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에 DMZ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 모여…새로운 관점의 DMZ 논의 [금요저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K-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DMZ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장관에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감상한 한 역사전문가는 “애기봉에 직접 방문해보니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겠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공간인만큼, 특별한 경쟁력으로 세계에 한국의 새로운 안보관광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개발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가 김포코스만 조기매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북한뷰 애기봉에 해안철책길, 맷돌커피 등 신선한 관광코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김포형 DMZ가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어 새롭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에 이어 4월에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의 ‘케이 컬처’ 첫 방문지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애기봉을 찾기도 했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SNS를 통해 애기봉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포시는 DMZ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 △ DMZ 평화의 길 활성화 사업 등 김포만의 DMZ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군과의 야간개장을 최초로 시작하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낙조 감상 명소로 떠올랐고 시는 국립중앙극장의 콘텐츠 및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개최 등 기존과는 다른 콘텐츠의 격상을 이끌며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동시에 세계 최초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개최, 태평양 해병대 심포지엄 지휘관 방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 방문, 불가리아 기자협회 방문 등 글로벌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고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를 오픈하며 30여곳이 넘는 내외신이 취재해 전세계에 특별한 관광명소로 보도되며 확실한 세계명소로 급부상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간 확충으로 이용률 2000% 급증 이끌어 [금요저널] 김포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2,000% 넘게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민선8기 청소년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을 확충했고 이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9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이 연평균 약 105%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만족도를 끌어올리고 학교밖청소년들의 찾아가는 사례관리 및 자기계발형 프로그램 신설 등 맞춤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이행된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핵심 과제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을 추진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을 기존 6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대비 청소년 행복공간 이용자 수가 2,09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요인으로는 시설마다 특성화된 컨셉이 있기 때문이다. 각 시설은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경기도 교육과정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특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각 시설은 특화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안에 청소년 행복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설 환경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이 공간의 ‘이용자’를 넘어 ‘주체자’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 민선8기의 또 다른 대표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 확충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4년 12월 풍무동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제과·미술·연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의 자율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5개월 만에 총 8,774명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청소년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민선8기 이후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23,485명, 2024년도 24,061명이며 2025년도 5월 말 기준 10,935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현황 중 286명이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민선8기에서는 고등·후기 청소년 중심이던 정책을 초·중등 저연령까지 확대하고 검정고시 지원도 초·중등 과정까지 넓혀 언어교육,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의 40%가 은둔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를 반영, 은둔형·고립형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신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민선8기 들어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 구축과 사회 진입을 위한 실질적 토대 마련으로 진화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직접지원비 지급 △생활·급식·건강검진 등 실질적 복지 확대 △진로설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소규모 동아리 및 예체능 기반 활동 프로그램 다각화 등 노력은 단기적 개입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운영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민선8기 청소년 정책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현장 체감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장애인체전 폐막…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이 준 울림 ‘김포에 희망을’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용인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19년 대회 때보다 4계단 상승한 종합 순위 탁구·수영·당구·역도 등 다수 종목에서 메달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3일 막을 내린 12회 경기장애인체전은 도내 31개 시·군 소속 선수들이 17개 종목에서 시합을 겨뤘다. 김포시는 11개 종목 109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을 쏟아냈다. 그 결과, 김포시는 탁구·수영 등 두 개 종목에서 ‘개인별 금메달 쾌거’를 달성했다.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은 탁구, 수영, 역도, 당구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선수단이 차지한 메달 현황을 살펴보면 탁구 종목에선 유승빈 선수가 ‘남자 개인단식·개인복식’ 시합을 통해 ‘금메달 2관왕’을, 유승준 선수가 유승빈 선수와 호흡을 맞춰 개인복식 금메달을, 성원경 선수가 남자 개인단식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수영 종목에서는 김종관 선수가 남자 50m 평형 금메달 및 50m 배형 동메달을, 역도 종목에서는 안희정 선수가 –67kg 벤치프레스 동메달, 당구 종목에서는 정영희 선수가 여자 개인전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은 9회 대회 대비 ‘11개 종목 중 6개 이상의 종목 모두 성적상승’ 성적표를 받았다. 해당 종목은 수영·e스포츠·게이트볼·탁구·농구··역도 등이다. 이중 김포시 장애인 탁구팀은 매해 탁구대에서 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9회 대회 당시에도 ‘금1·은1·동1 메달 쾌거’를 이뤘다. 9회 대회 땐 종합 25위를 기록한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종합 21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2020년·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기체전이 미개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장애인체전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단에 “여러분은 김포에 희망을 안겨준 위대한 거인들”이라며 “ 위대한 열정에 다시금 감사를 표한다.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이 선보일 향후 도전에도 김포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김병수 시장은 격려 과정에서 미국의 환경운동가 겸 작가인 트리나 폴러스의 저서 ‘꽃들에게 희망을’에 등장하는 구절을 인용해 “나비가 애벌레 때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그 희망을 꽃들에게 주듯, 여러분 역시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그 희망을 시민들께 안겼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ECO FAIR KOREA 2022’ 개막식 참석… 경기도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참여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5일 ‘ECO FAIR KOREA 2022’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도민추진단 발족식에 참여한 지역 시민들을 격려했다. ‘ECO FAIR KOREA 2022’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제2회 경기도 탄소공감, 2022 경기환경산업전, 2022 청정대기 국제포럼, 경기환경 안전포럼 등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 간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사다. 해당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경기도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비전 선포 및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를 구성해 지자체 간 탄소중립 정보공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협력, 탄소중립 공동대응 등을 추진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김포 추진단원을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 및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김포시가 경기도 및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탄소중립협의체 구성에 적극 동참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도시관리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 획득 [금요저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안전보건관련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노동기구가 합의를 거쳐 2018년 제정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도록 안전보건경영체계 전반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한다. 공사는 4월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준비해왔고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했으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후 안전보건매뉴얼과 절차를 마련해 자체 안전보건 교육과 내부 심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았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해 행안부 재해경감우수기업인증 획득으로 재난관리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재난관리와 더불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안전보건 경영체계 확립을 통해 사회적·윤리적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며 금번 인증취득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소흘읍EM지기, 깨끗하고 맑은 포천을 위한 ‘EM흙공 만들기’활동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EM지기는 지난 3일 하천의 수질개선과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소흘읍EM지기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EM활용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지난 2021년 ‘혁신마을 리빙랩 콘테스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소흘읍EM지기는 500여개의 흙공을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후 9월 말 고모저수지에 흙공을 던져 수질정화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박춘범 위원장은 “포천시의 하천수질 개선과 악취제거를 위해 ‘EM흙공을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EM지기는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소흘읍EM지기의 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이 흐르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기좋은 소흘읍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는 5일 “지난 1일 ‘2022년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자동차세 3건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이 되어 전국적으로 동시에 추진했다. 이날 김포시는 징수과 직원 3개조와 김포경찰서 1개조를 편성해 시 전 지역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32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32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특히 이번 일제 단속에서는 빅데이터의 활용이 큰 역할을 했다. 사전에 관련 전산프로그램을 면밀히 분석해 자동차세 3건 이상, 자동차세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의 소재지를 파악했고 영치대상 차량이 밀집한 장소를 우선적으로 단속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영치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영치된 번호판은 차량소유자가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를 통해 시민의 납세의식을 환기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하성면 후평리 일원 농어촌도로 하성면도 101호선 미개설구간 내 피양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어촌도로 하성면도 101호선은 마곡리 회전교차로에서부터 석탄리, 후평리, 시암리까지 이르는 노선으로 마곡~석탄 구간 L2.5㎞은 개설을 완료했다. 미개설 구간인 후평~시암 구간상 기존 현황도로중 도로폭원이 협소한 일부구간은 마을버스 등 차량 교행이 불가해 도로이용자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미개설 구간 L3.9㎞에 대해서는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인 상태이나, 마을주민과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사업구간 내 협소구간 2개소에 대해 피양지 설치 공사를 우선 시행했다. 김포시 건설도로과장은 ‘피양지 설치로 그 간 도로 이용시 양방향 주행차량이 교행이 가능한 구간까지 후진하는 등의 도로안전 위해 요소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미개설 구간 후평~시암 구간에 대해서도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와 김포시포도연구회는 지난 8월 30일 고품질 포도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김포포도 재배기술 향상과 재배농가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제25회 김포포도 품평회를 실시하고 9월 2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김포시포도연구회 130여농가중 총 41농가가 참여해 캠벨어리 포도를 출품했고 경기도농업기술원 전문가, 인천원예농협 삼산공판장 경매사, 김포시소비자시민모임 대표 등 4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진행했다. 심사위원은 포도의 색택, 형상 및 낱알의 고르기, 숙도에 해당하는 달관심사를 했고 담당부서에서는 계측심사를 맡아 농가별 3kg 3상자를 출품해 객관성을 높였다. 포도 품평회 총평은 41농가 출품 포도 평균 당도가 15Brix로 흐린날이 많고 이른 추석으로 전년 대비해 다소 낮았으나, 포도송이 균일도와 색택 등 품위는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대곶면 대벽리 한도열 농가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고 금상은 통진읍 동을산리 유영철, 은상은 월곶면 고막리 민경국, 동상은 대곶면 대벽리 최원호 농가가 수상했다. 제25회 김포포도 직거래 행사는 9월 2일 ~ 4일 3일간 3개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매장별 2,000상자 내외, 총 6,000상자에 한해 3,000원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3kg은 행사가 22,000원, 5kg은 행사가 32,000원, 친환경 3kg은 1,000원 농가 추가할인까지 더해 행사가 32,000원으로 결정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9월 1일 하동천 생태탐방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하동천은 지난 1월 선정된 환경부 주관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인 생태계 개선을 통한 생물서식처 복원사업 추진한 공사 현장을 포함해 전체적인 하동천 생태탐방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한강하구에 도래하는 철새의 중간 기착점으로서의 복원, 생물 서식공간의 복원 및 자연환경 생태학습장으로 복원해 지난 3월 환경부 계획승인 완료 후 4월 착공해 8월 준공해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 김포시 부시장은 현재 사업구간을 포함해 하동천 생태탐방로 전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복원 방안을 마련해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 마련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하동천 생태탐방로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개선 및 생태복원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1일 각 분야 민관자문단 6명 및 관계공무원 7명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하동천 생태복원 방안 기본계획을 수립용역 자문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 했다. 하성면 봉성리 일원의 하동천 생태탐방로는 2011년도 개장해 올해로 11년을 맞이했으며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곳으로 생물서식지를 복원해 생태적 기능을 높이고자 2022년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해왔다. 이번 최종보고 주요 내용은 금개구리 서식지, 물새쉼터, 큰기러기 먹이터 등 상·중·하류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환경에 맞춰 목표종을 선정해 구성 복원할 계획으로서 각 분야의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한 내용을 추가 보완 완료해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 통해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금번 자문 회의를 통해 수변공원 역할로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복합적인 생태자원의 복원이 필요함에 따라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복원사업 추진해 김포시 한강하구의 생물다양성이 보전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 동안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9일 10일 12일 연휴 동안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11일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1시~오후 2시 동안은 집중소독 시간으로 이 시간은 제외하고 방문해야 한다. 또한, 김포생활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는 9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추석 당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중 김포우리병원은 연휴 동안 24시간 운영, 뉴고려병원은 12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 미운영, 히즈메디병원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8:30~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구영미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유행 후 거리두기가 없는 첫 연휴인 만큼 시민 모두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할 것과, 추석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방문 전 운영시간을 미리 확인해 이용에 착오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