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왕숙천 자전거쉼터·자전거도로 복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해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 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팀들은 향후 일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선정된 팀들이 구리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시 청소년, 카페 운영하고 기부금도 낸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발생 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는 특색 있는 카페가 운영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산하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2층 스마테리아에서 ‘별하카페’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별하카페’는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별하’ 회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카페이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레몬에이드·청포도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라면을 각 1,500원에, 라면 대형은 2,000원에 판매한다. 구리시 청소년에게는 모든 메뉴를 500원 할인해 주며 운영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은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연담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획 활동을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려서 많은 친구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방문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별하카페’ 운영과 관련한 내용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연말까지 과속방지턱 정비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과속방지턱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과속방지턱을 정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비사업에서는 구리시 교문동, 인창동, 수택동 등에 추가로 필요한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한편 과속방지턱 높이 상승, 재도색 등 노후화된 과속방지턱의 보수가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과 과속이 빈번한 곳에 과속방지턱을 우선 적으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과속방지턱을 정비해 시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들의 보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과속방지턱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익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드리밍 점프 점프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구리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드리밍 체험학습 점프 점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수준에 맞춘 신체활동과 놀이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도록 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미취학아동과 학령기 아동이며 아동들이 희망하는 요일을 선택하도록 해 운영됐다. 또한 구리시 내 키즈카페인 퐁퐁플라워와 플레이티카와 연계해 운영해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뛰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와서 놀이 활동을 하니 너무 재밌었다”고 말해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은 물론 가족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긍정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 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 행사,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8월 ‘청년 성장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2025 구리시 청년 성장 프로젝트 & 청년카페’ 프로그램을 8월에도 운영하며 청년 지원 시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시의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청년들의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일상 회복 등을 주제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8월에는 ‘멈춤 대신 활력을 채우고 쉬며 성장하는 청년의 공간’을 콘셉트로 총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8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테라리움으로 나만의 정원 만들기 △찹쌀로 느끼는 힐링 인절미 클래스 △MBTI 기반 커리어 로드맵 그리기 △퍼스널 컬러 및 체형 진단을 통한 이미지·패션 스타일 찾기 △실생활 AI 툴 활용법 등이다. 또한 8월 30일에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인 ‘청년 성장 토크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구리시인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4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들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아동 눈높이에 맞춘 경제·금융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1일 구리시 여성 행복센터 4층 드림스타트 교육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드리밍 금융교실’을 진행 했다. KD 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금융교실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올바른 소비 활동과 저축 습관을 전달 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출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 용돈의 개념 △ 저축의 중요성 △ 현명하게 소비하기 등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들로 꾸며졌다. 특히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강사와 질의응답을 통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용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았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양육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들을 알려줄 수 있어서 알찬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주신 강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 에게 다양한 경제 관련 교육을 마련해 아동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학원 연계, 아동과 가족의 심층 상담, 체험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자와 지역 후원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30명 대상 건강검진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학령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는 기초체력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을 실시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조기 질병 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구리시 내에 있는 행복한외과병원, 구리웰니스내과의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질환이 의심되는 아동에게 재검사와 치료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시력 저하, 저체중,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경과 의료비, 영양제 등 아동 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와 예방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 나눔 물품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비발디 사계절 사랑 나눔 물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독거 재가 장애인 20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후원금으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생활용품과 식료품이 포함된 나눔 키트를 준비해 추진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 연계 지원팀과 자원봉사단체인 ‘한스봉사회’ 가 함께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물품을 받은 대상자들은 “전달받은 물품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복지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됨과 동시에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가 장애인 가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설맞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 22일복지관 이용자 180여명과 함께 설맞이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만나기 어려운 복지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며 을사년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으며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직원 새해 인사 △경품추첨 △점심 식사 △설 명절 선물 나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복지관에서 이런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감사드리며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풍요로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설맞이 행사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종합 재활기관으로서 장애인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보호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 강화와 잠재 능력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설맞이 행사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느끼며 더욱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시에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으랏차차 남성 건강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2일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비만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으랏차차-남성 건강교실’ 신규반을 개설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남성들의 은퇴 후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신체적·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수업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건강 반찬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1회 12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갈매동의 중장년 남성 주민들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잘 관리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일상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 가져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갖고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최필승 농협공판장 장장,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 이동현 ㈜인터넷청과 대표, 장상현 수협공판장 장장, 양승휘 강북수산 대표, 정병찬 중도매법인연합회장 등 총 20여명의 구리도매시장 관계자가 함께했다. 백 시장은 중도매인 점포를 방문해 과일과 해산물 등을 구입하며 이번 설 명절 시민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물가 상황을 직접 체험했으며 경매장을 방문해 유통 종사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재 구리도매시장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 도매시장 이전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1997년에 개장한 구리도매시장은 수도권 동북권역을 거점으로 한 공영도매시장으로 농수산물 물동량도 전국에서 상위에 해당하며 개장 이래 현재까지 산지 출하자가 납품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시와 농수산물공사에서는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전국 제일의 공영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설 연휴에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월 22일 구리시 교회 청소년들이 마련한 라면 180박스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예향교회의 청소년부 학생들이 지난해 연말에 개최한 ‘라면 콘서트’에서 마련한 라면 18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성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라면을 꼭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워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눔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랑의 끈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의 가교 역할을 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지역의 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이 해마다 기부를 위한 공연을 개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어서 감동스럽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가 나눔 실천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30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1일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의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으로 상위계획과 여건 변화에 맞게 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해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경관 현황과 문제점 분석, 경관구조 재정비 및 분야별 경관요소의 가이드라인 재정비 방향, 명품 가로수길 육성 등의 9개 경관전략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해,시급성과 파급성 등 중요도에 따라 단계별로 시 경관 기반 강화하고 시민이 경관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해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 시는 2030 경관계획을 주민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 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까지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구리시만의 색채와 야간경관, 각종 개발사업, 도시기반시설 등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유기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2일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행복하개 – 유기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구리시반려동물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유기동물을 위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급여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내가 만든 수제 간식을 유기견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유기동물은 무섭고 더러울 것 같다는 편견이 많이 없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기동물의 실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해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특히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장기화 및 내수 경제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기 위해 출연금을 확대 지원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5가지 유형의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시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전해 주는 제도로 △경기도 자금 연계형, △구리시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커머스형의 지원 방식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고 있다. 경기도 자금 연계형은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자금 이자 지원에 시가 2%를 추가해 최대 4%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이 가장 높은 지원 방식으로 최대 3,000만원의 대출자금에 대해 이자 연 1%를 1년간 페이백 방식으로 지원하고 신용보증 수수료를 1회 최대 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시형은 자금 소진의 걱정 없이 꾸준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이자 지원 방식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에게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최대 2,000만원의 대출자금에 대해 이자 2%를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소금융 연계형은 제도권 금융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지원 방식으로 미소금융 경기구리법인에서 신규 자영업자 대출을 받은 사업주에게 최대 2,000만원의 대출자금에 대해 최대 2%의 이자를 3년간 페이백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지원형은 경영기반이 취약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사업주를 위한 이자 지원 방식으로 최대 2,000만원의 대출자금에 대해 이자 2%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e-커머스형은 티몬·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대금 미정산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지원 방식으로 최대 3,000만원의 대출자금에 대해 이자 2.5%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도 자금 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과 △e-커머스형은 소상공인의 이 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구리시가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침체 및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자 부담 해소와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통장협의회, ‘만원의 행복’ 설 명절 저소득 가정 지원 위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1일 인창동통장협의회와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명절 나기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창동통장협의회가 전달한 6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은 인창동 41개 통장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추가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설 명절 지원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인창동통장협의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박상호 인창동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통장님들은 물론 동 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며 외롭게 명절을 보낼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을 사랑하는 통장님들의 온정을 지원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매주 친절다짐 릴레이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1일부터 친절 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동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해당 직원이 친절 다짐 문구를 한 줄 작성하고 이를 낭독하면 전 직원이 이를 따라 읽는 방식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다”라는 문구로 친절다짐 릴레이를 시작한 동구동 직원들은 이 릴레이를 통해 직원 스스로 친절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주민들에게 더욱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친절 다짐 릴레이를 통해 직원들의 친절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분기별로 제작될 동구동만의 친절 다짐 선언문이 우리 직원들의 노력과 의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