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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이 디지털 윤리 교사로 나선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역 시민이 직접 디지털 윤리 강사로 참여하는 ‘디지털 윤리 교실’을 1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서 어린이들이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지난 9월부터 총 20차시, 60시간에 걸친 ‘디지털 윤리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29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7명이 인터넷윤리자격 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현장 파견 준비를 마쳤다.수료한 강사들은 이후 교안 연구 동아리를 구성해 모의수업과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높여왔다.양성과정을 마친 시민 강사 25명과 지역 교육협동조합 강사진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곳에서 총 34개 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 세상, 똑똑하게 클릭!’을 주제로 3회차 방문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수업에서는 저작권, 정보 판별, 온라인 의사소통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윤리 주제를 체험형 활동으로 배우며 수업 전후 인식 변화를 조사해 프로그램의 학습 효과도 분석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윤리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책임 있게 소통하는 시민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지역 시민이 교육의 주체가 돼 아이들과 함께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시는 앞으로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걸맞은 인공지능 윤리,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아우르는 통합형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재출범 기념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6일 재구성 이후 첫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약 30가구에 전달했다.안순애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광명1동 위원회가 이웃사랑 실천으로 첫발을 내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숙자 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 협의회의 지원과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했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 ‘뉴이’, 친환경 제품 2차 기부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인 ‘뉴이’에서 여성용 친환경 위생팬티 100개를 기부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장호현 뉴이 대표, 최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지역 상생 기부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뉴이는 기부 릴레이 4호 후원자로 지난 3월 이미 제품 100개를 1차 기부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100개를 더해 누적 200개를 기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제품 기부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가치를 실현하는 에코 창업기업 육성에 힘쓸 뿐 아니라, 기업들이 지역과 상생하는 선순환 산업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호현 뉴이 대표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에 특화된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앞서가는 행정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청소년 제품 후원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효정 본부장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뉴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인 위생팬티 100개는 일회용 생리대 대신 쓸 수 있는 여성용 친환경 속옷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학대폭력아동쉼터 등 청소년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의 숨겨진 매력, 우리가 알려요” [금요저널]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대학생기자단,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광명시 청년정책 미니특강,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광명시의 매력을 젊은 감성으로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이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워 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해 나가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청년정책 특강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는 광명시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 제도 등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여러분들도 앞으로 광명시를 넘어 다양한 청년정책을 많이 알아 가면서 시에 바라는 점을 많이 제안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대학생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광명시의 숨겨진 맛집, 핫플레이스 등 알리고 싶은 매력적인 모습을 소개하는 기사, 쇼츠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광명시 SNS 콘텐츠 공유 및 전파로 적극적인 시정홍보 활동을 펼친다. 광명시는 대학생기자단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에게 문화탐방 시간과 SNS 콘텐츠 교육 등을 제공해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생기자단이 취재한 기사는 광명시 뉴스포털과 광명시 공식 SNS에 소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자치분권 사업 성과점검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가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자치분권 정책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광명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 성과 점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을 진단하고 평가해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시가 추구할 구체적인 자치분권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승원 시장이 직접 좌장을 맡았고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광명시 자치분권 관련 정책사업 성과진단’, 김정임 자치분권과장이 ‘자치분권과 정책사업 성과진단’을 각각 발제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자치분권 기반이 어느 선상에 와있는지 객관적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민선7기 이후 추진해 온 다양한 자치분권 정책을 되돌아보고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자치분권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광명시 자치분권과장은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 성과’ 발표에서 “광명시는 민선7기부터 ‘시민참여 자치분권도시’를 시정목표로 삼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해를 거듭하며 시민참여를 확대해 전국 지방정부 중에서도 앞서가는 ‘자치분권도시’ 이미지를 확립했다”고 자평했다. 김 과장은 이어 “현재까지 추진해 온 자치분권 관련 사업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재점검해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광명시 주민자치 성숙도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전문가 평가도 이어졌다. 이날 기조발제한 소진광 교수는 주민자치 성숙도를 나타내는 아른스테인 모형에 근거해 광명시 주민자치 성숙도를 6~7단계 수준으로 평가했다. 아른스테인 모형은 주민자치 성숙도를 1~8단계로 나눈 것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성숙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소 교수는 광명시가 추진해 온 시민참여 강화사업, 시민 소통 강화사업, 시민 권한 강화사업, 시민역량 강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면서 “광명시 주민자치 성숙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있다”며 “광명시가 다른 지방정부보다 자치분권 정책사업에 앞서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 교수에 따르면 민주주의와 주민자치가 상당히 발전한 국가도 시민 주도로 정책을 결정하고 평가하는 ‘시민통제’ 단계인 8단계에 완전히 이르지 못했다. 6단계는 소수 시민이 위원회를 통해 참여하는 ‘회유단계’, 7단계는 시민과 공동협력하는 ‘동반자단계’를 의미한다. 이에 대해 소 교수는 “광명시는 민선7기부터 ‘시민이 답이다’라는 시정 방침을 내걸고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정의했다”며 “이러한 시정방침이 시민 참여 폭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로 나선 송창석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 이사장도 “광명시는 자치분권의 제도적 개선이 미흡한 상황에서도 주권자로서의 자치역량 향상을 위해 자치분권과를 설치해 구체적인 자치분권 업무를 추진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했기에 자치분권 선도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자치분권과 소관 업무를 자치분권에 알맞게 특화하고 중간 지원조직인 센터의 민간위탁 등을 통해 조직을 효율화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송 이사장은 이 밖에도 지방분권을 위한 지속적인 공론화 작업 추진 자치분권 관련 교육생의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 학부모 대상 자치분권 교육 추진 자치분권 관계 공무원 대상 지속적인 내부 학습과정 도입 등을 제안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4시 광명4동 먹자골목 및 광명사거리 일원에서 유관 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를 진행했다. 이날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회장이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 스스로 실천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선언문을 낭독한 후, 유관 단체원들은 마을 한바퀴를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장상화 주민자치회장은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서 탄소중립 활동이 활발하게 실천되어야 한다”며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천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유관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네 한바퀴’활동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가능발전 2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협성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박상기 교수의 컨설팅으로 마을사업계획서가 지속가능발전 실천 사업이 되는데 보완점을 제안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향후, 실천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계획에 포함되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 청소년안전망 ‘2023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개최 [금요저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원스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8일 ‘2023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1차 사례 판정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생활 지원 등 실비 지급 경과보고와 신규 복지실무위원의 위촉식, 의뢰된 사례들에 대한 지원 판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의견 제시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논의와 소속기관의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연계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며 청소년 안전망 연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광명시 가족센터 안주영 위원은 “가족 유형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청소년과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통합사례관리로 위기가구 생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씨 가족은 성인 자녀와 동거하는 부부 중심 3인 가구로 폭력 성향을 가진 정신질환 아들이 흉기로 부부를 위협한다고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즉시 희망복지지원단과 경찰로 의뢰됐다. 해당 가구는 과거 타 시에서 광명시로 이사 온 후 주소지를 이전하지 않아 주민등록말소상태로 3년 넘게 거주하고 있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초기상담을 진행했고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신속히 개입하고자 했으나, 주민등록 말소로 복지서비스 연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 실거주와 행정구역이 다른 복지사각지대 가정에서 생계는 물론 학대와 안전을 위협받는 사례들이 빈번히 일어남에 따라 시에서는 행정절차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희망복지지원단은 해당 가구의 신속한 개입을 목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그 결과 아들을 광명시 내 고시원으로 전입신고를 해 가구를 분리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상담을 통해 상실된 건강보험을 살려 정신질환 치료를 시작했다. 아들의 치료비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과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의료비 지원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으며 주거 안정을 위해 LH 전세 임대를 신청하고 경기도형 생계비 신청으로 생계안정에 도움을 줬다. 아울러 부채 부분은 법률홈닥터, 신용회복위원회 및 채무상담센터의 상담 연계로 법률적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통합사례관리로 도움을 받은 씨는 “주소지가 말소되어 아무 도움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통합사례관리사 선생님이 우리 가정의 희망의 빛줄기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들도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잘 관리하고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며 지역 내 관리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전 시민 건강 걷기 실천 챌린지 ‘2023년 제3회“광명하다”건강걷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보건소는 광명시민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자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2023년 제3회 ‘광명하다’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5일 동안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걷기우수자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많은 시민이 걷기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탄소중립을 선도할 1.5℃ 기후의병 양성 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 기본 지식을 함양시키고자 ‘1.5℃ 기후의병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광명시에서는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2,750명의 1.5℃ 기후의병이 3년째 활동 중이다. 시는 기후의병의 활동 인원이 많아지면서 이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춘 기후의병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총 3회 진행되며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 지식을 다루는 입문과정, 구체적인 실천활동을 배우는 양성과정, 앞으로 기후의병의 활동방향과 리더의 역할에 관해 함께 토론하는 심화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지난 17일에는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유창복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시대 로컬뉴딜 전략과 정책’을 주제로 제1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후의병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은 멀리 있지 않다는 걸 배웠다”며 “주민 주도적인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광명시에서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후의병 수강생들은 교육 후 철산 상업지구 내에서 ‘5월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펼치며 이론과 실천을 함께 경험했다. ‘1.5℃ 기후의병 양성 교육’은 오는 5월 24일 ‘지구적 생각, 지역적 실천’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5월 31일에는 기후의병의 활동방향과 역할에 대한 토론 및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의 작은 노력이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큰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중립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시민교육, 넷제로 에너지카페의 기후위기 캠페인, 10·10·10 소등 캠페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시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6월 10일 ‘광명시 시민참여 생물다양성 대탐사’ 활동을 진행한다.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탐사지역의 생태계를 조사해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시민 환경 체험 활동이다. 이를 통해 광명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멸종 위기종 관리 및 체계를 구축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서독산, 구름산 중심으로 생물종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탐사 활동으로 기록되고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함께 우리 시에 서식하는 생물종들을 명확히 이해하고 효율적인 생태계 보존 방안을 위한 토론회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광명시민 약 80명을 모집해 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서독산의 식물과 곤충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6월 7일까지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및 팩스로 신청하거나 누리집의 배너를 클릭해 구글 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시민 참여 탐사 활동으로 조사된 생물종 목록은 광명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물종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와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권역에서 시민 참여 생태탐사를 진행해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생물다양성 보존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백년가게를 찾습니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백년가게’ 등 광명시민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과 점포를 찾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백년가게’, ‘백년 소공인’을 발굴해 광명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점포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해 백 년 이상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정책이다. 지정일로부터 백년가게는 3년, 백년소공인은 5년 동안 ‘백년’ 브랜드를 부여받고 홍보, 판로 시설개선, 융자 등 다양한 성장지원사업을 제공받는다. 세부적으로는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확인서 인증현판 설치 및 업체스토리 보드 제공, 현판식 추진 등 홍보 지원 오프라인 소비행사 및 우수상품 전시, 온라인 전용 기획전 운영 및 입점지원 등 판로지원 안전 컨설팅, 매장환경, 작업공정, 작업환경 개선비용 지원 등 경영환경 개선 지원 소진공 대출사업 우대 등 융자지원을 받는다. 현재 백년가게는 전국 1천346개 업소가, 백년소공인은 916명이 지정돼 있다. 광명시 관내에서는 ‘새서울정육점’이 광명시 제1호 백년가게로 지정됐다. 새서울정육점은 1980년대 광명전통시장에서 개점한 한우·한돈 전문점으로 자녀가 가업을 승계받아 2대째 운영 중이며 40년 역사를 가졌다. 지난 2019년에 백년가게로 인증받아 광명전통시장의 ‘핵점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소진공 백년가게뿐 아니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선정하는 ‘명품점포’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장 상권 활성화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31일까지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추후 개별 통보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