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환경복지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이 공동주관해 매년 의회·행정·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미경 의원은 2014년 제10대 수원시의회에 입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모토로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통시장 현대화 및 공영주차장 설치 등 성과를 이끄는 한편 최근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점으로부터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10월에는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방안 제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원도심 노후화에 따른 대책 마련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고도제한 완화 등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큰 상을 받으니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것 같다”며 “지역의 많은 상인께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시다 시민의 삶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홍종철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평화문화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의정 및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수원시의 재정 계획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 청년 및 일자리 등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특히 ‘수원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수원시의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원시에서 추진한 사업 및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개선·보완을 촉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수원시의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실시해 왔다. 홍 의원은 “2024년도를 마무리하면서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청년 및 일자리 정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경제·노동·정치·교통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됐다.
“당신의 글이 당신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저널]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은 계속 이 자리에 있을 거 같다 당신의 겨울이 끝나지 않아 추울 땐 언제든 오세요…솔직하게 쓰려고 애썼습니다 멋지게 읽히는 것보다 당신의 한 부분을 우리에게서 보길 원했다 당신의 글이 당신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글쓰기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풀어낸 책 ‘안녕, 나의 다락’에 나온 구절이다. 지난해 11월 한 달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글쓰기 강좌 ‘써야 쓴다: 은유 작가와 함께 쓰기’에 참여한 수강생 중 7명이 매주 온라인으로 모임을 하며 집필한 에세이 작품을 모은 책이 출간됐다. ‘안녕, 나의 다락’에는 ‘B’, ‘라온’, ‘밤은달’, ‘온기’, ‘유희’, ‘제비꽃’, ‘쾌재’ 등 작가 7명의 따뜻하고 진솔한 에세이 작품이 수록됐다. 내가 마주했던 할머니 오름과 내림, 삶의 오르내림을 적다 상실의 발견 글쓰기를 선택하다 어제, 그리고 오늘 나를 쓴다 들여다보다. 흰 종이에 그린 그림 등 7장으로 구성됐고 각 장마다 7~11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써야 쓴다: 은유 작가와 함께 쓰기’ 강좌 참여 소감부터 가족·친구에 관한 이야기, 소소한 일상, 글을 쓰는 이유, 집필 과정에서 겪은 일 워킹맘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에세이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7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1층 스페이스X에서 열린 ‘안녕, 나의 다락’ 출간 기념 행사에는 작가 7명을 비롯해 강좌에 참여했던 수강생,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영호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글쓰기 모임을 이어가고 서로를 따뜻하게 응원한 결과, 값진 결과물이 탄생했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학습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수원시와 나의 삶을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응모해주세요 [금요저널] 수원시가 오는 8월 1일까지 ‘2022 수원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YMCA가 주관하는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과 공익성 있는 아이디어를 수원시에 제안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안자가 실행하는 시민참여 대회다. 올해 수원시민 창안대회 자유주제는 ‘수원과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모든 아이디어’, 지정주제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 먼저, 지금’이다. 수원시민과 관내 학교 재학생·직장인이 개인·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내 ‘수원만민광장’ 페이지 ‘설문·접수’ 게시판에서 직접 제안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창안대회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7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통동 벽적골 공원에서 ‘찾아가는 현장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각 부서 검토를 거쳐 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창안대회 기획단이 심사한다. 아이디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8월 중에 결선 참가팀을 발표하고 아이디어와 관련된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와 연결해준다. 9~10월은 ‘아이디어 숙성·실행 단계’가 진행된다. 수원 YMCA는 9월 초 결선 참가팀과 협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인적 자원과 정보 등을 연결해준다. 실행지원금도 지급한다. 9월 중으로 참가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교육을 한다. 이후 참가팀은 6주 동안 프로젝트 설계·실행을 하게 된다. 11월 중으로 참가팀의 프로젝트 실행 내용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 후 결선대회를 열고 시상한다. 참가팀은 아이디어 실행 결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한다.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팀, 노력상 2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은 최우수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60만원, 노력상 20만원 등 총 350만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창안대회는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완성하는 과정”이라며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22일 오후 7시 제1야외음악당 파크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수원시민 누구나 잔디밭에서 즐길 수 있는 파크콘서트를 열어 한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수원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파크콘서트는 수원시민 누구나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제1야외음악당 어디든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팬데믹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파크콘서트는 민선 8기 출범과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해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1부 특별공연과 2부 본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특별공연은 굿윌희망합창단이 시작한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돼 2015년 수원에서 창단한 굿윌희망합창단은 ‘슈퍼스타’라는 곡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또 수원지역에서 청년 예술인들이 전통예술을 선보이는 청류가 ‘판굿’으로 신명을 높인다. 특히 특별공연 사이에는 앞으로 수원특례시를 이끌어 갈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갖는다. 앞서 이재준 시장은 지난 7월 1일 계획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폭우 피해 현장을 찾았던 만큼 취임식에 초청했던 시민들을 다시 초대해 인사를 대신하고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새로운 시정 방향도 간단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본공연은 수원 출신 개그맨 박휘순의 사회로 교향악과 난타,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국내 최정상급 교향악단으로 꼽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최희준 예술감독의 지휘에 맞춰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창단 40주년을 맞은 수원시향의 하모니가 여름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또 오리지널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지형의 고품격 연주, 대중가수 빅마마의 화려한 공연 등이 차례로 펼쳐져 시민들이 열대야를 잊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열린 공간에서 개최되는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후보자 공모 [금요저널] 수원시가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 후보자를 8월 19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경영혁신·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원시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대상 1명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한다. ‘중소기업기본법’ 따른 중소기업인으로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수원시에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중소기업인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장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준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자 보전 추가지원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면제 혜택도 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중소기업’을 검색해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8월 19일까지 수원시 기업지원과에 방문·우편 신청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10월경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상해 기업인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겠다”며 “선정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수처리 공정 다시 한번 점검해 수돗물 유충 발생 방지하겠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정수 처리 공정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 수돗물에 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5일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함께 수원시상수도사업소 정수 공정 현장을 점검했다. 한화진 장관은 수원시의 수돗물 유충 발생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해서 유충 확산을 최소화했다”며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시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충 발생 사고를 계기로 정수처리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진 장관은 “초기 대응을 잘해주신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유충이 발견되면 환경부가 신속하게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부는 정수장에서 유충 발생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경남 창원시 정수장과 가정집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정수장 처리 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광교정수장 활성탄여과지 여과층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이 발견됐고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그날 오후 활성탄여과지가 있는 고도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고도처리시설은 냄새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가동하지만, 현재 냄새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가동을 멈춰도 수돗물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 같은 날 장안구의 수용가 한 곳에서 “수돗물에 유충이 있는 것 같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당일 국립생물자원관에 소형생물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고 “발견 당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유충으로 추정되나 실물이 파손돼 확인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다른 수용가에서 유충이 발겼됐다는 민원이 제기됐고 15일 현재 공식적으로 수돗물에서 확인된 유충은 2건이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모래여과지를 통과한 유충알이 활성탄여과지에서 부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정수장 공정별로 깔따구 유충 오염 여부를 확인 중이고 정수장과 수용가에서 24시간 유충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정수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광교정수장을 단계별로 청소·세척하고 장기적으로는 활성탄여과지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종합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는 미생물 전문가로 구성된 ‘수돗물 유충 민원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담반은 유충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현장을 방문해 민원 발생 원인을 분석한 후 대처 방안을 민원인에게 설명한다.
by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5개로 늘어난다 [금요저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가 15개로 늘어난다. 수원시와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5일 수원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 설치·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14~15호점은 8월에 입주를 시작하는 ‘매교역 푸르지오SK VIEW’ 아파트 단지 내 부대복리시설에 문을 열 예정이다. 14호점은 204.07㎡, 15호점은 166.91㎡ 규모다. 협약에 따라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단지 내 복리시설 일부 사용권을 수원시에 10년 동안 무상 인계하고 수원시는 임차한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다. 수원시는 8월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4~15호점 수탁운영 기관을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10월 중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 8월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호점을 열었다. 수원시는 올해 안에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적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 중심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부모의 마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69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5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도시개발국, 상수도사업소 소관부서의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현수 의원은“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은 거의 10년 간 진행이 되지 않았다”며“주민·성균관대·전문가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진 의원은“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주택 정비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의원은“연무동을 포함해 노후된 공동주택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나,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며“보다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 및 지원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은“최근에 수원 정수장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소형생물이 발견됐고 비슷한 시기에 경남 창원시에도 발생했다고 한다”며“유충은 활성탄여과지에서 발견되며 물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활성탄여과지의 사용기한 등 꼼꼼히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례 부위원장은“이번 수돗물 유충과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피해 발생 현황을 잘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기호 의원은“아직도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수원시 일부 지역에 대한 공급 대책도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종윤 의원은 “워터코디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검사하는 서비스는 시민에게 좋은 사업이며 연차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미옥 위원장은“올해 3월 기준으로 대전광역시가 전국적으로 시민들에게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수돗물을 공급했다고 한다”며“수원시도 원수 및 정수 구입 계약 체결 시 단가 절감을 통해 시민에게 값싼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7월 14일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 교육청소년과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에서 다목적체육관 미보유 학교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장미영 의원은 14일 교육청소년과 업무보고에서 다목적체육관 미보유 학교에 대한 건립 지원 예산 마련을 촉구했다. 교육청소년과는 2009년부터 수원시 초·중·고등학교 중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다목적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제는 원일초·산남중 등 10개교는 아직까지 체육관이 없는 상황임에도 이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점이다. 장미영 의원은“다목적체육관 건립은 학생들의 급식실과 강당 등 우리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데 필수적인 시설을 확보하는 문제임에도 사업 추진이 부진해 우리 학생들이 차별적인 교육 환경에서 피해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교육청소년과에서는“내년에 10개교 중 6개교에 대한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도록 예산재정과와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장미영 의원은“수원시가 수년 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지만 여전히 경기도에서 다목적체육관이 없는 학교가 제일 많은 지자체이다 타 지자체는 앞으로 체육관 미보유 학교가 1~3개교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여타 사업에 수백억원의 예산을 지출하면서도 우리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필수적인 시설을 마련하는 사업은 늘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계속 후순위로 밀리는 것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최소한 내년도 사업 예산은 반드시 편성해야 한다”며 시 행정을 비판했다. 또“학생들이 원활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이 문제를 지켜볼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장미영 의원은 2020년도 업무실적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업무실적보고 등에서 학교 체육관 건립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by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제36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복지여성국 소관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최정헌 의원은“무인화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뒤에 줄을 서면 부담감에 주문을 포기한다”며“전자기기교육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으면서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노인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게 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은경 의원은 “경로당 회장 선출과 관련해 일정한 표준안을 경로당에 제시하고 합법적인 감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부실운영문제를 사전에 막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정희 의원은 “현장에 계신 사회복지사나 종사자같은 경우 서류 작업보다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수원형 평가지표 도입 시 서류가 아닌 현장 업무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은 의원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인식개선부터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외모적인 차별이 없게 더 많은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인식개선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국미순 부위원장은 “만8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3세대 가족에게 지급하는 효도수당에 대해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대선 의원은“여성 노숙인들은 보다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여성 노숙인을 위한 구분된 공간을 제공하고 생리대와 같은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희승 의원은 “스토킹이나 데이트폭력 등 여성을 겨냥한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수원시가 기존에 추진했던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보완해 재도입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라”고 건의했다. 정영모위원장은 “복지가 꼭 필요한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by유재광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서호중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이 지난 14일 서호중학교 실내체육관 개관식에서 학교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실내체육관 건립과 관련해 예산확보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유재광 의원은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체력을 단련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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