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2024 광주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 광주시에서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를 종합한 책자로 감사 과정에서 확인한 주요 지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공동주택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관리비 집행의 적정성, 계약 관리 절차 준수 여부 등 감사 중 발견된 핵심 이슈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상세히 정리돼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질의 회신 사례, 법제처의 법령 해석례, 그리고 기타 공동주택관리에 유용한 참고 사항도 함께 담아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실무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는 이번 사례집을 관내 137개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감사 사례집이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올바르고 투명한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간 불신, 갈등 등의 해소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27일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체육인 등 조직위원회 위원 24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 관련 최고 기구로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운영준비지원분과 △사회단체로 구성된 사회봉사지원분과 △체육인으로 구성된 경기운영지원분과로 나눠 대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단순히 스포츠 축제를 넘어 광주시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며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선수, 관람객, 시민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로 광주시는 ‘26년부터 ’ 27년까지 4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광주시, 어려운 이웃 위해 이어지는 기탁 [금요저널] 광주라이온스클럽과 BHC치킨 경안점은 지난 16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각 라면 600박스와 치킨 60마리와 콜라 60개를 기탁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의 김강태 대표는 “현재 광주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저소득층은 체감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또한, BHC치킨의 김상철, 이혜미 대표는 “관내 장애를 겪고 있어 힘든 상황에 놓인 가정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매년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는 마음이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한산성면, 퇴촌면 등의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해병 전우회, 여성단체협의회, 아름다운동행, 광남로타리 등 시민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집중호우가 멈춘 8월 10일부터 가장 피해가 심각한 남한산성면 검복리를 중심으로 주택 침수지역, 도로 파손구역, 이재민 식사지원 등 관내 수해복구 활동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과 중앙 및 지역농협 봉사인력이 퇴촌면 화훼농가와 오포읍 주택침수가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외부기관인 중소기업부 산하기관 기술보증기금 직원들과 강릉과 연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100여명이 참여해 이재민 밥차와 수해복구에 도움을 줬으며 관내 빙그레와 롯데칠성은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군장병들을 위해 커피 등 음료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피해복구 종료 시까지 자원봉사자를 피해지역과 연계해 수해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의회 의결을 거쳐 재산세, 주민세 감면까지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피해 주민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에서는 피해 주민을 위해 재난상황에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해 신속한 행정절차와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제지원 방안으로는, 1단계로 침수 차량 및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면제 뿐만 아니라, 피해 사업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하고. 2단계로는 의회 의결을 거쳐 재산세, 주민세 감면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침수 주택 및 건축물, 농지 등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야만 가능하기에, 광주시 세정과에서는 재난부서와 협업해, 피해 주민의 별도 신고없이도 자체적으로 피해 자료를 확보해 적극적인 세제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피해 주민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기 축산물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를 가공·포장·판매하는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전통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불량축산물 유통·판매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성수기에도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영업주들의 축산물 위생관리 및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면 어린이 체험관“도담도담 튼튼 광장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약 46개소를 대상으로 대면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담도담 튼튼광장은 7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화요일은 만 1-2세, 금요일은 만 3-5세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체 및 인지발달을 고려한 요리 및 미술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식생활 변화를 목적으로 했으며 대상 연령별 수준을 고려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만 1~2세를 대상으로 ‘냠냠 시장놀이’애니메이션 영양 약식만들기, 튀밥을 이용한 벼 이삭 꾸미기를 운영하며 만 3~5세를 대상으로 ‘아삭아삭 사각사각 채소랜드’애니메이션 알록달록 채소쿠키 만들기 플레이콘을 이용한 채소부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체험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다양한 놀이활동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식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개인택시조합, ‘야간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운행 동참 홍보’캠페인 [금요저널]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6일 이마트, 광주역, 곤지암역 등 택시승강장에서 야간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야간 운행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택시업계의 자정노력을 위한 야간운행 독려 및 동참의 호소이며 주취 승객의 폭언·폭행 등을 기피하는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시민의 불편을 우선 해결하고 정부대책을 바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권진섭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장은 “현재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대응이 아쉽지만 누구를 탓하기보다 승차난 해결을 우선하자는 택시업계의 단합된 자정 노력을 정부와 시민들께서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택시승강장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북부무한돌봄센터, 수해현장에 ‘이동세탁차량’ 지원 [금요저널]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 일대에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 수해주민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동세탁차량은 삼성전자에서 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추진해 광주시에 기탁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 운영해왔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과 하천을 접하고 있는 남한산성과 퇴촌면, 초월읍, 목현동과 저지대로 주택침수피해를 입은 경안동과 송정동 현장에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 피해복구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 신현중 방과후 프로그램 벽화그리기반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교육환경 만들기 [금요저널] 신현중학교 방과후 활동인 벽화그리기반은 2021년~2022년 현재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손으로 학교 환경을 예쁘게 꾸며보겠다는 자발적인 참여로 관내의 어느 학교와도 견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교정을 자랑하고 있다. 벽화그리기반은 1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2021년 시작해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벽화그림 등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예술인을 초빙해 기초적인 스케치 및 채색 등의 실기학습을 병행하며 복도와 외부 벽면 등의 장소에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방과후 부장의 벽화그리기반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활동 지원이 있었고 교장, 교감의 보이지 않는 협조와 격려 등의 많은 배려가 있었기에 벽화그리기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됐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큰 자긍심을 주는 계기가 됐다. 방과후 활동인 벽화그리기반의 성과물로 인해 신현중학교를 다니는 많은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도 크게 일조했고 앞으로도 긍정의 영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이번 여름방학 중에는 등교 시간에 항상 보며 지나가야 하는 벽면 장소를 선택해 벽화그리기반 학생들과 학부모회 임원들이 함께 벽화 작업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학기가 끝나기 전에 학교에서는 작년과 올해 벽화 활동에 참여하고 기여한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등의 활동을 오랜 시간 기억하기 위해 기념 액자를 만들어 교내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또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보며 대외적으로도 신현중학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 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금요저널]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시 전역에 도로가 유실되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바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긴급하게 ‘광주시통합자원 봉사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성, 자원 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 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피해상황에 따른 자원봉사자 요청이 시작된 11일부터 연휴기간 내내 목현동, 오포읍, 초월읍, 경안동, 퇴촌면, 남한산성면 등에 약2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에서는 약 1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느라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음식조리를 하고 있으며 광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비눗방울봉사단, 향토문화연구회, 오포여명로타리클럽,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해병대전우회, 광주시 자율방재단, 퇴촌 적십자 봉사회, 교육강사회, 서로좋은나눔회, 광주콕나누미 및 개인봉사자는 수해피해 지역에 분산되어 토사가 덮친 이재민 가구와 주변에 대한 청소를 중점적으로 맡아 진행했다. 이 밖에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여러 봉사단체 회원들이 광주시 전역에서 빠른 복구와 실종자 수색을 위해 밤낮없이 맡은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이재민 분들의 위생에 도움을 드리는 등 자원봉사자 뿐 아니라 다양한 인프라를 통해 신속한 수해복구와 이재민분들의 마음 또한 보듬을 수 있는 필요한 지원체계를 구축,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방세환 광주시장, ‘수해 피해 현황 및 조치계획’ 온라인 브리핑 개최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현황 및 조치계획’에 대해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보았다. 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누적 강우량 617㎜를 기록했다. 특히 8일과 9일 이틀간 누적 강우량은 464㎜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수해 피해 이후 더 피해가 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 중이다. 휴일과 연휴에도 전 공직자를 투입해 피해복구 및 조사반을 편성, 피해가 심한 남한산성면을 중심으로 오포읍, 초월읍, 탄벌동 등 13개 읍면동의 침수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3명, 부상 2명, 실종 1명 등 6명이며 이재민 대피 인원은 513명이며 이중 98명은 아직까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재산피해는 산사태 67개소를 비롯해 토사유출 등으로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각각 251건과 528건으로 집계됐고 농경지는 63.6ha가 침수됐다. 시는 지난 8일 호우주의보 발표 즉시 재난상황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상황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 세월교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 25개소,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청석공원 등 4개 공원을 통제했다. 이와 함께 빗물펌프장 15개소를 가동하고 팔당댐 수문개방 등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9일부터 공무원, 군장병, 각 기관단체 등 자원봉사자들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건설 중장비를 동원해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실종자 수색작업을 위해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도로 복구 및 하천, 소규모 공공시설 복구 추진으로 도로 27개 구간은 복구를 완료했으며 하천, 소규모 공공시설 10곳도 복구를 완료했다. 아울러 정전 및 관로로 인한 단수 피해 세대 4천207세대 중 99.4%에 해당하는 4,185세대는 급수를 재개했다. 아직 급수가 재개되지 않은 관음리 안도장골 마을 22세대와 검복리 86세대는 복구 완료 시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새마을회와 적십자, 의용소방대, 군장병 등 수 천여명의 민간인원 또한 피해복구가 필요한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인접 도시인 이천시 역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인력과 중장비를 지원해 남한산성면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방 시장은 “김경희 이천시장님과 이천시민들에게 감사하다” 며 “수해 피해로 시민 여러분의 피로도가 매우 높겠지만 최선을 다해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광주시 전 직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