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주시 도서관 우수사례 벤치마킹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주시 도서관 우수사례 벤치마킹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9월 9일 전주시 도서관 3개소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진영 위원장, 윤석경 부위원장, 김찬심 위원 등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향후 시흥시 노후 도서관 리모델링 추진 시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확보하고 지역과 연계한 도서관별 특화 주제를 반영한 운영 방향과 공간 구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음악 특화로 조성된 아중호수도서관 △글쓰기 특화와 미디어 창작소를 운영하는 완산도서관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인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각 도서관이 가진 특화 기능과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도서관 공간 활용 방식과 특화 운영 사례를 확인하며 시흥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살폈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 창작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주시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해 시흥시 도서관 정책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창립 50주년 ㈜오토젠, 시흥시 취약계층에 5천만원 후원

창립 50주년 ㈜오토젠, 시흥시 취약계층에 5천만원 후원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9월 9일 ㈜오토젠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토젠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이번 5천만원 후원과 동시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1억원의 후원금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오토젠은 자동차 부품·금형 제조와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시화공장을 비롯해 인주·군산공장, 자회사 코링텍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94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뜻을 실천해 주신 ㈜오토젠과 조홍신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보답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FREE 건축상담실 운영

시흥시, FREE 건축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시흥시청 본관 1층 시민호민관 내 법률상담실에서 ‘FREE 건축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 ‘FREE 건축상담실’은 어렵고 복잡한 건축 관련 절차로 건축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다양한 건축 관련 민원들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건축 실무 경험이 풍부한 시흥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흥시청 본관 1층 시민호민관 내 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된다. △건축 인허가 관련 건축 행정 절차 △건축법 및 관련 법률 사항 △무단 증축 등 위반 건축물 등에 관한 사항 △건축물 안전·유지관리 및 건축 관련 자문, 건축공사 관련 분쟁과 대처방안 등 건축 분야 전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직접 방문 또는 사전 예약으로 신청 가능하며 FREE 건축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건축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수 건축허가과장은 “건축 관련 민원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분야로 시민들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FREE 건축상담실을 방문해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흥시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강화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시흥시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는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지난 9월 8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물품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5억원 상당의 시니어 전용 탈모 예방 샴푸와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해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물품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천숙향 시흥시 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니어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며 지역 사회 협력 체계를 통한 전문적 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2020년 설립된 시니어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현재 시흥 배곧 신도시에 신개념 시니어 주거공동체 ‘더네이버스타운’을 조성 중이다. 더네이버스타운은 총 58세대 규모로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시흥지역 내 시니어의 건강·여가·문화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확산시키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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