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여성 가구 대상 안심 패키지 물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6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에 방범용 안심 패키지 물품을 보급한다.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여성 가구의 심리적 불안과 환경적 취약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 카메라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를 103개 가구에 지원한다. 특히 시는 여성 1인 가구 외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 여성, 구성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동, 제주시 일도1동과 문화·복지·관광 상생 협력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제주시 일도1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9명과 동 기간단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동구동과 일도1동은 이번 만남에서 양 도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호 실천하기로 협의하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상생을 위한 실질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먼 곳에서 동구동을 찾아주신 일도1동 방문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과 일도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 역량 강화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치매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처 방법, 역할극 등을 통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해 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는 기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치매 환자들과 직접 활동하고 자신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참여 가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수료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가족들과 함께 돌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어디에서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일상을 함께 공감하면서 든든하고 소중한 이웃을 만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엄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가족 대상 지원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여름맞이 기부 행렬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느티나무봉사단’과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2개소의 기부처로부터 각각 선풍기 300대와 기부금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먼저,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선풍기 30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철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점차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힘든 생활을 하실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팬클럽 봉사단체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단체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기부금 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복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 회장은 “가수 임영웅님이 늘 보여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감동해, 팬들도 그 뜻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 같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KB국민은행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새마을회, 아차산 태극기 동산 환경정비 [금요저널] 구리시 새마을회는 지난 18일 구리시새마을회 지도자 20여명의 참여로 아차산 태극기 동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회는 수풀이 우거져 통행이 불편한 아차산 태극기 동산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동산 내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게양대를 점검했다. 안정섭 새마을회 회장은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동산을 마음껏 구경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힘을 모아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며 “늘 환경을 생각하며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동산 환경정비 활동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안정섭 새마을회 회장님을 비롯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태극기 동산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방문하셔서 애국심과 애향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아차산 자연보호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청결한 아차산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차산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구리시 8개 동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들과 회원 50여명은 함께 모여 아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장간 마을 입구부터 아차산 정상을 거쳐 형제약수터까지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김병연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차산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해 아차산을 찾아오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보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에 항상 힘써주시는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에서도 자연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유튜브 채널 명칭 시민공모로 ‘구리비전’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가 19일 구리시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명으로‘구리비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구리시 유튜브 명칭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88개의 명칭이 응모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후보작에 대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구리비전’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아 새로운 채널명으로 확정됐다. ‘구리비전’은 구리시와 텔레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공식 영상을 송출한다는 뜻과 다양한 영상을 통해 구리시의 비전을 보여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과 함께 정한 새로운 이름으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채널 명칭처럼 민선8기 구리시의 비전을 담아 즐겁고 행복한 시정 소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실시…“우리 아이 마음, 귀기울여 들어봐요”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6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진행되어 참여율을 높였다. 16일과 23일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월 1일과 8일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회기씩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과 보호자 약 9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교육은 본인의 양육 태도를 파악한 후, 유형별 감정 코칭 방법과 의사소통 기술 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평소에 겪었던 양육의 어려움들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질문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아동과 부모가 한 팀이 되어 가족들만의 무드등이나 소품 키트들을 완성해가며 그날 학습한 내용들을 바로 적용하는 실습으로 마무리된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들의 우울감이 짙어진 탓에 잘못된 의사소통으로 가족 내 갈등 상황이 빚어질 수 있다 지금부터 우리는 부모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할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몇 년간 사회적 상호작용의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을 수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재가노인 대상 구강건강 프로그램 지원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9월 20일과 27일 구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대상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자세한 설명을 제공해 주는 노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년기 치아 상실은 전반적인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4%인 상황을 고려해, 노년기 맞춤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지역사회 구강건강 프로그램이다. 치과의사가 구강검진을 실시해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하고 치과위생사가 노년기에 발생하는 대표 구강질환인 치근우식증, 치주질환, 구강건조증에 대한 예방 및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주는 등 노인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 정보가 제공된다. 백경현 시장은 “구강건강은 정기적인 검진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구리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가짐으로써 노년기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강원도 고성에서 8개 동 주민자치위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구리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수원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역량강화 특강’과,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의 ‘지역사회와 주민자치회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시장과의 대화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현안과 민원 사항에 대해 질문했고 백경현 시장은 평소 자신의 정책적 기조를 담아 진솔하게 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펼쳤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조화롭게 논의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노력에 힘입어 구리시 자치 발전이 새롭게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위원님들이 주민자치의 핵심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진정한 자치 실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가을꽃 식재로 밝은 마을 만들어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마을 곳곳에 가을꽃을 식재하며 밝은 수택1동을 만드는 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가을꽃 식재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앞, 검배공원, 구리시장 등에 국화, 메리골드, 백일홍 등 가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홍호섭 동장은 “이번 식재 행사로 수택1동을 가을꽃처럼 화려하고 밝은 마을을 만들어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힘써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17일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택1동 전역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봉사는 다시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방지하고 수택1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수택1동 재개발구역 및 수택1동 소재 버스정류장 등 전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마스크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박종학 협의회장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지금, 저희의 이번 방역 봉사를 통해 수택1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택1동 홍호섭 동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준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수택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심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조선왕릉의 석장과 별간역 이야기 고구려의 철기 한국의 유네스코 무형유산과 갈매동도당굿 스토리텔링 시나리오작성법 문화관광해설 경향과 효과적인 해설 방법 유아 행동의 발달적 이해와 유아 소통 해설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 국립대한민국임시기념관, 효창공원, 국립현충원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된다. 구리시는 교육 실시 후 관광지별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제출을 실시하고 그 평가 결과를 2022년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심화교육 실시를 계기로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이 한창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리시만의 관광 스토리텔링을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리시를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문화도시로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우리집수돗물 안심확인제’, 시민들에게 큰 호응 [금요저널] 구리시가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 해소와 우리집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관내 수용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을 받아 토평정수장 실험실에서 무료로 자체검사를 실시하고 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와 우편물 발송을 통해 알려 수돗물 불신을 해소시켜 주는 제도다. 2019년 83건을 시작으로 매년 신청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200여 건에 이르는 등 많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많은 시민들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신청해,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고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해 구리시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