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에 DMZ 문화관광해설사 40여명 모여…새로운 관점의 DMZ 논의 [금요저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달라진 K-안보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문체부 주최 ‘케이 컬처’ 행사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찾아온데 이어 이번에는 DMZ 접경지역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김포애기봉에서 모여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의미한 변화들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실 주관 ‘DMZ 연계 스토리텔링 개발 토크콘서트’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DMZ, 토크로 무장해제’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의 DMZ 대표 역사스토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안지영 역사해설가의 DMZ 관광자원 활용 스토리텔링 및 해설기법 소개에 이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애기봉전망대 등 현장 답사와 해설 시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함께 DMZ 접경지역 해설사 및 관광통역안내사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장관에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곳을 감상한 한 역사전문가는 “애기봉에 직접 방문해보니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를 알겠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공간인만큼, 특별한 경쟁력으로 세계에 한국의 새로운 안보관광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개발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가 김포코스만 조기매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북한뷰 애기봉에 해안철책길, 맷돌커피 등 신선한 관광코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김포형 DMZ가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어 새롭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이에 이어 4월에는 문체부 주최 국제방송교류재단 주관의 ‘케이 컬처’ 첫 방문지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애기봉을 찾기도 했다. 스페인, 페루, 이집트, 인도, 우크라이나, 브라질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애기봉 경관에 감탄을 하면서 육안으로 보이는 북한의 풍경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SNS를 통해 애기봉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포시는 DMZ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 △ DMZ 평화의 길 활성화 사업 등 김포만의 DMZ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야간개장과 스타벅스 유치에 힘입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이후 군과의 야간개장을 최초로 시작하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낙조 감상 명소로 떠올랐고 시는 국립중앙극장의 콘텐츠 및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개최 등 기존과는 다른 콘텐츠의 격상을 이끌며 계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동시에 세계 최초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개최, 태평양 해병대 심포지엄 지휘관 방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들 방문, 불가리아 기자협회 방문 등 글로벌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고 애기봉 전망대에 스타벅스를 오픈하며 30여곳이 넘는 내외신이 취재해 전세계에 특별한 관광명소로 보도되며 확실한 세계명소로 급부상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간 확충으로 이용률 2000% 급증 이끌어 [금요저널] 김포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2,000% 넘게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민선8기 청소년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을 확충했고 이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9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이 연평균 약 105%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용만족도를 끌어올리고 학교밖청소년들의 찾아가는 사례관리 및 자기계발형 프로그램 신설 등 맞춤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이행된 점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포시는 민선8기 핵심 과제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을 추진하며 청소년수련시설을 기존 6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대비 청소년 행복공간 이용자 수가 2,092.6%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요인으로는 시설마다 특성화된 컨셉이 있기 때문이다. 각 시설은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경기도 교육과정을 반영해 다음과 같이 특성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봉청소년수련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청소년수련원 등 각 시설은 특화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안에 청소년 행복공간을 마련해 청소년이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통해 시설 환경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이 공간의 ‘이용자’를 넘어 ‘주체자’로 기능하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개관으로 권역별 청소년 공간 확충 민선8기의 또 다른 대표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 확충 사업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포시는 권역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을 목표로 2024년 12월 풍무동에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다.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특화 공간으로 조성되어 제과·미술·연극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의 자율활동과 여가를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5개월 만에 총 8,774명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청소년 접근성과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민선8기 이후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23,485명, 2024년도 24,061명이며 2025년도 5월 말 기준 10,935명의 학교밖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 학교밖 청소년 현황 중 286명이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민선8기에서는 고등·후기 청소년 중심이던 정책을 초·중등 저연령까지 확대하고 검정고시 지원도 초·중등 과정까지 넓혀 언어교육,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의 40%가 은둔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를 반영, 은둔형·고립형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례관리를 신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직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민선8기 들어 학교밖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자립 기반 구축과 사회 진입을 위한 실질적 토대 마련으로 진화했다.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직접지원비 지급 △생활·급식·건강검진 등 실질적 복지 확대 △진로설계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취업역량 프로그램 운영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소규모 동아리 및 예체능 기반 활동 프로그램 다각화 등 노력은 단기적 개입에서 벗어나, 연중 상시 운영되는 통합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보호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민선8기 청소년 정책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현장 체감 중심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광명시 수해복구활동 봉사 실시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에서 지난 8월13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상업지구의 수해복구 활동 봉사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8~10일 수도권 일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광명시는 13일 기준 총 370건의 피해가 접수됐고 100여명이 대피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일손이 절실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장의 요청으로 상업지구 수해 복구작업을 전개하기 위해 김포에서 발 벗고 나선 것이다. 김포지구협의회장은 봉사원 22명을 동원해 폭우로 토사가 유입되어 잠겨있는 150여평 건물의 지하 1층 토사물 제거, 가전·가구 정비, 실내 청소 등을 하루종일 전개했다. 임상희 회장은 “피해현장이 너무 참혹했기에 젊은 사장님의 얼굴이 아직도 떠올라 너무 안타깝다 수해자들의 아픈 상처가 빨리 치유되고 회복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9월 2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 환경, 지식산업센터 4개 분야로 추진된다. 우선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5개사 이상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경우 읍·면·동을 경유해 신청해야 한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에 최근 3년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작업대·환기장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며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노후 기계실, 전기 설비, 주차장, 화장실 등의 개보수 비용도 지원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노동환경 개선지원에 사내 교육장 구축과 작업환경 개선지원에 노후 전기배선 교체를 추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개선사업 지원 대상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에는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된다. 단 기반시설 지원사업은 제외된다. 시는 접수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현장 확인을 거친 후 평가해 우선 순위를 정해 9월말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성기업, 뿌리기업, 장애인 고용, 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 청년인증기업 등은 지원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수혜를 받은 기업과 국세, 지방세가 체납된 기업은 지원이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 누리집 김포소식에 있는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9월 23일까지 기업지원과 기원지원팀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기원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및 물가상승 등에 따라 어려운 시기를 직면하고 있는 기업 내·외 환경 개선을 통해 시설 개선은 물론 고용 안정,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가장 큰 사업이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 차원의 기업지원 방안 등을 꾸준히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26일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분기별 25만원을 최대 4분기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접수를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7월 2일부터 1998년 7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거주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 해당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 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 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또한, 수급비 변동 등의 이유로 신청을 포기하였던 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이번 3분기 신청기간에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현장견학”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지난 24일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학생들과 함께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6차산업학과, 생활원예학과, 농업드론학과, 귀농귀촌학과 등 4개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양평농협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본부, 외갓집체험마을 등을 방문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현황과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둘러보았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농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타지역의 우수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재학생들이 자신만의 틀을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학생들은 양평 농산물 생산, 저장, 유통, 판매 프로세스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연달아 질문 및 촬영하며 배움의 의지를 보였다. 박동복 엘리트농업대학 총학생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현장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견학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적극 활용해 김포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온실가스 어떻게 줄이나요?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농업단체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실습시간에는 친환경유기농자재를 만들어 나누고 각자 농장에서 사용해 보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센터는 지난 24일 수업에서는 농업인들이 직접 만든 진딧물, 청벌레 등의 방제용 농자재를 나누며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직접 강사로 활약하며 몇십 년의 병해충 방제법 노하우를 전수하고 초보자의 실패 원인과 극복 방법을 짚어 주어 수강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정수 회장은 “친환경농법은 농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의 영향에도 생태계가 잘 적응하도록 돕는다 필요 이상으로 비료를 살포하면 오히려 균형상태를 깨뜨려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자가제조 농자재 사용과 같이 농가 경영비를 줄이기 위한 활동은 대부분 온실가스도 동시에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저탄소 인증을 신청할 수있다”고 설명했다. 경험이 축적된 고수 농업인들이 솔선수범해 동참을 선언하고 설득력 있게 의사를 표현하면서 강의실은 순식간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미래 안전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과 저탄소 가치소비 확산에 따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도 관행 농업보다 힘든 영농조건 때문에 아직까지도 친환경 인증 농가는 크게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때에 친환경 농업인들이 탄소중립 실천 운동의 모범이 되어 든든하다. 김포시는 친환경 집적지구를 중심으로 탄소배출 저감 정밀농업 기술보급과 환경 보전 활동을 강화하는 환경친화적 농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비상대비태세 완비 2022년 을지연습 성공적으로 종료 [금요저널] 김포시는 26일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진행한 2022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8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김포시 등 10개 기관 632명이 참여해 전시 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을 위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실제훈련으로 접경지역 주민 대상 주민이동 훈련, 방독면 불출훈련,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 등, 전시를 대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진행됨에 따라 연습 참여자에 대해 자가검사키트 검사 후 참여하는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정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에 대비한 계획을 발전시켜 반영하고 2023년 을지연습시에는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 함양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사태, 변화된 남북관계 등 다양한 안보위협으로부터 대응하기 위한 을지연습을 진행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비태세를 완비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5회 김포 포도 직거래 행사, 3000원 할인 판매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 포도 우수성 홍보 및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제25회 김포 포도 직거래 행사’를 오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3일간 3개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7~8월 잦은 강우로 인한 숙기지연으로 인한 추석 전 출하물량 저조 우려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상승 추세에 따른 포도 가격 상승을 고려해 3000원 할인으로 상향 조정해 행사 기간동안 3개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총 6000상자 한정 할인판매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초 계획된 할인 가격은 2000원이다. 또 같은 할인조건으로 단체대상 주문판매 400여상자를 8월 29일부터 선착순 주문받아서 9월 5일부터 9월 8일 사이에 배달할 계획이고 예상가격은 8월 29일에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봄철 가뭄 및 여름철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품질좋은 김포 포도를 농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소비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3000원 할인가로 판매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소비자 포도밭 체험은 내년에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2022년 을지연습 관련 강평 보고회를 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평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유관기관 직원·상황실 근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3박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잘된 점 및 미흡한 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진행하기 위해 총 10개관 14개반 632명이 참여했다. 그간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 시행했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전 기관 전 인원이 참여해 실시하게 됐다. 이에 맞춰 올해 김포시 을지연습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정세 및 안보 환경을 반영해 실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 확산 후 처음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정부연습”이라며 “각종 재난재해를 비롯해 민감한 국제안보 상황 등으로부터 시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기간별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25일 “지난 22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자, 위원장인 허승범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전문가, 산업계, 시민, 유관기관 등 12명의 위원으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지난 7월 구성됐다. 당시 회의는 김포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장 수여 후 김포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대비·대응에 관한 추진사항, 작년 대곶면 초원지리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 대응사항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비대상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등이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김포시는 우선적으로 이번 회의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함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김포시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인 화학사고 예방관리 방안 마련과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이 가능한 화학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역대비체계를 구축함으로서 화학사고로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한강스포츠센터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25일 “공사가 운영 중인 김포한강스포츠센터에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스포츠센터는 현장 점검과 함께 불법촬영 범죄예방 포스터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불법촬영 범죄 방지를 위해 센터 내 화장실에 ‘동작감지형 음성 센서벨’을 설치했다. ‘센서벨’은 사람이 출입해 동작을 감지해 내장된 음성이 송출되는 장치로 설치된 센서벨은 ‘불법촬영의 위험성을 알리고 상시 점검 중’임을 안내한다. 또 김포경찰서와 김포한강스포츠센터 직원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센터 내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유무 등을 점검했다. 김동석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회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성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