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구리소식지의 의회소식란 삭제는 의회민주주의 훼손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소식지 4월호가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시의회 소식란이 통째로 삭제된 채 배포된 것에 대해 이는 시의회를 철저히 무시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짓밟은 반민주적 언론 통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백경현 구리시장의 책임 있는 공식 사과와 구리소식지가 어용소식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표현의 자유와 편집의 독립성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시장 개인의 홍보지가 아닌 시민의 세금으로 제작되는 시민의 것이다”며 “이러한 소식지에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의회의 소식을 통째로 삭제하는 일은 시민의 알권리와 의회민주주의의 심각한 훼손으로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구리소식지의 의회소식란을 임의 삭제한 백경현 구리시장을 강력 규탄한다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권봉수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시민의 세금으로 제작되는 공공 소식지로 시정및 의정 활동과 생활에 필요한 공공정보를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제공하기 위해 발행하는 공공매체라고 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구리소식지에서 의회와 어떠한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회소식란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지른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 집행부에 대해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사전검열을 인정하지 않는 헌법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권봉수 의원은 “의회를 무시하고 부정하려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 소속 정당을 초월해 동료 의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대처해야 한다”며 “앞으로 현안질문, 시정질문, 행정사무조사, 예산심의, 조례개정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구리소식지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촉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했다. 정 의원은 구리소식 4월호에 의회 소식란을 통째로 삭제해 발행한 사실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평했다. 매달 8만부 이상 발행되는 구리소식지는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공공매체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정보 및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조례 제·개정, 본회의 발언 내용 등과 같은 의정활동도 포함되어 제공하고 있는데, 의회 소식을 시정방향과 안맞는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통째로 삭제한 것은 구리시의회 모든 구성원의 언론·출판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한 용납할 수 없는 폭거이며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행위라고 발언했다. 정은철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구리시민 모두의 것으로 누군가의 편협된 판단으로 기획·조정·편집 되어서는 안된다”며 “백경현 구리시장은 의회 소식란을 일방적으로 삭제한 사건에 대한 전말을 밝혀주길 바라며 구리소식지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즉각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력히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시민의 안전과 신뢰, 두축 모두 지켜야”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신뢰, 두 가지를 모두 지키기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산불 대응 체계 강화와 시 집행부와 소통 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은 최근 경북·경남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로 사람의 부주의와 초기 대응 미흡, 소방 장비의 노후화가 원인이 되어 그 피해룰 더욱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리시도 ‘구리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과 소방장비의 개선 그리고 전문 인력 확보 등의 산불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와 함께 시정소식지 4월호에 시의회 소식란을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통째로 삭제한 것에 대해, 이는 단순한 편집 차원을 넘어 시정 비판의 목소리를 배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성태 의원은 “의회의 비판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경고이자 나침반”이라며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하거나 삭제하는 행정은 결국 시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행정이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열린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재난에도 강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산불 피해 이재민에 따뜻한 손길 전해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는 지난 31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서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 통장협의회는 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물품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섬김 밥상’ 대접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28일 최근 생신을 맞으신 홀로 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정성 가득한 ‘섬김 밥상’을 전달했다. 교문1동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어르신 30명에게 섬김 밥상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조리하는 데 열과 성을 다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해 주변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담아 한 끼의 식사를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에서는 이웃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5년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금융 분야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진단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5년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5점 만점에 4.9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참여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상담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해 1차와 2차 상담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1차 유형별 금융상담은 구리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기 운영 및 시설자금 △장기 운영 및 시설자금 △폐업 관련 회계·세무 및 재창업 지원 △가업승계, △점포 운영 관련 등 5가지 항목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금융전문가가 직접 신청한 소상공인 점포로 찾아가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2차 추적관리 금융상담은 1차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2~3개월 후 재방문해 초기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실행 현황을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해 효과적인 금융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는 내용이다. 4월 1일부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523-3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금융컨설팅 사업이 구리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예산 약 4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영농경력,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은 △일반 농가 농기계 공급 △소형농기계 공급으로 구분되며 구입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단, 기종별로 상한액이 다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가에 활력이 감소한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며 “농업 관련 보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정진식당, 인창동 홀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끼 대접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정진식당이 가족 없이 외롭게 생활하시는 인창동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봄맞이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랑의 식사 대접’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된 이날 식사 자리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 서빙을 도왔으며 환절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영화 정진식당 대표는 “부모님을 대하듯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무척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진식당 강경화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관행 개선과 공정한 질서 확립을 위해 2025년 부실·불법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4월까지 실시한다.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의거 전문건설업체의 등록 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출한 건설업관리시스템의 자료를 토대로 지역 전문건설업 등록업체 중 등록 기준에 미달한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자본금 미달 19개소와 기술 인력 미달 21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소명자료 제출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어 3월까지 결산 재무제표, 기술 인력 현황표 등의 서류를 제출받아 서면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자료 검토 및 현장 조사 후 등록 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1차로 시정명령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미이행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소명 절차 등을 거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완료 후 행정처분을 받은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건설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 해당 내용을 공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실시해 부실·불법 업체에 대해 엄정하게 처분해 건설시장의 공정 질서를 확립하고 건실한 업체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구리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 중 가격이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하고 청결한 업소이다.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가맹 사업자,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가격 수준·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으로 현지실사 평가와 적격 여부 심사 후 대상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찰 및 착한가격 메뉴판 지급, 종량제봉투, 운영 물품 등 연 83만원 상당의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급, 이용 활성화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2025년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을 방문 또는 전자우편의 방식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 또는 분야별 정보 경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서민 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의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와구리 맛집’ 신청 접수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음식 문화와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와구리 맛집’ 신규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와구리 맛집’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명소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리시의 다양한 맛집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성을 살린 음식을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리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의 선정 기준을 확인 후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시청 위생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 항목은 △서류심사 △현장 심사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소상공인 여부 △고객 선호도 등이며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시는 이번 맛집 선정을 통해, 구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매력을 발산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를 구리시 공식 홍보 자료에 포함해, 이를 통해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의 가치를 높이고 구리시를 대표하는 명소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와구리 맛집’ 선정 사업을 통해 우리시만의 특색을 살린 맛집을 발굴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구리시를 선보이기를 기대한다”며 “영업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ICT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ICT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매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하면 △동화체험실 △인터랙티브존 △핑거스토리존 △루카랑 책이랑 등 다양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동화체험실’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동화를 즐기는 실감형 가상현실 체험실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색깔왕국의 생일파티’ 3개의 동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인터랙티브존’은 미술 재료를 활용해 종이 위에 그리고 색칠한 작품을 스크린에 띄워 전시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다. ‘핑거스토리존’은 카드북 형태의 동화책과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실감형 디지털 도서 콘텐츠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황제의 새 옷’, ‘피노키오’, ‘애니팜’ 4개의 동화 속 캐릭터와 직접 교감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상시 체험 가능하다. ‘루카랑 책이랑’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달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2017~2023년생 유·아동과 사회적 배려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로봇 루카와 연계 도서는 갈매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으며 루카 대출은 매월 20~25일에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로운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진행되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예산 11억 3천 8백만원을 지원한다.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는 2011년을 시작으로 매해 지역 내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가 공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구리 빛깔있는 학교, 자치 역량 강화, 우리마을 생생체험, 학생생존수영교육, 유치원 방과후교육 지원, 아트홀 연계 문화 체험, 구리 청소년 연극 교실, 구리공유학교, 수리과학 창의교실, 인창도서관 연계 교실, 구리청소년재단 연계 교실, 구리 진로 탐색 프로그램, 학생 진로 동아리의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하며 더 큰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계속 연계해 학생들이 풍부한 교육자원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발굴 및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사업장 및 아파트 등을 돌며 지역 자원발굴 CMS 후원 계좌 가입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펴볼 기회의 장을 여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가족센터, 3월 아이돌보미 집담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5일 8일 11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의실에서 구리시가족센터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2025년 3월 아이돌보미 집담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2025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 안내, 연간 아이돌보미 근로자 의무 사항 전달과 함께 경기도 지원사업 참여 안내를 통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돌보미 역할 확립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각 가정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시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 향상과 아이돌보미 업무 수행에 따른 심신 소진 예방을 위해 집담회와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평소 활동 시 느꼈던 어려움과 개선점을 함께 나누고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로서 자긍심을 느꼈고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지원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헌신적인 돌봄 활동이 구리시 양육 가정의 안전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 아이 돌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방문형 긴급 돌봄 강화 지원사업 △둘째 아이 돌보미 지원사업 △아이돌보미 영아돌봄수당 지원사업 △아이돌보미 건강 증진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가정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025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2025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 위탁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 3·4학년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2025 구리 학생생존수영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3학년은 4일간 총 10차시, 4학년은 2일간 총 6차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물에 대한 적응력과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초기 적응을 시작으로 수영 영법 익히기, 구조 물품을 이용한 구조법 등을 포함해 진행된다. 또한, 생존수영을 시작하기 전에 기관 내 이동 경로에 따른 안전교육과 지진 및 화재 발생 대피 훈련을 실시해 교육이 보다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이 교육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에 올해도 교사 대상 설명회와 생존수영 강사 및 수상안전요원의 안전교육 등을 진행해 더욱 안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내실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상 안전 대처 능력이 더욱 향상되길 바라며 안전 사항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 활기차고 안전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봄의 향기 가득한 거리 조성… 구리시, 거리 화단 및 화분 봄꽃 식재 [금요저널] 구리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립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3월 10일부터 거리 화단과 화분 등에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립양묘장은 계절마다 시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계절 꽃을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올해는 작년 9월 파종한 튤립, 루피너스 릴리안, 비올라솔벳 등 16종, 13만여 본의 친숙한 봄꽃을 3월 10일부터 2주에 걸쳐 식재한다. 시는 도시 주요 도로의 화분, 화단, 교통섬 등 15개소와 도로변 및 가로등 등에 설치된 1,800여 개의 화분에 계절 꽃을 식재할 예정이며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기간단체와 시민들이 식재에 참여해 도시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식재 외에도 교체 시 버려지는 식물을 선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개인 화단과 화분을 가꾸기를 지원하는 등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2025년 꽃 나눔 행사는 봄꽃을 여름꽃으로 교체하는 5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립양묘장 꽃 생산은 구리시민이 양묘에 참여해 양질의 꽃을 생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도시 곳곳에서 아름다운 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시민이 누리는 계량화할 수 없는 보편적인 복지이다”며 “앞으로도 양묘와 꽃 보급을 더욱 확대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