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여성 가구 대상 안심 패키지 물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6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에 방범용 안심 패키지 물품을 보급한다.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여성 가구의 심리적 불안과 환경적 취약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 카메라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를 103개 가구에 지원한다. 특히 시는 여성 1인 가구 외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 여성, 구성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동, 제주시 일도1동과 문화·복지·관광 상생 협력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제주시 일도1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9명과 동 기간단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동구동과 일도1동은 이번 만남에서 양 도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호 실천하기로 협의하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상생을 위한 실질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먼 곳에서 동구동을 찾아주신 일도1동 방문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과 일도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 역량 강화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치매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처 방법, 역할극 등을 통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해 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는 기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치매 환자들과 직접 활동하고 자신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참여 가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수료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가족들과 함께 돌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어디에서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일상을 함께 공감하면서 든든하고 소중한 이웃을 만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엄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가족 대상 지원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여름맞이 기부 행렬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느티나무봉사단’과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2개소의 기부처로부터 각각 선풍기 300대와 기부금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먼저,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선풍기 30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철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점차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힘든 생활을 하실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팬클럽 봉사단체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단체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기부금 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복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 회장은 “가수 임영웅님이 늘 보여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감동해, 팬들도 그 뜻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 같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KB국민은행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자립캠프‘별 볼 일 있는 날’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간 학교 밖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자립캠프 ‘별 볼 일 있는 날’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참여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자기주도성 함양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이번 캠프는 자기를 이해하기 위한‘MBTI 해석 및 자기이해 활동’ 자신의 가능성을 도전해보는‘두근두근 실내 서핑체험’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고 마무리까지 하는‘조별 요리 만들기’ 및 또래들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친목 도모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한, 자연을 느끼고 감사하는‘북한강변 산책’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야외 클라이밍 체험’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되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 출발 전에는 친구들, 선생님과 친하지 않아 어색했지만, 함께 밥을 만들어 먹고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면서 가까워질 수 있었고 자립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배워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됐다”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세희 센터장은 “이번 1박 2일 캠프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캠프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비만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11. 1일까지 28일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전 시·군이 전국적으로 동일한 슬로건을 내건 일관성 있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비만 예방 캠페인의 효과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캠페인 활동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이용한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이용해 ‘기간내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동시에 매일 만보씩 21만보이상 달성한 ‘구리시민 걷기왕 선발’과 ‘비만예방 슬로건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 목 10시~11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프로그램인 ‘달려라 하니 ‘헬스장을 내집에서’홈트 운동교실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오프라인으로는 걷기운동 및 별밤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왕숙천 공원,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중심으로 비만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과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구리시민의 건강 라이프 스타일 실천을 높여, 구리시 비만율을 개선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안심식당 이행실태 전수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이달 4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실천과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15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 과제 이행실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구리시는 15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는 안심식당 3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행요건을 미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리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 안심식당 현판과 15만원 상당의 수저집을 지원한바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등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일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즉각분리제도에 맞춰 학대피해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상담, 치료, 교육, 정서 지원 등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충분히 회복하고 원가정으로의 복귀를 돕는 활동을 수행한다. 학대피해로 인해 가정과 분리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여아 7명이 생활할 수 있는 101.098㎡ 규모로 조성된 비공개 시설로 침실과 심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6명이 24시간 교대로 아동을 보호하며 생활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 교육 등을 지원한다. 백경현 시장은 “즐겁고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학대피해 아동들이 쉼터에서만큼은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체계 확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저소득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창동 적십자봉사회는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복지취약계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 안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비위생적인 방 내부 및 냉장고 등을 청소했다. 또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후된 전등교체 및 전기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어두운 집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줬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체의 대표들은 모두 입을 모아 “매번 대상 가구를 봤을 때,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뜻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신 조원대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 대상 가구뿐만 아니라 구리시의 복지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대표협의체 심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구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확정을 위한 대표협의체 심의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에 시민 800가구의 사회보장조사를 시작으로 TF팀구성, 민·관 합동워크숍, 주민·전문가·담당공무원 FGI, 중간보고회, 공청회 등을 거쳐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세부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민관협력을 통한 심의를 거쳐 수립된 구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변화를 이끄는 행복도시 구리시’ 비전으로 앞으로 4년간 구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8개 사회보장전략체계, 39개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복지 관련 관계자와 협의체 위원 등 구리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위원들은 향후 계획 추진에 대한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민관이 협력해 계획 실행을 위해 힘써 ‘행복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도서관, 책 여행길 이벤트로 시민 독서 장려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시민 삶의 반려자로서 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책 여행길’을 연중 지속 운영하고 있다. ‘책 여행길’은 토평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을 하고 스탬프북을 받은 후, 토평도서관의 책을 읽고 반납할 때마다 그 권 수만큼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시민이 일상 생활에서 독서를 꾸준히 실천해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으로 단계별 중간 목표 달성도에 따라 대출 가능 권수 증가, 연체 무효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은 1,000권, 청소년과 성인은 500권 독서가 최종 목표로 목표 달성을 향해가는 활동이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차곡차곡 스탬프를 모아가는 즐거움 덕분에 특히 어린이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전하는 가족 단위의 참여자가 많아져 모든 시민이 더불어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 2022년에도 어린이 이용자 20명이 1,000권의 최종 목표를 완주했고 300명의 시민이 동참해 책을 읽는 여행길에 함께 나서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에 토평도서관 ‘책 여행 길’에 참여해 가을 여행을 떠나보기를 권해본다. 인생의 반려 활동으로‘책 여행 길’에 참여해 독서로 즐거운 변화를 체험하고 독서로 치유되어 더 행복한 구리시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제 8회 튼튼그림대회’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 8회 튼튼그림대회’시상과 상품 전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튼튼그림대회’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이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한가위를 맞아 ‘나만의 한가위 음식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뒤, 시설에 도화지를 전달해 그림대회 자체 진행 후 작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 가입 시설 중 42개 시설, 약 700명 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작품 선정은 내부심사 및 구리시청 위생안전과와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과 교수진들의 심사를 통해 공정성을 높였다. NH농협 구리시지부에서 농산물을 후원해 수상작뿐 아니라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상품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수상작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엄애선 센터장은 “이번 ‘제8회 튼튼그림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를 추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매년 진행되는 ‘튼튼그림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3차 보수교육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3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원봉사 갈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 갈등이 생기는 이유 건강한 자원봉사 만들기 자원봉사 관리과정 자원봉사 인정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와 자원봉사자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관리자들이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요처가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4일까지 3주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지역의 현실과 특수성을 기초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현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건강 문제를 파악·분석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보건 과제를 도출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구리시보건소·수택보건지소·갈매보건지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방식 혹은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구리시 블로그·QR코드 등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4개년 간의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설문조사이므로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