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광명요양병원, 철산3동 한끼나눔 부스에 라면 200개 기부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3동 로하스광명요양병원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한끼나눔 부스에 라면 200개를 기부했다. 한끼나눔 부스는 지역주민들이 이웃들과 생활물품과 식품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 선반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로하스광명요양병원 최인호 부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며 “이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로하스광명요양병원 직원들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철산3동이 희망을 나누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시립어린이집 6개소 위탁계약증서 수여 [금요저널] 광명시는 24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립어린이집 6개소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증서 수여는 시립어린이집 위탁만료, 신규개원 등 6개소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 8~9월, 11월 위탁운영자 공개모집과 광명시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앞으로 5년간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개원하는 곳은 3개소로 광명제2R구역 트리우스광명단지 내 2개소, 광명제10R구역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단지 내 1개소가 설치된다. 2025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시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비용을 지원해 어린이집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투명성, 전문성, 책임성을 가지고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33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뉴타운 및 재건축지역 신규 공동주택단지 내 6개소를 추가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광명시,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지훈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이 ‘시민감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시민감사관들이 2024년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2025년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감사행정의 다양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시민감사관들이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일반분야 35명, 전문분야 14명 등 총 49명의 시민감사관이 철산동 재개발 공사현장 안전관리 감찰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을 여섯 차례 추진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김혜진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감사관들의 활동을 지원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찾아 더욱 실효성 있는 감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5동 주민자치회, 반월호수공원 벤치마킹 추진 [금요저널]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경기 군포시 반월호수공원 일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반월호수공원 둘레길을 둘러보며 내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선정된 ‘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벤치 조성사업Ⅱ’ 추진 시 적용 방법을 모색했다. 반월호수공원 둘레길은 포토존, 조형물, 감성글씨 간판 등이 설치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심현숙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내년 사업을 추진 방향을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 주민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광명5동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벤치 조성사업Ⅱ’과 ‘찾아가는 어르신 무료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산1동 주민자치회, ‘우수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안산시 사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동 주민자치회의 사업과 활동을 벤치마킹해 철산1동 주민자치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시간 동안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사업과 자치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어 철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마을투어로 사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내년 주민자치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장석두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 성과를 반영해 철산1동 특색을 살린 마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자치 사업 구체화에 도움 되길 바라며 철산1동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3일과 11일 총 2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70명이 참여했으며 광명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예술 등을 체험하며 광명 공정여행이라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달콤쌉쌀한 광명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광명의 랜드마크 광명동굴 이야기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나무와 숲 이야기 및 목공체험 △낯선 책과 인연을 맺는 비밀스러운 선물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한 워크숍 참가자는 “광명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내가 일하고 있는 지역을 더 알아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도 지역의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정여행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서로를 다독이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아 AutoLand 광명, ‘2024 기아드림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기아 오토랜드 광명이 지난 11일 ‘2024 기아드림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행사를 열고 약 7천만원 상당의 김치 10kg들이 1천600박스를 광명시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 284가구와 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김장김치 나눔은 2011년 시작해 올해 14년 차를 맞았다. 그간 김장 나눔을 비용으로 환산하면 8억원 상당이다. 이날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하반기 사회공헌 기금 약 2억 5천만원에 대한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기금을 비롯해 저소득 가정에 계절 물품과 가전제품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매년 8억원 상당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 공동 생활가정에 장학금과 운영비 지원, 초등생 대상 그린캠페이너 환경교육 후원을 시작했다. 강동원 기아오토랜드광명 공장장은 “관내 여러 복지기관의 도움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아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선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 감사하다”며 “올해 초록우산과 함께 시작한 기후환경교육은 기업의 ESG 경영과도 연계되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탄핵 시국 민생 위기 극복 위해 소비촉진 지원금 지급해야” [금요저널] 광명시가 탄핵 시국 민생경제 지원 방안으로 전국 최초로 ‘소비촉진 지원금 시행’을 검토한다. 12.3 계엄 사태로 가뜩이나 어려운 민생경제가 위축되는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소비촉진 지원금’ 지급 등 강력한 민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박 시장은 12일 긴급 간부회를 소집해 “소비촉진 지원금과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가능한 모든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모든 시민에게 일정액을 지급해 지역 내 시장 상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비촉진 지원금 지급 방안을 시급하게 마련키로 했다. 시가 지난해 3월 지급한 ‘생활안정 지원금’과 같은 취지이다. 시는 지난해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재난 위기에 놓인 시민들에게 세대당 1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에 가장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높은 10%의 인센티브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비율을 상향하거나 충전 한도를 높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 공무원 복지포인트 일부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에서 돈이 돌도록 하는 방안과 급여가 적은 신규 임용자에게 지급하는 격려금을 8급 이하 공직자까지 확대해 소비를 북돋우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탄핵 시국이 민생경제를 차갑게 얼리고 있다”며 “연말 모임조차 실종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때보다 더 어려워하고 있다 공직사회가 조용하고 차분하게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12월 16일 업무 개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광명1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청사를 오리로975번길 9-1로 이전했다. 신청사는 2023년 8월 착공해 2024년 11월 완공했으며 지난 3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상 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민원실이 마련됐다. 3층부터 5층에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이 열리는 다목적실, 강의실. 회의실, 옥상 야외 쉼터 등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최옥남 동장은 “새롭게 조성된 청사에서 주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이전 운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제2R 재개발정비사업 트리우스광명 준공 현장 품질점검 나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1일 오후 준공을 앞둔 광명 제2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입주 후 하자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박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날 점검에는 입주 예정자 15명과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 5명이 함께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건축 마감 상태,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입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안락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점검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 제2R구역 트리우스광명 아파트는 총 26개 동,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오는 23일 준공, 30일부터는 3천344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어르신 식생활 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바른 식생활, 한 끼 보양식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관내 4개 사회복지기관의 어르신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됐다. 회차별로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총 60명의 어르신이 수강했다. 어르신들은 겨울철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배우고 보양식 메뉴로 들깨 삼계탕과 부추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봤다. 김영진 도시농업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이 늘면서 어르신 대상 식생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한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주택가격 상승과 대출이자 증가로 인한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9일까지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 △공고일 기준 단독 거주 중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지난해 보다 완화되어 기존 신혼부부의 경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청년의 경우 연 소득 5천만원 이하였던 기준을 모두 중위소득 180% 이하로 변경했다. 대상 주택은 단독, 다가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이다. 신혼부부의 경우 전용면적 또는 계약 면적이 85㎡ 이하인 전세가 5억원 이하의 주택, 청년의 경우 전용면적 또는 계약 면적이 60㎡ 이하인 전세가 3억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대출금 1억 5천만원 범위에서 신혼부부는 가구당 연간 최대 전세 125만원, 월세 135만원, 청년은 연간 최대 전세 60만원, 월세 70만원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연 1회로 매년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년간 자격심사를 모두 통과한 신혼부부는 최대 405만원, 청년은 210만원까지 지원받는 셈이다. 지원받았던 가구도 다음 해 다시 신청해 선정돼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공공임대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 금융권의 대출 용도가 신용·일반대출 용도인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시청 종합민원실 주택과 민간임대주택팀을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 복지정책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