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모범업소 폐지…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전환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를 폐지하고 ‘와구리맛집’ 및 위생등급제 중심의 우수음식점 지정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음식점 위생 환경의 자율적 개선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와구리맛집’, 위생등급제 신규, 재지정 확대 △정책 연계 특전 지급 △시민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 우수음식점인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의 자체 우수음식점 브랜드이다. 맛,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되며 전문가 현장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등 다각적인 기준을 통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지정 29개소, 재지정 11개소 등 총 40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구리시는 지난 21일 ‘와구리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에는 총 170여 개 업소가 위생 등급 인증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음식문화 개선은 시민 건강과 삶의 질,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모범업소 지정제의 취지를 계승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 영세 음식업소에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음식점 등 지정 활성화 추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실질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실효성 있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리시, ‘2025년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1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종 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이조경’의 김명윤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원 디자인과 조경석 활용에 관한 이론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식물의 색상과 형태를 조합해 조화로운 정원을 설계와 배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시민정원단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현장 실습 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습 대상지는 아천동 시유지로 한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구리시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고 박완서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이다. 또한 아치울 주민들의 정원 조성 바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정원단은 “정원을 조성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 기법에 따른 다양한 분위기 연출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실습 교육을 통해 박완서 소설가의 유년 시절이 깃든 공간을 직접 가꿀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새로운 정원을 조성하며 구리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정원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민정원단은 2020년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내 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뿐 아니라 시민 대상 정원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2025년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증 수여식’을 갖고 올해 신규 선정된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 등 우수음식점 40개 업소들에게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심사위원, 업소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우수음식점 지정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이야기를 서로 전달하며 지역 공식 맛집을 운영하는 데 대한 자긍심도 함께 나눴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지역 외식 업소 중 맛과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선정해 지정하는 자체 브랜드이며 ‘노포식당’은 25년 이상 대를 이어 영업하는 전통 있는 음식점 중 선발하는 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음식점은 전문가 현장 평가, 시민 선호도 조사,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와구리맛집 28개소 △노포식당 1개소가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 최초 지정된 업소 중 재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유지된 △와구리맛집 9개소 △노포식당 2개소도 함께 재지정됐다. 와구리맛집 신규 지정 28개소는 JOY돈가츠, 팔레그린, 감악산 생꼬기꾸이, 기꾸초밥, 다인한정식, 동갈전, 두메골, 뚝바리, 력장어, 구리 리틀파스타, 리하, 만센,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슈가럼프, 어랑, 엄들고기, 연화산, 옹기종기동태탕, 장자못궁중삼계탕, 정성가득, 즉석떡볶이 전문 칠떡, 진품참치, 청기와생등심, 초원식당, 파스타아미고 포구리, 하나, 화륵민물장어 등다. 신규 노포식당 지정 업소는 오랜 세월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두메골이다. 재지정된 와구리맛집 9개소는 그동안 우수음식점으로서의 명성과 신뢰를 유지하며 품질과 위생 등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음식점들로 고목나무집, 워낭소리, 고향동태탕, 자연에서 온 추어탕, 옥화식당, 차이나타운 본점, 할매보쌈, 메밀랑, 오백년누룽지백숙이다. 또한 오랜 전통과 변함없는 맛으로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노포식당 재지정 2개소는 고목나무집과 할매보쌈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우수음식점은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엄정하게 선정된 곳으로 지역 음식문화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구리시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구리맛집 선정은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맛집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품관련학과 교수와 현직 셰프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 시민 선호도 조사 등 정성적 평가도 함께 반영한다. 2025년 현재까지 총 40개소의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이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및 재지정을 통해 그 범위와 신뢰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중고 신입생 1인당 10만원 입학준비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부터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씩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구리시 입학준비금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됐으며 2023학년도 신입생 5,000여명에게 학생 1인당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으로 구리시 소재 학교는 물론 그 외 지역 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7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초·중·고 입학생의 부모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하는 보호자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입학준비금 지원이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관내 사회혁신경제기업-구리도시공사, 공공기관 우선구매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사회혁신경제기업과 구리도시공사 간 ‘공공기관 우선구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와 활용 가능한 사회혁신경제기업 간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를 통해 원활한 지역경제를 조성하고 매출을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리도시공사와 구리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돕기 위한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통해 발생한 이윤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구조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구리시는 지난 6월 공공기관 및 사회혁신경제기업 간의 매칭을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를 개최해 기업과 기관을 모집했다. 또한 7월 초에는 구매 예정 물품을 취합해 공공구매 상담회도 운영한 바 있다.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는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율을 높이는 한편 사회혁신경제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매출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사회혁신경제기업과 구리도시공사의 우선구매 실천 협약을 통해 우리시에 ESG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했다. 인창도서관은 2003년 개관 이후 구리시 내 본관 도서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약 25만여 권의 보유 장서 자료서비스를 비롯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북큐레이션 등 다방면의 질 높은 서비스로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창도서관 인기 대출 도서의 입체낭독공연이 마련되어 20주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8월 12일에는 이지은 작가의 ‘이파라파 냐무냐무’, 권민조 작가의 ‘할머니의 용궁 여행’ 8월 30일에는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을 전문 배우의 실감 나는 연기와 영상이 더해진 공연으로 펼쳐져 함께 보고 느끼는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20년간의 인창도서관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 스무살 인창도서관 동갑내기 영화전시, 인생책 추천, 포토존 운영, 유아동 대상 축하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도서관이 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20주년을 맞이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길을 찾는, 사람을 잇는 책의 숲’으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건강체험관 시범운영, 8월중 개관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시범운영했다. 구리시에 처음 개소한 어린이건강체험관은 보건교육의 효과가 큰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건강영역별 교육 체험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아 11명은 건강영화관을 시작으로 6개 분야, 14개 주제 체험존을 직접 체험했다. 취학 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아이들의 관심과 눈높이에 맞게 직접 참여하는 놀이학습으로 운영돼 아이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집중도가 높고 호응이 좋았다. 개소 초기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위해 단체관람이 우선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1일 2회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구리시는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인식 확립과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8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구리시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없이 체험활동 할 수 있도록 운영인력 역량 강화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수 전미경 홍보대사 위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가수 전미경 씨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미경 가수는 1995년 1월부터 6개월간 KBS2TV에서 방영된 ‘장녹수’드라마 주제가를 불러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해바라기꽃’, ‘탱고의 남자’, ‘마포는 내 사랑’, ‘힘내요 우리’, ‘미운남자’ 등을 발표하며 최근까지 각종 음악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앞으로 2년 동안 구리시 홍보대사로서 시의 주요 행사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미경 가수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며 구리시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미경 님이 구리시 홍보대사로서 구리시를 알리는데 활발히 활동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들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16일부터 ‘책, 맛으로 여는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지역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인문 활동 확산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토평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음식을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각 분야 전문가의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맛으로 여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커피, 그 맛의 시작 조선시대 밥상을 엿보다 현대미술에 담긴 음식이야기 인문학으로 보는 와인 등 음식에 대한 인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7월 25일부터 마감 시까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인문학을 경험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2023 문화예술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7월 20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2023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3 문화예술교육’은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생애 주기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운영된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는 청소년의 참여가 원활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미술, 미술사, 무용, 영화제작 등 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는 3세 ~ 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아의 전인발달과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 확장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는 미술사, 성악·뮤지컬, 철학, 시낭송, 압화 미술, 한국 무용 등 개인의 취향과 특성을 반영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여름예술학교 프로그램도 8월 한 달 동안 특별강좌로 운영된다. 구리문화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예술교육은 7월 20일부터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구리아트홀 아카데미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구리문화재단 고유의 문화예술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두번째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유희경 시인과의 만남-일상시화, 매일매일은 시’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7월부터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낙낙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크인하다’를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 테마인 ‘일상시화, 매일매일은 시’의 문을 열어 줄 연사는 시인이자 극작가 유희경 시인이다. 그가 전해주는 일상시화의 의미와 시라는 거울을 통해 사람의 내면을 읽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으며 강연 말미에는 유희경 시인이 직접 낭독하는 작은 낭독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유희경 시인은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극작을 전공했다. 2007년 서울연극제 신작 희곡 페스티벌에서 신작 희곡 부문과 200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며 본격적인 쓰기의 삶을 시작했으며 2020년 제65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인은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된 혜화동 로터리의 ‘동양서림’ 안에 나선형 계단 위에 위치하고 있는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 있을 법한” 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의 서점지기로 이곳에서 시 창작 워크숍, 비평수업, 시 낭독회 등 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 기획자이자 남다른 이벤트 기획력으로 ‘유희왕’으로도 불리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시를 쓰듯 ‘출근일기’와 ‘퇴근일기’를 쓰는 천생 글쟁이로 살고 있다. ‘유희경 시인과의 만남-일상시화, 매일매일은 시’는 9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인창도서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인창도서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희경 시인과의 만남과 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까이 보듬어 주고 이해가 깊어지는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음악창작소, 2023 하반기 아카데미 de’ 구리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시민의 잠재적 예술인 양성을 위한 “2023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를 시작한다. “2023 하반기 아카데미 de’구리”는 백경현 시장의 공약 사업인 ‘시민 개인별 문화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주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 뮤지션 역량 강화와 구리시민 누구에게나 예술인으로서의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강좌는 Making 웹드라마 뮤직컬 스타 인사이드 Logic Pro 송캠프 크리에이터 캠프 위너비 유튜브 댄스 파이터 등 총 6개 분야 7강좌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구리시로 되어있는 구리시민이며 참여자 모집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7월 17일부터 충원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소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사업들은 아카데미를 통한 발돋음과 역량강화를 통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2023년 하반기에도 구리시 아마추어 음악인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음악창착소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주민자치1번지 수택3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제3회 수택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감사보고 2023년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4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및 현장투표와 집계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마음 온도 나누기 장자호수공원축제 폐 현수막을 활용한 마대와 모래주머니 만들기 부모와 함께하는 문화 놀이터 시리즈 어르신과 행복 나누기 우리동네 재활용 분리수거장 하늘공원 작은 콘서트 나도 피카소 등 8개 사업이 투표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투표결과를 토대로 2024년 자치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재정을 확보하고 자치사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복 주민자치회장은 “수택3동은 주민자치 1번지로서 앞으로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데 수택3동 주민자치회가 대표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총회에 앞서 사전 행사로 수택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하모니카, Fun-Fun 라인댄스, 주부노래교실, 어린이 방송댄스 등 공연이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부채전시, 스마트폰 사진대회 수상작 전시 등도 마련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