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에 DMZ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 모여…새로운 관점의 DMZ 논의 [금요저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K-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DMZ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장관에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감상한 한 역사전문가는 “애기봉에 직접 방문해보니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겠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공간인만큼, 특별한 경쟁력으로 세계에 한국의 새로운 안보관광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개발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가 김포코스만 조기매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북한뷰 애기봉에 해안철책길, 맷돌커피 등 신선한 관광코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김포형 DMZ가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어 새롭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에 이어 4월에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의 ‘케이 컬처’ 첫 방문지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애기봉을 찾기도 했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SNS를 통해 애기봉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포시는 DMZ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 △ DMZ 평화의 길 활성화 사업 등 김포만의 DMZ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군과의 야간개장을 최초로 시작하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낙조 감상 명소로 떠올랐고 시는 국립중앙극장의 콘텐츠 및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개최 등 기존과는 다른 콘텐츠의 격상을 이끌며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동시에 세계 최초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개최, 태평양 해병대 심포지엄 지휘관 방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 방문, 불가리아 기자협회 방문 등 글로벌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고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를 오픈하며 30여곳이 넘는 내외신이 취재해 전세계에 특별한 관광명소로 보도되며 확실한 세계명소로 급부상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간 확충으로 이용률 2000% 급증 이끌어 [금요저널] 김포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2,000% 넘게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민선8기 청소년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을 확충했고 이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9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이 연평균 약 105%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만족도를 끌어올리고 학교밖청소년들의 찾아가는 사례관리 및 자기계발형 프로그램 신설 등 맞춤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이행된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핵심 과제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을 추진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을 기존 6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대비 청소년 행복공간 이용자 수가 2,09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요인으로는 시설마다 특성화된 컨셉이 있기 때문이다. 각 시설은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경기도 교육과정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특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각 시설은 특화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안에 청소년 행복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설 환경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이 공간의 ‘이용자’를 넘어 ‘주체자’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 민선8기의 또 다른 대표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 확충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4년 12월 풍무동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제과·미술·연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의 자율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5개월 만에 총 8,774명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청소년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민선8기 이후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23,485명, 2024년도 24,061명이며 2025년도 5월 말 기준 10,935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현황 중 286명이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민선8기에서는 고등·후기 청소년 중심이던 정책을 초·중등 저연령까지 확대하고 검정고시 지원도 초·중등 과정까지 넓혀 언어교육,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의 40%가 은둔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를 반영, 은둔형·고립형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신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민선8기 들어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 구축과 사회 진입을 위한 실질적 토대 마련으로 진화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직접지원비 지급 △생활·급식·건강검진 등 실질적 복지 확대 △진로설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소규모 동아리 및 예체능 기반 활동 프로그램 다각화 등 노력은 단기적 개입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운영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민선8기 청소년 정책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현장 체감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박람회, 김포시 홍보부스 인기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박람회’에 참가한 가운데, 설치된 시정홍보 부스에 지역사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지방행정과 지방의회 상호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 박람회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200여개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 중이다. 김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민선 8기 김포시의 비전과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지난 7월 출범한 제8대 시의원들의 활동 모습 등을 홍보중이다. 특히 민선 8기 비전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알리기 위한 ‘7.0초를 잡아라’ 게임존과 김포시 주요관광지를 그려보는 체험존을 운영 등 방문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규만 기획담당관은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맞아 타 지역의 효율적인 정책을 한 자리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올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타 지자체 및 지방의회와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성료 [금요저널] 제27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2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지난 1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시용, 이기형, 오세풍 경기도의원,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유공 표창, 제1회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시민정책발언 순서로 진행했으며 샌드아트 공연과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로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며 마무리했다. 1일 오후에는 대시민 퀴즈대회 ‘양성평등 골든벨’을 열어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많은 분들과 함께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는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7일까지 구성애 선생님이 추천하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 권오진의 놀이육아특강,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초청 특강,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심포지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오는 8일 의정비심의회 개최해 시의원 의정비 논의 [금요저널] 김포시는 2일 “오는 8일 내년부터 향후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게 될 의정비를 결정하기 위한 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의정비 심의위원회’ 가동을 위해 각 기관 및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위원들에 대한 자격요건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위원회는 언론계, 교육계, 시민단체, 통리장, 시민사회단체 등과 김포시의회 의장 추천 인사 등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오는 10월말까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김포시의원들이 받을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시의원들이 받는 의정비는 의정 활동비 월정수당 등으로 나뉜다.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 연구 등을 위한 비용보전으로 정액 지급된다. 현재 의정자료수집·연구비, 보조 활동비로 월 110만원이 책정돼 있다. 월정수당은 직무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비용으로 주민여론을 반영해 위원회에서 결정한 금액 이내로 조례로 규정된다. 주민수, 재정자립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시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2022년도 월정수당을 기준으로 증액 또는 동결·삭감 등을 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심의회와 여론조사 등을 거쳐 심의결과를 10월 말까지 김포시장과 김포시의회 의장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기준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받는 월정수당은 2,734,680원, 의정활동비는 월 1,10만원으로 총 3,834,680원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디지털오피스, 백미 10kg 100포 기증 [금요저널] ㅊ디지털오피스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훈련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세석밀알꿈씨에 백미 10kg 100포를 기부했다. 디지털오피스 김윤종 대표는 “근로장애인들을 위해 쌀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밀알꿈씨 박미정 원장은 “근로장애인들이 직업재활훈련과 사회적응훈련을 하면서 매일 식사를 한다 이용인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며 훈련하는 데에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포복지재단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에 도움이 되고 싶다 아울러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디지털오피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농업협동조합, 백미 10kg 100포 기증 [금요저널] 고촌농업협동조합은 1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고촌읍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촌농업협동조합 조동환 조합장은 “고촌농협이 농가를 살리고 관내 취약계층을 도움으로써 고촌읍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고촌농협에서 기부하신 쌀은 유례없는 긴 하절기와 수해 등 여러 힘든 상황에 있는 고촌읍의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촌읍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촌읍, ㈜엠비가구서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금요저널]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30일 ㈜엠비가구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운영과 사회 환원을 동시해 추구하고 있는 엠비가구는 금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또 한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문승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전달 드리는 백미와 따뜻한 마음이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문승실 대표이사님의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성품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엠비가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품을 기탁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소년수련원, 김포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과 김포교육지원청은 1일 “지난달 31일 김포시 생태·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김포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 1,077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함께하는 원데이 환경캠프 ‘김포 생태 보물 체험버스’와 10월 29일 운영 예정인 김포 생태·환경 한마당 축제 운영의 초석이 마련됐다. 학교와 함께하는 원데이 환경캠프 ‘김포 생태 보물 체험버스’는 총 19차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9월 6일를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의 우수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함께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출하는 생태 전환교육을 통해 환경시민 육성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식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 재단이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생활형 청소년수련원으로 거듭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장기본동에 문화와 커뮤니티 융합 공간 최초 조성 [금요저널] 김포시 최초로 시민을 위한 복합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장기본동에 조성될 전망이다. 장기본동이 지난 2017년 증축 후 5년간 빈 채로 방치된 지하 유휴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키로 시 방침을 받아, 최근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7억 5천만원을 신청했다. 새로 꾸미는 지하공간은 약 100여 평 규모에 이르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공유주방을 비롯한 마을 방송이나 개인 방송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방송실과 댄스 연습, 소규모 영화관람, 각종 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분리 조성될 예정이다.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 후 효과적인 활용과 운영을 위해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는 7월 주민총회에서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사업 3개를 2023년 주민자치사업 의제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 8월 29일에는 김광식 장기본동장을 비롯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 위원, 동 직원 20여명이 지난 4월 개장해 성공적인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평택 시민의 공간 1호’를 방문해 설립과정과 운영 방법 등을 벤치마킹하며 향후 장기본동 지하공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접목 방향을 모색했다. 장기본동은 이번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2월까지 지하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한 뒤,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6월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황영식 주민자치회 회장과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지역 내 주민들이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이 부족해 늘 고민해 왔다”며 “경기도 예산이 확정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읍에 계속되는 따뜻한 기부 릴레이 [금요저널] 추석을 앞두고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과 후원 물품이 잇따르고 있다. 1일 고촌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따르면, 고촌읍 기독교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태광교회 차주혁 담임목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고촌읍 주민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당시 전달된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30일 고촌읍에 거주 중인 익명의 기부자는 소외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골드키위 60박스 기부해 주변을 따듯하게 만들었다. 기부된 물품은 한부모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성금기탁과 물품을 후원하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 김포 청년주간 행사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김포시 청년을 위한 '2022년 김포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2020년에 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청년주간 추진단 및 김포시, 사우·구래청년지원센터가 ‘청년 김포와 통하다’를 주제로 9월 17일 청년의 날 축제를 비롯해 9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및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주간 추진단을 통해 행사를 직접 기획·디자인하면서 청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담아내고자 했으며 청년 김포와 통하다. 청년 사회와 통하다. 청년 문화와 통하다. 청년 마음이 통하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9월 17일 김포FC 솔터구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리는 ‘김포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 단체와 기업 홍보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펼쳐지고 오후 7시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김포 시민과 청년들이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김포 청년 예술인과 넉살, 울랄라 세션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청년 사회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청년토론회, 취업맞춤형 취업성공패키지를/‘청년 문화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김포청년예술가 양성, 청년 미술가 전시회 쿵짝, 청년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청년 마음이 통하다’라는 주제로 방구석 1열 커뮤니티데이, 청년네트워크 파티, 청년 공감 원데이클래스 등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포스터상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청년주간기획단 구모씨는 청년주간기획단에 참여해 청년이 기획·주도하는 청년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참여하는 기획단의 에너지를 보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년 주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일자리경제과장은 “2022 김포 청년 주간은 청년 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은 만큼,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마음껏 축제를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