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설 명절 물가 안정 대책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8일까지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특별대책 기간 동안 물가안정 총괄반, 농·축·수산물반, 위생점검반으로 구성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성수품 물가 모니터링 및 동향 파악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위생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설 성수품 16종의 가격 동향과 소매점포 및 골목 슈퍼 등의 가격 표시 여부 등을 주의 깊게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이용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매년 명절 현장 물가를 살피고자 실시한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방문 장보기’행사를 확대해 전 직원이 점심·저녁, 새해 모임 등을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에서 이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 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며 9개 사 카드로 이용 시 2천 원 할인 이벤트 또한 제공한다. 착한가격 업소는 인근의 가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를 말한다. 이번 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에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천시,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 [금요저널] 부천시가 14일 과학고 설립을 위한 두 번째 관문인 경기도교육청의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등학교가 과학고 설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온 결과다. 부천시는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을 택하고 신설 대비 시간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했다. 지역 로봇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로보틱스 전공 트랙을 도입해 첨단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와 첨단산업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문화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지역의 역량을 모으는 데도 힘써 왔다. 지난해 12월 부천시·부천시의회·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등학교와 과학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온세미코리아·DB하이텍 등 지역 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 관내 4개 대학, 지역 특화산업 5대 R&D 기관,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문화재단, 경기예술고등학교와 각각 교육과정에 필요한 과학·문화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서명운동에는 부천시 인구의 약 10%인 7만명 이상이 참여해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의 의지를 보여줬다. 앞으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지정에는 교육부 장관 동의와 경기도교육감 지정·고시 절차만 남아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과학고 설립을 위해 또 한 걸음 나아갔다 부천시에 과학고가 지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실시되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관공서·공공기관·학교를 중심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당초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6년간 훈련이 중단됐던 점을 고려해 공공기관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습상황 대피 훈련은 시민 불편 사항을 고려해 민원 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시청·광역동·부천도시공사 직원들 참여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기관별 자체적으로 경보발령 공습경보 경계경보 해제 순으로 20분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시 전 직원이 대피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소로 대피하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교육과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시행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청 심곡동 소사본동 성곡동 대피직원들의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부천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무원 중심으로 훈련이 진행되는 만큼 각 기관과 부서에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에게 꿈과 기회를”…부천시, 성년의 날 맞이 청년정책 발표 [금요저널] 부천시가 5월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2023 부천 알아두면 쓸데있는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취업 준비 주거·보건 금융 청년공간 청년포털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챙기며 청년이 꿈과 기회를 펼칠 수 있는 ‘미래지향 도시 부천’을 향해 더 힘껏 나아간다. “청년에게 기회를”…취업 준비 지원부천시는 19~34세 경기도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펼친다. 미취업 청년에게 시험일 기준 연 3회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를 회당 최대 10만원 실비 지원한다. 청년에게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준비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에서 10~11월 신청이 가능하다. 영수증·응시 사실 확인 서류,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통장 사본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와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 청년 사진 Dream’ 사업을 통해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올해 기준 1988~2005년 출생자로 2005년 출생자는 취업목적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로 제한된다. 온라인 신청 후 통보받은 뒤 헤이호스튜디오 민스튜디오 뉴스타포토 등 지정된 업체를 방문해 촬영할 수 있다. “청년에게 안정과 건강을”…주거·보건 지원‘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무주택 청년에게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19~34세 독립거주 무주택 청년 보증금 5,000만원·월세 60만원 이하 청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및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오는 8월 21일까지 복지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 및 부천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19~34세 부천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신건강 증진사업 #청포도’ 사업을 펼친다. 이를 통해 정신증에 대한 초발 집중관리 및 인식개선을 이뤄 부천시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다.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집단프로그램, 청년 정신건강 강좌, 진료비·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유선·방문 신청을 할 수 있다. “청년에게 든든한 미래를”…금융 지원‘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으로 부천시 청년의 목돈 마련과 자립을 지원한다. 19~34세 중위소득 51~100% 이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본인 저축액 10만원 대비 1:1 매칭 지원을 3년 만기로 펼친다. 15~39세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 근로자에게는 본인 저축액 10만원 대비 1:3 매칭을 3년 만기로 지원한다. 복지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 및 부천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통해 19~34세 총급여 3천6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는다. 월 50만원 한도 2년 만기 적금을 가입하면, 시중이자 + 1년차 납입액 2% + 2년차 납입액 4% 장려금을 지원한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 등 취급 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은행 콜센터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청년에게 꿈과 성장을”…청년공간 지원부천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전용 활동공간인 ‘원미청정구역’을 방문해 청년 메이커 프로그램 및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화~일요일 오전 7시~오후 10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원미도서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 제조산업과 사물인터넷 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 지원 공간인 ‘부천 IoT혁신센터-그라운드21’을 통해 창업 및 비즈니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이용 가능하다. 공용시설은 주말에도 대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산업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일자리 상담, 계층별 취업프로그램, 동행 면접 등을 지원한다. ‘부천청년리더#’을 방문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인·구직 일자리 상담, 직무적성검사, 1:1 취업 지원, 인공지능 면접 체험을 구직 청년에게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청년이 체감하는 지원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할 것”이라며 “생동감이 가득한 젊음의 힘이 부천의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본격화…산업재해 예방 매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관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노동안전지킴이 보조사업자로 선발하고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가 2명을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 규모 60억원 미만의 건설 현장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물류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점검 안전관리자 등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지도·관리하고 있다. 향후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합동점검, 개선을 회피하는 사업장에 대한 순찰 연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만큼 노동안전지킴이의 지도 · 점검 및 활동 시 사업주와 노동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단속 나서…24대 적발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10~11일 유관기관과 함께 소음 유발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에 나섰다. 부천시, 원미·소사·오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과 소음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대로변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자동차 발생 소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온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이륜자동차 소음허용기준 초과 경음기 추가부착 불법 튜닝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단속결과 위반이 확인된 이륜자동차 24대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환경과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부천시는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대로변과 상가 밀집지역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단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 프로그램으로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자살의 위험성, 위험신호, 위기 상황 대처법, 생명지킴이 역할 등 자살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발견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에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고 살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는 지난 3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수행에 도움이 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가이드’를 제작·배부했다. 주요 내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도움이 필요한 이웃 살펴보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상담 매뉴얼 복지서비스 유관기관 상담 전화번호 등이 수록돼 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함께 도와, 틈새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데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 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부천시는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경기도 Ⅰ그룹 내 3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1위 용인시와 근소한 차이로 2위 성적을 내 2년 연속 미세먼지 저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른 3개 그룹별로 나눠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자체 평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수 및 특수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그동안 부천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등 발생원 관리 외에도 미세먼지 전문가 집단 협업을 통해 산업·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도입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우선한 미세먼지 클린존 운영 및 지원사업 추진 민·관·산·학 협력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업무협약 시민정책가 양성교육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쳤다. 그 결과 부천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021년 24㎍/㎥에서 2022년 19㎍/㎥로 20.8%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Ⅰ그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별로 다른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능동적 대응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 보호 및 시민 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강화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세본사랑병원을 포함한 7개 의료기관이 참석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유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유치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등록 절차 안내 상반기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 및 사례 공유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문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이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와 의료기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이끈 김경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강사는 ‘100세 시대 필승전략’이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대한 준비, 합리적인 대화 기법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노후 준비와 자기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일상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시 담당자가 가입자의 원활한 통장 유지를 위해 사업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산형성지원 가입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하며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이수 3년 만기 시까지 탈수급 또는 취·창업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기반 마련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쓰레기 주우며 환경·건강 지켜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9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안중근공원에서 플로깅 및 금연의 날 캠페인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을 진행한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기 위해 쪼그려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해 일반 조깅보다 운동 효과가 좋아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우며 금연 필요성을 인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경기도 및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해 경기도 권역별로 4개 지역에서 시행되는 릴레이 형식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부천시는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플로깅은 안중근공원에서부터 부천시청까지 2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수거된 담배꽁초 등의 무게를 측정해 상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10개의 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코스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인원의 쏠림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0개 조에 각 리더를 선정했다. 또한 소방서 및 보건소와 연계해 응급 환자를 위한 대비책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QR코드, 링크 주소 등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플로깅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로 플로깅을 통해 주도적인 건강 생활을 실천하고 금연의 중요성도 되새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시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부천대학교,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대학교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 장정호 부천대학 아동보육과 학과장, 이옥임 교수, 황인주 교수, 강인숙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관내 대학이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해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발판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이 직접 개발한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동청소년 옴부즈맨 ‘박물관에서 찾아보는 아동의 권리’’라는 제목으로 박물관을 직접 탐방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보는 아동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부천대학교와 업무협약 사업인 아동친화도시조성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위원회 운영은 오는 6월 10일 발대식 후 아동참여위원들의 방학기간 동안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정호 부천대학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드리며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부천대 아동보육과 교수진이 기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내실 있는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부천대학교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진 최초의 관내 대학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부천대학교의 우수한 역량을 토대로 연계·협력해 아동이 살기 좋은 부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