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 봉사단, 다문화 가족에 대해 배우는 시간 가져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및 청년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 및 우리나라 전통 장 전달’ 활동을 진행했다.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이 매월 다른 테마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아름다우’ 봉사단의 황의순 회장이 다문화 가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으며 교육 후 어린이 봉사단은 우리나라 전통 장인 고추장을 만들어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이미 많이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초지자체 문화재단으로는 최초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지역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구리시민과 서울시민을 위한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동 콘텐츠 개발 및 창작 작품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홍보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교류 및 협력하고 인적자원을 상호 연계하기 위해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 현장직무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화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며 “두 기관이 함께 협력해 더욱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활동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세종문화회관과의 업무협약이 재단의 전문성을 확대하고 예술적 역량을 펼치는 기회가 되며 공동콘텐츠 개발, 서울시예술단의 콘텐츠 유통 등 사업 다각화 및 예술교류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제5회 대한민국 뉴리더 …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받아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제5회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백 시장은 투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과 주민참여제 도입에 발맞추어 시민·소통·혁신 정책으로 구리시 발전에 헌신한 것을 반영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백 시장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황병진 기획예산담당관이 대리 수상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올해 주민세 72,892건 8억원 부과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일 올해 주민세 개인분 72,892건, 8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분과 사업소를 둔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사업소분이 있다. 시는 개인분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11,000원을 부과했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는 2021년 개정된 지방세법을 적용해 기존의 균등분과 재산분이 통합된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소분은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자 기존에 고지서 대신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경우 올해부터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되는 등 해당 기준액이 상향 조정돼 소규모 영세 사업자의 주민세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납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인터넷 모바일 지방세ARS 등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정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검정고시 응시 학교 밖 청소년 응원키트 및 중식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차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 30여명에게 응원키트 및 점심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날 꿈드림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 고사장 등굣길에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응원키트를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방역 물품을 제공했으며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고사장 인근의 도시락업체를 이용해 현장에서 점심도시락을 제공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 속에서도 꿈드림센터 선생님들이 고사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도 지원해주시고 응원키트와 함께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시험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를 마치고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 정보 안내 및 개별 진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동아리활동, 문화예술체험, 체험교육, 현장체험학습, 자원봉사활동, 자립준비교실, 자립지원수당 지원, 급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공도서관,‘독서의 달’행사 다채롭게 마련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 3개소에서 야외 행사, 공연, 저자강연,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은 2일 퓨전인형극 ‘브레멘 음악대’와 13일 영어인형극‘아기돼지 삼총사’ 공연 6일 ‘하루 1시간 유튜브를 활용한 즐거운 영어학습법’을 주제로 한 부모특강 9일 ‘그림책 작가 난주작가의 1인극 공연’과 23일 ‘김부장 시리즈의 송희구 저자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손바느질을 이용한 그림책 주인공 인형 만들기 체험과 훼손도서 전시 등을 통해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토평도서관은 23일 인도, 카자흐스탄 등 각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고 전통놀이 및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가치 놀자 세계놀이문화체험’과 ‘마술버블공연’ 운영한다. 이 외에도 바람개비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에코백만들기, 이색도서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갈매도서관에서는 16일 ‘138억 년 우주의 꿈’과 23일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는 박물관 관람법’ 강연 15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3주간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특수분장사, 조향사, 쇼콜라티에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의 세계’ 바다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수업’ 그림책를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오감 동화수업’도 진행된다. 그밖에 무대 위 판타지 매혹적인 퍼포먼스인 뮤지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읽어주는 도서관’ 야간 강좌도 3주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3회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2023년도 제3회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7월 1일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민간으로 위탁함에 따른 추진 경과 설명과 수탁자인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장애인의 특성에 따른 세부 프로그램 연구·개발과 청소년기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에 대한 현명한 상담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찾아가는 성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에 참여해주신 이격주 위원장님과 운영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탁자인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의 전문성을 토대로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해 성문화센터 운영계획 수립과 행정·재정적 지원 및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원 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점검 및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 확인 모텔 등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 예방 계도 청소년 유해물건 판매·대여·배포 금지 홍보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활동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청소년보호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는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3개 단체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소·소·즐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젝트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4일과 8월 9일 센터 교육실에서 소·소·즐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소·소·즐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젝트’는 ‘작지만 소중한 일상의 변화를 꿈꾸는 즐거운 프로젝트’라는 의미로 이웃 간의 소통 부재로 나타나는 사회문제를 청소년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해결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에게 안전한 운전 및 자동차 문콕 예방을 위한 이웃 배려 메시지를 작성하고 자동차 키링을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문콕 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예방법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생활을 위해 나부터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웃 간의 갈등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천해준 청소년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에 소통하고 배려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삼계탕 나눔 잔치’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복맞이 행복삼계탕 나눔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참사랑봉사대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과 삼계죽 등 정성껏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아울러 연예인 봉사단을 통한 문화공연도 진행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상희 관장은 “폭염에 의한 온열 질환으로 건강관리가 염려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식생활과 정서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잔치에 후원해주신 참사랑봉사대 최종열 회장님과 회원들, 조리봉사에 협력해주신 구리중앙라이온스네스 정유정 회장님과 회원들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하신 어르신 모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