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연말까지 과속방지턱 정비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속방지턱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과속방지턱을 정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비사업에서는 구리시 교문동, 인창동, 수택동 등에 추가로 필요한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한편 과속방지턱 높이 상승, 재도색 등 노후화된 과속방지턱의 보수가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과 과속이 빈번한 곳에 과속방지턱을 우선 적으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과속방지턱을 정비해 시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들의 보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과속방지턱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익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드리밍 점프 점프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구리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드리밍 체험학습 점프 점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춘 신체활동과 놀이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도록 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미취학아동과 학령기 아동이며 아동들이 희망하는 요일을 선택하도록 해 운영됐다. 또한 구리시 내 키즈카페인 퐁퐁플라워와 플레이티카와 연계해 운영해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뛰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와서 놀이 활동을 하니 너무 재밌었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은 물론 가족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긍정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 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 행사,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8월 ‘청년 성장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2025 구리시 청년 성장 프로젝트 & 청년카페’ 프로그램을 8월에도 운영하며 청년 지원 시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시의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청년들의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일상 회복 등을 주제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8월에는 ‘멈춤 대신 활력을 채우고 쉬며 성장하는 청년의 공간’을 콘셉트로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8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테라리움으로 나만의 정원 만들기 △찹쌀로 느끼는 힐링 인절미 클래스 △MBTI 기반 커리어 로드맵 그리기 △퍼스널 컬러 및 체형 진단을 통한 이미지·패션 스타일 찾기 △실생활 AI 툴 활용법 등이다. 또한 8월 30일에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인 ‘청년 성장 토크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구리시인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4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들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아동 눈높이에 맞춘 경제·금융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일 구리시 여성 행복센터 4층 드림스타트 교육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드리밍 금융교실’을 진행 했다. KD 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금융교실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소비 활동과 저축 습관을 전달 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출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 용돈의 개념 △ 저축의 중요성 △ 현명하게 소비하기 등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들로 꾸며졌다. 특히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사와 질의응답을 통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용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았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양육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들을 알려줄 수 있어서 알찬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주신 강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에게 다양한 경제 관련 교육을 마련해 아동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자와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30명 대상 건강검진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학령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는 기초체력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실시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조기 질병 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구리시 내에 있는 행복한외과병원, 구리웰니스내과의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에게 재검사와 치료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시력 저하, 저체중,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경과 의료비, 영양제 등 아동 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와 예방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수택2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새마을부녀회는 새해를 맞아 지난 23일 수택2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70여명을 초청해 떡국 나눔행사를 가졌다. 매년 해오던 사랑의 이 행사는 올해가 14번째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떡국, 과일 김치,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해 홀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새마을부녀회에 무척 고마움을 느끼며 올해도 우리 동에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하시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무옥 수택2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으며 바쁜 일상 중에도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타 기간단체와도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설맞이 취약계층 위한 선물세트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1일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선물세트 70박스를 전달받았다.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번 설맞이 선물세트 기부 외에도 적십자 회비모금 운동 동참,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설날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 돕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선물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구리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통장협의회 임원진 설 맞아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구동 통장협의회 임원진으로부터 생활용품 선물세트 4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구동 통장협의회 임원진과 동구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명애 동구동통장협의장은“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해주신 동구동 통장협의회 임원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과 CMS 후원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 설날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22일 관내 취약계층 30명에게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라면, 김, 떡국떡 30세트를 정성껏 손수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한상천 수택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외롭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소외받기 쉬운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주신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수택1동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 국내 최초 ISO 인증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18일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가 작년 12월 ISO 국제 인증 절차를 통해 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2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한 데 대한 현판식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협력해 아파트 내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외곽 보안문 설치, CCTV 시스템 강화, 주차 관제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외부 불법 차량을 원천 차단하고 출입 차량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조경 추가 식재, 외벽 도색, 지하 주차장 바닥 및 옥상 방수 전면 재시공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갈매천 방향 지하주차장에 유리 창문 벽면을 2곳에 설치해 열선 가동 빈도를 줄여 공동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최근 조성된 단지 내 정원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조경 조명을 설치해 환경을 보호하고 아파트의 미관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을 위한 투자도 두드러진다. CCTV 화질 향상과 추가 설치를 통해 사각지대를 없앴고 어린이 놀이터와 승강기 내부에는 위험 행동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CCTV를 도입했다. 특히 승강기에서는 위험 상황에서 큰 소리를 지르면 보안실 모니터에 위험 신호와 함께 팝업창이 뜨도록 설정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시설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일정 온도를 초과하면 보안실에 경고 신호를 보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옥상에 설치된 스카이뷰 카메라로 주민들의 이동 동선을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단지 내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즉시 확인하고 안내하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감을 높였다. 이번 ISO 인증서 획득은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서 이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아파트 관리 업계에서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국내에서 아파트 분야 최초로 ISO 인증을 획득한 것은 입주민과 관리소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서로의 안전과 환경을 지켜주는 아파트 관리의 모범 사례로 타 단지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적십자봉사회, 설 명절 맞아 이웃돕기 물품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2일 교문1동적십자봉사회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교문1동적십자봉사회는 어르신 47명에게 제공될 떡국떡, 만두, 사골곰탕, 귤 등의 식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도희 교문1동적십자봉사회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명절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적십자봉사회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식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경로당협의회와 신년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2일 교문1동경로당협의회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문1동 내 13개소 경로당협의회장과 총무가 모여 경로당 운영 관리 등 전반적인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동시에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노인복지 관련 정책과 제도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장기연 교문1동경로당협의회장은 “시에서 항상 경로당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교문1동에서 경로당회장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좀 더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 관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교문1동경로당협의회 임원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를 어르신이 최고로 대우받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치매안심센터, ‘헤아림21기’치매가족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가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헤아림21기 치매가족교실’을 개강했다고 22일 전했다. 2025년 ‘헤아림21기’치매돌봄가족교실은 돌봄 부양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으로 6주 동안 주1회 수요일 10:00~12:00 운영한다. 센터는 다년간 치매환자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상담과 단계별 가족교실을 분기별로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치매가족교실을 거쳐간 인원은 총 20기, 262명에 이르며 지역사회에서 자조 모임 참여와 치매가족교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신규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는 서로의 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돌봄 경험자들의 활동 참여가 신규 치매 환자 가족들의 심정을 헤아리고 정보를 교류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물가 및 경제상황 등으로 침체된 식품위생업소의 경제 활성화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1%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융자 지원하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여부를 상담받은 후 시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적시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설 연휴 공설묘지 개방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노동 구리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 최우선 공설묘지 운영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많은 성묘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 협소를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진입로 부근 차량 지도와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구리시 공설묘지를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총 33명의 직원을 순환근무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성묘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