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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 주민자치위원 전체 워크숍’으로 하나 되다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월 29일 연천군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위원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위원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며 주민자치를 시정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다.행사는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주광덕 시장의 영상 메시지 △장태식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인사말로 막을 열었다.이어진 고경환 강사의 특강 ‘행복을 디자인하다’는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위원들은 리조트 내 산책로와 재인폭포 탐방하며 동료 위원들과 소통하고 각자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주민자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연대가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교류 기회를 정례화할 방침이다.장태식 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 간 협력과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민·관·군 합동 북한강 대청결 운동 펼쳐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9일 화도읍 소재 ‘더 드림핑’에서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대표 남궁완)와 함께 ‘민·관·군 합동 북한강 대청결 운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강의 수질을 보호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를 비롯해 제7공병여단 도하단(단장 이영인) 군장병, 화도읍 지역 사회단체 회원, 시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본격적인 정화 활동은 북한강 양안 6km 구간에서 진행됐다.남양주시 관공선과 육군 도하단의 협조로 투입된 문교를 활용해 수중 부유물질과 생활폐기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됐고 단체별로 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변과 도로변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제거했다.행사장 주변에서는 △‘굿윌스토어’와 연계한 기부물품 바자회 △자원순환과 장애인복지를 위한 ‘지키고’캠페인 △불우이웃돕기 후원행사 등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남궁완 대표는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환경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홍지선 부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주최한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정화 활동에 나서준 덕분에 깨끗한 수변환경을 가꿀 수 있었다. 시에서도 시민과 함께하는 수질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정기적인 북한강 수질 정화 활동과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미래의 소중한 자원인 한강을 보존하는 지역 환경단체로서 지속적인 수질 정화 및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태블릿 PC 지원, 라오스·몽골 취약계층 후원 등 대내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남양주시,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함양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등 각종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평등한 조직 문화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박기혁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 회장이 강사로 나서 양성평등과 성 인지 감수성 가정 폭력의 이해와 예방 성폭력의 이해와 예방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등을 강의했다. 박기혁 강사는 상호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책임이 조직 내 리더들에게 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올바른 인권 감수성과 성 인지 감수성을 갖춰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방관자가 되지 않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해 꾸준한 통합 교육 및 예방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문화 체험 ‘마음 빚기 도자 빚기’ 성료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위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 ‘마음 빚기 도자 빚기’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마음 빚기 도자 빚기’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일반적 특성인 사회 관계망 및 역할의 축소로 인한 사회적 분리감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요리 교실, 우울 예방 프로그램, 인지 활동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문화 체험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80세로 최고령 99세 어르신을 비롯해 90세 이상 어르신 5명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휠체어 4대와 수행 인력 7명이 동원된 가운데 관광버스를 타고 이천으로 이동해 함께 도자기를 만들고 돌솥 밥을 먹은 후 박물관을 견학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난생처음 도자기를 만들어 봤는데 참 재밌다”, “이천 쌀밥이 정말 맛있다”, “도자기를 만들고 박물관에서 해설사에게 설명을 들으니 뭔가 알고 가는 것 같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더욱 만족스러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제시된 어르신들의 의견을 오는 2023년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풍양보건소, 비만관리를 위한 건강운동교실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6일부터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관리를 위한 건강운동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만관리교실은 10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 2회 운동 수업과 운동 종료 후 4주간의 사후 건강관리로 이뤄진다. 특히 운동 수업의 경우 비만관리를 위한 노하우 교육 10분과 근력운동 50분으로 구성돼 운동뿐만 아니라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비만관리교실 참여 전·후 체성분의 변화를 점검함으로써 달라진 신체와 건강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량 저하로 많은 분들이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분들을 위해 생활 습관의 교정방법을 배우고 다른 분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희망매니저 및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문화 지원 [금요저널]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남부희망매니저 10명, 어르신 30여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 및 고양 일산에서 ‘Autumn Awesome : 3탄-나들이 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가을을 맞아 그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문화·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희망매니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안전한 문화 체험을 위해 희망매니저와 어르신이 1:3으로 매칭됐다. 이날 희망매니저와 어르신들은 파주 임진각평화곤돌라 탑승, 전망대 및 자유의 다리, 임진각 관람 등을 통해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해저 여행, 정글 탐험, 마술 공연 등을 관람하며 평소 접해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남부희망케어센터 덕분에 곤돌라도 타고 단풍 구경도 하고 난생처음 대형 수족관에 가서 다양한 물고기도 봤다 70 평생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정OO 희망매니저는 “어르신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참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노인복지관, 별내새마을금고와 노인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별내새마을금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 노인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은 노인복지 활성화를 공동의 목표로 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노인복지관 김남국 관장은 “점차 고령 사회가 돼 가고 있는 현시대에 건강한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상생 체제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별내새마을금고와 협력해 노인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올해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새마을금고 내에서 민원 응대를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혜와 경험이 있는 어르신들이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을 돌보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시니어금융업무지원 사업단 어르신들은 별내새마을금고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공과금 납부 및 ATM 기기 사용 안내,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별내새마을금고는 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돌봄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상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창업 청년 실전 컨설팅 지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실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남양주 청년창업센터가 개관한 이후로부터 현재까지 48회 실시됐으며 컨설팅 요청 분야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화, 제품 브랜딩 순으로 많았다. 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전문가의 노하우와 경험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1:1로 진행하면서도 수강료 부담이 없이 컨설팅 만족도가 높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19세~만39세미만 초기 창업청년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컨설팅 신청을 통해 컨설팅 진행 분야를 선정하고 이후 청년과 전문가와의 1:1 멘토·멘티 매칭 및 실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창업센터 관계자는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꿈을 펼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 열전 돌입 [금요저널]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 개회식이 지난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유소년야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로 이뤄진 리틀야구단 선수들이 첫 경기를 갖고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최강을 가리기 위한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전국의 리틀야구단 55개 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리틀야구단, 한강리틀야구단, 별내리틀야구단 3개 팀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개회식에서 “매 경기마다 선수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이번 대회가 훌륭한 프로 야구 선수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 야구계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양주시 유소년야구장과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10월 26일 32강전을 시작으로 10월 31일 4강전, 11월 1일 준결승에 이어 11월 2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윤석분 화도읍 월산2리장, 우서문화재단 사회봉사상 수상 [금요저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윤석분 화도읍 월산2리장이 지난 25일 우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7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석분 이장은 전통 궁중 요리 전승자로서 전통문화 수호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능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석분 이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돼 부끄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솔선수범으로 먼저 나서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서문화재단은 ‘농촌 개발의 선구자’, ‘빈농 구제의 아버지’로 불렸던 우서 오성선 선생의 호를 따서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경기도 내 각 분야의 지역 사회 발전 주역을 발굴해 2016년부터 매년 ‘우서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우서문화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사회봉사상, 농업인상, 청년농업인상 3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재가의료급여 시범 사업.전국에서 벤치마킹 이어져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성남시 복지정책과 팀장 외 3명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남양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해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강원도청에서 개최한 의료급여 사례회의 및 유관기관 연계 교육에 초청받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에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해 강원도와 양평군에 이어 성남시가 이날 세 번째로 방문했으며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우수사례 등 시범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복지지원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도시가 서로 꾸준히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81명의 장기입원자가 퇴원했으며 퇴원 전·후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약 26%의 의료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사회에 정착한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28명 중 21명이 임대주택에 당첨됨으로써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노동자 안심 노동 환경 조성에 나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62개의 소규모 사업장을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은 노동 권익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관계법을 몰라 발생하는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9월 초까지 총 655개 사업장의 노동자 740명, 사업주 404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 수당 지급 부당 대우 여부 등 노동 환경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 실태 조사 결과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사업장은 총 62개로 앞으로 노동 권익 서포터즈는 해당 업체를 방문해 안심 사업장 인증서를 전달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 권익 향상과 노동 기본권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노동 권익 서포터즈는 지난 14일 평내호평역과 21일 진접역 광장에서 노무사와 함께 노동자들에 대한 법적 의무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동 기본권을 홍보하고 무료 노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 권익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 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안심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