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2025년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개강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지난 7월 23일과 31일 오후 7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김최은영 강사를 초청해 ‘그림으로 만나는 서양미술사와 천재들의 비밀 노트’를 주제로 서양미술사 인문학 강좌를 운영했다. 김최은영 강사는 2017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畵畵-반려교감’ 개원 디렉터 활동을 시작으로 2018년 광주비엔날레, 2025년 인천아트쇼 예술감독을 맡는 등 매년 전시기획자 및 디렉터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컬처솔류션 대표이자 ‘미술과 담론’ 편집위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도서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에서 서양미술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양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주요 시대 배경과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천재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사적 관점에서 역사를 조망하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3대 미술 천재들의 작품에 담긴 미술학·해부학적 이야기, 극적 연출을 표현한 바로크 미술, 귀족적 표현을 강조한 로코코 미술 작가들의 일화까지 심도있게 설명했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 작품인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과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최후의 심판’, ‘아테네 학당’ 등 다양한 작품들을 영상자료와 함께 소개하며 흥미로운 해설을 곁들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미술관과 박물관을 관람한 듯한 생생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남은 인문학 강의 일정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5 지역경제 활성화 및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역 기반 로컬 창업’ 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 아이템 △문화·관광 콘텐츠 △청년 일자리 창출 모델 △지역 커뮤니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등이다. 동두천을 무대로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라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3개 팀에게는 총 1,6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동두천시 및 센터와 협력을 통해 사업화가 진행되며 사업화를 희망하는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전문 멘토링, 공간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시선에서 지역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업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금요저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우수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활동 자긍심 고취 및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이유있는 사진관’ 및 ‘밸런스 찜질카페’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이유있는 사진관’은 가족, 리마인드, 프로필, 단체 이미지 사진 전문 사진관이며 ‘밸런스’는 최고급 편백나무 피톤치드와 원적외선 온열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찜질카페로 경기도 및 동두천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 한해 현금결제 10%, 카드결제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우수자원봉사자증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직전 연도 2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에게 발급되며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증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직전 연도 연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시간 5,0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에게 발급된다.
by동두천시, 2022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참가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두천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지역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홍보·판매하는 행사로 동두천시는 통합브랜드‘소요산 자연다믄’ 인증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한통술이노베이션이 참여해 전통주 9종을 시음·판매해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시에서는 이번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을 통해 동두천시를 소개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알려 농가소득 증대 및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향후 각종 박람회 및 직거래 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by경기도의회 김철현의원, 김재훈의원, 유영일의원 “안양시 업무협의 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철현의원, 김재훈의원, 유영일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이창섭과장과 함께 안양시 지역 발전을 위해 정담회를 가졌다. 김철현의원, 김재훈의원, 유영일의원은 “경기도의회 11대 도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안양시 시민들의 행복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이창섭과장은 2022년 안양시 총예산, 안양시의 주요현안, 지역현안에 따른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김철현의원, 김재훈의원, 유영일의원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서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안양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해 경기도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6·25전쟁 당시 함경남도 장진군과 함주군 일대에서 전개됐던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호국의 영웅 고 박진호 일병이 72년 만에 그리던 가족의 품으로 귀환한다. 국가보훈처는 18일 “북한 장진호 지역에서 발굴 후 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을 경유해 한국으로 봉환된 고 박진호 일병의 신원이 확인됨에 따라, 19일 오후 3시 경기도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귀환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의장, 6군단장, 28사단장, 동두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신한대 사이버드론봇군사학과 학생, 경민대 효충사관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고 박진호 일병은 1950년 8월 23세의 나이로 입대해 미 7사단 31연대 소속으로 참전, 같은 해 11월 장진호 전투에서 치열한 교전 중 장렬히 전사했다. 현재 고인의 부모는 모두 생을 달리했고 유가족으로는 8남매 중 두 명의 여동생과 한 명의 남동생이 생존해 있다. 고 박진호 일병의 남동생인 박진우님은 “형님이 결혼도 하지 못한 채 전쟁 중 북한에서 돌아가신 것에 억장이 무너졌는데, 유해를 찾아서 감개무량하다. 부모님이 계시는 선산에 빨리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귀환 행사는 호국영웅의 넋을 위로하고 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온 유가족에게 예우를 다함과 동시에, 아직 미수습 상태인 6·25전쟁 국군 전사자의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거행될 예정이다. 19일 정오 경, 국립서울현충원을 출발한 고 박진호 일병의 유해는 군사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행사 장소인 동두천국민체육센터로 이동한다. 동두천시에서는 영웅의 유해가 운구되는 거리마다 태극기 가로기를 게양해 영웅의 귀환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 고인의 유해가 도착하면,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직접 맞이하고 유해를 제단까지 모신 후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유가족 대표에게 고 박진우 일병의 전사자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하고 참전과정과 유해발굴 경과를 설명한다. 특히 호국영웅에 대한 명예선양의 의미를 담은 ‘호국영웅 귀환패’와 전사자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 함을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유가족 대표에게 전달한다. 이후 행사는 헌화, 6·25참전기장 수여, 추모사, 학생 편지낭독, 유가족 인사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72년이라는 기나 긴 세월 동안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간직한 채 살아오신 유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분들의 명예선양과 예우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 2022년 상반기 하수관로 준설공사 완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위한 관내 하수관로 준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2022년 동두천시 상반기 하수도 준설공사’를 통해 각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동두천시 일원 상습 침수 및 악취발생 지역 등 대상지역을 파악했으며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완료했다. 동두천시에서는 하반기에도 주택가 악취발생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하수관로에 퇴적된 토사와 슬러지 등 준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관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소요동장, 초복 맞이 관내 경로당 위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소요동 사회단체 회장단과 함께 초복 맞이 관내 경로당 위문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장지봉 소요동장은 경로당 내 냉방상태를 확인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낮 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시 안전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소요동 경로당 회장단은 “이렇게 직접 동장님과 사회단체장님들이 방문해주시고 관심과 배려를 해주셔서 소요동에 사는 보람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장지봉 소요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소요동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다면 소요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복지 소외계층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국민기초생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2가구에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나이와 건강 악화로 안부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대상인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가 호소한 복지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또 다른 애로사항이 발생하였는지 여부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정방문을 통해 일상생활에 곤란함이나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지만 향후 위기 상황이나 어려움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고 복지욕구로 호소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하절기 동안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과 홀로 지내고 계신 독거노인 가정에 집중적으로 방문해 주요 복지 정보와 무더위 쉼터 이용을 안내하는 등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 무민 도서를 만나요” [금요저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까지 어린이누리실에서 무민도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민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예술가 토베얀손이 만든 캐릭터로 동글하고 선한 눈망울과 크고 통통한 코, 작은 입, 푸근한 몸통과 앙증맞은 손발을 가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이다. 전시는 도서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누리실에서 ‘탐정 무민 시리즈’와 ‘리비에라에 간 무민 가족’, ‘해변가의 무민 골짜기 친구들’ 등 40여 권의 무민 관련 도서를 선보인다. 더불어 여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도 진행된다. 선착순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비치백을 배부해 도서관 내에서 스티커와 네임펜으로 비치백을 꾸며보는 비치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여름방학 도서관 방문 도장 찍기 이벤트를 실시, 시립도서관을 세 번 방문해 도장을 받으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이밖에 7월, 8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도 운영하는데, ‘자개 그립톡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통 공예인 자개의 끊음질 기법을 활용해 그립톡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7월 30일과 8월 31일에 운영한다.
by동두천시, 장애인 ‘승마 체험’교실 두 번째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장애인 스포츠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승마 체험’ 교실을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대상자 18명과 보호자, 시 관계자,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총 23여명이 참여했다. 승마가 평소 자주 접해보지 못한 스포츠 종목인 만큼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문 지도자의 감독 아래 안전하게 운영됐으며 승마 체험 전, 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승·하마법 등 기초적인 교육과 말 간식주기, 마장 구경하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말이 두렵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려졌는데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참여하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동두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지영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장애인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 복지 활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장, 민선8기 보산동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8기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부터 진행된 동 간담회에서는 사회단체장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및 8대 중점 추진과제 설명을 시작으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열린 보산동 사회단체장 간담회에서는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문화체육 관련 건물 설립 요청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 안전을 위해 신호등 추가 설치 및 어린이 놀이터 설치 요청 각종 행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행사공간 조성 요청 주민자치센터 앰프 및 다목적회관 집기류 교체 건의 주말 외국인 밀집에 대한 대처 및 치안 방안 무단투기 단속 및 배출 쓰레기 신속 수거 등이 건의됐다. 박형덕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예산을 검토하고 담당기관 및 부서와 협의 후 추경 또는 본예산에 반영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산동의 인구가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어서 힘든 현실이지만, 동두천시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을 화합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며 “새로운 시정 구호처럼 ‘동두천시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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