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시 소속 현업부서의 관리감독자 7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감독자의 현장 대응력과 안전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리감독자들의 위험성 인식과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직무교육기관에서 선발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 안전리더십 및 코칭 기법 △ 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응급처치 요령 △ 재해예방기술지도의 이해 △ 위험성 평가의 이행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연간 오후 4시간의 법정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포시는 이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법령 이해부터 사고 사례와 판례까지 폭넓게 다뤄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안전보건의 핵심 리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도시 김포’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2025년도 하반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9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2025년도 하반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접경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강화·옹진·파주·연천·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0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회의에는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김포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건의’ 와 △‘개발행위허가 관련 군부대 협의 제외사항 신설 건의’ 등 2건의 안건을 제안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규제와 제한으로 지역발전의 제약이 있었다”며 “이제는 안보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관리와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으로 전환해,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장시군인 함명준 고성군수는 “그동안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군사적 제약과 개발 제한으로 인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휴전선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조정함으로써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로 인천광역시 강화군·옹진군, 경기도 김포시·파주시·연천군,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등 총 10개 시·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다음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협력을 통해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지난 3일 제220회 김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 받은데 이어 홈페이지 및 시보에 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김포시의 2021회계연도 결산대상은 일반회계 1개, 특별회계 10개, 기금 9개의 총 20개로 결산총액은 세입 2조 1,242억원, 세출 1조 7,096억원이다. 결산 상 잉여금은 4,146억원 발생했으며 다음연도 이월액 및 보조금반납금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33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은 코로나19의 역경 속에서도 감염병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 사업, 국가예방접종 실시 및 신종감염병 긴급대응,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아동양육 및 기초연금 사업 등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이 집행됐다. 한편 김포시는 세입세출결산의 주요내용에 대해 주민이 알기 쉽게 그래프 등을 활용한 ‘2021회계연도 알기쉬운 결산서’ 홍보 책자를 제작,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제도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강 유역 최대 신석기 유적 발굴 현장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11월 10일 대곶면 신안리에서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발굴지에서 개최한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유적은 김포시에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경강문화재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학술발굴조사로 대규모 신석기시대 마을 유적이 확인되어 귀추가 주목되는 유적이다. 발굴조사는 현재까지 3차에 거쳐 진행됐으며 전체 유적의 범위 9,553㎡ 중 4,000㎡에 대해 조사가 진행됐으며 조사결과 신석기시대 전기~중기에 해당하는 수혈주거지 35기와 조선시대 건물지와 수혈유구 등의 유구가 확인됐다. 1·2차 조사에서는 신석기시대 집자리 23기를 비롯해 조선시대 건물지·구상유구·수혈유구가 발굴되고 3차 조사에서는 수혈주거지 12기와 조선시대 수혈유구 등이 발굴됐다. 이를 통해 분석한 자료들로 미루어 볼 때 신석기 전기~중기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석기시대 주거지는 대부분 평면 방형으로 규모는 3.5×3.8m에서 6.4×5.4m에 이르는 규모까지 다양한 양상이 확인된다. 주거지 내부에서는 계단식으로 조성한 출입구·단시설과, 위석식·수혈식 노지·저장공·주혈이 확인되며 내부에서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갈돌·갈판 등의 유물이 출토됐다.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김포 대곶면 신안리 일대에 대규모의 신석기시대 마을이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유적의 조성 방법, 유물 등을 통해 유적의 성격 일부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현재까지 조사결과와 향후 진행될 조사구간을 고려하면, 한강 유역 일대 최대 규모의 신석기마을 유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조사는 김포시에서 유적공원 조성이라는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진행한 학술조사로 앞으로 해당 유적이 중서부 해안 지역의 신석기시대 문화상을 밝힐 수 있는 학술적 자료 및 활용 유적자원으로서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 시 직접 유적을 발굴조사한 조사원들로부터 유구와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허승범 김포시 부시장, 월곶면 현장행정 ‘소통’ [금요저널]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7일 월곶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면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허 부시장의 현장행정은 월곶면에 조성된 여러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전반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먼저 허승범 부시장은 한규열 월곶면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통진향교 및 월곶생활문화센터부터 김포국제조각공원까지 향하는 군하숲길을 걸으며 면에 조성된 주민이용시설 전반을 돌아봤다. 이후 허 부시장은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과 긴밀히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또 주민들이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허승범 부시장은 현장행정 중 만난 마을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면이 처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시민 접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도시철도 이용 시민 안전대책 강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8일 김포도시철도 현장 점검에 이어 9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안전문제를 되짚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8일 이용량이 가장 많은 시간인 오후 퇴근 시간 무렵 담당부서 실무자와 함께 김포공항역에서 김포시청역까지 도시철도를 탑승하며 시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포도시철도는 인구 증가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전년 대비 1만명 가량이 늘어난 이용객 7만5천명을 넘기며 최대 혼잡률 285%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인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김계순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시민 안전문제를 긴급 점검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8일 현장 확인에 이어 9일 밀집도 완화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9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전날 전철 이용 현황 점검을 함께한 철도과장은 현재 시행중인 혼잡률 개선대책인 출근시간대 집중배차로 현재 최대 혼잡률 44%가 감소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시가 지난해 5월 발주한 전동차가 2024년 9월경 투입되면 50%정도 혼잡률 개선을 보일것이라 전망하며 현재 혼잡 역사 등에 배치된 질서유지 인원 19명에 더해 공공일자리 인원 22명을 더 투입해 총 41명 규모로 운영하고 전동차내 심장제세동기, 안전의식을 높일 영상 송출장비, 혼잡역사 내 버스 도착 정보 안내기 설치 등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날 직전 보고에서 대중교통과 또한 2024년 9월에 예정된 전동차 증차전까지 김포북변역을 출발해 풍무·고촌·개화·김포공항역을 정류소로 하는 버스 시범 노선을 상반기에 투입하고 효과가 검증되면 운양역을 출발하는 제2노선 투입을 통해 출퇴근 시 골드라인 이용수요 분산을 유도할 것이라 밝혔다. 집행기관 대책보고를 들은 시의회는 대체 교통수단으로 투입되는 버스 노선의 효과성을 다시 한 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현행 출발지점이 타당한지 버스 투입 전 좀 더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철도과 보고와 관련해서는 질서유지 인원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 유도 교육, 밀접공간에서 시민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시설물 배치가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야 한다며 업무 추진 시 함께 검토해 달라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드론 통해 ‘종교시설 첨탑 안전점검’ [금요저널] 김포시는 강풍으로 인한 첨탑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5일까지 28일간 ‘종교시설 첨탑 43개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한 가운데 내실 있는 점검은 물론 시설물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지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점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부분의 첨탑이 건물 옥상층에 좁고 높게 설치되어 있는 현장 여건상 접근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장비를 활용해 지지구조물의 상태 흔들림 및 기울어짐 상태 주요 구조부재의 부식 상태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함으로써 안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안내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 대해서는 강풍 전에 신속히 조치 될 수 있도록 안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황석환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지역자활센터, 김포아트홀에 카페사업단 1호점 “우디움” 개소 [금요저널]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일 김포아트홀에 자리잡은 ‘카페 우디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유병훈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경기지부장, 박미정 밀알꿈씨 원장, 김포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카페 우디움은 ‘나무 안에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 이라는 의미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김포지역자활센터의 카페사업단 1호점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고 공연이 있는 주말에는 공연 시작 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고상진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센터가 임가공 중심의 사업단에서 벗어나 목공, 편의점 사업단에 이어 카페까지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은 센터를 믿고 지지해주신 참여자분들과 응원해주신 분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축사를 통해 “자활센터의 직원들과 참여주민들의 도전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센터가 행복한 일터가 되고 저소득층이 자립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카페사업단에서 일하는 자활참여자 대표는 “우디움은 분위기가 편안하고 직원은 친절하며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는 카페라고 소문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꿈씨’에서 2,400만원 상당의 커피 머신을 기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경기김포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카페사업단을 비롯해 편의점, 방역소독, 목공, 신용카드 배송 등 8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김장용 배추 적기수확 및 저장 요령 중요성 안내 [금요저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장용 배추 적기 수확 및 저장요령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김포지역에서 자라는 김장용 배추는 11월 상순이 수확 적기로 동해를 받기 전 수확해야 한다. 기온이 영하 8도 내외로 떨어질 경우 동해를 받으며 수확이 늦어지면 저장성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확이 불가피하게 늦어질경우 기상예보에 따라 부직포나 비닐 등을 덮어주고 배추는 포기를 묶어 주어야 한다. 정식 후 60~70일경 결구 상태가 단단하고 결구 잎의 선단부와 둘러싸고 있는 잎이 가지런한 상태일 때 수확해야 한다. 장기저장용 배추는 겉잎 5~6매, 김치 가공용은 8~9매 제거한다. 저장조건은 0~3℃, 습도 90~95% 정도에서 저장한다. 수확은 맑은 날 깨끗한 장갑을 끼고 작업하며 수확 중간중간 칼날을 소금물에 소독하는 것이 좋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 유독 추운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서리가 낼리기기 전 적기수확을 해야 고품질 김장배추를 생산할 수 있다”며 “수확시기를 놓쳐서 동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찬바람 부는 계절, 따끈한 나눔 [금요저널]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2022년 제2회 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보양식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나눔 보양식 배달’은 지난해 시작된 김포본동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걸포동소재 백세삼계탕에서 후원하는 따끈한 삼계탕을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가구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 주로 이번 방문은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다. 작년부터 사랑나눔 보양식을 후원하는 백세삼계탕의 김규동 대표는 “따뜻한 삼계탕과 함께 이웃을 살피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서서 후원해주시고봉사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김포본동의 올겨울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남순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도 일정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살피는 김포본동 협의체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김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날 가정방문 중에는 당일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갓 담근 김장김치가 함께 전달돼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됐다. 또한 협의체 회의 중에는 환절기 고독사 위험가구를 살피는 신규 특화사업 ‘희망Plus 이웃살피미’ 사업이 의결 됐다. 이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김포본동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 체납자실태조사반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획일적 처분에서 벗어나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복지 및 일자리 연계를, 고액 상습 체납자에게는 끈질긴 체납 안내와 독려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김포시 체납자실태조사반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체납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전화상담, 납부독려 등을 추진하는 한편 12,510가구 방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39억원을 징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 중 뇌경색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체납자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일자리가 시급한 미성년 자녀를 둔 무직 여성에게는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구직 신청할 수 있게 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들과 비슷한 형편의 타 체납자들에게도 체납세금에 대한 분할납부를 비롯해 긴급복지 연결, 무한돌봄 및 일자리 연계 등의 시혜가 주어졌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실태조사반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의 납세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고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통해 김포시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시립도서관은 시민의 건전한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제22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수상자를 11월 4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18명으로 최우수상은 초등부 박민경, 청소년부 김가온, 일반부 김혜정이 선정됐다.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이번 독서감상문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서인지 응모작들의 수준에서 깊은 성찰이 느껴졌다며 독서를 통해 삶의 결실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상은 초등부, 청소년부는 11월 중 학교에서 학교장이 시상할 예정이며 일반부는 11월 15일 오후 3시 중봉도서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향후 수상 작품은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수상작 글모음집인 ‘내 마음의 글소리’에 수록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