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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이륜차 불법개조·소음 합동 단속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8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명경찰서와 함께 꾸준히 접수되는 이륜차 소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 개조 및 소음 발생 이륜차를 합동 단속했다.이번 단속은 작년 하반기에 강화된 ‘소음·진동관리법’의 운행차 수시점검 기준을 적용해 진행했으며, 최근 불법 개조 배달용 오토바이 등으로 인한 소음 민원 해소를 위해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단속은 주거지역과 인접하면서도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주요 교통소음 발생지점에서 시행했으며, 불법 개조나 경음기 추가 설치가 의심되는 이륜차 16대를 점검한 결과, 법적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없었다.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 이륜차는 운전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합동 단속으로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시민과 함께 AI·트렌드 시대 준비… ‘광명지식상점’겨울특강 성황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일과 8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식상점 겨울특강 인공지능×트렌드로 여는 2026시그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AI 시대의 흐름과 2026년 사회·소비 트렌드를 함께 조망함으로써 시민들의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총 2회 차로 구성한 강의는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했다.지난 1일 첫 번째 특강에서는 전 구글코리아 상무이자 ㈜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인 조용민 강연자가 ‘AI 대전환 시대, 개인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태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조 대표는 글로벌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 전략’을 제시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성과 동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8일 두 번째 특강에서는 의 공동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내년 주요 사회·소비 흐름을 전망했다.최 박사는 핵심 키워드인 ‘호스 파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를 분석하며 2026년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통찰을 전달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AI 기술이 생활과 사회 전반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일상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지식상점’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이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미래기술·직무역량·인문성찰·관계학습 등 7개 영역으로 구성해 상·하반기로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배움이 곧 즐거움!’이라는 모토 아래 상·하반기, 여름 단기, 기획 강좌, 겨울 특강 등 연간 약 8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1천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2026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으로 ‘광명지식상점’교육강사 선정을 마친 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마을사업2차‘막장 만들고! 추억 만들고!’진행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9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 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전통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체험은 주민들이 전통 식문화를 배우고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1·2차로 나눠 기획했으며, 지난 9월 6일 열린 1차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이번 2차 체험에서는 보리막장의 발효 원리와 전통 제조 방식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보리막장을 담그는 실습이 이어졌다.주민자치회 위원들도 현장에서 실습을 도와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주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조리법을 체험하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이미경 회장은 “1차에 이어 2차 프로그램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생활 속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영래 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이 마을 활력소”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학온동 주민자치회, 행복한 인생 후반기 위한‘웰다잉 교육’4회차 운영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웰다잉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노년기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기획했다.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교육은 △웰다잉의 전반적인 이해 △유언장 및 인생노트 작성 △꿈꾸는 장례식과 장기 기증에 대한 이해 △버킷리스트 작성과 수료식으로 구성한다.각 회차별로 워크북을 활용해 참여자가 스스로 삶을 성찰하고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인생노트 작성’과 ‘꿈꾸는 장례식’프로그램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노년 준비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후근 회장은 “이번 웰다잉 교육이 인생의 마침을 두려움이 아닌 준비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홍병곤 동장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삶 준비형 교육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시는 28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의 주재로 관내 14개 대형건축공사현장의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대책회의는 겨울철 한파·강설·결빙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줄이고, 각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대책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건설현장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공사현장의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동절기 주요 재해 사례, 안전관리 강화 방안, 긴급 상황 대응체계, 작업자 건강관리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주제가 다뤄졌다.박 시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업자 안전과 시공 품질”이라며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작업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지역 업체 이용과 인력 채용 등 지역과 기업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시는 내달 8일부터 16일까지 건축·토목·안전 분야 전문가와 함께 관내 대규모 건축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또한 정기 점검과 실무 회의를 이어가며 건설현장 사고 예방과 주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시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인력 채용, 지역 자재·장비 사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GS건설, ㈜신원종합개발 등 우수 시공사 2곳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교육 프로그램 성과로 마무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교육을 끝으로 2025년도 ‘건강채움 운동교실’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3기수에 걸쳐 기수별 136명이 참여해 평균 193회의 교육을 진행했다.한 해 동안 총 408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모두 581회의 수업이 이뤄졌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검사 결과, 복부 둘레가 평균 1.8cm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신체 변화와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운동교육은 근력 강화 운동, 체형 교정 요가, 매트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프로그램을 개근하며 완주한 한 수료자는 “꾸준히 운동하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며 “체력 변화가 확실히 느껴지고, 운동 덕분에 삶의 질도 좋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운동하면서 건강을 잘 챙길 생각이다”고 말했다.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채움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재정비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중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2월부터 새로운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에 예방접종 수칙 준수 당부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개인예방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4주차부터 47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22.8명 △50.7명 △66.3명 △70.9명으로 4주 연속 크게 상승했다.올해 유행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지난 10월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감염 위험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시는 특히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또한 감염 확산을 줄이기 위해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고, 발열·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평년보다 빨라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특히 고위험군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지난 10월 15일부터는 어르신 대상 접종도 실시하고 있다.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광명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보건소 예방접종실 또는 광명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지역 이끌 91명 마을리더 새롭게 출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자치대학이 91명의 새로운 마을리더를 배출했다.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5학년도 광명자치대학 졸업식’을 열고 20주 학습 과정을 마친 91명의 졸업생을 축하했다.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한 번의 결석도 없이 성실히 참여한 25명의 학습자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이어 학습자들의 지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배움의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올해 광명자치대학은 시민교육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정원도시학과, 사회적경제학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며 광명시 핵심 의제를 기반으로 이론·토론·체험이 융합된 실천형 교육을 진행했다.학습자들은 교육과정에서 직접 학과 슬로건을 기획하며 지역사회 기여 의지를 다졌다.졸업 이후에도 학습자들은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심화 학습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활동과 공모사업 참여 등 실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한 졸업생은 “20주 동안의 배움으로 지역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며 “함께한 시민들과 앞으로도 지역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학습 여정을 완주한 91명의 평생학습 리더들이 지역 곳곳에서 배움을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광명자치대학이 시민과 도시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평생학습의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자치대학은 지난 6년간 4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변화의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 지난 27일 평생학습원 공유부엌에서 2025년 마지막 영양교육을 실시했다.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유도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운영했다.교육은 △10월 16일 ‘영양균형 식단 구성’△10월 23일 ‘알록달록 채소를 맛있게!’△10월 30일 ‘못난이 농산물의 활용’△11월 13일 ‘세계의 디저트’△11월 20일 ‘겨울아 반가워!’△11월 27일 ‘내가 만드는 샌드위치 도시락’순으로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총 16가구 36명이 참여했으며,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요리 실습을 진행하며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김밥 만드는 데 이렇게 정성이 필요한지 몰랐다”며 “평소 싫어하던 당근도 선생님이 알려주는 대로 정성껏 손질해 볶고 김밥에 넣어보니 맛있었다. 엄마와 함께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함께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가 처음 요리를 해보는데 즐겁게 참여해 놀랐다”며 “앞으로 집에서도 함께 요리하며 과자 대신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소아비만과 소아당뇨 증가 소식을 자주 접하는데, 이번 영양교육으로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경험하며 재료의 맛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골고루 음식을 섭취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인센티브 ‘화끈’골목상권 ‘후끈’광명시, 12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최대 15만 원에 캐시백까지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15%와 캐시백 5% 지원을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5만 원을 추가 지급해 총 115만 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 사용하는 경우 5%를 환급받을 수 있다.단, 인센티브·정책수당 등은 캐시백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캐시백 지급 한도는 10만 원이다.광명시는 11월 인센티브 요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동시에 소비 촉진을 위한 캐시백 제도를 시행한 결과, 10월 한 달 지역화폐 발행액이 275억 원에서 11월 415억 원으로 약 51% 증가했다.지역화폐가 큰 폭으로 확대된 만큼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지고 소상공인 매출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연말까지 이런 긍정적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12월에도 동일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간이 종료되면서 지역화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센티브와 캐시백 등 지역화폐 혜택을 유지해 지역경제의 안정적 소비 기반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지역의 부를 지역 안에서 선순환시키며 지역경제를 탄탄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지역상생 정책”이라며 “시민과 소상공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앞으로도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4동, 가을철 낙엽 대청소로 쾌적한 거리 조성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가을 낙엽 집중 청소 기간을 맞아 8개 유관 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함께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낙엽이 특히 많이 쌓이는 연서초등학교와 하안중학교 인근 쌈지공원, 하담숲길, 안양천변 보도 일대에서 진행했다.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는 낙엽이 이렇게 많이 쌓여 있는 줄 몰랐다”며 “항상 지역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하안4동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재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하안4동을 위해 솔선수범한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안4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절기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 왕래가 잦은 상가 밀집 지역과 아파트 단지를 돌며 지역주민과 상가 관계자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제도나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해 민관이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이정환 위원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제보가 복지 안전망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서혜승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