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명절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8일까지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특별대책 기간 동안 물가안정 총괄반, 농·축·수산물반, 위생점검반으로 구성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성수품 물가 모니터링 및 동향 파악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위생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설 성수품 16종의 가격 동향과 소매점포 및 골목 슈퍼 등의 가격 표시 여부 등을 주의 깊게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이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매년 명절 현장 물가를 살피고자 실시한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방문 장보기’행사를 확대해 전 직원이 점심·저녁, 새해 모임 등을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에서 이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 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며 9개 사 카드로 이용 시 2천 원 할인 이벤트 또한 제공한다. 착한가격 업소는 인근의 가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에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천시,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 [금요저널] 부천시가 14일 과학고 설립을 위한 두 번째 관문인 경기도교육청의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등학교가 과학고 설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온 결과다. 부천시는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하고 신설 대비 시간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했다. 지역 로봇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로보틱스 전공 트랙을 도입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와 첨단산업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문화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지역의 역량을 모으는 데도 힘써 왔다. 지난해 12월 부천시·부천시의회·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등학교와 과학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온세미코리아·DB하이텍 등 지역 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관내 4개 대학, 지역 특화산업 5대 R&D 기관,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문화재단, 경기예술고등학교와 각각 교육과정에 필요한 과학·문화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서명운동에는 부천시 인구의 약 10%인 7만명 이상이 참여해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의 의지를 보여줬다. 앞으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지정에는 교육부 장관 동의와 경기도교육감 지정·고시 절차만 남아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과학고 설립을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갔다 부천시에 과학고가 지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노인일자리 시니어카페 ‘숲마실카페’에서 힐링하고 가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사계절 다양한 식물을 만끽할 수 있는 시니어카페 ‘숲마실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숲마실카페’는 사회적기업 ㈜지엔그린이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전문 교육을 수료한 12명의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에 문을 연 ‘숲마실카페’는 어르신,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장소이자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마다 다채로운 자연 친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커피 쿠폰을 모아오는 이용객에게는 로즈마리 화분, 카랑코에 화분, 텀블러 등 소정의 물품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와 부천시일쉼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워라벨 브런치’ 행사에 동참해 일하는 워킹 부모 가정에 브런치를 제공하고 공정무역에 관한 관심과 착한 소비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카페 방문 주민은 “주말에 멀리 가지 않고 동네 예쁜 카페에서 아이들과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사업수행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부천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총 2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 현장에서 정보통신기술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서비스를 개선할 우수모델 마련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일반동 전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복지·안전 총괄 조직 강화 계획과 ‘스마트 온 부천 애플리케이션’ 및 ‘사물인터넷 위기경보시스템’ 등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안부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민참여 모델을 제시해 사업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복지와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 연계·협력을 위한 온라인 마을공동체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일반동 행정체제 전환에 발맞춰 주민 중심 행정혁신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재난·안전문제 대비 ‘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한다. 예측가능한 지역 내 문제를 빠르게 찾아내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전담을 꾸려 총괄 조직구성 스마트 복지·안전 시스템 구축 복지·안전 공동체 역량 강화 3개 분야에서 1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신속한 위기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스마트 복지·안전 총괄 전담부서 설치·운영 동 단위 복지·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洞 안전협의체 구성·활성화, 洞 복지·안전 통합협의회 운영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주민참여 플랫폼 ‘스마트 온 부천’ 구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재난 및 돌봄가구 대응 재해취약가구 IOT 위기경보 시스템 도입, 스마트 기술 활용한 독거노인 등 돌봄공백 해소 주민참여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주민참여형 위기가구 긴급돌봄 ‘온스토어’ 운영, 洞 복지·안전 참여자 교육 등 역량 강화, 지역 복지·안전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⑩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해당 과제들을 통해 부천만의 복지·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의 문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주민의 요구와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도시 부천의 복지·안전 위기대응을 위한 새로운 민관협력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첨단 기술과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시민·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4회에 걸쳐 각 동 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실무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 간 소통 활성화로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의료급여제도 저소득세대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다빈도 민원 사례공유 및 민원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했던 실제 사례와 질의응답 중심으로 진행해 업무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를 한층 높였다. 또한 담당자들이 의료급여 제도를 숙지해 앞으로 민원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의료급여 민원응대의 질적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사례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료급여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해 의료급여수급권자분들이 의료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부정수급 예방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CU편의점, 아이스팩 수거 보상제 본격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CU편의점 송내남부역점 등 9개소에서 아이스팩 수거 보상제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접근이 편리한 편의점의 장점을 활용해 시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협업하고자 지난 3월 CU편의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은 CU편의점 송내남부역점 심곡리브점 부천소사본점 역곡지영점 약대로얄점 동성오드리점 부천오드리점 원종행복점 부천춘의현대점 총 9곳에서 젤타입 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 봉투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아이스팩은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선별·세척·소독 작업을 거쳐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거 대상인 젤타입 아이스팩의 냉매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이루어져 자연분해가 어렵기 때문에 재사용한다면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훈 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2021년 아이스팩 수거 보상제를 통해 무상 제공된 아이스팩은 약 1만 개로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는 CU편의점과 협력 운영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폐아이스팩 재사용률을 높여 자원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이 만드는 부천 북 페스티벌…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금요저널] 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23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싶은 공연, 체험, 이벤트 아이디어와 부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추첨을 통해 공모에 참여한 시민 100명에게 부천지역서점 도서쿠폰을 증정하고 아이디어 채택 시 부천지역서점 도서쿠폰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부천 북 페스티벌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시민 참여율을 높이고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특색 있고 풍성한 책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일루미스테이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일루미스테이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신규 확충해 개원 준비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은 범안동 내 3,720여 세대 대규모 신축 공동주택 단지인 일루미스테이트 내 보육 대란을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공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일루미스테이트 4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국공립 의무설치 단지 2개소·비의무 단지 2개소로 공동주택건설 승인 신청 단계부터 사업 주체인 계수·범박주택재개발조합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시는 입주자 50% 이상 동의, 보육정책위원회 심의 등 사전 단계를 거쳐 일루미햇빛·일루미달빛·일루미별빛·일루미금빛 어린이집 등 4개소 모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개원을 포함해 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59개소다. 4개소에 대한 보육정원도 236명 늘어 지난해 12월 말 17%대였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또한 21%대까지 대폭 증가한 상태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뿐만 아니라, 장기 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생활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통한 복합시설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 운영자와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를 비롯해 취약보육과 시간제보육 등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여름 성큼…‘도심 속 피서’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으로 오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올여름 이른 폭염 예보에 따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24일부터 2개월간 공원 물놀이장 6개소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올여름 이른 더위에 시민들이 공원 내에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장에 앞서 시범 운전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2016년부터 해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5주 앞당겨 개방해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일정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주말에, 여름방학 및 휴가가 시작되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장일을 제외한 모든 날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3세 이하 영아의 경우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한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물놀이장 용수를 교체하며 이용 시 반드시 물놀이용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부천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부천 곳곳에 조성된 공원 물놀이장을 통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공원 물놀이장 이용객들은 주변 질서 유지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만 24세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자 접수 [금요저널]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6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군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모·형제자매 등을 통해 대리신청도 허용된다. 자동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다. 다만, 이름·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7월 20일 이후 부천페이로 순차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받은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마트,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흥업소와 연매출 1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요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층의 사회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을 통해 살맛 나는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어린이 건강과 감수성이 쑥쑥…예체능 교육으로 행복 꽃피는 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춘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한껏 키우고 있다. 부천의 어린이들이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몸과 마음,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부천시는 올해에도 복사골 스포츠 교실 우리학교 만화탐험대·우리동네 만화교실 부천아트밸리 등 체육·문화예술을 망라한 예체능특화 교육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창의성 발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튼튼, 안전은 든든…복사골 스포츠 교실부천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사골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사골 스포츠 교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초등학생들이 활기차고 능동적인 학교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수영·축구·바둑교실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수영교실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4학년 대상으로도 확대해 더욱 폭넓게 어린이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총 64개교 약 1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가 각 학교에 배정돼 학생들을 가르친다. 학생 개인의 적극적인 신체활동과 더불어 팀플레이를 통한 조직적 사고 기르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체력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총 60개교 5,702명이 참여하고 있다. 바둑교실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바둑을 통해 집중력 및 사고력 향상을 돕고 있다.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총 56개교 5,830명이 참여한다. ‘만화 도시, 부천’의 미래…우리학교 만화탐험대부천시는 초등학교 6학년 만화교실 ‘우리학교 만화탐험대’를 운영하고 있다. 만화교육 강사 20명과 캐리커처 작가 15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만화이론·실습을 두루두루 체험하고 자신의 만화 세계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내 총 58개 초등학교 6학년 5,984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9월 14~17일 열리는 ‘만화도시 부천, 나도 만화가 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시민 앞에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심화반을 구성·운영해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의 꿈을 더 힘차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그 이듬해부터 사업을 확대했다. 아울러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시민공감 만화교실 ‘우리동네 만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 전문 강사가 배정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만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이 쑥쑥…부천아트밸리부천시는 글로컬 예술교육 ‘부천아트밸리’을 통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부천시가 폭넓게 갖추고 있는 문화예술 교육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컬은 국제와 현지의 영문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의미한다. 올해는 거점형 부천아트밸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천교육지원청, 거점형 8개교 담당자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악·국악 등을 통한 예술 창의 교육을 확대한다. 올해 11월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합동 발표회도 진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춘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부천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 문화예술 감수성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곳곳에 웃음과 생기가 가득한 부천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바둑으로 아이들과 ‘눈높이 소통’ 실천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상동 상인초등학교 5학년 2반 복사골 바둑교실 수업을 참관하며 아이들과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복사골 바둑교실’을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매년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6개교 5,8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바둑을 매개로 이뤄지는 친구들과의 교감·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이 바둑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직접 바둑 대국을 두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답게 바둑을 비롯해 수영·축구·만화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특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춰 이뤄지는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부천의 아이들이 한층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천시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부천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체능 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꿈의 크기를 한껏 키우고 앞으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부천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희망을 채우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둑·수영·축구·만화 등 지역 맞춤 예체능특화 교육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