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2025년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올해 신규 선정된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 등 우수음식점 40개 업소들에게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음식점 지정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이야기를 서로 전달하며 지역 공식 맛집을 운영하는 데 대한 자긍심도 함께 나눴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지역 외식 업소 중 맛과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하는 자체 브랜드이며 ‘노포식당’은 25년 이상 대를 이어 영업하는 전통 있는 음식점 중 선발하는 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음식점은 전문가 현장 평가, 시민 선호도 조사,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와구리맛집 28개소 △노포식당 1개소가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최초 지정된 업소 중 재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유지된 △와구리맛집 9개소 △노포식당 2개소도 함께 재지정됐다. 와구리맛집 신규 지정 28개소는 JOY돈가츠, 팔레그린, 감악산 생꼬기꾸이, 기꾸초밥, 다인한정식, 동갈전, 두메골, 뚝바리, 력장어, 구리 리틀파스타, 리하, 만센,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슈가럼프, 어랑, 엄들고기, 연화산, 옹기종기동태탕, 장자못궁중삼계탕, 정성가득, 즉석떡볶이 전문 칠떡, 진품참치, 청기와생등심, 초원식당, 파스타아미고 포구리, 하나, 화륵민물장어 등다. 신규 노포식당 지정 업소는 오랜 세월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두메골이다. 재지정된 와구리맛집 9개소는 그동안 우수음식점으로서의 명성과 신뢰를 유지하며 품질과 위생 등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음식점들로 고목나무집, 워낭소리, 고향동태탕, 자연에서 온 추어탕, 옥화식당, 차이나타운 본점, 할매보쌈, 메밀랑, 오백년누룽지백숙이다. 또한 오랜 전통과 변함없는 맛으로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노포식당 재지정 2개소는 고목나무집과 할매보쌈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우수음식점은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된 곳으로 지역 음식문화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구리맛집 선정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품관련학과 교수와 현직 셰프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 시민 선호도 조사 등 정성적 평가도 함께 반영한다. 2025년 현재까지 총 40개소의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이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및 재지정을 통해 그 범위와 신뢰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물놀이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주관으로 야외 한강시민공원 물놀이장 등 6개소의 탈의실과 화장실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총 4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매월 2회 구리전통시장과 장자호수공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역 등 공공시설을 방문해 불법촬영 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관내 물놀이장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방문객이 많은 물놀이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으로 실시해 더욱 철저한 점검이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리시 불법촬영시민감시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안전한 구리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전통시장 일원 성매매 우려 업소 186곳을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회, 구리시 기동순찰대와 함께 ‘민·관·경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50여명은 4개 반을 구성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행위 청소년 출입 여부 등을 현장 점검했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동시에 성매매 피해자 지원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성매매 제로의 구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 구리문화재단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8월 6일까지 재단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2023년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민이다. 글쓰기, 촬영, 디자인, 영상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및 취재 2개 부문에 총 10명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구리문화재단 관련 콘텐츠 생산, 지역 문화 에피소드 발굴 등 월별 미션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블로그 기사 작성,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으로는 월별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구리문화재단 기획프로그램 초대권 증정, 서포터즈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우수 서포터즈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시 문화예술의 매개자 역할을 할 서포터즈들을 통해 재단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 적극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모집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발 결과발표는 오는 8월 11일에 있을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매트 350개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냉·온매트 35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조상훈 회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라면, 칫솔 등의 생필품과 성금을 기부하며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힘써온 구리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이번 기부는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에이치지구 29대 회장을 역임했던 한일의료기 정태윤 대표가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쿨매트 300개와 초가을 추위를 대비한 전기매트 50개를 기탁한 것이다. 조상훈 회장은 “에너지 위기가구에 이번 후원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시민 행복의 촉매자로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려운 분들을 더 깊이 보살피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엘마트 앞에서 동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동행정복지센터, 엘마트 등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위기 이웃 발굴 홍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방문을 통한 통합복지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더위와 지속되는 장마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것 같아 오늘 캠페인에 참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이 바로 복지의 시작이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변에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위기가구를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어르신 건강기원‘사랑의 삼계탕 대접’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삼계탕 대접 행사에는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25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경로당 회원 등 150명에게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10명의 어르신께는 집까지 삼계탕을 배달해 주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교문2동 새마을 회원들은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셔서 올 여름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대접행사를 준비해 주신 교문2동 새마을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새마을 회원들은 매년 여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매도시 공주시에 호우피해 위문물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공주시에 호우피해 지원을 위한 위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시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자매도시 공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물적·인적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공주시의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기로 하고 생수, 화장지, 라면 등의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인 공주시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지원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2009년 4월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인적교류와 지역 농산물 판매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규방박물관 용도변경 불허 논란 보도 … 사실과 다르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인터넷매체 A언론사의 ‘박물관 용도변경 불허 논란 끝 고발’이라는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견해를 26일 밝혔다. A언론사는 시민단체 B위원장이 1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근거로 7월 14일 보도했으나 시는 개발제한구역법과 민원처리법 등에 의거 적법하게 처리했다고 했다. 그러나 박물관 관련자 C씨가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권익위에서 시가 적법하게 처리했다는 통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B위원장은 구리시장과 관련 공무원 4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시에 따르면 문제의 박물관은 개발제한구역에 속한 구리시 교문동 473-15번지 일대 지상의 건물로 문화집회시설인 ㈜규방문화박물관으로 2009년 6월 22일 건축허가를 받고 13년 만인 2022년 1월 7일 사용승인을 취득했으나, 2개월 뒤 박물관 측에서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신청을 했으며 이후 두 차례나 더 반복했다고 했다. 이에 앞서 시는 개발제한구역에 박물관을 허가한 것은 시민의 문화적 소양 함양과 공익적 목적이 있어 ‘사립박물관 설립계획 승인’에 따라 승인조건을 부여해 2009년 조건부 건축허가를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내용은 박물관 사업추진실적이 극히 불량할 경우 작품 수량을 축소 시킨 경우 박물관을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사립박물관 설립계획 승인 취소 및 행위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했음을 강조했다. 박물관이 2009년 건축허가 이후 약 13년 지난 후 사용승인이 됐으므로 이는 지연된 건축공사는 사업추진실적이 불량하다고 볼 수 있고 또한 박물관으로 운영한 사항이 전혀 없으므로 작품 수량 미충족하는 등 조건부 허가를 무시한 채 용도변경 신청 건에 대해 불가 처분한 것은 당연하다고 시는 판단했고 권익위도 개발제한구역에서의 건축 및 용도변경 등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금지된 행위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것은 행정청의 재량에 속하므로 행정청의 의사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A언론사가 “권익위에서 용도변경에 있어 구리시에 허가를 권고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시는 이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2023년 3월경 박물관 관련자인 C씨가 권익위에 용도변경에 대한 고충 민원을 신청했으나 “행정청이 용도변경 허용하지 않는 것은 객관적으로 타당하지 않거나 불합리하다고 보기 어렵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언론사는 “구리시가 2022년 10월 11개 부서가 협의를 받고 과장 전결로 처리해 줘야 함에도 용도변경 불가 조치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고 했으나 시는 이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박물관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하는 사항에 ‘구리시 사무 전결 처리 규칙’ 제4조에 보면 담당과장이 전결 권한을 가지고 있으나, 같은 규칙 제5조에 중요한 사안은 상급자 또는 시장이 결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민원처리법’ 제23조 제1항의 반복 민원 처리에 있어서 동일한 민원인이 동일한 내용의 민원을 정당한 사유 없이 3회 이상 제출했을 경우 2회까지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그 후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 종결처리 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내부 검토를 통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A언론사의 보도 내용이나 B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개발제한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박물관을 통해서 시민문화 향상 등 공익적 목적이 있어 박물관 건축허가를 해준 사항인데 조건부 허가를 받은 박물관을 실질적으로 단 하루도 운영하지 않고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처리해 달라는 것은 도시의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한다는 개발제한구역법 취지에 전혀 부합되지 않기에 불허했음을 재차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023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네버마인드축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갈매동 복합청사 6층에서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네버마인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네버마인드축제는 프로그램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활동 축제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기자단 자치기구에서 참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 사회적 협동조합 갈매빛, 갈매맘에서도 함께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마리모바다수족 청소년운영위원회-베어브릭방향제 청소년기자단-인생네컷 찾청수-드론조종체험, 바다유리그립톡 갈매빛·갈매맘-자이언트플라워, 에코백, 부채, 썬캡, 1365사업-공기정화식물 등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그중 마리모 바다수족, 베어브릭 방향제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이상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체험 만족도가 높아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28일 저녁7시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청소년힐링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18회 정기연주회 “한 여름밤의 뮤지컬”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7월 2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8회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 1부에서는 ‘한 여름밤의 뮤지컬’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캣츠’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수록곡이, 2부에서는 슈베르트 ‘교향곡 5번’이 연주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김지훈 지휘자의 지도 아래 구리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각종 기념식 공연 및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 등의 전국 단위 행사에 참여하며 구리시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구리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교향악단 연습에 참석해 정기연주회를 준비해왔다 이번 공연은 연습과 학업을 병행하는 노력의 결실을 맺는 자리인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단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무대로 시민 여러분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