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광명4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제3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신규위원 18명과 연임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발굴과 계획 수립, 주민세 마을사업,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총회 등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4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에 지원한 사람들의 참여가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봉사 정신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촉식 종료 후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세 번째 도약을 위한 임원 선출과 첫 번째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광명3동, ‘일일명예복지동장’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복지 일일명예복지동장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웃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일명예복지동장, 복지돌봄팀장, 담당자로 구성된 3인 1조가 소외 가정을 방문해 시민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일일명예복지동장으로 참여한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소외가정을 방문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행정과 소외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는 일일명예복지동장의 역할은 주민참여복지 실현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며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은 2017년부터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시민을 일일명예복지동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 마을의 핵심 활동가인 통장협의회장 역량 강화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역할 강조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6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마을의 핵심 활동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각 동 통장협의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소하1동의 한 통장으로부터 통장협의회 회장 회의를 정례화해 동 별 정보를 교류하고 사례 등을 공유하자는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장들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와 시민들의 소통 역할을 넘어, 기후위기 극복, 사회적경제 실현, 주민참여 및 자치분권 활성화 등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고 주민과 교류하며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역할 강화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통장 활동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검토하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동네 시장실’ 건의 사항 접수현황과 신속한 향후 처리를 위한 후속 대책 등을 통장협의회장들에게 보고하고 통장협의회장 정례회의에 대한 논의를 통해 반기에 1회씩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교육으로 통장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활동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3년에 실시하는 통장교육 전반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각 동 현안을 경청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통장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통장증을 제작해 보급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통장협의회장은 “각 동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함께 대안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장 정례회의를 통해 각 동의 정보를 교류하며 통장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소하동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 시립 한내, 운산, 다원 어린이집 3곳이 202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약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단열 공사 및 창호를 변경하고 노후 설비를 고효율 냉난방장치로 교체하는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공공건축물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 바꿔나가고 민간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또한, 앞으로 지어질 신축단지 및 신도시도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조성해 도시 차원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지속적으로 저감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추가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전컨설팅을 수행한 광명보건소에 대해서도 담당 부서와 사업성을 검토하고 추진 시기를 조율해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시 소유의 공공건축물인 어린이집, 보건소, 보건진료소 및 의료시설 등에 대해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장치 전열교환기 신재생에너지 BEMS 등 다양한 녹색기술을 적용해 리모델링 시 국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되어왔다. 2023년부터는 도서관, 경로당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공공건축물 외에도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그린집수리 사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6호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존 노후건물의 에너지 요구량 및 사용량을 절감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 한편 신축 건물에 대해서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선도화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자립 도시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공개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등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네 개 등급을 부여한다. 광명시는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75개 지방자치시 중 1위를 달성했으며 이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시민과 함께 성장한 2022년 10대 뉴스 선정 [금요저널] 광명시가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소통행정의 중심,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새빛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모두 최선을 다해 올 한해 광명시에 좋은 일들이 많았고 더 큰 발전이 있었다”며 “광명시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022년 광명시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했다. 설문은 시민주권·자치분권 도시 민생경제 안정화 중점 도시 누구나 평등한 도시 문화예술·정원문화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탄소중립도시 자족경제·글로벌 스마트도시 등 6개 분야 30개 항목 중 분야별로 최대 2개를 선택해 최다득표순으로 10개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는 6,940명이 참여했다. 시민주권·자치분권 도시 분야는 소통행정의 중심,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과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 민생경제 안정화 중점 도시 분야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희망드림’ 지원 누구나 평등한 도시 분야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 문화예술·정원문화 도시 분야는 새빛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과 한내근린공원에 시민 휴식 공간 ‘한내 은하수길’ 조성 지속가능한 미래·탄소중립도시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우수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등 연이어 수상, 수소복합충전소 준공,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와 ESG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협약 자족경제·글로벌 스마트도시 분야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행정인 ‘우리동네 시장실’은 8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8개 동을 찾아가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바 있으며 이번 ‘2022년 10대 뉴스’에서 1위로 선정되며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 노력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5개 동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함에 따라 총 429명의 주민자치회 위원과 함께 주민자치시대 도약의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조치 이행 및 방역패스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앙부처의 각종 지원사업에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의 소상공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광명시의 첫 대학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3월 21일 개원해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광명시 의료 및 보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문을 열면 정원이 보이는 정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KTX광명역 인근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고 한내근린공원에 ‘한내 은하수길’을 조성해 정원을 통해 공간 복지가 실현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으로 ‘우수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등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으며 수소복합충전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탄소중립도시로 순항 중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제1호 도시로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와 ESG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으며 국외 학습도시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도시 곳곳에서 진행 중이며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와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친환경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구촌 어린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기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파키스탄 아동 구호기금 1억원 전달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 아동을 위한 구호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임병택 시흥시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열악한 상황이 개선되고 하루빨리 아동의 권리들이 온전히 보장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지방정부협의회 차기 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은 아동이다. 재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삶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가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친화적인 환경의 지자체를 만들어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더 어려운 전 세계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서도 항상 따뜻한 인류애를 보여주신 데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원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대홍수로 피해를 겪은 파키스탄 아동을 위한 긴급 구호 기금으로 1억원을 유니세프한국위윈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파키스탄 홍수 피해 어린이의 보건,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등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국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협의체다.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거나 인증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을 위해 2015년 27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결성하였며 현재 박승원 광명시장을 협의회장으로 100개 회원 도시가 가입되어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어린이 긴급 구호기금 1억원,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 기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1인가구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1월 6일까지 시·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고시원에서 불법 방쪼개기해 임대 사업함으로써 좁은 주거면적·소음·주차·방범 및 안전문제등 주거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보호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권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1인가구 주거시설인 고시원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겠다”며 “향후 고시원 거주자에게 발생될 수 있는 이주 문제도 함께 고민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광명소방서 건축사와 점검반을 꾸려 광명시 내 20개 고시원을 대상으로 불법증축 여부, 고시원의 각 실별 불법 취사시설 설치 실태와 용도기준 준수 실태를 조사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로를 확보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임대 밀집지역에서 불법 쪼개기 주택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1인가구 주거시설의 관리주체에게 확인 점검표를 서명 확인해 향후 위반건축물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마을냉장고‘소이곳간’‘이웃과 함께하는 작은설’동지팥죽 나눔행사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 동지팥죽 채움&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강정사와 행원사회협동조합에서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를 맞이해 손수 팥죽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소이곳간’을 채웠으며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팥죽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온기를 나누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눈도 많이 내려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된다. 우리마을 복지플랫폼인 소이곳간을 통해 주변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나눠드리는 동지팥죽을 드시고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하2동 박성국 동장은 “2020년 10월부터 곳간지기로 꾸준히 물품을 공유하며 마을공동체 문화조성 및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행원사회적협동조합과 금강정사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주민들 모두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유냉장고로 올 한해 4천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쓰레기가 돈이 되는’재활용품 무인수거함 추가 설치·운영 [금요저널] 광명시는 관내 4개소에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8대를 추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추가 설치를 통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리배출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7월 광명시청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우유팩 수거함과 페트병 수거함 각 1개씩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운영실적 분석 결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운영 결과를 반영해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소하도서관에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이용률이 낮은 업사이클아트센터 수거함은 열린시민청으로 이전 설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은 이용자가 우유팩이나 페트병을 투입하면 ‘오늘의 분리수거’ 애플리케이션이 인식해 1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를 적립해 식음료 등의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투명페트병 1,129kg, 종이팩 649kg이 분리 배출됐으며 누적 적립 건수는 투명페트병 16,343건, 종이팩 8,771건으로 총 25,11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적립 건수도 8월 2,809건에서 11월 7,727건으로 증가해 수거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4개월 만에 약275%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시는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시범사업’, ‘재활용품 선별장 현대화 사업’등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도서관,‘글쓰기를 통한 자아실현’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 출판기념회 열어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1일 시민작가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상반기 시민작가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52명의 수강생이 직접 쓴 창작 글 150편을 모아 분야별로 문집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출판기념회는 우쿨렐레 동아리‘룰루랄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 에세이, 자서전 쓰기에 참여한 수강생 4명의 창작 글 낭독회와 수강생들의 소감 나누기 등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집필을 통해 얻어낸 노력의 결실을 축하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는 창작의 고통이 따르지만, 내면의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으며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며 “이번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마지막 결과물을 내기까지 열심히 참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무한한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광명도서관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는 글쓰기를 통해 삶의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자아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 에세이, 자서전 세 가지 분야의 전문작가를 초빙해 4월부터 6월까지 각 10회씩 글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글을 쓰며 첨삭지도를 받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기 위해 막바지 준비 [금요저널] 광명시가 2023년 국제안전도시 공인받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4월까지 진행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3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안전도시 실무위원을 비롯해 안전분야 전문기관, 안전 분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날 용역을 진행하는 협성대학교 박남수 책임연구원이 각종 데이터를 취합하고 광명시의 손상 위험요인을 분석해 도출한 취약 지표를 바탕으로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완성을 위해 앞으로 광명시가 수행해야 할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광명시의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분야별 분과위원회와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운용해 안전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인증하며 국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시 송파구,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안산시 등 28개 도시가 공인받았다. 광명시는 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기 위해 2018년 10월 55개 시민단체가 함께한 국제안전도시 추진 선포식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9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2차례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긴 시간 열정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