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제3기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해 광명4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제3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신규위원 18명과 연임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 발굴과 계획 수립, 주민세 마을사업,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총회 등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4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에 지원한 사람들의 참여가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봉사 정신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촉식 종료 후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세 번째 도약을 위한 임원 선출과 첫 번째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광명3동, ‘일일명예복지동장’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복지 일일명예복지동장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웃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일명예복지동장, 복지돌봄팀장, 담당자로 구성된 3인 1조가 소외 가정을 방문해 시민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일일명예복지동장으로 참여한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소외가정을 방문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엄인봉 동장은 “찾아가는 복지행정과 소외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는 일일명예복지동장의 역할은 주민참여복지 실현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며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은 2017년부터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시민을 일일명예복지동장으로 위촉하고 있다.
광명시 청년동·광명시 미디어센터, 청소년과 청년의 문화 활동 증진 위해 메가박스와 손잡다 [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동과 광명시 청소년미디어센터 그리고 광명시 메가박스 소하점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명시 청년동과 광명시 청소년미디어센터는 메가박스 소하점과 지난 1일 업무협약을 맺어 각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영화 티켓 할인과 함께 매점의 콤보 메뉴를 할인받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미디어와 영화관의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지원까지도 가능하게 됐다. 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광명시 메가박스 지점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부담을 덜고 문화 활동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김대영 메가박스 소하점 점장은 “이렇게나마 광명시 시민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인 방법들을 고안해 시민 여러분들 많이 뵙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할인 쿠폰은 데일리 할인쿠폰 핀번호를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입력하거나 현장 키오스크에 입력하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이다. 할인 쿠폰에 대한 정보는 광명시 청년동 또는 광명시 청소년미디어센터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자유총연맹 광명7동분회,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자유총연맹 광명7동분회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양곡 지원 밑반찬 지원 독거노인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는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상수 자유총연맹 광명7동분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에 동참해주신 자유총연맹 광명7동분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보살핌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의미 있는 나눔 활동들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광명7동분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년동, 숲속 글램핑 전시 오픈 [금요저널]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17일까지 굿즈 체험 전시 ‘숲속 글램핑’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이모티콘 클래스를 수강한 8명의 청년이 만든 각양각색 굿즈들로 꾸려진다. 이모티콘 클래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주간에 걸쳐 진행된 N Month Class로 이모티콘 작가를 꿈꾸는 청년부터 N잡러, 프리랜서를 희망하는 청년들이 모여 프로그램의 기능과 이모티콘 제작, 그리고 이모티콘을 유통사에 제안하는 과정까지 함께 했다. ‘숲속 글램핑’에서는 밍돌이의 ‘옹졸이’ 새하랑의 ‘도움무새’ 망챙이의 ‘행운의 돼지’ 호그보이의 ‘호늘보리’ 하지의 ‘새토’ 리버의 ‘구름이’ 찌구의 ‘헬찌’ 진이랑의 ‘벼리’가 전시된다. 광명시 청년동의 SNS를 참고하면 작가들의 캐릭터를 미리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 공간을 SNS에 광명시 청년동을 태그해 올리면 전시를 즐기면서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받을 수 있고 최애 캐릭터의 굿즈 사진을 SNS에 올리면 선착순으로 청년 이모티콘 작가들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이모티콘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 이모티콘을 청년들이 제작해 너무 놀라웠다”며 “세상에 처음 알려지는 작가들과 캐릭터인 만큼 많은 사람이 보고 즐겼으면 좋겠고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시장에서 청년들의 이모티콘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교육기관과 업사이클 교육 협업으로 지역 거버넌스 확대 [금요저널]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의 체험프로그램은 지난 7년 동안 폐목재, 자투리 가죽, 버리는 청바지 등의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전 연령대에서 참여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업사이클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에코디자인 요소가 들어간 체험교육으로 구성해 업사이클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광명교육지원청,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등 교육기관의 신청에 따라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2020년 대비 약 8배가량 늘어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과 교육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비대면 수업 구성은 다양한 교육기관으로부터 환영받았다. 또한, 관내 시립충현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직접 모은 병뚜껑 천 개를 기부받아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업사이클 화단을 조성하는 업사이클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 거버넌스를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병뚜껑을 기증한 시립충현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모은 페트병 뚜껑이 업사이클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결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집과 연계해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 환경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이 외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에코디자인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이 주체인 지역사회 활동으로 문화적 기반과 역량을 갖춘 문화도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가족센터, 2022년 성과공유회 가져 [금요저널] 광명시 가족센터는 지난 7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관계자를 모시고 2022년 광명시 가족센터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동행’이라는 주제에 담아 그간 진행한 가족사업 및 다문화가족 사업을 보고하고 유공자 표창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과 함께한 한 해를 정리하고 가족센터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걸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가족’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는 영상상영, 우수 사업 발표, 다문화 강사 시연, 중국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의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한국어교육을 마친 결혼이민자들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우리 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수고해주신 광명시 가족센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의 확산을 위해 거듭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포괄적인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신혼부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를 반영한 1인 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중장년 수다살롱 동아리, 건강 돌봄 프로그램, 식생활 개선지원, 재무설계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체계적인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욕구 조사, 가족포럼 등 변화하는 시민 욕구를 파악하고 적극적 대응과 소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2023년 예산을 올해 9,578억원보다 9.99% 증가한 1조 53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도 광명시 예산은 민생경제, 복지, 안전과 탄소중립, 미래투자를 비롯해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예산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357억원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 3,936억원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 강화 304억원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확대 936억원 광명의 미래 100년을 위한 투자 1,148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와 청년일자리 마련에 206억원을 편성하고 코로나19로 폐업의 기로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재기를 돕는 예산으로 151억원을 편성해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 확대에 510억원,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544억원,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노후생활 지원에 1,405억원, 아이돌봄 사업에 1,120억원, 가정의 약자 보호 및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 확대에 184억원 등을 중점 편성했다. 재난과 재해,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안전망 강화에는 201억원을 편성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도 103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확산에 685억원을 편성했으며 도시 곳곳에 마을정원, 수직정원 및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에 251억원을 투입해 도심 속 탄소흡수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광명의 미래 100년을 위한 투자사업에 집중해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 공공택지지구, 구름산지구 사업, 뉴타운 재개발 및 재건축 등 개발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자 271억원을 투입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21억원,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598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광명의 미래를 이끌어갈 사람을 위한 투자에 집중해,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도시 실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미래혁신 인재 양성에 258억원을 편성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6일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초단체 환경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e대한경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작년 대통령상 수상 이후 올해에만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푸른하늘의 날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늘푸름 환경대상 대한민국 자치대상 경인히트상품 등 7번째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정책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시민과 소통하고 힘을 합쳐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적인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18년 전국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이를 기초로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지역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인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포인트제도를 마련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광명미래산업위원회’출범…자족형 명품도시로의 대전환 준비 [금요저널]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목적으로 구성한 ‘광명미래산업위원회’가 7일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며 공식 출범했다. ‘광명미래산업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화순 고려대학교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 박용수 KOTRA 투자유치 실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이 참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회의는 광명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광명시가 자족형 명품 도시, 글로벌 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가용지가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여건 분석,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사항 점검, 신도시 개발전략 등을 공유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특별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과거 보금자리주택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경험과 신도시 사업과 연계된 주요 점검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광명시는 신도시, 테크노밸리,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 지구 도시개발 등 대규모 사업으로 총면적의 절반 이상이 개발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31년경에는 인구 50만에 육박하는 대도시가 될 전망이다. 시는 급변하는 도시 및 산업환경에 대비하고 신도시, 테크노밸리 개발 등을 통한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광명시의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미래산업위원회는 앞으로 미래산업, 스마트 도시계획,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혁신, 친환경·에너지 등 5개 분과위를 구성해 특화산업 육성 전략,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학·대학원 유치, 도심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대책, 스마트 도시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 방안,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등 광명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실천 전략을 발굴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평상시보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강화된 저감 조치를 시행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되어왔다. 광명시는 앞서 제3차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2㎍/㎥에서 29㎍/㎥로 10%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광명시 제4차 계절관리제는 수송·산업·생활부문 배출저감과 취약계층 건강보호, 미세먼지 정보제공 등 5개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 제한 공공사업장 감축 운영 사업장 및 공사장 불법 배출 집중 단속 주요 도로 청소 강화 불법소각 단속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등이다. 시는 수송 분야에서 수도권 전역에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일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저감장치 부착·긴급·장애인차량과 저감장치 장착이 불가한 기초생활수급자, 소상공인 소유 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공공사업장인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이 10월부터 법적 기준치보다 한층 강화된 감축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대형사업장과 민원 다발 업체 위주로 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 분야에서는 최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하는 한편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을 6명으로 늘려 건설공사장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집중관리도로 구간인 우체국사거리부터 밤일로사거리까지 청소를 강화한다. 올해는 친환경 살수차 1대가 증차되어 총 8대의 청소 차량이 운행된다. 이외에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지도점검 및 오염도 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미세먼지 대응 실태 등을 점검한다. 시민의 야외활동이 많은 곳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과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대기질 정보 및 경보 상황도 신속하게 제공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미래 100년 준비 위해 ‘시장직속위원회와 실질적 상호 협력 관계’로 발전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 여성, 일자리, 청년 등 시장 직속위원회의 공동위원장, 분과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위원회 간 실질적인 상호 협력 관계로의 발전을 모색하며 광명시 미래 100년을 함께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 직속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시민과 상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위원회는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위주로 논의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부서와 협력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터전인 광명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 속에서 서로 존중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그간 추진해온 주요 활동 및 성과, 활동 계획 보고에 이어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문제 환경과 생태계 파괴에 따른 기후위기 4차산업혁명, 노동시장의 변화에 따른 사회적 격차 확대 등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만 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서 광명시, 광명시의회,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 공동위원장의 역할 강화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 발굴 정책 발굴 숙의 과정 강화 일자리위원회 인원 확대 청년 네트워크 구축 강화 여성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분과명 개선 위원회 자율적 운영 및 역량 강화 교육 활성화 청년동 확대 운영 민주시민교육 강화 등 시장 직속위원회의 발전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고완철 노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에 있어서 경제·정치·환경 윤리 교육 전문가 강의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건의했으며 박 시장은 “위원회 운영 시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강의와 교육을 듣는 방법을 결합해 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박승원 시장은 “위원회의 각종 제안 사업이 정책에 반영되고 더 자율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합의 과정을 통해 시정에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시장직속위원회는 민선7기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주요 정책에 대해 각 주체로서 함께 실현하고 협력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2023년에는 청소년위원회를 새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