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인덕대학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 성료… 직원 행복이 시민 행복으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3개월간 공직자 심신 재충전과 조직 내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조직 활력 회복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해마다 더 다채롭고 실용적인 힐링 콘텐츠로 구성돼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5년에는 총 31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운영된 프로그램은 △걸어서 떠나는 서울 산책 △수원 행궁동 골목 탐방 및 시립미술관 관람 △커피 테이스팅 체험 △도심 속 숲 명상 △전통 공예 체험 등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속 부서나 직급을 뛰어넘는 소통의 장을 경험했다. 특히 커피 테이스팅이나 도시 골목길 탐방과 같은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과 재충전의 시간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시는 공직자 개개인의 정서적 안정이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판단,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직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시민들에게도 더욱 따뜻하고 섬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웃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직자 복지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과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워라밸 정책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2025 제12회 왕숙천음악회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제12회 왕숙천음악회’ 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왕숙천음악회는 당초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실내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 유희컴퍼니와 시민길놀이단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힘찬 타징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서 걸그룹 아이몬드, 트로트 가수 노지훈, 가수 아이비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야외 공연이 무산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연 중 왕숙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감동을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참여 덕분에 더욱 뜻깊은 음악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왕숙천음악회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왕숙천음악회가 12회째 이어지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기쁘다”며 “재단이 준비 중인 하반기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 틈새주차장 확대로 생활 주차난 해결 나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에 참여할 토지 소유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유휴지를 정비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생활폐기물이나 수풀 등으로 방치된 공간을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실용적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해당 사업을 계획한 이후, 올해 6월 갈매동 538-9번지와 563-4번지에 각각 제1호와 제2호 틈새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 주차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역 내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5면 이상 노외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지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토지는 2년 이상 시설 유지와 무상 임대가 가능해야 한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에 따른 녹지지역 또는 개발제한구역 등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토지 소유주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자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감면도 적용될 수 있다. 신청은 구리시청 자동차관리과 주차관리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환경도 개선하는 실용적인 사업”이라며 “구리시의 주차 문제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에 뜻을 함께해주실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즐겁게 걷고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 속 건강 실천 활동의 하나로 오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즐겁게 걷고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인지하고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본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도전과 지역 커뮤니티 활동, 경품 이벤트 등에 함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 설치해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9만보의 걸음 수를 달성함과 동시에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되며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2025년 현재 구리시 워크온 챌린지에는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 44% 이상이 매달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실천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즐겁게 걷고 칫솔 바꾸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다양한 테마형 캠페인을 통해 걷기를 일상 속 건강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건강 위험 요인을 정확히 인지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방세 체납 문제 해결과 조세 정의 실현,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주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유도와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추진되며 체납자의 납세 의식을 제고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9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자진납부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함과 동시에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를 통해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 전환되어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써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신 징수기법도 적극 활용된다. 가상자산 압류, 관세청을 통한 체납처분 위탁, 고가 차량에 대한 표적 추적 및 강제 공매 등 다각적인 징수 방법이 동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필요시 체납처분 유예 등 사회적 배려를 시행할 방침”이며도, “반복적인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리시 꼬마작곡가들의 특별한 무대, “내가 만든 노래를 들려줄게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6일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2025 방정환 꼬마작곡가’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방정환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인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음악예술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어린이들의 음악적 성장과 창의성을 지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이번 2기까지 운영됐다. 2기 참가 어린이 12명은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연극놀이를 통해 배우는 음악 △자신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사 △로직을 활용한 디지털 작곡 교육 △음원 제작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곡을 완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발표회는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작곡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꼬마작곡가를 비롯한 학부모,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한 참가 어린이는 “꼬마작곡가 활동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여러 악기를 조합해 나만의 곡을 만든 것이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꼬마작곡가 12명의 개성 넘치고 순수한 음악성이 세상에 하나뿐인 음악으로 탄생한 데 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이루어진 구리시의회 ‘2025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결과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 예산이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토지 보상과 실시설계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삭감함에 따라 병행 추진이 어려워졌다. 이로 인해 사업 일정 전반이 지연되고 공사비 증가와 시민 불편 장기화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3일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위탁개발을 추진하려면 해당 토지가 공유재산으로 등록되어야 하나, 현재 토지 매입이 완료되지 않았다. 또한 올해 예산안에 토지 보상비가 추가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설계 예산을 편성해 달라는 것은 절차상 맞지 않는다”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관련 부서인 회계과는 실시설계 발주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설계 예산 편성의 정당성을 강조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논쟁이 이어졌다. 시의회는 예산 삭감 사유로 △설계용역의 부담 주체는 수탁자여야 한다는 점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변경되지 않았다는 점 △동일 예산의 재상정은 의회의 심의권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점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구리시는 시의회의 삭감 사유가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성동구 사근동 공공복합청사,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등의 사례처럼 지자체가 설계용역을 직접 시행한 경우가 있으며 토지 매입과 설계 병행 추진 역시 관련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기준가격이 30% 이상 상승해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대상이 되나, 이번 사업의 경우 해당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의회의 심의권은 존중하나, 사업의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한 것인 만큼 삭감 사유에 공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시는 설계 예산이 삭감되면서 시의회가 요구한 ‘토지 매입 선행 후 설계 착수’ 방식으로는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토지 보상 절차가 완료된 이후에야 설계에 착수할 수 있어, 전체 사업 기간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급등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로 인해 건설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이 지연될 경우 필연적으로 추가 사업비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시는 예산 삭감으로 인해 전체 사업비가 증액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을 편성했지만, 시의회에서 삭감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시민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흰발농게 잡으러 무안으로 가즈아’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2022 구리시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프로그램 활동 실시한다.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전국 최초 갯벌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에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무안황토 갯벌체험학습장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집게발 하나가 크고 하얀 ‘흰발농게’가 멸종위기종이자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대표 생물이다.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감수성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함양과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한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11일부터 안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준비를 마침했다. 구리청소년재단 신재옥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생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구리시, ‘제27회 환경의 날’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 개최했다.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1부 행사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이문안호수공원 주변에서 2부 행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부 기념식은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기념식은 안승남 구리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환경단체장, 일반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축사, 지역 환경 보전에 공이 있는 시민 및 공무원 등 8명에게 구리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환경 단체와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이문안호수공원 주변 마을 길 청소를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환경정책은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고 소통을 통한 시민분들의 이해와 동참이 중요하다 기업은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노력하고 시민들은 녹색생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생활이 필요하다”며 ‘다함께’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했다. 또한, 구리시는 13일부터 24일까지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공무원 및 시청을 방문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기상현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게 하는 취지로 수도권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공모 수상작 30여 점을 전시하는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by구리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보훈·향군 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 의미의 21발의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문인협회의 헌시 낭독, 구리시립합창단과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노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했다. 폐식 후에는 유가족 및 일반 시민들의 분향이 이어졌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애국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신 호국영령들과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했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든 영웅들에게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히며 “우리는 이같은 불명의 애국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by구리하수처리장, 화재 발생 대비 합동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처리장은 지난 2일 구리하수처리장 내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 대비 소방 훈련 실시했다. 하수과 직원 20명과 관리대행 직원, 소방관 등을 포함해 총 40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피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화재 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 등의 실전 모의훈련과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작은 화재라도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해 초동대처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전 상황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일 구리역 광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정신질환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바꾸고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정신질환 의심 환자에게 조기에 개입해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만성화 예방에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 무료 제공, 정신건강 관련 OX 퀴즈 참여시 소정의 홍보물 제공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치료 효과도 높을 뿐만 아니라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우울감이나 절망감 등 부정적 감정이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by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 독거노인들에 열무김치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 등 2명의 위원은, 교문2동 거주 독거노인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열무김치를 후원했다.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태숙 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이 맛있는 열무김치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by구리시 청춘농장, 관내 경로식당에 직접 수확한 농산물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행복나눔, 구리 청춘농장’이 지난 19일과 30일 직접 수확한 상추, 열무, 아욱 등의 농산물을 새마을회관 경로식당과 인창 경로식당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구리 청춘농장’은 지역주민이 무상 임대한 토지를 활용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에 따른 소득 보전으로 참여자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사노동 480-1번지 외 1필지를 무상 임차받아 운영했다. 18명의 어르신이 연말까지 감자와 상추, 고추, 호박, 고구마 등 다양한 야채를 손수 수확했다. 수확된 친환경 농산물은 관내 경로식당과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지원, 관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했다. 구리시는 2021년 청춘농장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2년째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운영 중이다. 인창경로식당 박영금 총무는 “다양한 친환경 농작물을 제공받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단에 활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친환경 행복나눔, 구리 청춘농장’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청춘농장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작물을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에게도 제공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의 보람되고 의미있는 사업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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