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구리소식지의 의회소식란 삭제는 의회민주주의 훼손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소식지 4월호가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시의회 소식란이 통째로 삭제된 채 배포된 것에 대해 이는 시의회를 철저히 무시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짓밟은 반민주적 언론 통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백경현 구리시장의 책임 있는 공식 사과와 구리소식지가 어용소식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표현의 자유와 편집의 독립성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시장 개인의 홍보지가 아닌 시민의 세금으로 제작되는 시민의 것이다”며 “이러한 소식지에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의회의 소식을 통째로 삭제하는 일은 시민의 알권리와 의회민주주의의 심각한 훼손으로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구리소식지의 의회소식란을 임의 삭제한 백경현 구리시장을 강력 규탄한다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권봉수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시민의 세금으로 제작되는 공공 소식지로 시정및 의정 활동과 생활에 필요한 공공정보를 시민들에게 올바르게 제공하기 위해 발행하는 공공매체라고 했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구리소식지에서 의회와 어떠한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회소식란을 삭제하는 만행을 저지른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 집행부에 대해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사전검열을 인정하지 않는 헌법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권봉수 의원은 “의회를 무시하고 부정하려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 소속 정당을 초월해 동료 의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대처해야 한다”며 “앞으로 현안질문, 시정질문, 행정사무조사, 예산심의, 조례개정 등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구리소식지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촉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했다. 정 의원은 구리소식 4월호에 의회 소식란을 통째로 삭제해 발행한 사실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평했다. 매달 8만부 이상 발행되는 구리소식지는 시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공공매체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정보 및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조례 제·개정, 본회의 발언 내용 등과 같은 의정활동도 포함되어 제공하고 있는데, 의회 소식을 시정방향과 안맞는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통째로 삭제한 것은 구리시의회 모든 구성원의 언론·출판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한 용납할 수 없는 폭거이며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한 행위라고 발언했다. 정은철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구리시민 모두의 것으로 누군가의 편협된 판단으로 기획·조정·편집 되어서는 안된다”며 “백경현 구리시장은 의회 소식란을 일방적으로 삭제한 사건에 대한 전말을 밝혀주길 바라며 구리소식지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즉각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력히 말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제3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시민의 안전과 신뢰, 두축 모두 지켜야”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신뢰, 두 가지를 모두 지키기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산불 대응 체계 강화와 시 집행부와 소통 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은 최근 경북·경남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로 사람의 부주의와 초기 대응 미흡, 소방 장비의 노후화가 원인이 되어 그 피해룰 더욱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리시도 ‘구리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과 소방장비의 개선 그리고 전문 인력 확보 등의 산불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와 함께 시정소식지 4월호에 시의회 소식란을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통째로 삭제한 것에 대해, 이는 단순한 편집 차원을 넘어 시정 비판의 목소리를 배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우려를 표했다. 김성태 의원은 “의회의 비판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경고이자 나침반”이라며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하거나 삭제하는 행정은 결국 시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행정이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열린 태도를 가질 때, 우리는 재난에도 강하고 신뢰받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산불 피해 이재민에 따뜻한 손길 전해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는 지난 31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서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 통장협의회는 행정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성금·물품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섬김 밥상’ 대접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28일 최근 생신을 맞으신 홀로 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정성 가득한 ‘섬김 밥상’을 전달했다. 교문1동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어르신 30명에게 섬김 밥상을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고 반찬을 조리하는 데 열과 성을 다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해 주변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담아 한 끼의 식사를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에서는 이웃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5년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금융 분야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진단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5년 찾아가는 1:1 금융컨설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5점 만점에 4.9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참여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상담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해 1차와 2차 상담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1차 유형별 금융상담은 구리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기 운영 및 시설자금 △장기 운영 및 시설자금 △폐업 관련 회계·세무 및 재창업 지원 △가업승계, △점포 운영 관련 등 5가지 항목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금융전문가가 직접 신청한 소상공인 점포로 찾아가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2차 추적관리 금융상담은 1차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2~3개월 후 재방문해 초기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실행 현황을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해 효과적인 금융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는 내용이다. 4월 1일부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523-39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금융컨설팅 사업이 구리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예산 약 4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영농경력,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은 △일반 농가 농기계 공급 △소형농기계 공급으로 구분되며 구입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단, 기종별로 상한액이 다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가에 활력이 감소한 현실에 마음이 아프다”며 “농업 관련 보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동, 봄맞이 꽃단장… 기간단체와 함께하는 쌈지공원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 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향기로 가득한 봄이 다가옴에 따라 동은 한진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9개소, 화분 40개에 비올라 솔벳 등 12종 3,000여 본을 식재하며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렸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동구동을 위해 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꽃으로 가득한 동구동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향기로운 봄이 왔음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심 곳곳에 핀 봄꽃을 보며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행복한 웃음꽃이 피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한 해 동안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봄꽃 식재 후에도 관수, 보식·제초 작업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올해도 신규 조성지를 발굴해 정감 있는 도시를 만들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갈매도서관, Text hip 한 달에 한 책 읽기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의 독서 경험을 기록하는 ‘TEXT hip 한 달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TEXT hip 한 달에 한 책 읽기’는 영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자신의 독서 경험과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텍스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서 동기 강화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절차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선정된 도서를 읽고 책에 대한 서평, 인상 깊은 문장 필사, 50자 리뷰 등 형식에 제한 없이 도서관 홈페이지에 작성하는 사람에게 대출 권수 확대의 혜택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 달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독서하며 열린 소통을 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로 탄소 중립 실천 앞장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3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개최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는 회의자료를 인쇄해 사용해 회의 때마다 200여 장의 종이와 잉크가 소비됨에 따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위원들의 건의로 회의실의 빔프로젝트를 사용해 회의자료를 PPT 형식으로 변경하고 세부 내용은 위원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게 했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회의 종료 후 버려지는 종이가 아까운 생각에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막상 회의를 진행해 보니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우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의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도입이 탄소 중립 실천의 첫걸음이 됐다”며 “이를 계기로 통장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등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다른 회의에도 적용해 환경보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주민과 함께하는 봄꽃 가득한 마을만들기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다가온 봄을 맞아 꽃이 가득한 동네 만들기 조성을 위해 지역단체들이 함께하는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에는 수택3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총 4개의 지역 기간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봄의 정취와 어울리는 비올라, 팬지 등의 꽃5,000본을 지역 내 거리 곳곳에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수택3동통장협의회장은 “꽃을 열심히 심고 보니, 수택3동 전체가 새로 단장한 것처럼 아름다워졌다” 라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모든 주민들이 꽃을 보며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 동이 한층 더 화사하고 향기로워졌다”며 “다가오는 봄에 우리 주민분들이 아름다운 화단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나는야 고구려 병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은 4월부터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나는야 고구려 병사’를 진행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고구려 만화 영상 관람 △고구려 병사가 사용했던 유물 감상 △갑옷 입기 체험 △활쏘기 체험 등이다. 관람할 만화는 ‘투구에 핀 들꽃’라는 제목의 고구려 창작 만화로 1,500년 전 고구려가 백제와 한강 유역을 두고 전쟁을 벌일 때 용맹하기로 이름난 장수가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가 고구려대장간마을에 방문해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화단에도 감정 한 스푼’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새봄을 맞아 교문2동의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7개소에 봄꽃을 식재하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을 실시한 장소는 교문2동에서 주민의 발걸음과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장자대로 구간으로 봄과 잘 어울리면서 행복을 상징하는 비올라 등 12종의 꽃 2,000여 송이를 7개 기간단체가 구역을 나누어 자투리땅 7개소의 총 130㎡에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각 기간단체가 조성한 7개의 화단에 각각 △봄빛뜰 △활짝뜰 △달꽃마당 △꽃담 △봄봄 △다정 △다다이라는 이름을 부여해 주민들이 꽃밭에 더욱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교문2동의 모든 기간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봄꽃을 심어 주민들이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식재 이후에도 담당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와 사계절 꽃이 있는 도시 조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 봄맞이 사랑의 한끼 밥상 봉사로 정을 나누다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홀로 어르신 사랑의 한끼 밥상’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따뜻한 한끼 식사를 위해 다양한 반찬을 직접 준비했으며이 반찬들은 거동이 불편해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홀로 어르신 35가구에 전달됐다. 김경순 동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통해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구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이번 도움이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주변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빨래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와구리맛집’ 순항 중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8기 우수 시책으로 추진한 ‘와구리맛집’ 지정 사업이 시행 3년차를 맞이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구리시가 인증하는 대표 맛집으로서 음식문화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1회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맛집’ 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년간 총 28개의 ‘와구리맛집’과 2개의 ‘노포식당’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숨어 있는 우수 맛집을 발굴해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리생활지도 G-MAP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의 기본정보와 대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8호선 개통을 계기로 숨어 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구리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시의 노력은 지역 음식 문화 발전과 시민 만족 행정의 제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1세기클럽, 교문1동에서 집수리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3일 21세기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구리시 드림스타트팀과 교문1동맞춤형복지팀이 연계해 발굴한 가정으로 초등학생 3명과 부모님이 함께 거주하는 집 내벽에 곰팡이 등이 번져 자녀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이 취약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에서 21세기클럽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내부 청소까지 도맡아 진행하며 대상 가정에 봄을 맞아 싱그러운 웃음꽃을 선사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21세기클럽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두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1세기클럽, 수택3동 가정위탁 아동 가구에 주거 환경개선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민간 봉사단체 21세기클럽에서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위탁 아동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1세기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 대상인 수택3동 가정위탁 아동 가구는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나 각종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구입 등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로서 21세기클럽은 이들의 실내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필수 가전제품 중 하나인 세탁기를 지원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최근 마련한 새로운 보금자리의 분위기이 맞게 가정위탁 아동 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회원 모두가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가정에 세심히 관심을 가지며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유홍열 회장님을 비롯한 21세기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거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받은 가정위탁 아동 가구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살뜰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