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2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일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알아두면 쓸데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2월 신규 개설한 당뇨병 건강교실은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기 교실은 9일부터 6주간 △사전검사 △당뇨병 질환 기본 교육 및 혈당계를 이용한 자가 혈당 측정법 실습 교육 △투약 교육, △당뇨발 관리법 실습 교육 △당뇨병 질환 관리 운동법 및 식생활 관리 교육 △사후검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며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주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한 만성질환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께서 올바른 의학 정보와 관리 방법을 습득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진행한 당뇨병 건강교실 1기는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지식도 평가에서 고득점자가 사전 평가 9명에서 사후 평가 20명 전원으로 45%의 지식도 향상을 보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구리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은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을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후원한 폭염 대응 구호물품 100개를 배부한다. 또한, 물품 제공 시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함께 안내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몸이 이상하면 병원 진료받기 △응급 시 119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무더위 쉼터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올바른 건강관리와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철저히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확대 방안의 적극적인 검토 요구 - 가임기 여성 및 남성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예산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원 대상 확대 및 신청자 증대에 따라 예산 부족을 사유로 조기 종료된 점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사업비 추가 반영을 요구하거나, 국비 지원이 어렵다면 시비를 지원해서라도 해당 사업을 확대해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검토 요구 - 구리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72,194명이지만 1회 이상 자원봉사를 실시한 사람은 9,377명에 불과하다.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는 행사를 보면 같은 분들이 계속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확대 등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구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이월 다발 사업군에 대한 종합 진단 및 책임 기반 예산관리체계 구축 요구 - 반복적으로 사고이월이 발생하는 ‘이월 다발 사업군’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후속 조치가 따르지 못하고 있다. 사고이월은 단순한 집행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예산편성의 신뢰성과 집행력 저하로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사후 평가와 책임 기반의 예산관리 체계 마련,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한 제도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합적인 예산관리 시스템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 구리시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적극 행정 촉구 - 구리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34,158명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독거노인 가구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립과 돌봄 공백 문제가 시급한데, 지역 내 독거노인 현황을 상세한 파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발굴과 지원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돌봄행정을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행정편의주의적인 예산 이월 지양 필요 - 구리시 명시이월은 총 33건 73억5천3백만원, 사고이월은 47건 62억1천2백만원에 달하고 있다. 예산의 이월은 ‘지방재정법’에서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실한 계획 수립 등에 따른 편의적인 이유로 이월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이월의 남용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위한 규제개혁위원회 활용 요구 - ‘행정규제기본법’ 및 조례에 따라 설치된 구리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개최요구 등의 수요가 없어 최근 2년간 위원회가 개최된 바 없음. 생활민원 및 규제철폐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요즘, 규제개혁위원회가 그러한 흐름에 앞장서야 하지만 미온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개최 요구가 없더라도 담당 부서와 협력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개혁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정은철 의원 주요발언 ☆ 내실 있는 공모사업 신청 추진 - 매년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있으나 전년도 탈락한 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는 등 형식적인 신청에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공모사업 신청에 관해 지난해 복권기금 지원사업에 공모해 16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던 ‘아차산 시루봉보루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의 사례를 들어 광역지자체 및 중앙부처, 국회의원 등과의 원활한 소통 채널을 마련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 공공도서관 상호대차의 확대 운영 제안 - 구리시 공공도서관은 3권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 16만 권 정도의 대출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음. 그러나 기대출된 도서에 대해 대출예약을 한 경우에는 상호대차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민원사례를 언급하며 예약도서에 대해서도 상호대차 전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권봉수 의원 주요발언 ☆ 공모사업, 예산성과금 등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적극 행정 요청 - 지난 5년간 공모사업의 신청건수가 대동소이함을 지적하며 더욱 공격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주민복지를 위한 외부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예산성과금 제도의 연계를 통해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독려하는 등 전반적인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 시정소식지에 대한 실질적인 도달률 조사 필요성 강조 - 현재 구리시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은 8만 5천부 가량 발행되고 있는데 발행부수 대비 시민들이 실제로 소식지를 읽고 있는지에 대한 실질 도달률의 조사가 필요함. 이를 통해 시정 홍보의 효과성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과 개선방안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만족도 조사에 그치고 있는 현행 성과분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용현 의원 주요발언 ☆ 세수 확대 방안 마련 등 재정여건 개선 촉구 - 기업 유치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세수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구리시의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을 위한 중차대한 문제임에도 이에 대해 미온적임을 지적하며 예산부서와 사업부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세수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의 중기재정운용계획보다도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재정계획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용역 등을 활용해 불요불급한 예산의 총체적인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특정사무에 대한 감사 지연 지적 및 조속한 조치 요구 -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에 대한 감사가 2022년부터 3년째 지속되고 있는 현황을 두고 유사 사례인 랜드마크 사업이 지난해 2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온 뒤 사업이 재추진된 점을 비교하며 더 이상 감사가 지연되지 않고 어느 방향으로든 결론을 내서 시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속한 감사 완료를 요청했다. 김한슬 의원 주요발언 ☆ 행정비용을 감안한 탄력적인 이자반납 방안 검토 요청 - 구리시는 현재 지방보조금을 지급할 때 사업별로 다른 계좌를 사용해 지급 및 반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소액인 이자를 반납받기 위해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와 이에 따른 업무기피 현상을 고려했을 때, 최소금액 기준을 세워 기준 미만의 이자에 대해서는 반납을 면제하거나 타 시군의 사례처럼 대표계좌를 통해 통합적인 보조금 지급 및 반납을 추진하는 등 행정비용을 감축시킬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 구리시 SNS 서포터즈 활용 개선 방안 제시 - 현재 구리시 SNS 서포터즈는 6기까지 진행을 하고 있고 구리시 공식 SNS에 게시될 원고를 접수하고 서포터즈의 개인 SNS 활용을 권고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구리시의 시정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임을 고려할 때 서포터즈의 SNS 활용은 권고가 아니라 주된 방법이 되어야 더욱 효과적인 시정 홍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SNS 서포터즈의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구리시,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소아비만’ 편 유튜브 송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3일 ‘소아비만’을 주제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지선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조기 개입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성인병 예방의 핵심 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소아비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강의를 진행하는 유지선 교수는 소아비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예방법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13일부터 26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그 중 3개의 우수질문을 선정해 유지선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초기에 개입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동구동 취약가정 대상 집수리 봉사 펼쳐 [금요저널]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지난 7일 구리시 동구동에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2025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이번 봉사는 회원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지⋅장판 교체, 단열 시공, 현관 보수 등 노후 주택의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윤재근 구리시 목민봉사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목민봉사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수택2동에서 집수리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내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설치하고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는 내용으로 펼쳐졌다. 최경진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어디든 달려가 꾸준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골목상인연합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6일 아르비아 웨딩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450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 가족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의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과 그 가족들의 용기와 헌신을 깊이 존경한다”며 “구리시는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5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는 복지수당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 매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4기’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일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5년 슬기로운 식생활 영양교실 4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 운영됐으며 △균형 있는 식습관 △한 끼 식사 적정량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식사요법 △저염식 조리 실습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도전 영양벨’ 퀴즈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며 “저염식·저당식 등을 통해 앞으로 꾸준히 건강 관리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식생활 교육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아천빗물펌프장 현장점검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해 지난 27일 방재 시설인 아천빗물펌프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안전총괄과장과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왕숙천과 한강의 수위 상승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꼼꼼히 방재시스템을 점검하고 호우특보 시 통제 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아천빗물펌프장의 배수펌프 전기·기계 시설물과 배수문을 직접 점검하고 제진기와 콘베이어 벨트를 실제 가동하는 등 전반적인 방재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천빗물펌프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 시 재난 대비에 가장 우선시되는 시설물이므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극한의 호우 상황에서도 사고 없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 소속 봉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지역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돕는 지역사회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에서 올바르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치매 환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의 자세를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한 봉사원은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치매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할 때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할 사회적 과제”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롯데마트 구리점’ 6월 26일 개장 전 사전점검 나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7일 ‘롯데마트 구리점’의 6월 26일 개장을 앞두고 현장 확인을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 직원들과 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현재 72% 정도가 에 달한다. 한편 시는 롯데마트 측과 구리시민을 우선 채용하는 내용으로 협의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원, 용역사, 협력사 등 200명 이상이 근무하게 됨에 따른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대기업 대형마트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많은 시민께서 롯데마트 재개장에 주목하고 계신 만큼, 남은 한 달간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 7기에 유치한 시민마트가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장기간 체납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킴에 따라, 시는 계약을 해지하고 점포 명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으며 이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대형마트의 개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백경현 시장과 함께 공약 이행 현장 누빈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27일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지난 19일 진행된 1차 현장점검에 이어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 사업이 완료돼 이행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2차 점검 대상은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형마트 재유치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운영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아천빗물배수펌프장 내 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방정환 도서관 설치 등 5개로 교육, 복지, 체육, 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 중심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특히 이번 방문 현장들은 완공 이후 시민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준 시설들로 이에 시는 단순히 사업을 완료한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운영 과정에서 미비한 점은 없는지 등을 현장에서 꼼꼼히 살폈다. 한편 시는 공약사업 현장점검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아천빗물펌프장에 대한 운영 상황 점검도 병행해 실시하는 등 재난 대응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진화하는 약속’ 이라는 뚜렷한 인식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완료’라는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공약은 시장으로서 시민들께 드리는 가장 본질적인 약속”이라며 “공약의 이행 여부는 구호나 수치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에 대한 답으로 평가받아야 하므로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축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 구리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동아리 축제로 댄스·밴드·노래·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청소년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 지역기관과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자치 기구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하며 특별 축하 공연을 위해 가수 딘딘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재단은 청소년들이 사전 기획부터 참가자 모집, 운영 준비까지 직접 참여하며 기획력, 협력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실질적인 사회적 역량을 기르는 동시에 자기 표현력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이번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환경 특화’ 구리시 갈매도서관, 환경의 날 기념행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한 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환경 인형극, 생태체험 프로그램, 자료실 이벤트, 환경 특화 전시 등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갈매도서관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6월 20일 금요일 오후 5시 갈매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인형극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은 초록별 요정과 친구들이 지구 환경을 위협하는 세균맨을 물리치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이 공연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5일에서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환경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생태체험, 자연아 놀자’도 운영된다. 관내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주변 생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생태 지식을 쌓고 놀이를 통해 환경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인형극과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각각 6월 2일 5월 26일에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갈매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 자료실 내에 숨겨진 QR코드를 찾아 환경 퀴즈를 풀어보는 ‘도전 환경 상식 퀴즈’, 환경보호와 독서 활동 미션 수행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혜택도 받는 ‘탄소발자국↓ 독서발자국↑’, 2025년 기상 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환경 특화 도서 추천 오프라인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구리시 도서관은 책과 독서를 넘어 다양한 주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기획전시 ‘기후위기 탐구생활-지구를 부탁해’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기후위기 탐구생활-지구를 부탁해’ 전시를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기후 위기와 변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습관을 유도하는 놀이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3회, 주말 6회 운영되며 일부 회차는 도슨트의 설명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13,000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상 기후 문제를 이해하고 바람개비를 입으로 불어 전구에 빛을 밝히는 실험으로 천연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하며 게임 형식으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콩주머니 던지기로 탄소 제거하기, 게임 버튼을 빨리 눌러 나무 키우기, 나의 생활 습관으로 알아보는 탄소 수치 계산하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한 이번 전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네버마인드 축제’ 성공적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갈매동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네버마인드 축제’를 지난 5월 24일 갈매 모다아울렛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축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진행하는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시설이 없어 문화적 접근성이 부족했던 갈매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젝트성 행사다. 특히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행사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축제 현장에서는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버스킹 무대를 비롯해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청소년 의견 수렴존, 연극동아리의 단편영화 시사회, 요리 봉사 동아리의 아이싱 쿠키 만들기, 환경동아리의 환경 룰렛 등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담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 운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축제를 구성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목소리와 에너지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이 단순 참여자가 아닌 기획자와 운영자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경험을 누리며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기관 홈페이지 및 기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1차 자원봉사 보수교육 운영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3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의 공공성과 시민성을 이해하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찾음으로써 봉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현숙 자원봉사 이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자원봉사의 이해 △자원봉사의 원칙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 △ 공공성과 시민성 △자원봉사자의 인권 보호, △개인정보 보호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공유한 오늘 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봉사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보수,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6월 2일부터 25일간 개회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25일간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6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5일 현장확인, △6월 9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6월 18일 시정질문,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6월 26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장확인을 통해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집행부의 시정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년의 시정 운영을 되돌아보며 구리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할 중요한 회기로 제9대 구리시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는 회기이기도 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체감되는 결과를 일궈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 활동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