소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광명시 전 지역이 단속 대상이며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단속한다. 특히 광명시 차량이 아닐지라도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번 단속의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아울러 분기별 한 번씩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차세대 ARS로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지방세와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상습적인 체납차량이나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는 대포차량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겠다”며 “지속적인 단속으로 공정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과세형평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하안1동,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서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1동은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승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하안1동 11개 단체 회장과 최광호 하안북초등학교 교장, 전윤경 안현초등학교 교장 및 청년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선서문을 낭독하고 각 기관 및 단체원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승택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 단체와 기관 대표들이 직접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과제인 만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탄소중립 실천 선서를 계기로 관내 유관 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을 전수조사한다.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이며 광명시는 총 4명의 조사요원을 2인 1조로 현장에 투입해 시설 종류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일 기준 제7조의 대상 시설인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총 1,059개소이다. 점검은 시설별로 최대 120개의 조사항목을 조사원의 직접 현장 방문 조사로 진행되며 개별시설 건축허가 시 설치기준과 조사 시점의 설치기준을 동시에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로 확보된 자료는 ‘제6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와 복지로 웹사이트 및 앱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정보 안내 서비스 운영에 활용된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나, 미흡하게 설치 및 관리된 곳에는 시정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부분들이 개선·보완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복지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광명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보전, 지속가능한 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가 추진할 중장기 정책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5개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가 지속가능한 경제체계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자원순환법을 오는 2024년부터 ‘순환경제사회 촉진법’으로 전면 개정하는 등 순환경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해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게 광명시의 전략이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경기도 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에 맞춰 6월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해 연내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의견 반영 절차를 거쳐 ‘광명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수립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따라 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다”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폐기물 감축 정책과 자원순환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계획 수립과 관련, 25일 평생학습원에서 ‘쓰레기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광명시 자원순환경제도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폐기물 감량 방법, 자원순환 활동 활성화 방안, 효율적인 수거 체계 구축 방법, 공공기관 실천 희망 과제 등 4개 분과별 토론을 벌인다. 시는 시민들이 분과별 토론을 통해 도출한 주요 내용을 ‘2023~2027 광명시 자원순환 집행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지난 2022년 1월 24일 자원순환경제도시 도약을 선포하고 ‘탄소중립 광명하다’ 시민지침서 발간,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 개최, 다회용기 문화확산을 위한 리필스테이션 운영, 업사이클 문화산업클러스터 확장 공사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거리 쓰레기통 94개를 전량 철거해 연간 쓰레기 150톤 감소, 종량제봉투 3만 장 감소 효과를 거뒀으며 단독, 연립 주택지역을 중심으로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쓰레기 혼합 배출을 감소시키고 있다. 더불어 투명 페트병과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18대를 설치했다. 어린이집 118개소 등에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1천 개를 지원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일회용품 감량을 위한 재활용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의 일환으로 우유팩 0.5kg을 모으면 10리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종이팩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폐현수막으로 마대를 제작하는 재활용사업도 진행 중이다.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일회용품 덜 쓰기 캠페인, 자원순환과 재사용을 위한 녹색나눔장터 운영, 쓰레기 줄이기 대청소 캠페인 등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축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우선 생활폐기물을 매립하기보다 최대한 소각 처리해 2022년 기준 매립량 2천800톤 감량, 반입수수료 2억 4천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다. 또 소각열을 판매해 12억 8천만원의 수익도 창출했다. 이 밖에도 다회용기인 ‘광명시티컵’을 시청 보나카페,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등 총 8개소에 비치하고 시 주관 행사 및 회의에 다회용컵을 지원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시의 다양한 쓰레기 감축 정책으로 광명시 연도별 폐기물 발생량은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광명시 생활쓰레기는 지난 2020년 12월 기준 8만 5천967톤에서 2021년 7만 7천775톤, 2022년 7만 5천581톤으로 2년 새 1만 톤 이상 줄었다. 특히 성상별 처리량에서도 소각·매립·음식물 쓰레기는 줄고 재활용은 증가하고 있어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소각은 2021년 3만 8천412톤에서 2022년 3만 8천60톤, 매립쓰레기는 7천230톤에서 4천403톤, 음식물쓰레기는 1만 7천137톤에서 1만 6천306톤으로 각각 줄고 재활용은 3만 6톤에서 3만 2천57톤으로 늘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통해 지난 2022년 12월 경기도가 주관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평가 경진대회’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올해 3월 평가한 ‘2022년 수도권 반입총량제 준수 우수지자체’ 부문에서 경기도 시군 가운데 2위에 올랐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고 실천력 있는 자원순환 집행계획을 시민과 함께 수립하고 시행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경제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3동, 광명전통시장 상인과 함께 탄소중립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에 있는 광명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이 24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명전통시장 상인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분리수거 잘하기와 다회용품 쓰기 등 우리 모두 동참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우리 광명시 경제의 중추인 광명전통시장의 상인들께서 현재 반복되는 기후 이변을 심각하게 여기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광명3동의 많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광명3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 가져 [금요저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한 다짐을 선언했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선언식에서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폐박스를 이용한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탄소중립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식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일상 속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선언식을 추진하게 됐다”며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우리의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선언식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일직동에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 선언식은 관내 유관 단체 및 기관 등과 연대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전 단체원, 기후위기 극복 위한 탄소중립 실천 동참 결의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전 단체원 및 직원 150여명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지난 20일 열린 ‘철산2동 단체원 단합대회’에 참석한 유관 단체원과 동 직원들은 폐박스를 이용해 직접 제작한 탄소중립 실천 독려 피켓을 들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 의지를 다지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진행됐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2023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 활력 증진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2019년 자치분권 혁신 분야, 2021년 분권자치 강화 분야, 2022년 정치문화 혁신 분야에 이어 3년 연속, 통산 4번째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하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이 상은 지방단체장 부문과 지방의원 부문으로 나눠 주민 생활 편익 확대 행정 효율성 제고 공동체 역량 증대 지역 활력 증진 지역문화 가치 창달 분권 자치 강화 미래 개척 정치문화 혁신 8개 분야를 평가, 시상한다. 박승원 시장이 수상한 ‘지역활력 증진 분야’는 중대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회적경제 기반 확대·활성화, 지역재생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증진에 기여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는 분야이다.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정책을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가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 함께 잘 사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유경제, 공정무역, 공정관광, 탄소중립, 도시재생,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연계하고 모든 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경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광명’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2021년 7월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재정지원과 활성화 지원사업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사업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시민교육 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명형 소셜벤처 기업 육성사업에 3억원을 지원하고 올해 ESG 친화형 소셜벤처 기업 육성사업에 6억원을 투입하는 등 사회적경제 스타트업도 꾸준히 육성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구매, 부서별 1:1 상담회 및 우수부서 시상,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광명가치몰 운영 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사회적 협동조합 세무회계 기장 수수료 지원, 사회적경제 갤러리 및 사회적경제 홍보관 ‘더가치홀’ 운영, 광명 사회적 가치 지표 개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매년 15~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4월 말 현재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인증 사회적기업 13개, 예비 사회적기업 14개를 포함해 148개로 사회적경제과 신설 이전인 2021년 1월 말 기준 117개보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확산 토대 마련을 위한 인식확산 교육도 1천 회 이상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필요성 등이다. 지금까지 이 교육에는 유치원생, 경로당 어르신, 학생, 공무원,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시 전체 인구 28만 9천887명의 13.4%인 3만 8천777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탄소중립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명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또한, ‘냉난방기 온도 조절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가까운거리 걸어다니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직접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전국에서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과제인 만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더욱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각종 회의 및 행사에서 박스 재활용 손피켓 등을 활용해 탄소중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 지키는 ‘광명시 친환경급식 지킴이단’위촉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광명시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앞서 안전한 먹거리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공개모집에는 총 34명의 시민이 지원했다. 시는 지난 5월 16일과 23일에 예비자 교육을 진행하고 최종 교육을 이수한 시민 24명을 지킴이단으로 위촉했다. 교육에서는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활동을 위해 광명시 친환경 급식 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식재료 업체 위생 점검에 필요한 시설 점검 방법 등을 설명했다.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교육을 수료한 배동미 학부모는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사업 참여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해 알게 되고 광명시 급식 정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먹는 급식에 자부심과 신뢰를 갖게 됐다”며 “광명시의 친환경 급식을 시민에게 홍보해 저와 같은 학부모가 더 안전한 급식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은 향후 2년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업체에 대한 현장 위생점검과 광명시 친환경 급식에 대한 시민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급식 지킴이단 모집에 많은 분이 지원해주셔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광명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Non-GMO 가공품 지원 사업, 국내산 수산물 지원 사업 등 친환경 식재료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김치·수산물 공동구매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소풍 이야기’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특성화 사업 ‘소풍 이야기’를 진행했다. ‘소풍 이야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여 어르신들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8회기 동안 회고록을 작성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어르신들은 1:1로 한 조가 되어 어르신의 살아온 인생을 회고록으로 작성하기 위해 담소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늘 혼자 집에만 있어 일상이 지루했는데 이렇게 활동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고 친구들도 만들고 자식도 한 명 더 생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남은 시간도 즐거운 마음으로 잘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 ‘소풍 이야기’로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을 회상해보며 일상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 소하2동장은 “최근 고령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홀로 지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독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소풍 이야기’는 앞으로 회고록 작성을 진행하며 중간에 3회에 걸쳐 민화 수업도 함께해 어르신들의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성취감을 높여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