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2025년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올해 신규 선정된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 등 우수음식점 40개 업소들에게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음식점 지정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이야기를 서로 전달하며 지역 공식 맛집을 운영하는 데 대한 자긍심도 함께 나눴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지역 외식 업소 중 맛과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하는 자체 브랜드이며 ‘노포식당’은 25년 이상 대를 이어 영업하는 전통 있는 음식점 중 선발하는 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음식점은 전문가 현장 평가, 시민 선호도 조사,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와구리맛집 28개소 △노포식당 1개소가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최초 지정된 업소 중 재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유지된 △와구리맛집 9개소 △노포식당 2개소도 함께 재지정됐다. 와구리맛집 신규 지정 28개소는 JOY돈가츠, 팔레그린, 감악산 생꼬기꾸이, 기꾸초밥, 다인한정식, 동갈전, 두메골, 뚝바리, 력장어, 구리 리틀파스타, 리하, 만센,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슈가럼프, 어랑, 엄들고기, 연화산, 옹기종기동태탕, 장자못궁중삼계탕, 정성가득, 즉석떡볶이 전문 칠떡, 진품참치, 청기와생등심, 초원식당, 파스타아미고 포구리, 하나, 화륵민물장어 등다. 신규 노포식당 지정 업소는 오랜 세월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두메골이다. 재지정된 와구리맛집 9개소는 그동안 우수음식점으로서의 명성과 신뢰를 유지하며 품질과 위생 등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음식점들로 고목나무집, 워낭소리, 고향동태탕, 자연에서 온 추어탕, 옥화식당, 차이나타운 본점, 할매보쌈, 메밀랑, 오백년누룽지백숙이다. 또한 오랜 전통과 변함없는 맛으로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노포식당 재지정 2개소는 고목나무집과 할매보쌈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우수음식점은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된 곳으로 지역 음식문화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구리맛집 선정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품관련학과 교수와 현직 셰프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 시민 선호도 조사 등 정성적 평가도 함께 반영한다. 2025년 현재까지 총 40개소의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이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및 재지정을 통해 그 범위와 신뢰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방제 기간 동안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의 주요 활동은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추진, 병해충 예찰 및 조사 등이다. 또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을 위한 시료 채취, 병해충 지상 방제, 산림 및 산림 인접지 예찰 등의 방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에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을 통해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어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정밀 예찰에도 집중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철저한 예찰과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해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자원·녹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건강과일 꾸러미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아동의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대상자는 8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 및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다만,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어 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아동 1인당 1개의 과일꾸러미를 공급하고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과일꾸러미는 대상자 확인을 거쳐 오는 11월 이후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배송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열대야 기간 수박 나눔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폭염을 대비해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수박과 빵, 파스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에서 열대야 기간에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위한 방법으로 마련됐으며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수박 10통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또한 빵 30개, 파스 30개를 추가로 후원받아 더욱 풍부한 꾸러미로 채워졌다.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받은 수박을 정성껏 용기에 담아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장 용품 점검과 더위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온정을 나눴다. 신홍순 위원장은 “이번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찼고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유난히도 더운 이번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시는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수택2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애국심함양 울릉군체험캠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 구리시에 거주 중인 중·고등학교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2023 구리시 청소년 애국심함양 울릉군 체험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구리시와 자매도시인 울릉군 일대에서 진행되며 울릉도 전역의 역사와 생태 주요 지역을 탐방한다. 또한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독도박물관에서 우리나라의 독도영유권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전문교육도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 1일차와 3일차에는 나리분지, 관음도, 봉래폭포, 내수전망대 등 울릉도의 주요 환경·생태거점을 탐방하고 2일차에는 독도를 방문해 사전에 준비한 태극기 퍼포먼스와 독도경비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8월 20일까지 구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재단에서 이후 서류심사와 별도 선발 절차를 거친 후 8월 22일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10만원이며 캠프운영 비용은 구리시에서 지원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의 자매도시인 울릉군에서 체험캠프를 통해 구리시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한강시민공원 황토길 산책로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황토길 맨발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백합나무길 산책로 구간에 맨발 걷기 코스 조성을 위해 양질의 황토와 고운 모래를 혼합했다. 이는 발의 감촉을 부드럽게 하고 우기 시 배수 효과는 물론,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맨발걷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걷기코스 시작과 끝지점에 세족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위생관리를 위해 한강시민공원 황토길 걷기 코스에는 반려견 입장 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걷기운동은 현대인들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높다. 시민들이 시원한 나무 그늘의 맨발 산책을 통해 건강도 얻고 체력 증진의 이중의 효과를 얻어 가시길 바라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조성해 구리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폭우로 훼손된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산책로도 부분 보수하고 시민들의 맨발 걷기에 문제가 없도록 공원 내 전구간 산책로를 정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왕숙천둔치공원 백일홍 만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왕숙천둔치공원 수석교 인근 15,000㎡ 면적에 백일홍 단지를 조성해 여름철 공원 산책을 나온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드물게 이용했던 왕숙천 산책로 주변에 여름꽃의 상징인 백일홍 단지 조성을 통해 유채꽃과 코스모스 축제 사이의 공백을 메워줄 새로운 테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조성된 백일홍은 시에서 지난 5월 말에 씨앗을 파종했으며 지난 7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시민들이 10월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꽃단지 구간별 서로 다른 색상의 백일홍이 식재되어 조화로운 연출로 산책의 즐거움을 높여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왕숙천둔치공원에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 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산책환경과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청소년실 게임스튜디오, 웹툰존 인기 상승’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실에서 게임스튜디오와 웹툰존을 이용하려는 청소년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갈매도서관 청소년실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해먹존’과 ‘빈백 소파 공간’ 가상 스포츠와 VR체험이 가능한 ‘게임스튜디오’ 동영상 촬영과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스튜디오’ 만화를 그릴 수 있는 ‘웹툰존’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게임스튜디오는 책도 읽고 가상 스포츠도 경험해 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청소년실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청소년실 내 게임·미디어 스튜디오는 정회원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설이용 예약을 통해 이용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관찰력, 수리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휴식과 재충전의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도서관 청소년실은 구리시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앞으로도 독서와 진로 탐색, 휴식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매도서관 청소년실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환경정비 및 방역봉사대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6일 구리시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차산 태극기 동산과 새마을 동산에서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전지 작업을 통해 아차산 태극기 동산과 새마을 동산을 말끔하게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으로써 여름철 해충 등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형록 협의회장은 “태극기 동산과 새마을 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지도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과 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백형록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폭염 속 사흘째 방재하는 왕숙천 현장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저녁 남양주시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왕숙천까지 유출된 기름 긴급 방재작업을 5일 완료하고 추가 방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왕숙천 기름 유입 상황접수 후 신속히 관련부서 및 환경사업소 전직원을 방재작업에 투입하고 다음 날까지 비상근무를 이어갔으며 현재 왕숙천 최하류, 한강과 맞닿는 합수머리 지점 기름 제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왕숙천 기름유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방재 현장 지휘와 필요한 방재용품 확보에 나섰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휴가 중에도 현장을 찾아 방재 상황을 점검한 후 사흘째 구슬땀을 흘리며 방재작업을 하는 직원들과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하천 상황을 꼼꼼히 살피면서 왕숙천과 한강을 지켜내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오늘 중으로 방재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집중 점검을 하며 관찰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명위원회, 한강횡단교량‘구리대교’로 원안 가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7일 열린 ‘2023년 제1회 구리시 지명위원회’에서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리시 지명위원들은 “교량의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이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교량 명칭이 이미 강동대교로 명명해 사용 중에 있으므로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구리시민의 휴게공간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미관을 해치는 교각들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 또한 경기도 평택시에 건설 중인 고덕 국제화 지구 및 평택 고덕IC와 고덕TG를 이미 사용하고 있어 세종~포천 고속도로에 고덕이라는 지명을 사용할 경우 혼선만 유발할 수 있기에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더욱 논리적이고 합당하다”며 뜻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짧은 기간 동안 12만여명의 서명 참여로 구리시 지명위원회에서 뜻깊은 결과가 나오게 됐다”며 “시민과 함께 ‘구리대교’로 확정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칭 제정을 위해 구리시 지명위원회 결과를 경기도로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