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 홍보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 축하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 홍보대사이자 부천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유승민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의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유 당선자는 부천시 오정구 소재 오정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출신으로 내동중 3학년 때 탁구 부문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고 이후 대한민국탁구협회장과 국제탁구연맹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스포츠 행정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9년부터는 부천시 홍보대사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영원한 우리의 탁구 영웅인 유승민 홍보대사의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유의 승부 근성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천시탁구협회 회장 출신으로서 부천시 체육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긴급 지원에 나선다. 부천시는 경기도 재해구호 기금을 통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안전 취약계층 19,500가구에 1월 한 달 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이달 3일 기준 부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9,500가구로 가구당 1회 5만원을 지급하며 경기도 노인월동난방비, 장애인 난방비 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복지급여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1월 17일 지급 할 계획이며 압류방지 계좌 및 복지급여 미지급 가구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의 조사와 신청을 통해 1월 24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난방비 집중 신청 기간은 23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난방비 지원금은 대상자 계좌로 현금 지급되며 누락자 발생 시 2월 중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신속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한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경제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 ‘원종동 도시재생사업 성공기원 작은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 원종중앙시장에서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념하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 성공기원 작은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천시 원종동 지역 도시재생사업’이 경기더드림재생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주민·상인·관계자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개막식 외에도 식전·식후 공연과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누구나 잠시라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소식을 접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인 원종중앙시장에서 열렸는데, 노후화된 시장에 알전구와 조명 장비를 설치해 원종중앙시장 중정만의 복고풍 감성을 살렸다. 오래된 시장 공간의 색다른 변신을 통해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원종중앙시장 상인회와 우리어울림네트워크 등 지역공동체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WON포차’가 행사장에서 같이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WON포차는 주민과 원종중앙시장 상인회가 함께 메뉴를 개발·판매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로 지역의 화합을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올해에만 3회째 진행됐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원종중앙시장 중정의 특이한 구조와 형태를 관계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며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될 원종중앙시장의 미래상을 기대하게 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원종중앙시장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운치 있는 장소가 있었다는 게 신기하고 매력적이고 원종동도 다른 지역처럼 특색 있는 장소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랜 시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신 주민분들과 상인분들의 노력으로 경기더드림재생사업에 선정됐다”며 “원종지역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시작됐다을 알리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원종동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상인·관계자분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호신용 경보기 지원 등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적극 나서 [금요저널] 부천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행 등 범죄행위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호신용 경보기를 제작해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대상은 복지·보건·각종 단속 업무 담당자로 호신용 경보기는 위험 상황이나 ‘묻지마 범죄’와 같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어 조치이다. 또한, 부천시는 폭행·폭력 등 피해를 본 직원에 대한 1:1 상담 지원 특이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전담 인력 채용 법적 분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직원 보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내년 초에는 휴대용 녹취기도 구매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등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 및 안전유리 가림막 등 설치 경호 인력 배치 경찰서와 비상벨 연계 영상·음성 기록 장비 배부 등 직원 보호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런데도 직원 피해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직원들의 더욱 강화된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져 민원 업무 수행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 마련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와 관련해 공무원노조는 “악성 민원을 그저 견뎌야 하는 대상으로만 치부하는 구태의연한 대책은 이제 그만 보고 싶다”며 “시에서 악성 민원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직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내놔야 한다”고 입장을 내기도 했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을 비롯해 직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 보호 대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며 “보호 장비 확충, 전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일선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업무 만족도도 높이고 이를 통해 공정하고 보다 양질의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 개최 [금요저널] 금형산업의 핵심도시 부천시는 지난 3일 ‘AI 활용 금형지능화를 위한 금형산업 미래제조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금형산업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국제행사이다. 매년 행사에는 국내외 금형 기업과 학계, 연구계 전문가가 참여해 금형산업의 글로벌 기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술 상담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금형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박수종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재웅 한국금형공학회장, 김월룡 한국금형기술사회장, 박광용 몰드밸리협의회장 등 금형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임태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등 로봇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금형산업의 로봇자동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스웨덴 헥사곤사의 카 쿤 고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금형 전문가들은 금형산업 데이터 분석 및 협동 로봇 기반 자동화 구축 AI 통합 솔루션을 통한 금형 설계 및 제조의 미래 역량 강화 금형산업 XR기술 적용 3D 로봇 비전을 통한 금형 디지털화 등의 심도 있는 강연과 함께 금형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01년 금형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하고 금형산업 부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부천시의 우수한 지리적·산업적 여건을 토대로 특화산업으로 지정된 금형산업과 로봇산업을 융합해 산업 첨단화를 이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금형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지정한 이래 금형집적화단지인 오정산업단지와 금형연구지원시설인 한국금형센터를 조성하고 금형산업 디지털전환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부천시 금형산업의 재도약에 주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복지 사각지대에 쾌적한 주거환경 선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한부모 가정·소년소녀 가정·독거노인·장애인 등 실질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복지 사각지대 총 16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지난 4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 진행 후 사업의 확대 및 안정을 위해 9월에는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추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의 재능 기부로 장판 교체·도배·LED등 및 창호 교체 등을 진행해 주거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 수혜자는 “몸이 불편해서 방안에 곰팡이와 누수에 대해 조치를 할 수 없어 힘들었는데 뜻밖의 도움으로 집안 환경이 개선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는 “재능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힘든 주민들이 깨끗해진 집에서 지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봉사 의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협약식 때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라 했는데, 시민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보니 정말 소중하고 따뜻한 선물을 드린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취지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을 개선해 부천시의 ‘주거복지’를 향상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을 기점으로 매년 더욱 많은 주거 취약계층에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및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꾸준히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위한 ‘공사 감독부서 긴급 점검 회의’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 공사장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감독부서 긴급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내 발주공사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민간 건설공사 현장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실제 공사를 감독하는 담당 부서 팀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동향을 공유하고 공사장 관리실태를 점검하며 현장감독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중점 관리사항 및 발주·건설공사 안전관리 매뉴얼 교육을 실시해 감독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가이드를 제시헀다. 시는 그동안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급사업 등에 대한 전수 점검 위험성평가 실시 대형 공사 안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사고 유형별 예방대책도 지속적으로 안내해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에 하던 방식이 아닌 마치 처음 하는 일처럼 꼼꼼히 살피고 점검할 때 비로서 이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전 직원이 합심해 시민과 종사자가 안전한 부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3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행사는 ‘중증환자 삶의 질 향상, 메디시티 부천’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의료 정보 나눔, 홍보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019년 관광진흥과 지역특화 마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는 지역특화 마이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역 발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있다. 컨퍼런스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중국 5개국의 초청 연사와 국내외 의료관광 전문가 및 에이전시·대학·마이스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 컨퍼런스에서는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의 ‘중증환자 삶의 가치 중심으로 부천 의료관광 메디 시티로의 도약’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부천 의료관광 중증환자 유치 사례 글로벌 외국인 환자 유치 사례와 전략 헬스케어 산업 변화 속 국제 의료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경향에 발맞춘 부천 의료관광의 미래 대응 및 마케팅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의료 정보 나눔에서는 시민과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여성 갱년기·두통·치매·골다공증·뇌질환·척추질환과 외국인 건강검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같은 날 이루어진 홍보 여행에는 사전 신청한 국외 연사, 의료관광 관계자 및 의료관광객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부천 8경 연계 체험 관광지인 부천한옥마을에서 공예품과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며 부천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웰니스·의료관광산업은 부천 8경과 같은 문화·관광자원과 융복합 시너지 효과를 내야할 때”며 “더불어 부천의 의료관광산업이 뷰티산업까지 함께해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의 모든 영상은 향후 부천시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을 비추는 또 하나의 미디어아트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마당을 무대로 양방향 미디어아트 전시회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선보인다. ‘오르:빛’은 ‘orbit’과 ‘빛’을 합성한 단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지난 9월 경기도 구청사 잔디마당을 배경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부천에서 추진하는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두 번째 이야기 또한 물덩어리를 형상화한 물체를 이용해 나만의 워터토템을 만들어보고 그 안에 자신의 소망을 담아보는 미디어아트 체험전시회로 꾸며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12m의 거대한 물탑과 90여 개의 물 덩어리가 지닌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스스로 직접 물 덩어리들을 쌓아 올리며 소원을 빌고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공유·체험하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는 10~19일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운영되며 시민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관객밀집 등 안전상 이유로 잔디광장 출입이 제한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체험 공간 밖에서 반짝이는 물덩어리들을 관람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을 끝자락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차분하게 마무리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천시민들이 빛과 조형물 그리고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체험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찬란한 빛을 관람하고 소망을 기원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민관협력으로 요양병원 ‘예비 격리병실’ 21곳 확보.감염병 대응 인프라 확충 [금요저널] 부천시는 관내 요양병원과 협력해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난 10월 25일 의료자원 인프라로써 9개 병원 21개의 병실을 ‘예비 격리병실’로 지정했다. 예비 격리병실은 예비적 성격의 감염병 대응자원으로 평상시에는 일반병실로 사용하다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 시 격리병실로 사용된다. 요양병원의 유휴병실 부담은 줄이면서 감염병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당초 시는 허가 격리병실 4개소 4병실 외에 예비 격리병상 8개소 8병실 추가확보를 목표로 했으나 관내 요양병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9개소 21병실을 확보했다. 감염병 예방정책 참여한 요양병원 9곳은 고려수재활요양병원 다온요양병원 더편한소사요양병원 메이플요양병원 보성요양병원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수목요양병원 의료법인 운천의료재단 메디홀스요양병원 해올요양병원이다. 부천시는 지난 9월 관내 요양병원장 간담회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애로사항 공유 감염병 예방 정책 논의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대비방안 등을 민관이 함께 고민했다. 이번 예비 격리병실 지정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 의료인프라를 확충하였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감염병 예방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관내 요양병원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미래 감염병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함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더 안전한 부천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공동 조사 및 복구 완료…‘도로침하 사고 예방’ [금요저널] 부천시는 도로 함몰 등 지반 침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조사와 복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동이란 도로 하부의 빈 공간을 말하며 시는 올해 3월부터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 71개 노선 총 794km에 대해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활용한 공동조사를 실시했다. 지표투과레이더 방식은 도로를 주행하며 전자기파를 통해 땅속 공동의 존재 여부를 탐사하는 방식으로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동조사 결과로 총 254개소의 공동을 발견했으며 이 중 219곳은 유동성 채움재를 활용한 신속 복구를 시행하고 나머지 35개소는 굴착을 통해 원인 규명 후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부천시는 예산 절감 및 탐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이번 통합 조사를 ‘통합 공동조사’로 진행해 지하시설물 관리주체에서 개별 시행했을 때보다 약 10억원을 절감했다. 앞서 부천시는 중복탐사 방지 예산 절감 사업비용 분담 등을 위해 인천광역시 수도시설관리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7개 유관기관과 ‘통합 공동조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기관별 비용 분담을 통한 통합 공동조사를 실시해 합리적인 지하안전관리 정책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해 도로 침하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정책을 수립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인형극’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월 27일 까치울초 시청각실에서 초1~2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인형극 ‘노 스모킹 대작전’ 공연을 실시했다. 지난 달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6개교 까치울초 부천덕산초 성곡초 고강초 원종초 동산초를 방문해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담배와 술을 처음 경험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담배와 술에 노출되기 전인 어린이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미래 흡연·음주자로 성장하지 않도록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인형극은 금연특공대 ‘뚜와 퐁’이가 담배와 술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못된 악당 ‘팡팡맨’과 맞서며 담배와 술의 해로움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특히 신나는 노래, 율동과 레이저 쇼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기획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통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흡연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