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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이륜차 불법개조·소음 합동 단속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8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명경찰서와 함께 꾸준히 접수되는 이륜차 소음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 개조 및 소음 발생 이륜차를 합동 단속했다.이번 단속은 작년 하반기에 강화된 ‘소음·진동관리법’의 운행차 수시점검 기준을 적용해 진행했으며, 최근 불법 개조 배달용 오토바이 등으로 인한 소음 민원 해소를 위해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단속은 주거지역과 인접하면서도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주요 교통소음 발생지점에서 시행했으며, 불법 개조나 경음기 추가 설치가 의심되는 이륜차 16대를 점검한 결과, 법적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없었다.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 이륜차는 운전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합동 단속으로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시민과 함께 AI·트렌드 시대 준비… ‘광명지식상점’겨울특강 성황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일과 8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식상점 겨울특강 인공지능×트렌드로 여는 2026시그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AI 시대의 흐름과 2026년 사회·소비 트렌드를 함께 조망함으로써 시민들의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총 2회 차로 구성한 강의는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했다.지난 1일 첫 번째 특강에서는 전 구글코리아 상무이자 ㈜언바운드랩데브 대표인 조용민 강연자가 ‘AI 대전환 시대, 개인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태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조 대표는 글로벌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 전략’을 제시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성과 동기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8일 두 번째 특강에서는 의 공동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내년 주요 사회·소비 흐름을 전망했다.최 박사는 핵심 키워드인 ‘호스 파워’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데이터를 분석하며 2026년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통찰을 전달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AI 기술이 생활과 사회 전반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일상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지식상점’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이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미래기술·직무역량·인문성찰·관계학습 등 7개 영역으로 구성해 상·하반기로 정례화하여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배움이 곧 즐거움!’이라는 모토 아래 상·하반기, 여름 단기, 기획 강좌, 겨울 특강 등 연간 약 8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1천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2026년도 상반기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으로 ‘광명지식상점’교육강사 선정을 마친 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넓혀가고 있다.시는 27일 하안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동상일몽 통하는 날 활동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같이 행동하고 같은 꿈을 꾸는 우리’를 뜻하는 ‘동상일몽’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시 대표 주민자치 사업이다.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마을 변화의 실천 방향을 함께 찾는 것이 목적이다.이날 활동공유회는 △‘모치탄치’의 ‘탄소중립을 하는 배드민턴’△‘책보따리’의 ‘탄소중립을 담은 책보따리’△‘평생학습리더클럽’의 ‘희망을 키워봐요’△‘다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씨앗마을’의 ‘토종씨앗학교’△‘작은책상’의 ‘내 손으로 만드는 저탄소 요리’등 6개 공동체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이와 함께 공동체 활동의 성과와 향후 제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의 변화는 주민 한 사람, 작은 모임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원을 나누는 공동체가 많아질수록 광명시는 더욱 단단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주민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광명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공동체 구성원은 “서로의 경험을 편하게 나누며 공동체가 한층 더 가까워졌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2026년 ‘동상일몽’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내년 1월 예비학교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시는 5~10인 이상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150~4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마을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돕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넓혀가고 있다.시는 27일 하안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동상일몽 통하는 날 활동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같이 행동하고 같은 꿈을 꾸는 우리’를 뜻하는 ‘동상일몽’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시 대표 주민자치 사업이다.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마을 변화의 실천 방향을 함께 찾는 것이 목적이다.이날 활동공유회는 △‘모치탄치’의 ‘탄소중립을 하는 배드민턴’△‘책보따리’의 ‘탄소중립을 담은 책보따리’△‘평생학습리더클럽’의 ‘희망을 키워봐요’△‘다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씨앗마을’의 ‘토종씨앗학교’△‘작은책상’의 ‘내 손으로 만드는 저탄소 요리’등 6개 공동체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이와 함께 공동체 활동의 성과와 향후 제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의 변화는 주민 한 사람, 작은 모임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원을 나누는 공동체가 많아질수록 광명시는 더욱 단단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주민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광명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공동체 구성원은 “서로의 경험을 편하게 나누며 공동체가 한층 더 가까워졌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2026년 ‘동상일몽’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내년 1월 예비학교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시는 5~10인 이상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150~4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마을 문제 해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돕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아동복지기관 협력 강화… 지역 아동 지원 공백 최소화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25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아동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드림스타트, 광명시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0개 기관 관계자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1차 회의에서 교육지원청 연계 강화, 위기 아동 발굴을 위한 사례 의뢰 등 기관 간 연계 방향을 마련한 것을 기반으로, 위기 아동 발굴 강화와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2차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공정여행 등 신규 사업 추진 결과 △청솔라이온스클럽 상담비 후원사업 △기관별 협력 성과 등을 공유했으며, 2026년 추진할 신규 아동복지사업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특히 영유아·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효성 높은 신규 사업 발굴, 아동발굴 통합 캠페인 추진, 공동사업 확대 등 기관 간 협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드림스타트는 이번 논의 결과를 2026년 사업계획 수립과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아동복지 향상은 여러 기관이 역할을 나누고 협력할 때 더욱 큰 효과를 낸다”며 “광명시는 기관 간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6년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2곳 선정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2026년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50개교에 공급할 수산물 공급업체 2개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제안서 평가회’를 열고 서류 평가를 통과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이날 학부모와 영양사 학교장 등 학교급식 관계자 120여 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해 업체의 발표를 들은 후 투표로 수협중앙회 급식사업부, 주식회사 해정수산 등 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부대행사로 시청 로비에서는 학교급식 식재료 전시가 함께 열려 학부모와 급식 관계자들이 친환경 식재료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주요 식재료인 친환경 쌀과 농산물, 비유전자변형 가공품, 김치, 수산물 등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간 친환경 무상급식과 우수 식재료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먹거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친환경 급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고액·상습 체납자 4명 가택수색…4천만 원 현장 징수, 납세보증서 2건 확보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4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지방세 4천만 원을 현장 징수하고 납세보증서 2건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24일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함께 고시원 등으로 위장 전입해 실제로는 배우자 명의 부동산에서 생활하는 고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지방세 4천만 원 징수와 납세보증서 2건 확보 외에도 압류 자동차 1대를 공매장으로 강제 견인 조치했고, 지게차 1대를 현장에서 이동 제한 장치를 체결하는 등 실효성 있는 강제 체납처분을 집행했다.김선미 세정과장은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먹거리 기본권’강화… ‘그냥드림’사업 추진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새로운 지원체계를 마련한다.시는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기부식품을 연계하는 ‘먹거리 기본보장코너 그냥드림 사업’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그냥드림 사업’은 지난 10월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그냥드림 사업’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되며 추진하는 사업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가장 기본적인 먹거리를 조건 없이 제공해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가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은 광명시의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와 2021년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운영 경험 등 우수한 역량을 갖췄기 때문이다.광명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기부식품 후원자를 발굴해, 일 50명, 월 1천 명까지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생계가 어려운 시민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1인당 쌀, 김, 통조림 등 3~5개 품목으로 구성된 2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연 3회 이용이 가능하며, 2회째부터는 복지 상담을 의무적으로 진행해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숨겨진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한다.광명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복지서비스 연계 통로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지원, 공공·민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또는 광명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먹거리는 누구나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생존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시민 누구도 먹거리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먹거리 기본권을 촘촘하게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광명형 기본 복지안전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사업을 보완해, 내년 5월 본사업 시행 시 더욱 내실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 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노후경유차 ‘제7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시행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제7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이다.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단속 지역은 광명시를 포함한 수도권과 6대 특별·광역시로, 단속 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5등급 차량이 계절관리제 기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철산역·가학동·일직동 등 광명시 내 설치된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는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다만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과 △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한다.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에 적극 참여 바란다”며 “5등급 차량 소유자들이 조기 폐차와 저감장치 부착 사업에도 조속히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광명시는 저감장치 부착과 조기 폐차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매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차량 등급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아 노사합동 후원으로‘광명형 통합돌봄 사업’전용차량 확보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아 노사합동의 도움으로 통합돌봄 사업의 동력을 강화하게 됐다.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2025년 기아 노사합동 사랑나누기 사업-돌봄통합전용차량 전달식’을 열고 돌봄통합 현장 지원을 위한 차량을 전달받았다.협의회는 기아 노사합동이 진행하는 사회복지 차량 지원사업인 ‘사랑나누기 사업’에 선정돼 차량 1대를 후원받았다.협의회는 후원받은 차량을 광명시 통합돌봄 사업 협력 시 활용할 계획이다.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기동성 있는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가정 방문, 위기상황 대응, 현장 상담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준 기아 노사합동에 감사하다”며 “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제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통합돌봄전용 차량은 돌봄 현장에서 이동 편의성과 대응 속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광명형 통합돌봄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시민이 ‘광명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광명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다.현재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3월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광명시 복지정책과, 보건소,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등 통합안내창구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건강한 시민 성장 위한 시민교육 특강 마침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4일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을 초청해 ‘기후를 위한 인공지능’를 주제로 한 6차시 강연을 열었다.평생학습원은 이날 강연을 끝으로 ‘2025년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시민교육 특강은 지난 6월부터 매달 세계시민, 헌법, 기후·인권, 시민사회, 평화 등 시대적 흐름에 따른 시민의 의무와 권리를 주제로 운영했다.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일반 강연형과 토론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6회에 걸쳐 464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마지막 강연에는 기술·경제·기후의 연관성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이 초청되어 ‘기후를 위한 AI’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특강은 AI의 가능성뿐만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생존전략을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생학습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가족회의 꾸러미 활성화 사업 △민주시민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 등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춘곳간, 교육생을‘지역 경제 멘토’로 배출… 청년이 만드는 선순환 생태계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청춘곳간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소비자 멘토링 스쿨 1기’가 지난 22일 지역아동센터 강연 실습을 끝으로 6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훈련을 거쳐 실제 강사로 활동하며 경제적 역량을 키우는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으로 운영되었다.총 12명의 참여 청년은 지난 6주간 강수현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장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경제 독립 준비 및 합리적 소비 설계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유통 구조 변화 △소비 채널 분석 등 실생활 밀착형 경제 이론을 전수받았다.아울러 △강사로서의 태도와 스피치 기법 등 멘토링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육 교안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강사로서의 전문성을 다졌다.마지막 과정인 지난 22일에는 광명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비와 저축’강연을 펼쳤다.단순 체험이 아닌 실제 강사 자격으로 강단에 선 청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실무 경력을 쌓고, 지역사회 경제 멘토로서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여타 경제 교육과 차별화된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그동안 인근 지역에서 5개 이상의 경제 강의를 찾아 들었지만, 실제 내 소비 생활에 변화를 일으킨 건 이 수업이 처음”이라며 “이론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교안을 만들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정을 통해 나쁜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고 확실히 고칠 수 있었다”고 구체적인 소감을 전했다.이러한 높은 만족도는 자발적인 입소문으로도 이어지고 있다.참여자들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상세한 활동 후기를 남기며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이는 청년들이 단순 수강생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소비자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긍정적인 선순환을 일으킨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멘토링 스쿨은 청년들이 강의를 듣는 학습자에서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여 역할을 수행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광명시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청춘곳간은 올 한 해 70여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약 5천500명의 청년과 소통하며 광명시 청년 성장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관련 정보는 청춘곳간 공식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