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광명4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제3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신규위원 18명과 연임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발굴과 계획 수립, 주민세 마을사업,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총회 등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4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에 지원한 사람들의 참여가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봉사 정신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촉식 종료 후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세 번째 도약을 위한 임원 선출과 첫 번째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광명3동, ‘일일명예복지동장’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복지 일일명예복지동장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웃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일명예복지동장, 복지돌봄팀장, 담당자로 구성된 3인 1조가 소외 가정을 방문해 시민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일일명예복지동장으로 참여한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소외가정을 방문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행정과 소외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는 일일명예복지동장의 역할은 주민참여복지 실현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며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은 2017년부터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시민을 일일명예복지동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건강한 신체건강을 위한 실내체육 프로그램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12월 둘째 주부터 4주간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성장 정도에 따라 저학년과 고학년을 분리해 실내 풋살 4회기와 클라이밍 3회기 등 수준별 맞춤 지도가 이루어진다. 시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스토래지풋살 광명하안점, 매드짐 광명클라이밍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업체들은 수강료를 일부를 후원해 취약계층 아동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아동의 보호자는 “날씨가 추워져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실내 체육활동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광명시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참여 아동의 만족도 등을 고려해 내년 1월과 2월에 프로그램 연장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활동적인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강형욱 훈련사의‘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 명사 특강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2월 9일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형욱 훈련사는 ‘개는 훌륭하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개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강형욱 훈련사는 이번 특강에서 최근 반려 인구 증가로 개물림 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현실 속에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강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시의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 반려견 놀이터 개장과 2021년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 개소 등 반려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광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길거리 흡연 및 담배꽁초에 대한 민원이 상습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금연 참여 유도와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어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한다’는 주민세마을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동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일직동 AK플라자 앞과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우며 금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과 담배 없는 건강한 일직동 주변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주민의 건강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신 일직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욱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하는 현장 소통행정‘우리동네 시장실’대장정 마무리 [금요저널] 광명시 박승원 시장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행정인 '우리동네 시장실'이 8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8개 동을 찾아가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청에 있는 시장 집무실을 하루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로 옮겨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업무를 보는 것으로 박승원 광명시장의 현장 행정 신념을 풀뿌리 지방자치로 실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과 소통하며 불편함을 해결해 드리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소홀함이 없이 챙겨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하는 시정임을 명심하고 건의 사항을 착실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동네 시장실’에서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통·반장 800여명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생활 속 불편 등을 해결하고 더 좋은 광명의 미래 100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박 시장은 4개월의 대장정 동안 동 현안 사항 현장 37개소를 방문하고 동 유관단체장과 18번의 간담회를 가지며 총 178건의 건의 사항을 제안받았다. 주요 건의 사항은 교통분야 28건 도로분야 28건 공원·녹지분야 27건 재건축·재개발분야 24건 통장활성화 의견 22건 청소·보건·환경분야 17건 등으로 시는 즉시 처리가 가능한 것은 바로 조치하는 한편 계획수립과 예산 확보 등이 필요한 사업은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내년에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문화재단, 유홍준 교수 초청 특별강연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홍준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 셀러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前문화재청장인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한국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에 나선 유홍준 교수는 ‘한국미술의 아이덴티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국내외의 미술작품, 조형물, 문화재 등을 통해 명작의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우리 미술의 정체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유홍준 교수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국 고유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문화로 채워나가는 문화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양질의 강연과 공연사업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당신이 있어 오늘의 우리가 있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2일 광명시 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호국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잔치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위로연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50명과 광명시 보훈단체장, 내빈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무형무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선생 제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창근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의 인사말,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광명시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은 “시에서 6.25 참전자를 위해서 위로 행사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6.25 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6.25 전쟁 호국영웅 위로연 외에도 매년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개최하는 등 보훈 어르신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시민의 고충 해소하고 권리와 이익 도모하는 시민옴부즈만 재위촉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일 제2대 광명시 시민옴부즈만으로 현 고순희 시민옴부즈만을 재위촉했다. 지난 2020년부터 광명시 초대 시민옴부즈만으로 활동해온 고순희 시민옴부즈만은 이번 옴부즈만추천위원회 연임심사를 통해 재위촉되며 시민의 대변인으로써 시민의 고충 해소는 물론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도모하는 역할을 2024년 임기까지 수행하게 됐다. 시민옴부즈만은 행정기관 등에 의한 시민의 권익침해 구제, 불합리한 제도 개선, 시정에 대한 감시, 행정행위로 인한 갈등의 합의·조정·중재 등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광명시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명시 시민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20년 12월 1일부터 시행·운영하고 있다. 고순희 시민옴부즈만은 “향후 2년의 임기 동안은 지난 임기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재정비할 것이다”며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옴부즈만 제도 활성화에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 조정자 또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사회적 약자 배려하고 포용적 사회로의 변화 위한 독서문화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일 하안도서관 강당에서 ‘독서의 확장, 읽고 쓰고 공유하기’를 주제로 독서문화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독서문화공동체의 활동을 공유하며 더욱 성장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함께 모여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활동은 다양한 시각과 포용적인 태도를 갖게 한다”며 “광명시 독서문화공동체가 활성화될수록 지역사회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와 다른 사람을 수용하는 포용적 사회로 변화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독서문화공동체가 꾸준히 활동을 지속해 광명시를 더욱 성장시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작은도서관, 책마을, 독서동아리, 2022년 한책 선정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독서공동체의 활동 사례발표, 한 책 함께 읽기에 참여한 독서공동체의 독후 사례발표, 주제 강연을 함께 듣고 나누었다. 1부에서는 광명시 작은도서관 ‘꿈꾸는나무 작은도서관’ 최민영 관장과 광명시 독서동아리인 ‘광명동화읽는어른’ 윤지영 대표, ‘글적글적3456’ 노선희 대표가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광명시 ‘넓은세상 작은도서관’ 정인애 관장과 광명시 ‘빛누리독서회’ 전영란 회장이 ‘광명시 올해의 한 책’을 함께 읽은 문학적 감상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독서문화 활동가들의 실제 활동 사례를 통해 광명시 독서문화공동체의 현재와 함께 읽고 쓰고 나누고자 하는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이정수 전 서울도서관장이 ‘내 삶을 바꾸는 독서 지역을 변화시키는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시민 독서공동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과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강의에서는 도서관과 독서공동체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제언이 이어져 이날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작은도서관장 및 실무자, 책마을, 독서동아리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동아리 대표는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읽고 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함께 모여 나누는 일련의 과정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시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광명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곳곳에 있는 독서문화공동체를 통해 광명시민은 내면의 힘을 기르고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이는 광명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외계층 에너지 복지 챙긴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비용 경감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 바우처, 등유 바우처, 연탄 쿠폰 사업 등을 추진하며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에게 냉방 및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일정한 금액을 고지서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LPG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한, 전기·가스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세대에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등유 바우처와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하는 세대에 연탄 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 바우처의 지원 대상과 금액이 한시적으로 확대, 증액되어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에너지 바우처 사용기간은 다음 해 4월 30일까지로 올해 12월 3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받는 대상자와 에너지바우처 간 중복해서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지원 혜택 등을 꼼꼼히 확인해 신청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 및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너지 바우처, 등유 바우처, 연탄 쿠폰 등의 혜택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기존 백열등이나 형광등을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해 전기요금 절감 및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사업도 추진하며 고효율 에너지 전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매년 2월 동 주민센터나 복지시설센터를 통해 추천대상자를 선발해 다음 해에 등기구를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대형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및 민간 건설 등 관내 19개 대형건축공사 현장 72명의 관계자를 초청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과 재해사고 원인을 알아보고 건설 현장 안전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법과 개선 방향, 보행자를 위한 대형공사 차량 관련 교통 안전관리 등을 설명했다. 또한, 광명시 내 재개발, 재건축사업과 학온동 유통단지 도시개발사업, 구름산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건설공사 관계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관내 건설장비, 건설자재, 전문건설업체를 비롯해 소상공인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시정의 최우선은 안전이다”며 “많은 사고가 작은 방심에서 시작되므로 현장소장을 비롯한 현장관리자가 수시로 현장을 순찰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도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