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고령자, 장애인, 중증 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8일부터는 일반 시민까지 신청 대상 범위를 확대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 접수부터 쿠폰 지급까지 통합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편의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에 ‘찾아가는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시민의 경우 시설장과 사전 협의해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헷갈리기 쉬운 종이 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3단계 방법인 세척 → 건조 → 전용 수거함 배출을 알기 쉽게 안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환경 퀴즈게임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이 퀴즈를 풀며 즐겁게 환경 지식을 익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양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며 “탄소중립은 거창한 것이 아닌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우유 팩 특공대 거점기관’ 으로 지정돼 있으며 종이 팩 전용 수거함 운영과 수거 활동을 병행하는 등 생활 밀착형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 신현리 마을회, 신현초등학교에 도서 기탁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마을회는 지난 12일 신현초등학교 도서관을 방문해 아동도서 1천966권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2022년 발전소 주변 지역 기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웅중 신현리 이장은 “도서 기증을 통해 신현초등학교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광옥 신현초 교장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도서를 기탁해 주신 신현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넓은 지식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3일 초복을 맞아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복날 맞이 삼계탕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복날 맞이 삼계탕 지원사업’은 이마트 경기광주점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관내 영유아, 어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다. 구본기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광주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매년 삼계탕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도척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감자 캐기’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도척면 방도리에 소재한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감자 수확은 각 마을의 취약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지난 3월 파종 작업 후 잡초 제거 및 관수 작업 등 정성껏 키웠으며 수확한 감자는 각 마을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혜순 부녀회장은 “정성 들여 심고 가꾼 사랑의 감자가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준규 면장은 “불우이웃 돕기 일환으로 감자 캐기 행사를 주관한 우리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도척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초월읍 5대 단체, 현자섭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에 감사패 전달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5대 단체는 최근 현자섭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사패는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광주시의회 시의원으로 초월읍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초월읍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앞장선 공로에 대해 5대 단체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5대 단체를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한 허훈무 이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초월읍의 발전을 위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현자섭 전 부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5만 읍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현자섭 전 부의장은 “8년간 초월읍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제게는 너무나 큰 행복이었다”며 “이제는 초월읍민으로 돌아가 초월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정기 월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및 권용석 읍장을 비롯해 도·시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체회의 및 시정현안 전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체회의에서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보고 및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황교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춤했던 주민자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힘쓰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는 오포, 광주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광주시,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28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광주문화원과 함께 지난 11일 ‘해공 신익희 선생 탄신 12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초월읍 서하리 선생 생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익희 선생이 추구했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신금철 문화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식, 광주오페라단과 초월고 힙합동아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익희 선생은 1894년 7월 11일 광주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을 졸업했으며 국호, 관제, 임시헌장을 의결 선포하는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에 기여했다. 광복 후에는 대한독립 촉성국민회 부위원장, 자유신문사 사장, 국민대학교 초대 총장, 국회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1956년 5월 5일 63세의 일기로 서거했다. 이러한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됐으며 선생의 생가는 경기도 기념물 134호로 지정됐다. 방 시장은 “선생께서 평생 가슴에 품고 실천한 민주주의 정신, 청렴결백 정신, 애국애민 정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 수확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오창준 도의원, 황소제·조예란 시의원, 김형철 오포농협조합장,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오포읍 매산리 소재 농경지에서 지난 3월부터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 250상자를 수확했다. 경기창·황순삼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통해 풍성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 적극 참여해 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낌없는 봉사의 결실이 우리 이웃들과 나아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y㈜스마일팜, 광주시에 한돈 700㎏ 기탁 [금요저널] ㈜스마일팜 김천석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돈 700㎏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스마일팜 가공센터를 양벌리로 이전하는 것을 기념해 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한돈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스마일팜 가공센터의 성공적인 이전을 축하드린다”며 “기탁받은 한돈은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스마일팜은 지난 2020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3천㎏을 기탁한 바 있다.
by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2일 지역후원단체인 ‘오후사랑방’과 함께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세대에 보양 식사를 지원했다. ‘오후사랑방’는 하절기를 맞이해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모시고 코로나19와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보양 식사를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포장해 각 세대별로 지원했다. 이낙준 오후사랑방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와 후원을 적극적으로 할 수 없었는데 복날을 맞아 식사를 대접하고 가가호호 지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by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폭염 대비 여름을 부탁해’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2022년 특화사업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 등 폭염 보호대책이 필요한 8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냉방 용품을 미리 조사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선풍기, 여름 이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 이장, 지역 주민 등 월 7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해 마음을 더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올 여름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집중호우도 많아 주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얼마나 힘들지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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