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여성 가구 대상 안심 패키지 물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6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에 방범용 안심 패키지 물품을 보급한다.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여성 가구의 심리적 불안과 환경적 취약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 카메라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를 103개 가구에 지원한다. 특히 시는 여성 1인 가구 외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 여성, 구성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동, 제주시 일도1동과 문화·복지·관광 상생 협력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제주시 일도1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9명과 동 기간단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동구동과 일도1동은 이번 만남에서 양 도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호 실천하기로 협의하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상생을 위한 실질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먼 곳에서 동구동을 찾아주신 일도1동 방문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과 일도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 역량 강화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치매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처 방법, 역할극 등을 통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해 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는 기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치매 환자들과 직접 활동하고 자신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참여 가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수료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가족들과 함께 돌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어디에서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일상을 함께 공감하면서 든든하고 소중한 이웃을 만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엄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가족 대상 지원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여름맞이 기부 행렬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느티나무봉사단’과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2개소의 기부처로부터 각각 선풍기 300대와 기부금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먼저,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선풍기 30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철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점차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힘든 생활을 하실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팬클럽 봉사단체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단체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기부금 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복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 회장은 “가수 임영웅님이 늘 보여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감동해, 팬들도 그 뜻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 같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KB국민은행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금요저널] 구리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목적으로 강력한 체납징수를 추진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〇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〇 10월 11일부터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〇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고 상습적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해 공매를 추진한다. 〇 특히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및 가택을 수색해 유체동산을 압류하고 귀금속, 명품 가방·시계 등 고가의 동산을 압류해 전자공매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수행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 3차 사업’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 진행 중인 3차 사업은 오는 12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3차 산업은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중간 실적을 점검하고 지하시설물 DB 품질관리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하시설물 DB 구축 성과의 정확성 검증을 위해 준공 전 오차범위가 큰 지역에 대해 협업부서와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해 DB 신뢰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을 금년 12월 최종 준공해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토록 정확한 위치제공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된 지하시설물 DB자료는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제공으로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작은도서관 북콘서트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는 책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작은도서관 북콘서트 행사를 오는 10월 19일 19시부터 갈매동 소재 사립작은도서관인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작은도서관 북콘서트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구리시민들에게 가을 밤 일상 속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재즈곡으로 편곡해 세련되면서 감수성 짙은 곡으로 재탄생, 피아노와 함께 들려주는 가을밤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안효림 동화작가의 ‘개구리 우산이 울었어’도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거점인 작은도서관에서의 특별한 행사 추진으로 사립작은도서관을 홍보해 더 많은 이용자가 찾을 수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예비맘 대상 무료 건강검진 적극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가 10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예비맘 임신·출산 전 검사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비맘 건강검진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과 초기 임신부의 산전 검사를 지원함으로써 임신 첫 단계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임신 전과 출산 전 각각 1회씩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8개의 항목에 대한 혈액 및 소변검사를 실시한다. 혈액검사 항목은 빈혈, 혈액형, 간기능, B형간염 및 풍진 항체, 매독, 에이즈이며 소변검사는 요당 및 요단백 검사가 포함된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지원사업이 가임 여성의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두텁게 지원하는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및 철분제,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 산모수첩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정부24로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하면 임신 지원 서비스를 통합으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피스커피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피스커피와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피스커피에서는 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로써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 현장 훈련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꿈드림센터는 카페스테판, 비에뜨반미 등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직업훈련이 가능한 곳을 발굴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꾸준히 직장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체험에서는 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중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을 우선으로 선발해 노동인권교육, 이력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청소년 중 직업훈련생을 선발해 바리스타로 실무 경험을 쌓아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직업훈련생으로 선발된 대상자 1명당 최대 100시간 동안 직업훈련과정을 이수하고 10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직장체험 사전교육과 직업훈련과정을 모두 이수한 청소년은 “평소에 카페 운영에 관심이 있었는데, 카페 운영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음료 제작뿐만 아니라 손님을 응대하는 업무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부분이 나하고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체험교육, 문화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성장캠프, 자원봉사활동, 자립준비교실, 자립지원수당지원, 학원비지원, 급식지원, 교통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간 지원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원상담관 제도 통해 시민 민원 무한 책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퇴직공무원 및 퇴직 경찰 등 9명을 민원 상담관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민원상담관은 시민의 작은 민원부터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 현장 방문 등 모든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민원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백경현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민원상담관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으면서 연륜을 갖춘 5급 이상 퇴직공무원과 퇴직 경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시청 본관 2층 민원상담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전화 및 방문자 고충 민원 상담과 조정, 자문, 접수 안내를 비롯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취약 지역 순찰 등 시민들의 불편한 고충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민원상담관들은 주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민원상담관 제도의 가장 큰 의미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본격적인 열린 시정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민원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 책임을 지는 즐거운 행정의 변화를 통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구리경찰서 어울림홀에서 2022년 하반기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계획 수립, 범죄예방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날은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정한규 구리경찰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장 등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심 자전거 확대 시행 우범 지역 CCTV 및 보안등 설치 관내 자율방범대 지원방안 교통사고 예방 장비 및 물품 지원 스토킹 범죄피해자 안심 장비 지원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5개 사업에 대해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논의된 안건 외에도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마약,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기본은 안전이다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리시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 박차 [금요저널] 구리시가 오는 2023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사업은 구리시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그동안 구리시 내에 노인복지관이 부재해 여성노인회관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함으로 인해 다양해진 노인복지 욕구 해소에 많은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구리시는 2021년 구리시여성회관 준공 이전 계획에 맞춰 현 구리시여성노인회관을 노인복지관으로 전면 리모델링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1년 2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2년 1월에는 공사업체를 선정해 10월 현재 착공된 상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2년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에 대해 당초 설계내역에 대한 누락 전기 및 소방 공종에 대한 법적 기준 변경 미적용 등의 문제점에 대해 적기에 해결하지 못해 공사지연이 발생됐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늦어져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이에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답변을 통해 당초 설계공모를 통한 설계도서의 내역 오류가 많았다며 공사물량 누락, 공법 변경, 법적기준 변경 미적용 등 설계내역 누락분에 대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설계업체, 시공업체, 감리업체, 구리시 등 공사 관계자 협의를 진행했으며 검토결과 총공사비 45억의 증액이 필요할 것으로 검토됐다고 답변했고 따라서 22년 1회 추경으로 확보된 20억을 집행하더라도 25억의 추가사업비가 필요한 실정임을 밝혔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6월 지방선거에 따른 담당 공무원 인사 등으로 공사 진행이 수개월째 답보 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예산집행 등 제기된 공사와 관련한 문제점의 원인 규명 및 해결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추가예산확보를 위해 구리시의회의 설명 과정을 거쳤으며 22년 1회 추경 확보예산에 대한 설계변경 실정보고 및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가 예정보다 늦여져 어르신의 여가시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보다 나은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 조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해 노인복지관 준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도의원 초청 사업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제2차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 구리지역 도의원들을 시에 초청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날 각 사업부서장들은 도의원들에게 공원지하 활용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어린이공원 전면개편 사업 농수산물 도매시장 진입도로 정비사업 원수택로 인도설치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사업 자전거도로 정비 및 자전거 쉼터 조성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 방범용 CCTV 설치 등 10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95억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97억원 확보를 위한 사업설명을 하고 도예산 확보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심각한 주차문제 개선 및 시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구리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월부터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동상담소를 뜻한다. 구리시는 이번 마음안심버스 사업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 15인승 차량 1대를 마음안심버스로 구입개조했다. 버스에는 개별 및 그룹 상담실 등을 구성하고 정신건강 평가 정신건강 심리상담 두뇌컨디션 측정 및 안구운동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병의원 치료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경현 시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