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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최초 기후주간 13 15일 개최 [금요저널] 13~15일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2025 광명시 기후주간’개최 당사국총회 개최에 발맞춰… 도시 기후행동, 국가 넘어 글로벌 목표와 연결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했던 기후정책 논의의 장 ‘타운홀 콥’두 번째 열어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이 국가를 넘어 글로벌 기후 목표와 연결되도록 광명시가 전국 최초 기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은 ‘함께하는 광명, 함께 사는 지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펼쳐진다.특히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국가 단위를 넘어 시민과 도시가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차원의 기후행동을 글로벌 목표와 연계하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의병의 연대-양성-출정’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 첫날에는 ‘기후의병 연대’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광명시 기후주간의 공식 개막을 알린다.이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시의 기후정책을 논의하는 ‘타운홀 콥’이 진행된다.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지역 단위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다.지난해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타운홀 콥을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 기후회의이다.회의가 끝나면 최현우 마술사가 기후위기를 주제로 마술공연을 펼친다.둘째 날에는 ‘기후의병 양성’을 주제로 △기후인권 토론회 △환경·사회·지배구조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기후마당극 등 기후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특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과 불평등 문제를 다루고 포럼에서는 광명형 ESG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공공기관의 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실질적인 탄소중립 정책 연계 방안과 실행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마지막 날에는 ‘기후의병 출정’을 주제로 △기후의병 캠페인 행진 △북콘서트 △폐막식 등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특히 안양천에서 평생학습원으로 이어지는 ‘기후의병 행진 및 출정’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기후위기에 맞서는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될 예정이다.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간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번 기후주간 행사가 그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해 국가를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기후주간 3일 동안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전시 부스와 기후 동아리 공연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광명시_황금도시락_정기후원_확대로_복지_경제_선순환_체계_강화 (사진제공=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황금도시락’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황금도시락 정기후원자’ 3차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3차 인증패 전달식에는 △오피스디포 관세청사거리점 △동산정공사 △㈜광성기전 △삼송빵집 광명KTX역사점 △유대감갈비 △이종분 △김현자 △한솔에프엔씨 등 8곳의 기업과 개인이 새롭게 후원에 동참했다.‘황금도시락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복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미래형 복지모델이다.시는 관내 청·장년 1인가구 2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의 ‘광명사랑화폐’를 지원해 결식 예방을 돕고 복지 수혜금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ESG 기반 혁신 복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황금도시락 정기후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1곳의 기업·단체·개인 정기후원자가 참여해 연 1천26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며 “시민과 후원자들의 꾸준한 참여가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고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황금도시락 사업이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에서 실현하는 소중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ESG 기반 공동사업 추진 △‘고향사랑기금’연계 △지역공동체 자산화 △소상공인·복지기관 협력 강화 등 인도주의 복지 모델 확산과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어버이날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와 경로당에 불고기 나눔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와 경로당에 직접 만든 불고기를 전달했다. 구미숙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담아 불고기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우리가 직접 만든 불고기를 맛나게 드시고 즐거운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태봉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살기 좋은 하안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 반대를 결의하며 이전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관내 어르신 160명에 영양식 도시락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4일 직접 만든 영양 도시락을 관내 경로당 3개소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16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돼지불고기·찰밥·곁들임 반찬 등을 담은 영양식 도시락을 준비해 어르신 한분 한분께 전달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어버이날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온종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적적했는데 맛있는 음식을 선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영양식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며 “도시락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어버이날 맞아‘함께 모은 정성의 효 보따리’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영양식 세트로 구성된 효 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효 보따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동에서 잊지 않고 어버이날을 챙겨줘서 고맙고 맛있게 먹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더 많은 어르신을 챙겨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물품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데 모범이 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리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 ‘힐링체조’시작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5월부터 목감천 개웅교 근처 둔치광장에서 주민세마을사업 ‘힐링체조’를 시작했다. 힐링체조는 맨손체조, 에어로빅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30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사업은 올해 9월 30일까지 공휴일과 우천 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운영하며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힐링체조에 참가하고 있는 한 주민은 “이웃들과 체조를 함께 하며 건강도 챙기고 소통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시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힐링체조에 참여해 건강한 시간을 보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마을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년창업도시로 비상… 창업지원정책 효과 톡톡 광명시 청년창업가 릴레이 인터뷰 1탄 [금요저널] 광명시의 적극적인 창업지원정책이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광명시는 2018년부터 젊은 창업가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모두 124개 업체가 32억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 지원금은 창업 초기 자금과 공간 마련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에게 ‘가뭄에 단비’보다 소중했다. 최근 5년간 광명시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124개 업체 중 83%에 달하는 103개 업체가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자영업 폐업률이 80%를 넘기고 5년 생존율이 5%에 그치는 시장 상황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 정책이다. 2022년 말 기준 매출액 290억원에 138개의 일자리도 새로 만들어냈다.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을 차례로 만나본다.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꼭 필요할 때 내린 단비처럼 고마운 정책”‘주식회사 더 좋은’은 급식소 식기 위생 케어 구독 서비스 업체이다. 지난해 매출 14억원, 고용 20명을 달성하고 사업소 2곳을 추가로 여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Q. 창업지역으로 광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A. 입지가 참 좋았다. 서울에서 이 사업을 알게 됐고 사업을 구상하면서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교통이라고 판단했다. 서울과 경기도를 아우를 수 있는 교통편을 가지고 있고 서울권보다 저렴한 입지 조건도 좋았다. 시장이 작고 주변에 연계할 수 있는 대학시설, 국가시설이 적은 것이 단점인데, 인접한 시장이 매우 크고 광명시가 지역 내 창업기업들에게 큰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은 큰 강점이다. 단점보다 장점이 크다고 판단해 광명을 선택했다. Q. 광명시 창업지원사업이 실제 창업에 얼마나 도움이 됐나? A. 초기 스타트업들은 자금조달이 가장 어려운 과제이다. 초기 실적이나 재무상의 지표들이 좋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곳이 없는데 광명시 창업지원사업의 자금은 가뭄의 단비였다. 초기 설비가 소규모라 시장 수요가 있어도 진행을 할 수 없어 성장이 더뎠다. 그 와중에 광명시 청년 창업자금을 받아 1만식 수용이 가능한 설비라인을 구축했고 R&D를 병행하며 연평균 200%씩 성장하며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 Q. 광명의 지역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A. 창업지원센터, 광명자활센터 등과 연계하고 있다. 창업지원센터의 적절한 컨설팅으로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지역 내 인재들을 채용해 로컬 기반의 회사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각 센터의 지원정책과 활용방법을 알면 알수록 유리한 만큼 창업가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면 좋겠다. Q. 지원사업 중에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A. 운영자금을 지원이나 멘토링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만,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 컨설팅이나 투자유치를 강화할 수 있는 수단들이 마련되면 더 좋을 것 같다. 일시적으로 자금만 융통하는 것이 아니고 자금을 연쇄적으로 융통하는 방법을 컨설팅하거나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Q. 지역 창업가로서 어려운 점과 좋은 점이 있다면? A. 가장 어려운 점은 인력을 조달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지역 인재를 최우선 채용하고 있지만 지역 자체의 규모가 작아 인재 채용이 어려운 점이 가장 크다. 반대로 지역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가능하며 충성도, 만족도가 높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점이 좋은 점이다. Q. 광명시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조언한다면? A. 창업지원센터나 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로컬기업 특성을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광명에서 자신 있게 도전해 보길 권한다.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은?’ 광명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개 내외의 청년기업을 선정해 1개소 당 3천만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했다. 창업활동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기본적인 사무집기를 제공하며 지원금은 개발비, 홍보 마케팅비, 재료 및 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분야별 전문가 멘토단 50명을 통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자금조달, 투자유치 등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3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뮤지컬 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인지 교육은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 정립과 성별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세대 및 소통의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사례, 성별 고정관념 등을 재구성해 이해하기 쉬운 뮤지컬 형태로 내용을 전달했으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실질적 성평등 과제들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익숙하게 하는 말들이 상대방에게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점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서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직원 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성인지 교육으로 조직 내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며 평등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제101회 어린이날 비 예보로 기념행사 장소 실내로 변경 [금요저널] 광명시는 제101회 어린이날 비 예보에 따라 광명 전역의 실외에서 진행하기로 한 기념행사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등 실내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청소년 공연과 매직쇼 등도 실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어린이 가족 한내천 걷기대회’는 5월 13일 토요일로 연기했다. 또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주제에 따라 그림을 그린 후 어린이날 당일 시민체육관 실내체육관 부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을 총괄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문화원, 한국예총 광명지회,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광명시작은도서관협의회, 광명시가족센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지회, 광명시아동참여위원회, 해냄·나름·디딤·푸름청소년활동센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가 추진기관으로 참여해 각종 체험·놀이마당을 운영해 어린이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기관 관계자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가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장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실내 인원 밀집을 막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 인원에 따라 출입을 관리할 예정”이라며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므로 꼭 도보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의사… 300개의 촛불로 밝히다 [금요저널] 기획재정부의 세 번째 타당성 재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광명시민 300명이 촛불을 들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의사를 선명하게 밝혔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민 300여명은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일마을 등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예정지 일대에서 ‘사업 백지화 염원 촛불 행진’을 벌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시민들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인해 단절이 예상되는 밤일마을 주거지와 노온배수지 진입로를 비롯해 훼손 위기에 처한 도덕산 등산로 등 산림축 일대를 촛불로 구석구석 밝히며 1.6km 구간을 행진했다. 촛불행진 선두에 선 박철희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광명시의 위상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 시작됐던 18년 전과 달라졌다”며 “광명시민들이 그동안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서 정부에 철회와 백지화를 요구해온 만큼 이제는 정부가 시민의 뜻을 받아들일 때”고 촛불행진 배경을 설명했다. 시민들과 함께 촛불행진에 동참한 박승원 시장은 “과거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밀어붙이던 시대에나 하던 촛불집회를 주민 주권, 국민 주권, 지방분권 시대에 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광명시민이 광명의 미래를 결정해나가는 시기에 아직도 시민 동의 없이 기피 시설을 옮기려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는 9일 예정된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와 관련해 “참석하겠다는 공문을 보내도 아직도 답변이 없다”며 “직접 찾아가서 중단하라는 뜻을 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광명시는 사업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장 자격으로 박 시장이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직접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공문 등으로 여러 차례 전달했지만, 기재부는 여전히 광명시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 문지만 위원, 관내 한부모 가정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 문지만 위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동 5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후원금을 지원받은 한 아동의 어머니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에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녀에게 학용품을 선물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지만 철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후원금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준 문지만 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되는 후원금이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의 청년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23년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고추장을 담그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했다. 김광수 하안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원식 하안2동장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