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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애비뉴’골목상권 활력 불어넣는다-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상권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10일 갈매역아이파크아파트 상가인‘갈매애비뉴 상권’을‘구리시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경춘선 갈매역 인근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 ‘갈매애비뉴’는 상가 내부 차량 출입이 제한되고 넓은 중앙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적 장점이 있다.맛과 분위기를 갖춘 음식점·카페를 비롯해 생활편의시설 등 소상공인이 다양한 업종으로 밀집해 있으며, 지하주차장과 갈매천 산책로 등 신도시 특유의 쾌적한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골목형상점가 제도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모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지정은 시가 기준 완화에 맞춰 조례를 개정하며 추진해 온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된다.시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 표준조례에 맞춰 7월 관련 조례를 신속히 개정했다.이에 따라 상업지역·비 상업지역 구분 없이 점포 15개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으며, 이후 구리시소상공인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갈매애비뉴를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확정했다.시는 2023년부터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리본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 초록거리 등 총 6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갈매애비뉴가 추가되면서 골목형상점가는 총 7곳으로 확대됐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경영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상권 활성화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추가 지정이 갈매애비뉴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기존 갈매리본거리, 초록거리에 이어 갈매동에서 세 번째 골목형상점가가 탄생한 만큼, 세 상권이 서로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우수 지자체’선정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인구 규모별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자살 예방 정책 2024년 추진활동 실적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시는 지역 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를 자세히 분석하여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자살 고위험군 신속 발굴·연계 체계 강화 △독거노인·중장년층·청소년 등 대상별 집중 프로그램 운영 △생명지킴이 양성 확대 등의 성과가 우수한 평가를 이끌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지역기관이 함께 노력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정책을 지속 확대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자살 시도자 정보 연계 강화, 정신 응급 대응체계 고도화, 유가족 대상 심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생명 존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구리시 수택1동에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 기탁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한부모가정 15가구에 전달 예정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지난 11일 구리시청 공무원동호회인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로부터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겨울철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조태성 회장은 “추운 계절이 시작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나눔이 그분들에게 작은 응원과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사랑의 띠 가족봉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시상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11일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56회를 맞이한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통일부와 민족통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단위 통일문화 공모전으로,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글짓기, 웹툰 및 포스터,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했다.이에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통일 의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역대 회장단, 수상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구리시장상을 수상한 작품은 △ 지예나 ‘꿈같은 이야기인 남북통일에 대하여…’△ 장지아 ‘내가 바라본 남북통일’△ 김지혜 ‘대한민국의 영원한 과제로 내려오는 통일에 대하여’등 총 3편이다.또한, 지역사회 봉사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56회년의 역사를 이어온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이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분단 현실을 넘어 미래의 통일을 상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은 시민과 청소년이 통일의 의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나누는 소중한 무대”라며, “올해 출품작들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평화와 상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통일 교육과 안보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이끌었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가치 확산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교문1동, 경로당 14개소 겨울철 안전 점검 실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은 지난 10일 지역 내 1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 하강과 잦은 한파 예보로 난방기기 사용량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내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난방기기 작동 상태, 한파 쉼터 운영점검, 화재 예방 설비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 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용현 교문1동경로당협의회장은 “겨울철에는 작은 불편도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동에서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협의회도 경로당 운영진과 함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사전 안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성장한 자활·돌봄의 기록…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구리시 인창동 아르비아웨딩홀에서 ‘2025년 자활·돌봄 통합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추진한 자활근로 사업,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자활기업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자, 생활지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9명,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3명, 총 1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올해는 사회적 협동조합‘해봄’의 신규 창업으로 시 자활기업이 10개로 확장됐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고용․자립 기회도 더욱 넓어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에서는 생활지원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홀로 어르신 위기 상황 대응, 정서적 지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고, 어르신 존중 돌봄, 참여자 자립 지원, 지역사회 통합 성장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은 자활과 노인돌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라며, “여러분이 보여준 땀과 열정,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우리 도시를 더 따뜻하고,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구리시, 2기분 자동차세 안내…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3만6967건에 60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상․하반기 연 2회 징수한다.이번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하여 부과한 것으로, 연세액이 10만원 미만 자동차의 경우에는 6월에 1년치 전액을 일시납했다면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지로 h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간편납부시스템 등을 통해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드림스타트, 2025년 드림패밀리데이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한 해를 돌아보고 성장을 함께 나누는‘2025년 드림패밀리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올해 운영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새롭게 추진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로 문을 열었다.이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악기연주와 댄스 공연 등이 진행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특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간식을 지원하고 웅진씽크빅 구리지국과 개인 후원자 신승미 씨가 선물을 후원하여, 참석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드림패밀리데이’는 단순한 연말 행사가 아니라, 아동과 가족이 1년 동안 함께 만들어 온 변화를 되돌아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기를 높이는 소통의 장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가족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이어갔다.시는 지역사회 기반 아동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2026년에도 취약계층 가정의 안정적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건강 지원 △교육 지원 △정서 지원 △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2025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3일 CGV 구리점에서 올해 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기관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계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센터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센터 소개 및 주요 사업 보고, 2부 영화 얼굴 상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과 향후 운영 방향이 공유되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 변화 속에서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늘고 있다”라며 “구리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정신질환 예방·재활을 위해 △정신질환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노인 우울 예방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회복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유통종합시장 내 소규모점포 대부 입찰 추진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축산가공동 등 소상공인 유치를 위한 대부 입찰 접수를 12월 5일 1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통종합시장 대부 공고는 축산가공동, 한의원, 자동차정비소 등 입점한 점포의 대부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신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된다.기존 입점 점포 와 유통종합시장에서 영업 경력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한편, 대부 공고 대상인 축산가공동은 1998년 개장 이후 약 25년간 리모델링이 이뤄지지 않아 시설이 상당히 노후화된 상태다.지난 6월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개장으로 시장 이용객이 증가했음에도, 축산가공동은 여전히 외면받고 있어 시는 2026년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리시는 “이번 지명경쟁입찰은 단순한 점포 모집이 아니라 시장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 기반을 보호하려는 조치”라며 “2025년 9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경기침체 대응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대형 정육식당 유치 등 시장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입찰 일정,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마지막 공연 성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12월 2일 오후 5시 30분, 효마을구리요양원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의 마지막 공연인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청소년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예술적 재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연중 시리즈 공연으로, 올해는 봄부터 계절을 주제로 총 4회 기획되었으며 이번 무대로 그 대미를 장식했다.각 공연은 대상과 공간의 성격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단원들에게는 음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이바지해 왔다.첫 공연인 무대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진행되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전했으며, 무대는 구리시청 로비에서 열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어진 무대는 구리역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으며, 특히 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이 함께 참여해 음악과 무용을 결합한 융합 공연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확장성과 예술 간 협업 가능성을 보여주었다.이번 무대는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계절 감성과 정서적 소통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공연 프로그램에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비발디의 ‘사계’, 텔레만의 ‘비올라 듀오 협주곡’등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비제 오페라 의 아리아, 영화·주제 음악 등 세대 간 공감이 가능한 6곡이 포함되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매년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 속에 성장하며 지역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현재 단원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60명으로, 12개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적 취약계층 청소년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구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꿈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예술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며, 다양한 계층과 환경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공연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청소년 단원들이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로비에서 재능 나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청소년 단원들이 구리시청 로비에서 재능 나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부가가치세 환급금 활용해2026년 공무용 차량 29대 신규·교체 추진자체 TF 운영으로 45억 원 환급 성과… 노후 차량 개선으로 행정 효율·대민 서비스 품질 강화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일, 2026년 공무용 차량 29대의 신규·교체 구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회계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부가가치세 환급 추진 전담반이 최근 2년간 약 45억 원의 부가가치세 환급 성과를 거둔 것을 바탕으로 추진된다.구리시는 2024년엔 갈매동 복합청사, 갈매 멀티스포츠센터, 여성행복센터 신축 비용에 대해 약 26억 원을 환급받았으며, 2025년에는 구리시청 별관, 시립테니스장, 검배체육문화센터, 왕숙체육공원 테니스장 등에서 약 19억 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 확충에 이바지했다.시는 이 중 검배체육문화센터 부가가치세 환급금 약 15억 원을 활용해 2026년 공무용 차량 신규 구매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최초 등록일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차량 △특수목적 사용으로 부서 간 공동 활용이 어려운 차량 △임차 중인 차량을 구매함으로써 예산이 절감되는 경우 등에 해당하는 차량을 우선하여 구매하게 된다.본예산에 반영된 13대 외에도, 전 부서 차량 수요 조사 결과 시급성이 높은 16대는 2026년 상·하반기 추가경정예산에 각각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공무용 차량의 신규 도입과 노후 차량의 단계적 교체를 통해 행정업무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환급 성과는 체계적인 세입 관리와 부서 간 협력의 결실”이라며 “환급 재원의 일부를 공무용 차량 확충에 활용해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저온화상 예방을 위한 건강특강’유튜브 송출한양대구리병원 이장현 교수 참여… 온열기기 증가로 늘어나는 저온화상 사고 예방 강조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저온화상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자, 오는 5일 한양대구리병원 성형외과 이장현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저온화상은 뜨겁지 않은 40~60℃의 열원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화상이다.초기 증상이 약해 방치하기 쉽지만, 물집·통증·조직 손상 등 심각한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특히 최근 난방비 절약을 위해 전기장판, 온수매트, 전기난로, 무릎담요, 핫팩, 붙이는 핫팩 등 개인 온열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관련사고도 꾸준히 늘고 있다.취침 중 장시간 밀착 사용하거나, 피부에 직접 닿도록 사용하는 잘못된 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특강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일부터 18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뒤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시는 우수질문 3개를 선정해 이장현 교수가 직접 답변하고, 무작위로 17명을 추첨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온화상은 뜨겁지 않아서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다. 화상은 발생 후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라며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기기 온도와 사용 시간을 꼭 확인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더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 교육 성과발표회」 개최‘예술 꽃이 피었습니다’전시·공연으로 한해 마무리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11월 2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 교육 성과발표회 ‘예술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문화예술 교육은 유아·청소년·성인으로 교육 대상을 세분화해 생애주기별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또한 꿈의 예술단, 경기틴즈뮤지컬, 경기 시민 예술학교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의 폭과 다양성도 한층 확대했다.2025년 문화예술 교육에는 총 19개 강좌에 227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신설된 ‘청소년 희곡 읽기’과정과 ‘모든 악기 오케스트라’는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첫 결과물을 선보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성과발표회는 전시 프로그램 ‘예술이 으로 피었습니다’와 ‘예술 꽃이 으로 피었습니다.’로 구성됐다.‘예술이 으로 피었습니다’에서는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의 ‘맛있는 햄버거, 예쁜 햄버거’, ‘꽃과 그림, 프리다 칼로’△청소년 꿈의 예술학교의 ‘어둠 속 빛나는 신비한 친구들’, ‘모양의 마법사’, ‘나의 손끝에’등 다채로운 시각예술 작품이 소개됐다.아이들의 관찰력과 상상력이 작품으로 구현돼, 교육 과정 속 몰입과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공연 프로그램 ‘예술 꽃이 으로 피었습니다’에서는 총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구리앳 모든 악기 오케스트라 ‘합주’△J-모션 특별무대 ‘K-POP 퍼포먼스’△청소년 희곡 읽기 수강생들의 낭독극 ‘베니스의 상인’△노블레스 발레 ‘앙상블’△소리 모아 합창△한국무용 ‘진주교방굿거리 춤’△경기 시민 예술학교 나의 첫 뮤지컬 클래스 ‘뮤지컬 구리스’△신나는 줌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구리문화재단 대표는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노력을 선보이며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재단의 문화예술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무대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감동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구리문화재단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교육의 가치를 다시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이번 발표회를 통해 탄생한 작품과 공연이 시민들과 공유되며, 문화예술이 지역사회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재단은 2026년도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월에 수강생을 모집,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강좌 운영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 성탄 트리 점등식’성료시민과 함께 사랑과 희망의 빛 밝혀구리광장서 공연·합창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28일 오후 6시 30분 구리광장에서 ‘2025 구리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시민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리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시민과 지역 교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점등식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 캐럴 합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고, 트리에 불빛이 켜지는 순간 광장에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시민들은 가족·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겨울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연말,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탄 트리 점등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트리의 불빛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담아 구리시 곳곳에 따뜻한 마음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구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성탄 트리는 갈매동 복합청사와 토평동 장자 호수 생태공원에도 추가로 설치되며, 오는 2026년 1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패는 휴지통에!청렴은 가슴속에!함께 걸어요, 청렴의 길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리시와 도시농부, 지역 농업인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김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도시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김장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자원순환 실천이라는 의미도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도시농부들과 함께 준비한 김치를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와 지역 공동체의 연대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12kg 김장 김치 42박스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꿈드림센터,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Beyond the Limit’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9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2025년 졸업식 「Beyond the Limit: 한계를 넘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졸업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행사의 기획과 운영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해 의미를 더했다.행사장에는 청소년 자치 기구 ‘플루토’가 진행한 꿈드림센터 이용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 포스터, 공예동아리 작품, 꿈드림 활동사진 패널 등이 전시되었고, 포토 존도 마련해 가족·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본식은 △2025년 졸업식 및 사업 성과 보고 △기타 동아리 ‘딩가딩가링’의 축하공연 △선배 졸업생 축사 영상 △청소년 자치위원회 설문 발표 △한 해 돌아보기 등 청소년의 성장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슬기롭게 자신의 한계를 넘고 성장의 열매를 맺은 센터의 모든 청소년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졸업 후에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또한 졸업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혼자라고 느끼던 순간, 꿈드림에 용기를 내 도움을 요청하며 많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불행을 뒤로하고 한 걸음을 내디디면 행복이라는 보답이 찾아온다’라는 말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해 현장의 감동을 더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구리여자고등학교에서 전통 성년례 개최180여 명 참여… 고유 성년 의식 재현하며 성년의 의미와 전통 예절 되새겨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문화원이 지난 11월 27일 구리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통 성년례는 구리문화원이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성년례 의식을 재현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사라져 가는 성년의 날 전통을 잇고, 지역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올해 전통 성년례는 박지빈 학생을 포함한 구리여자고등학교 3학년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체 성년례 형식으로 진행됐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기념식이 열렸다.이어 2부에서는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성년 선서, 성년 선언, 초례, 수훈 수여 등이 진행됐다.행사를 주관한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성년례를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또한 학생들은 성년례의 의미를 배우고, 한복 착용법과 절하는 법 등 전통 예절을 익히며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구리여자고등학교 이예숙 교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성년을 축하하며, 타인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며 성장하는 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성인이 되는 구리시 청소년들이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행동하는 인격체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라며 “전통 성년례가 우리 고유문화의 가치와 정신을 세대 간에 이어주는 뜻깊은 행사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