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여성 가구 대상 안심 패키지 물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6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에 방범용 안심 패키지 물품을 보급한다.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여성 가구의 심리적 불안과 환경적 취약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 카메라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를 103개 가구에 지원한다. 특히 시는 여성 1인 가구 외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 여성, 구성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동, 제주시 일도1동과 문화·복지·관광 상생 협력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제주시 일도1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9명과 동 기간단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동구동과 일도1동은 이번 만남에서 양 도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호 실천하기로 협의하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상생을 위한 실질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먼 곳에서 동구동을 찾아주신 일도1동 방문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과 일도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 역량 강화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치매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처 방법, 역할극 등을 통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해 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는 기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치매 환자들과 직접 활동하고 자신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참여 가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수료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가족들과 함께 돌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어디에서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일상을 함께 공감하면서 든든하고 소중한 이웃을 만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엄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가족 대상 지원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여름맞이 기부 행렬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느티나무봉사단’과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2개소의 기부처로부터 각각 선풍기 300대와 기부금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먼저,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선풍기 30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철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점차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힘든 생활을 하실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팬클럽 봉사단체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단체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기부금 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복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 회장은 “가수 임영웅님이 늘 보여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감동해, 팬들도 그 뜻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 같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KB국민은행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엄마모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첫아기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모임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그룹 활동으로 산모들이 양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임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행복동 2층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9월 28일 엄마 되기 10월 5일 베이비 마사지 10월 12일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10월 19일 이유식과 영양교육 10월 26일 발달과 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모들의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고 육아 스트레스가 높아짐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이 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엄마와 아이가 지역사회 지지망 속에서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형건축물 공개공지 일제점검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3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및 보행환경 확보와 문화공간으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 부지에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관내 공개공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안내판 훼손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 활동으로 대부분 양호하게 관리되어 도시 속 시민들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위기이웃 주민발굴단’으로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6일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주민참여형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위기이웃 주민발굴단’ 발대식을 갖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위기이웃 주민발굴단’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 및 위기 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에는 발굴단 50여명이 참석해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의 진행으로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위기가구 발굴 방법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 후에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수택3동 ‘위기이웃 주민발굴단’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지역자활센터,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출간 기념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글쓴이를 비롯한 가족, 지인, 공무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의 발간을 축하하는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과 공동사업으로 구리시 갈매동 거주 어르신 10명과 함께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의 여정을 이야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평생 교육 활동인 ‘내 삶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10회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원고지에 직접 자기소개, 나에게 편지 쓰기, 수필 쓰기, 시 쓰기 등을 진행했다.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는 이 프로그램을 마친 어르신 10명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 발간한 이야기책이다.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 저자 김명순 어르신은 “처음 만날 땐, 엄마 손에 끌려온 것마냥 서로가 너무 어색했는데, 졸업이라는 영광을 받았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일 갈매책방 북적북적 사무국장은 “따뜻한 연대의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라며 2기, 3기 등 글쓰기 모임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선용진 센터장은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신 작가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어르신들의 삶이 담긴 귀한 책 발간을 축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가을 저녁 힐링의 시간 ‘청소년 힐링음악회’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청소년 힐링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힐링음악회’ 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4중주 공연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 등으로 선곡 목록을 구성해 어느 연주회와는 달리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악가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음악 관련 진로이야기를 통해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스트레스에 쌓인 청소년들에게 합창 및 음악연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청소년 및 시민 여러분들이 가을 저녁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기후위기 대응 하천살리기 운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기후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동구동 소재 하천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노동 양지경로당에서 출발해 인근 거리 및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하천 환경보호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종옥 위원장은 “맑고 깨끗한 하천을 지켜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천살리기 운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격려를 위해 참석한 백경현 시장은 “주말에도 쉬지않고 기후위기 대응 하천살리기 운동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동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는 환경보호를 위한 각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과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23일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 등과 함께 ‘시장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되는 ‘시장놀이’ 행사는 건어물, 야채, 청과 등 판매 전, 떡볶이, 어묵 등 먹거리 판매 어린이집 미술작품 전시 등 주민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립갈매푸르지오어린이집은 이날 발생한 행사 수익금 1백44만여 원은 갈매동 내 취약 계층을 위해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김진옥 원장은 “오늘 ‘시장놀이’는 아이들이 경제 관념을 익히고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저희의 후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 푸르지오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기쁨이 넉넉히 전해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갈매동 전체에 구석구석 퍼져 갈매동 주민 모두가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세세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시행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9월 23일 구리역 앞 광장에서 ‘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우울검사, 자살예방 상담과 ‘#요즘어때 안부 묻기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 ‘#요즘어때 안부 묻기 부스’는 구리시민 누구나 가족과 이웃에게 안부를 묻는 ‘괜찮니?’ 엽서를 작성하고 ‘괜찮니?’ 우체통 혹은 엽서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홍보물을 제공하는 내용의 자살 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내 주변의 소중한 가족, 이웃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의 안부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율방역단과 힘 모아 해충 방역활동 펼쳐…10월 말까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보건소는 따뜻한 기후로 인해 늦게까지 발생하는 해충 근절을 위해 10월 말까지 방역소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의 사전 제거를 위해 올해 동절기부터 연립, 아파트,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집수정에 겨울철 유충 구제 방역 사업을 추진했고 5월부터는 취약지역 및 민원 다발 지역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에는 모기 다발 지역에 설치한 유인살충기 153대 중 노후된 장비의 22대 교체 및 해충 기피제함 4대 추가 설치를 비롯해 취약계층 대상 훈증기 배부 등의 다양한 방역 소독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구리시는 8·9월 두 달 간 6개 동의 자율방역단원 100여명과 힘을 합쳐 각 동별 순차적으로 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확산제 분무소독도 시행한 바 있다. 왕숙천 수풀지대, 딸기원 농지, 공원 등 모기 다발 지역 및 시민 이용이 잦은 버스정류장, 재개발지역 모기 발생지에 실시한 방역을 통해 모기 감염병 발생 차단에 많은 기여를 하기도 했다. 구리시는 오는 10월까지 3개의 방역업체 위탁하는 방식으로 각 구역을 나누어 방역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모기, 해충에 대해 염려하는 일이 없도록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올 여름 구리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역 활동에 나서 준 자율방재단에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22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도 찾지 못했던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해 관내 다세대·다가구 주택 지역에 홍보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넣어두고 관내 고시원, 부동산, 편의점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생시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진행해,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이 생활고로 좌절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물가 급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지속적인 집중발굴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더 이상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와 현장 조사를 통해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