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 강종일 대표이사, ‘3대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대통령 지시사항을 배경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준수를 통한 공동체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3대 기초질서 준수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다”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장인수 구리고등학교 교장, 이미라 토평초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구리시, 고덕토평대교 하부 공간 새로운 휴식처 조성하고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공사에서 고덕토평대교와 나들목 공사장으로 사용하던 시설 하부의 20,666㎡ 공간과 시설물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오는 8월에 인수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수에 앞서 이곳을 구리한강시민공원 기능 확장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공정률은 7월 중순 현재 99.9%로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시가 이곳에 새로이 조성하는 주요 공사는 주차장 확충,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다양한 편의시설과 휴게시설 등이다. ‘신규 시설 내용’ 공원 진출입로 확보 :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차량으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방향 및 양평 방향으로 바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연결도로가 새로이 확보·개통된다. 주차장 확충 : 새로이 들어설 주차장은 13,714㎡의 면적에 421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무인 정산기, 주차 스토퍼, 배수시설, 조명 등도 설치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의 진입로 언덕의 경사도도 최소화했으며 주차장 안에 미끄럼과 결빙 방지를 위해 평탄화 작업과 배수 경사도도 최적의 높이로 조성했다.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시는 이곳에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물놀이장을 900㎡ 규모로 조성한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필수적인 시설인 화장실을 1개 설치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시공했다. 다양한 편의시설 및 식생 조경 조성 : 이곳에 2,100㎡의 광장이 새로이 들어서고 휴게시설로 파고라 2개소, 등벤치 18개소, 평상 2개소, 목재 데크를 설치 완료했다. 새로이 조성되는 공원 주변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청단풍 등 교목 87주와 관목 2,723주를 심어 쾌적한 환경과 식생 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공원 관리 인력을 상주하도록 해 작은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하도록 관리실 1개소와 화장실 1개소도 설치해 안전성과 위생을 우선해 완료했다. 안전 및 경관 개선 : 시는 이곳에 2,716㎡의 산책로도 조성했으며 가로등 38개소, 보안등 34개소, 볼라드 등 10개소에 조명시설 및 스피커 72개소, 앰프 12개 등 음향 시설을 설치해 안전성과 아울러 공원의 경관도 빼어나게 신설했다. 교각에는 경관조명 18개가 설치되어 다채로운 빛으로 밤을 밝힐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구리시는 작년 11월 환경관리사업소장 외 12명으로 구성된 인수단을 구성해 한국도로공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교량 하부 토사 처리와 주차장과 물놀이장 등 주요 시설 설치에 대한 협의와 고덕토평대교의 누수 관련 우수배관 보강, 배수로 확보 요청, 시설물 무단 방치물 조치 등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 요구사항이 모두 반영됐다. 구리시는 지난 7월 8일 주차장 진입로의 도색을 완료했으며 7월 9일부터는 조경수 식재, 7월 16일에는 공원 시설물과 산책로 조성까지 모두 완료한 상황이다. 다만 장마철 영향으로 녹지대 돌 고르기와 다짐 작업 등이 지연되고 있으나 7월 31일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인수 시설물 점검 및 보완 협의를 추진하고 8월 중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구리시로 시설물 인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한강시민공원은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며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2016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올 1월 1일 개통까지 8년간 구리시민한강공원이 다리 공사 등으로 단절됐으나, 이달 말이면 다시 이어진다. 이 공원이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2025년 자원순환해설사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2일 자원순환교육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구리시 자원순환해설사로 활동하게 될 해설사 4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구리시 자원순환해설사는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6, 7기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구리시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계도와 자원순환 관련 홍보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서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자원순환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위촉받은 자원순환해설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앞으로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에 자원순환해설사 90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현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자원순환 리더로서 다양한 자원순환 홍보와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경계선지능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계선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인 인성교육 프로그램 ‘즐거운 토요학교 - 하늘을 나는 돌고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계선지능 학생의 공동체 학습 및 놀이 활동을 통해 자기존중, 자기보호, 사회성 증진 등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친구를 사귀며 협력하는 힘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즐거운 토요학교 - 하늘을 나는 돌고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것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긍적적 자기 인식 △긍정적 자기 수용 △자신과 타인 보호 △사회적 소통이라는 주제로 실내외 공동체 놀이 활동을 통해 자아 존중감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학교 적응, 사회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하다”며 “경계선지능인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포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사과 성명서 발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구리시청 본관 4층 기자실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논란이 된 비상근무 중 지역 단체 야유회 참석에 대해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백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7월 20일 경기 북부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구리시도 새벽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큰 상황이었다’라고 밝히며 ‘이런 상황에서 송구하게도 관외에서 열린 지역 단체 야유회에 참석하는 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이었음을 인정하며 이에 대한 어떠한 질책도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안전’ 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구리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대면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사실조사 사항을 확인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정확한 행정자료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에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최대 80%까지 감면될 수 있다. 구리시는 시민들이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 ‘3대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 참여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17일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대통령 지시시항을 배경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백경현 시장은 캠페인 첫 주자인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 캠페인은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 경제질서 준수를 통한 공동체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기초질서 확립이야말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초석”이라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후속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을 지목했다.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 주요 시설 및 사업장 현장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일 취임한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이 전 부서 현안 업무보고에 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 3회차에 걸쳐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각 시설장과 소관 부서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첫째 날에는 갈매동 복합청사를 시작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지하철 8호선 구리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2일 차에는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시 보훈·향군회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용주차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당부했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구리자원회수시설 및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사업부지,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부지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시의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관계 부서와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취임 후 전 부서 주요 업무보고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구리시의 놀라운 잠재력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행정적 지원과 조율을 통해 구리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산동 중앙공원 '시민 안전 구급함' 설치 [금요저널] 지난 6월 27일 남양주시 다산동 중앙공원에서 시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공공 구급함 설치식이 열렸다. 이번 설치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다산1동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체육회,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단이 함께 협력해 추진했으며 케이워터기술 경기동북권사업소의 후원으로 구급함 제작 및 구급약품 구입이 이루어졌다. 이날 설치된 구급함은 맨발 걷기나 산책 등 일상적인 공원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경미한 부상이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밴드, 소독약, 파스, 연고 등 기본 응급 용품이 비치되어 있다. 구급함은 단순한 물품 보관함을 넘어,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다산1동체육회가 정기적으로 구급약품을 점검하고 보충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다산1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적 지원과 지역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활용과 시민 인식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급함 설치는 다산동 중앙공원 외에도△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다산2동 황금산 일대 등 이미 구급함이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두 지역에서는 지역별자원봉사단이 구급함을 직접 관리하며 정기적인 약품 보충과 점검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중심의 생활 안전망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이 구급함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돌봄 문화와 민·관·기업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안전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기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 시상식’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나라사랑 그림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나라사랑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지난 6월 4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열린 ‘나라사랑 그림제’에 참여한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1,200여명 중 우수작 100명을 선정해, 구리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상장을 수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의 그림 속에 담긴 나라 사랑의 마음과 창의력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 100점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청 1층 로비에 전시,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이용 활성화 총력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2028년 12월 31일까지 수수료 면제 혜택 또한 지속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2012년 12월 도입된 이래 인감도장 없이 신분증만으로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직접 서명해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사전 인감 등록이나 도장 제작·보관이 필요 없고 대리 발급이 불가해 위변조나 법적 분쟁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 안전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인감증명서 중심의 관행과 낮은 인지도 탓에 이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정부는 시민의 제도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통당 600원이던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면서도 더욱 안전하고 간편한 제도”며 “수수료 면제 기간 많은 시민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적극 활용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여름철 붕괴 위험 지역 예찰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장마철 호우시 보강토옹벽 등 구조물의 전도·붕괴 위험성이 증가하는 데 따라, 담당 통장과 함께 붕괴 위험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그에 따른 인명 및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붕괴위험 지역을 방문해 확인한 것이다. 이날 담당 통장과 동 직원들은 옹벽·축대에 대한 균열, 파손, 배부름, 기울어짐 여부, 토사 흘러내림 등 위험성 여부를 꼼꼼히 확인 점검 했으며 부실 옹벽 및 축대 등 총 4개의 위험 지역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들 위험 지역이 대부분 사유물로 지자체의 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문제점이 있음에 따라, 동은 ‘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에 따라 해당 건축물 주민들에게 무료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담당 통장을 통해 안내하도록 조치했으며 안전조치 이상 유무에 따라 시 관련 부서와 연계해 보완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각 통장님들과 상호 협력해 사전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지역은 특별 관리해, 비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올바른 인식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치매관리사업으로 구리시 치매안심마을은 2018년 지정된 갈매동과 2023년 지정된 수택3동 등 총 2개 마을이며 두 곳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마을의 전반적인 운영과 성과 분석,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지역주민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마을의 운영 실적 보고와 함께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대상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은 “운영위원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치매안심마을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실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 제5회 수택3동 주민총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가 개최하는 ‘제5회 수택3동 주민총회’ 가 지난 28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의 성숙한 실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직접 민주주의의 장으로 주민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인 가운데 2026년 주민자치계획을 공유하고 10개의 주민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식전행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유아발레반, 어린이 방송댄스반, 줌바댄스반, 송송노래교실반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공연장 앞 홀에서는 앙증맞은 와구리 포토존과 서예반, 캘리그라피, 시창작교실, 도예, 목공예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마련되어 보다 풍성한 행사의 닻을 올렸다. 이어 본격적인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후 현장 투표 및 집계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자치사업계획의 우선순위는 제8회 장자못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플라워디자인, 다시 숨 쉬는 지구, 사랑의 김치 이웃에 전하다,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 걷기, 사라지는 토평벌 이야기, 푸른 지구 우리의 이야기, 어르신과 어린이 소통의 광장, 영화로 여는 대화의 시간 순으로 결정됐다.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이를 토대로 자치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하고 우선순위별로 자치사업을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도 자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택3동의 미래는 주민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선택된 사업 추진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년성장프로젝트’ 7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실생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기표현, 정서 지원, 실무 능력 향상 등 8개 주제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일에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보는 ‘나만의 컬러와 이미지 찾기’ 강좌가 운영되고 14일과 18일에는 헌옷을 활용해 인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7일과 21일에는 식물을 활용해 나만의 유리병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9일과 30일에는 재무 기초부터 투자 기본까지 청년 눈높이에 맞춘 ‘똑똑한 투자 관리’ 가, 11일과 25일에는 SNS 콘텐츠 기획과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는 ‘SNS 활용법’ 이, 16일에는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워크 스킬 마스터’ 강의가 마련된다. 14일과 28일에는 찹쌀 촉감놀이 및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감각 자극을 경험하는 ‘오감톡톡 클래스’, 23일에는 체형 분석을 통해 개인에게 어울리는 옷차림을 알아보는 ‘패션 스타일 진단’ 수업이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사랑모임연합회, 인창동 경로당에 라면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새마을사랑모임연합회으로부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라면 150개 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새마을사랑모임연합회는 구리시새마을협의회 전·현직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 연합회가 기탁한 총 350만원 상당의 40개입 라면 150개 상자는 여름철 간식용으로 인창동 경로당 24개소에에 고르게 배분됐다. 곽경국 회장은 “우리 사회의 원로이신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후원의 손길이 부족한 시기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곽경국 회장님과 새마을사랑모임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섬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D1블럭 경로당 건립공사 착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갈매동 551번지에서 ‘갈매동 D1블럭 경로당 건립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주요 내빈과 관내 경로당 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공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13억이 투입되는 갈매동 D1블럭 경로당은 지상 1층 건축 규모로 공공디자인 심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 건축허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지난 5월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1월 중 공사를 완료해 12월에 정식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D1블럭 경로당 건립은 갈매동 단독주택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렇게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밝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경로당이 하루빨리 개관할 수 있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NH농협·KB국민은행과 시금고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27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 및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와 시금고 업무 취급을 위한 약정식을 체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약정식에는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과 김용태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현 시금고 약정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시금고 재지정은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 이후 공고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이 차기 시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및 기금을, KB국민은행은 특별회계를 담당하며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구리시의 모든 자금 관리 및 운영을 책임지게 되며 시의 각종 세입·세출금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 관리 등 금고 업무를 수행하며 구리시 재정 안정과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재정 건전성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관계자 또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업무 수행을 통해 구리시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두 은행은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를,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