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인덕대학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현안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 성료… 직원 행복이 시민 행복으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3개월간 공직자 심신 재충전과 조직 내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한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총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조직 활력 회복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해마다 더 다채롭고 실용적인 힐링 콘텐츠로 구성돼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5년에는 총 310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운영된 프로그램은 △걸어서 떠나는 서울 산책 △수원 행궁동 골목 탐방 및 시립미술관 관람 △커피 테이스팅 체험 △도심 속 숲 명상 △전통 공예 체험 등 총 8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업무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속 부서나 직급을 뛰어넘는 소통의 장을 경험했다. 특히 커피 테이스팅이나 도시 골목길 탐방과 같은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과 재충전의 시간이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시는 공직자 개개인의 정서적 안정이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판단,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직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시민들에게도 더욱 따뜻하고 섬세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웃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공직자 복지를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과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워라밸 정책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2025 제12회 왕숙천음악회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제12회 왕숙천음악회’ 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왕숙천음악회는 당초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실내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 유희컴퍼니와 시민길놀이단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힘찬 타징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서 걸그룹 아이몬드, 트로트 가수 노지훈, 가수 아이비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야외 공연이 무산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연 중 왕숙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감동을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참여 덕분에 더욱 뜻깊은 음악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왕숙천음악회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왕숙천음악회가 12회째 이어지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기쁘다”며 “재단이 준비 중인 하반기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 틈새주차장 확대로 생활 주차난 해결 나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에 참여할 토지 소유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유휴지를 정비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생활폐기물이나 수풀 등으로 방치된 공간을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실용적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해당 사업을 계획한 이후, 올해 6월 갈매동 538-9번지와 563-4번지에 각각 제1호와 제2호 틈새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 주차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역 내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5면 이상 노외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지 소유주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토지는 2년 이상 시설 유지와 무상 임대가 가능해야 한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에 따른 녹지지역 또는 개발제한구역 등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토지 소유주에게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자의 경우 종합부동산세 감면도 적용될 수 있다. 신청은 구리시청 자동차관리과 주차관리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환경도 개선하는 실용적인 사업”이라며 “구리시의 주차 문제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에 뜻을 함께해주실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즐겁게 걷고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하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 속 건강 실천 활동의 하나로 오는 9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즐겁게 걷고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하기’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인지하고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레드서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여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본인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미션형 걷기 도전과 지역 커뮤니티 활동, 경품 이벤트 등에 함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워크온 앱 설치해 구리시 공식커뮤니티‘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9만보의 걸음 수를 달성함과 동시에 레드서클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되며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2025년 현재 구리시 워크온 챌린지에는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 44% 이상이 매달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실천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즐겁게 걷고 칫솔 바꾸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다양한 테마형 캠페인을 통해 걷기를 일상 속 건강문화로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건강 위험 요인을 정확히 인지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자신의 건강을 직접 관리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방세 체납 문제 해결과 조세 정의 실현,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주간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유도와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추진되며 체납자의 납세 의식을 제고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9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자진납부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함과 동시에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를 통해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 전환되어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으로써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신 징수기법도 적극 활용된다. 가상자산 압류, 관세청을 통한 체납처분 위탁, 고가 차량에 대한 표적 추적 및 강제 공매 등 다각적인 징수 방법이 동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필요시 체납처분 유예 등 사회적 배려를 시행할 방침”이며도, “반복적인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리시 꼬마작곡가들의 특별한 무대, “내가 만든 노래를 들려줄게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6일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2025 방정환 꼬마작곡가’ 수료식 및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방정환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인 ‘우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음악예술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어린이들의 음악적 성장과 창의성을 지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이번 2기까지 운영됐다. 2기 참가 어린이 12명은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연극놀이를 통해 배우는 음악 △자신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사 △로직을 활용한 디지털 작곡 교육 △음원 제작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곡을 완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발표회는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작곡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꼬마작곡가를 비롯한 학부모,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한 참가 어린이는 “꼬마작곡가 활동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여러 악기를 조합해 나만의 곡을 만든 것이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꼬마작곡가 12명의 개성 넘치고 순수한 음악성이 세상에 하나뿐인 음악으로 탄생한 데 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일 이루어진 구리시의회 ‘2025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결과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 예산이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토지 보상과 실시설계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삭감함에 따라 병행 추진이 어려워졌다. 이로 인해 사업 일정 전반이 지연되고 공사비 증가와 시민 불편 장기화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난 3일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위탁개발을 추진하려면 해당 토지가 공유재산으로 등록되어야 하나, 현재 토지 매입이 완료되지 않았다. 또한 올해 예산안에 토지 보상비가 추가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설계 예산을 편성해 달라는 것은 절차상 맞지 않는다”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관련 부서인 회계과는 실시설계 발주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설계 예산 편성의 정당성을 강조했으나,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논쟁이 이어졌다. 시의회는 예산 삭감 사유로 △설계용역의 부담 주체는 수탁자여야 한다는 점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변경되지 않았다는 점 △동일 예산의 재상정은 의회의 심의권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점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구리시는 시의회의 삭감 사유가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성동구 사근동 공공복합청사,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등의 사례처럼 지자체가 설계용역을 직접 시행한 경우가 있으며 토지 매입과 설계 병행 추진 역시 관련 법령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기준가격이 30% 이상 상승해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대상이 되나, 이번 사업의 경우 해당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의회의 심의권은 존중하나, 사업의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한 것인 만큼 삭감 사유에 공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시는 설계 예산이 삭감되면서 시의회가 요구한 ‘토지 매입 선행 후 설계 착수’ 방식으로는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토지 보상 절차가 완료된 이후에야 설계에 착수할 수 있어, 전체 사업 기간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급등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로 인해 건설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이 지연될 경우 필연적으로 추가 사업비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시는 예산 삭감으로 인해 전체 사업비가 증액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 재정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을 편성했지만, 시의회에서 삭감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사업 차질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시민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9988 걷기 스탬프 챌린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일부터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9988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앱인 ‘워크온’과 제휴해 스탬프 투어로 진행했다. 챌린지에는 구리토평도서관 인창도서관 구리시 노인상담센터 인창온누리약국 인창푸른약국 CU편의점 등 8개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이 참여했다. 참가자가 해당 지점에 도착하면 스탬프가 누적이 되고 총 4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받으면 챌린지 성공으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챌린지를 달성한 시민들 중 500명을 추첨해 넥밴드 유형 선풍기를 지급했다. 해당 지점들에는 배너를 설치해, 챌린지를 진행하며 단체 및 가맹점의 역할 및 의의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챌린지에 많은 치매극복단체와 가맹점이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을 위해 함께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 시립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립합창단의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이 30일 20시부터 90분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로 화재로 모두 전소되었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 기대, 위로를 노래했다.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었고 현재의 전쟁으로부터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구리시민 모두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관람은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전화 사전 예약 필수, 잔여석은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립합창단은 구리시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및 각종 기념식 공연 등 구리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단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기량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시민들의 삶에 풍성함을 더하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립합창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구리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이후 7월 28일 ‘60회 행복콘서트’와, 12월 15일 하반기 ‘제16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 예정이다.
by구리시 수택3동,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와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의 후원과 ㈜상대유통의 협찬으로 ‘사랑의 후원물품’전달식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끼리나눔회는 수택3동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해 찰진쌀 4kg, 라면 5봉지, 칼국수 라면 5봉지로 구성된 370만원 상당의 후원품 100박스 전달했다.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수택3동 김인기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by구리시 교문2동, 기간단체와 함께 여름꽃 식재로 ‘풀 내음 가득한 거리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20일 여름철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교문2동 관내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게릴라 가드닝’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은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백일홍 등 20종의 여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해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 예정이다. 교문2동은 지난 3월 30일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 6월 20일 여름꽃 식재에도 6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께서는 꽃이 식재된 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심어놓은 꽃을 훼손하지 않는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가을에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꽃을 식재해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by구리시,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6일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일자리 안전교육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안내’지침 중 “수행기관은 참여자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활동교육, 안전교육 등 연간 12시간 이상 교육 실시”할 것을 근거로 추진했다.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증진과, 인창도서관 소속으로 해당 구역의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지키고 안전 등교지도를 하는 어린이, 청소년 안전지킴이 ‘실버보안관 사업단’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관내 경로식당, 저소득층에 유기농 채소를 공급하는 ‘청춘농장 운영 사업단’ 등이다. 교육은 오전·오후 2회 3시간씩 분산교육으로 실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40여명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 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의뢰, 전문강사로 전민자 강사를 초빙했다. 전민자 강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생활 안전사고 자연 재난 안전사고 교통 안전사고 보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활동적이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와 소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시도 일하고자 하시는 어르신 여러분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4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행기관의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행복상권 르네상스 함께하고 공감하기’ 포럼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행복상권 르네상스 함께하고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개년 상권르네상스사업 수행 3년차를 맞아 구리시 구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성과발표 및 지속 관리를 위한 방법, 상권 활성화의 미래전략 도출을 주제로 진행했다. 5개년 상권르네상스 사업 3년차 수행에 대한 성과 분석 남은 2년차 사업 수행을 위한 개선점 도출 상권 활성화에 대한 지속 관리와 미래전략 도출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사업 수행 방법을 도출했다. 포럼 진행에 앞서 안승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5개년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3년차를 맞이해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권활성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전통시장상인회, 유관 단체, 관련 전문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권활성화의 미래전략도출에 대해 강조하며 포럼의 개회를 선언했다. 개회사 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김인혜 사무국장이 3년차를 맞이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이일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구도심과 신도심 상생 구축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이 계속됐다. 이어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담당해 세션 1과 세션 2로 나누어 각각의 주제 발표와 토론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고 도출된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의 여러 정책들이 잘 집행되어 지역경제, 지역문화, 더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와 가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남은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따른 질문들로 포럼은 예정된 시간보다 약 1시간 가량 더 진행했다. 포럼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구리시 상권활성화의 지난 성과에 대한 이해와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도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by구리문화재단,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7월 관객맞이 활짝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이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오는 7월 구리아트홀에서 라이브업 ‘선우정아 콘서트’, 연극 ‘쉬어매드니스’, 어린이뮤지컬 ‘푸푸’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유니크한 스타일과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아티스트 선우정아가 LiveUp ep5 ‘선우정아 콘서트’로 오는 7월 9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장르를 넘나들며 어떤 음악이든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음악의 연금술사 선우정아의 총 천연색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7월 9일 19시 /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 / R석 6만6천원, S석 5만5천원 / 만 13세 이상 관람가이다. 관객 참여형 신개념 심리스릴러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7월 16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이다. 관객이 직접 용의자가 된 무대 위 캐릭터들의 알리바이를 추리하고 증언하면서 범인을 밝혀내는 극으로 매회 다른 결말로 새로운 재미 선사한다. 구리문화재단 아동가족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뮤지컬 ‘푸푸’가 7월 23일 24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남극에서 떠내려온 수수께끼 펭귄 푸푸와 아이들의 마을 구출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로 지구온난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방법을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by구리시, ‘2022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 with 일뜰날’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채용 시장의 대응을 위해 16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2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 박람회 with 일뜰날’을 개최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참가 규모는 구리시 및 인근지역 30개 구인 업체와 구리시민 구직자 500여명이다. 박람회는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날 구인 업체들은 총 164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면접 외에도 취업 상담, AI 면접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각종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구리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검색하면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를 위해 마스크 착용 필수며 가급적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 안승남 시장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실있는 박람회를 만들겠다”며 “많은 시민이 박람회에 참여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갯벌 체험 행사를 전남 무안군 황토갯벌랜드에서 실시했다. 이번 갯벌 체험 행사는 해상안전체험 프로그램 갯벌과학프로그램 갯벌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썰물로 들어난 갯벌에 들어가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기도 하고 갯벌에 사는 흰발농게, 조개를 직접 캐보면서 오순도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 또한, 갯벌 체험과 더불어 충남 부여박물관 관람도 함께 진행해 환경과 역사체험을 동시에 진행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갯벌체험을 통해 신기하고 소중한 자연환경의 의미를 배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으로 오랜 기간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청소년수련관 추은아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6월 25일에 운영될 충북 단양군 환경생태체험 캠프에도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by구리시 수택3동 한스봉사회, 독거어르신에게 사랑의 열무김치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한스봉사회는 15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스봉사회 한태숙 회장과 회원들은 직접 심고 유기농으로 재배한 열무로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세대에게 1세대당 1통씩 총 100kg을 전달했다. 특히 봉사회 회원들은 후원 물품을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태숙 회장은 “열무 재배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한스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열무김치가 올 여름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시원한 밑반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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