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에 DMZ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 모여…새로운 관점의 DMZ 논의 [금요저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K-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DMZ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장관에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감상한 한 역사전문가는 “애기봉에 직접 방문해보니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겠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공간인만큼, 특별한 경쟁력으로 세계에 한국의 새로운 안보관광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개발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가 김포코스만 조기매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북한뷰 애기봉에 해안철책길, 맷돌커피 등 신선한 관광코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김포형 DMZ가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어 새롭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에 이어 4월에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의 ‘케이 컬처’ 첫 방문지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애기봉을 찾기도 했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SNS를 통해 애기봉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포시는 DMZ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 △ DMZ 평화의 길 활성화 사업 등 김포만의 DMZ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군과의 야간개장을 최초로 시작하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낙조 감상 명소로 떠올랐고 시는 국립중앙극장의 콘텐츠 및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개최 등 기존과는 다른 콘텐츠의 격상을 이끌며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동시에 세계 최초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개최, 태평양 해병대 심포지엄 지휘관 방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 방문, 불가리아 기자협회 방문 등 글로벌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고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를 오픈하며 30여곳이 넘는 내외신이 취재해 전세계에 특별한 관광명소로 보도되며 확실한 세계명소로 급부상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간 확충으로 이용률 2000% 급증 이끌어 [금요저널] 김포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2,000% 넘게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민선8기 청소년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을 확충했고 이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9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이 연평균 약 105%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만족도를 끌어올리고 학교밖청소년들의 찾아가는 사례관리 및 자기계발형 프로그램 신설 등 맞춤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이행된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핵심 과제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을 추진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을 기존 6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대비 청소년 행복공간 이용자 수가 2,09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요인으로는 시설마다 특성화된 컨셉이 있기 때문이다. 각 시설은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경기도 교육과정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특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각 시설은 특화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안에 청소년 행복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설 환경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이 공간의 ‘이용자’를 넘어 ‘주체자’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 민선8기의 또 다른 대표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 확충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4년 12월 풍무동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제과·미술·연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의 자율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5개월 만에 총 8,774명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청소년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민선8기 이후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23,485명, 2024년도 24,061명이며 2025년도 5월 말 기준 10,935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현황 중 286명이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민선8기에서는 고등·후기 청소년 중심이던 정책을 초·중등 저연령까지 확대하고 검정고시 지원도 초·중등 과정까지 넓혀 언어교육,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의 40%가 은둔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를 반영, 은둔형·고립형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신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민선8기 들어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 구축과 사회 진입을 위한 실질적 토대 마련으로 진화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직접지원비 지급 △생활·급식·건강검진 등 실질적 복지 확대 △진로설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소규모 동아리 및 예체능 기반 활동 프로그램 다각화 등 노력은 단기적 개입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운영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민선8기 청소년 정책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현장 체감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운양동발전협의회 임원회의 개최 [금요저널] 운양동발전협의회는 1일 “지난달 30일 운양동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8월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 공유,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단체별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하반기 사업은 가을 단합대회, 유관·기관단체 통합 송년행사, 유관단체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해나가며 동민화합과 동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힐링콘서트, 상권 활성화 사업과 노인회 한궁대회, 체육대회 등 단체별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하나된 운양동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원회의 종료 후, 발전협의회 임원과 통장협의회 임원 20여명은 운양동 주민대표로 준공식 전 운양역환승센터 시설을 견학했다. 운양역환승센터는 오는 9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하며 임시운영기간을 거쳐 정식운영될 예정이다. 이운하 운양동 발전협의회장은 “올 2월 제4대 발전협의회가 출범했고 임원진들의 도움으로 큰 무리없이 상반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완화되면서 하반기에는 계획했던 사업들을 모두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운양동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운양동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단체장님들이 여러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 항상 감사드리며 운양동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 운양역환승센터 준공으로 동 주민들의 생활편의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1일 “지난달 3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관계 공무원, 지역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지역에너지계획’은 상급기관 에너지 정책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에너지의 안정적 확보 및 에너지 소비 합리화 등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종합계획으로 지난 4월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과업을 수행 중에 있다. 당시 중간보고회는 시 에너지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 위원이 참석해 수행기관의 용역 중간결과 보고와 참석자들의 개선의견 등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에너지 부문별 수요전망, 공급대책,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고 김포시는 금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 등을 담아 금년 10월 말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은 “김포시 지역에너지 계획은 우리 시의 중장기 에너지 비전을 설정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수요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중대한 과제인 만큼 오늘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감사담당관에 ‘이기욱 감사원 부감사관’ 임용 [금요저널] 김포시가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에 외부 전문가를 9년 만에 채용했다. 시는 1일 감사원 부감사관을 지낸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특수감사통’으로 정평이 난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은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사회의 첫 발을 뗐다. 이후 특별조사국을 비롯한 감사원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서울 강남구청 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은 지방행정사무관 직급으로 자체감사 계획 수립 및 시행 공직기강 확립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관련 사항 공직자 청렴도 제고 및 부패방지 관련 사항 고충민원 청원 진정사항 조사처리 공직자 재산등록 관련 사항 각종 개발사업 관련 사항 등 감사담당관실 업무를 총괄한다. 당초 김포시는 ‘인구 30만 도시의 경우 독립감사부서 설치’를 골자로 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3년 첫 개방형 감사담당관 채용을 실시했다. 그러나 시청 내부 공무원들이 감사담당관에 잇따라 선임되면서 지역사회의 반감을 사야 했다. 따라서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 임용은 김병수 시장의 ‘깨끗한 시정’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기욱 신임 감사담당관 임용은 ‘청렴 제일 김포’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투명한 감사는 ‘70만 대도시 김포’를 향한 초석을 단단히 다지는 계기”고 설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운양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2022년 운양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이 지난 30일 결성되어 운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으로 8월 한 달간‘2022년 운양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을 모집해 총 7명의 추진단원이 꾸려졌다. 이번 1차 워크숍에서는 마을복지계획의 의미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교육을 마친 후, 운양동의 현안 복지 문제를 분석하고 사업대상을 발굴했다. 평균연령이 낮은 운양동의 특성상 아동·청소년 인구가 많음에 따라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아동·청소년 문화공간 청장년층 1인 가구 문제 등이 발굴됐으며 장애인 독거노인 은퇴 후 노후여가자 장기실직자 문제도 함께 고민됐다. 이후, 9월 6일에 있을 2차 워크숍에서는 주민욕구조사를 토대로 세부적인 최종 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계획수립 결과에 따라 2023년도 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획,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등 다각도의 사업 참여를 통해 지속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추진단원들은 한목소리로 “우리 마을의 특성은 마을주민이 제일 잘 안다 천편일률적인 복지가 아니라 핀셋 복지로 작더라도 꼭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운양동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처음 시작하는 마을복지계획은, 민관이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운양동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금의 마을복지계획이 진정한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우청소년문화의집 자격증, 어디까지 알고있니?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격증, 어디까지 알고있니?’ 연계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활용 대회’를 운영한다. 본 대회는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자격증, 어디까지 알고있니?’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가 청소년들의 실력 검증과 더불어 우리 문화의 집을 찾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활용에 대한 흥미유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ITQ자격증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한 문제를 자체 제작해 운영하는 컴퓨터 활용대회로 오는 9월 20일 화요일 9월 22일 목요일 오후 5시~19시까지 2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는 초등 4~6학년 청소년 15명, 중·고등학년 청소년 15명을 모집하는데 9월 06일 9시부터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김포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이번 대회를 통해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던 청소년들도 많이 참여해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일상에 쉼이 되어주는 캠핑데이와 청소년연계 거리 버스킹공연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는 지난 08월 24일~26일 주제별 거리축제 ‘한 여름밤 캠핑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일상에 쉼이 되어주는 캠핑컨셉으로 진행이 됐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거점지역인 고촌·사우·구래동에서 청소년기 흡연예방교육과 포토가랜드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이동쉼터를 캠핑컨셉의 포토존으로 꾸며 기념사진촬영도 진행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위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달고나게임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쉬어갈 수 있도록 추진됐다. 08월 26일에는 거점지역인 구래역 1,4번 출구앞 광장에서 ‘청소년연계 거리 버스킹공연’을 개최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버스킹 위주의 공연으로 운영이 됐다. 무엇보다 관내 학교 및 김포시청소년재단 내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연계해 청소년동아리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연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핑데이와 거리 버스킹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여가활동과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문화공연을 제공해 이동쉼터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뿐만아니라, 청소년동아리 이외 다양한 청소년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한 현장지원형 청소년쉼터로서 매주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금요일 구래역 1,4번출구 앞에서 기관연계지원 위기청소년 응급물품지원사업 거점지역 청소년 심화조사 가정밖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업소식 및 활동내용은 홈페이지와 SNS을 참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인항김포물류단지협의회, 추석 명절 맞이 훈훈한 기부물품 전달 [금요저널] 경인항김포물류단지협의회는 지난 30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참치선물세트 72개를 고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항김포물류단지협의회는 2015년 발족해 고촌읍 아라뱃길 및 물류·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포럼 등을 실시했으며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포물류단지협의회 최태은 회장은 “작년에 이어 다시 고촌읍에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촌읍의 지역 주민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촌읍 이창우 읍장은 “고촌읍과의 인연을 잊지 않고 추석명절세트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석 연휴 전에 고촌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골고루 잘 전달해 대상자들이 훈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셀프의 시대,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가 스스로” [금요저널] 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30일 ‘양촌읍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과 함께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읍은 관내 복합적인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조사하고 이에 대한 계획수립을 통한 주민주도형 마을복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공개모집을 거쳐 14명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추진단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의미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자발성, 주체성, 협력성 등을 바탕으로 양촌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위원 간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전문강사가 이끄는 워크숍을 통해 최근 사회적약자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관내 복지분야 등 지역사회 특성을 분석하는 한편 마을복지계획의 대상 선정을 위한 기초작업 등을 수행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점차 마을단위의 복지체계 구축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에서 양촌읍이 선도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활동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실정에 맞는 계획을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 핵심인 만큼, 추진단 여러분들의 다양한 고견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준 추진단장은 “복지 관련 여러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문제가 얽혀 있는 복지분야는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며 “금일 워크숍이 우리 마을의 복지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정립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진심을 다해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한편 추진단은 향후 주민들의 복지수요를 현장에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차례의 워크숍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기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활동 실시 [금요저널] 장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장기동 청소년 지도위원 10명과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동 먹자골목 주변 상가와 라베니체 부근 또한 인근 아파트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비디오방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를 권고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된 유해약물이나 유해물건의 종류에 대해 알려드리며 청소년 유흥시설을 점검했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신분증을 잘 보고 술, 담배를 팔아달라”며 적극적으로 음식점 주인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장기동 먹자골목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없는 김포 우리가 함께'라고 적힌 메모지를 배부해 일반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청소년 일탈이 쉽게 일어 날 수 있는 곳을 점검하고 계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꾸준히 청소년 유해 환경 지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9월 1일에서 9월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함께 2022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에게서 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열람대상은 2022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 및 임야인 총 4,493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이며 시 홈페이지,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처리결과는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