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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가 열렸다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너와 나, 우리의 다양한 배움 이야기’를 주제로 배움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기간 4천여명의 시민과 학습동아리, 기관·단체가 참여해 배움의 열기를 더했다.축제는 강연, 전시, 공연, 체험 등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성인 문해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페스타 등 포용적 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들이 함께 열려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학습의 장이 됐다.시민들의 관심을 끈 특별 강연도 이어졌다.방송인 서경석의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와 이낙준 작가의 ‘압도적 성장을 위한 TIP’강연은 현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학술포럼 ‘느린 걸음, 다양한 길·생애 전반의 슬로우 러너를 이해하다’에서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포용적 평생학습의 방향을 모색하며 의미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홍갑표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도시 시흥의 모습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3일간 열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과 어울터 일원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희망이 되다’를 강령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 기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은 미술·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선보였다.전시장에는 자신이 만든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성취감을 나누는 학습자들의 환한 웃음이 가득했고 장애인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성장과 변화를 축하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점자·수어 배우기, 키오스크 체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동화구연, 하모니 앙상블, 장애인·비장애인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시흥시가 진정한 포용적 평생학습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첫해를 맞아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시설 19곳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페스타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지난 10월 13일 성결대와 함께 발달장애인 대상 생태환경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13일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력 강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감수성 향상을 위해 청라 생태공원에서 ‘성결대와 바람개비가 함께하는 생태환경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대학과 협력하는 통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년 11월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와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5회를 맞았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성결대학교 소속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과 의사소통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청라 생태공원의 숲길을 함께 걸으며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인지적- 감각적 발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참가자들은 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보호 실천 교육을 함께 받으며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혔다.한은애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의 전문적이고 따뜻한 지원 덕분에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주시후 성결대학교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포용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도자료1 'K-시흥2040 플러스 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 포스터-1c9f263a-8c35-469c-af63-f1470a321a47.jpg][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2025년 K-시흥 2040 플러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야삼2어린이공원(서해선 신천역 1번 출구 앞)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시군 중 첫 야외 일자리박람회로 관내 외 61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시는 2천여명 이상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시흥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 및 높은 채용률을 기록해 온 지자체로 이번에는 ‘경기도 5070 중장년층 박람회’를 2040세대까지 확대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축제로 발전시켰다.박람회 현장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직무 설명(아파트 사전점검)과 다양한 체험 행사(이력서 사진 촬영·인공지능(AI) 활용 북마크 만들기, 친환경 DIY 등)도 마련된다.20~70대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에 방문하면 당일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이 외에도 일자리 지원정책 홍보 및 상담, 어르신 유망 일자리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박람회 참가기업과 행사 관련 상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시흥시는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언제나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가 전 세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도자료2-1 '시흥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가 2026년부터 5·6학년 미술교과서(천재교과서)의 대표사례로 소개된다-e5e8492c-3359-4c99-be6f-946afabb6d58.jpg][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가 2026년부터 5·6학년 미술교과서((주)천재교과서)에 대표사례로 수록된다고 밝혔다.해당 미술 교과서에는 ‘일상에서 찾는 미술 전시’라는 주제 아래, 버스를 미술관 형태로 개조한 ‘아트캔버스’의 사업 취지와 운영 사례가 담겼다.또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학생들의 모습,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체험 키트 활동 장면, 대표 참여 작가의 인터뷰 등이 함께 소개되며 교과서에 수록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관련 홍보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아트캔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미술관으로 교육 현장에서 버스 내부에 설치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작품과 연계된 체험 키트 활동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미적 체험을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전국 초등학생이 보는 미술교과서의 대표 사례로 소개돼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이 지역 속 문화예술을 자연스레 접하고 예술과 연계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미적 감수성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를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에 기여하고 교육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미래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육의 가치ㆍ의미 되새긴 ‘보육인의 날 기념식’ 성료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0월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5 보육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보육 교직원 650여명이 함께하며 보육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오전에는 아동발달 전문가 이보연 소장이 ‘자녀의 기질 이해와 양육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강연장에는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자녀의 개별적 기질을 존중하며 양육하는 실제적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했다.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 또래 관계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오후에는 보육 교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보육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기념식에서는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 보육인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무대에 오른 개그우먼 조승희는 유쾌한 입담으로 일상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 토크쇼를 펼쳤다.이날 교직원들은 강연과 공연 속에서 위로와 활력을 얻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보람 있는 만큼 힘든 순간도 많지만, 이런 자리가 큰 힘이 된다”며 “동료 교사들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을 돌보고 가정을 지원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직원들이 안정적이고 자긍심을 갖고 일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거북섬 세계커피포럼’ 이 지난 10월 11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이스트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돼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커피의 문화적 가치와 세계시장 흐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이날 행사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커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커피와 문화, 예술, 세계시장의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주요 참여자로는 박세영 시아이에이(CIA) 플레이버 마스터 강사, 케노 테스게라 벤티(Keno Tesgera Benti), 김경민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 박영순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가 함께해 심도 있는 논의와 참가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특히 ▲세계커피 세레모니 시연과 ▲세계커피 테이스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올해 최고의 세계커피 농장 3곳의 원두를 직접 맛보는 한편 제3회 세계커피대회(WCC) K-커피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한 내추럴·워시드·무산소 가공 3개 부문 대표 커피를 시음하며 풍미의 차이를 체험했다.이날 참가자들은 ‘2025 세계최고의 커피’를 직접 선정하며 소비자 관점에서의 커피 품질 평가라는 새로운 형식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완성했다.커피 추출은 시흥시 커피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이 맡아 높은 완성도를 더했다.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커피문화의 다양성과 세계적 흐름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커피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은 시흥이 아시아 대표 커피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커피를 매개로 한 시민 교류와 문화적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도자료7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2일 '제6회 시흥컵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를 열었다-b11a93d2-b9ba-4c2a-a4bc-a2bf45a680ea.jpg][금요저널]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2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6회 시흥컵 외국인 근로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네팔·몽골· 미얀마·베트남·캄보디아·태국 등 6개국 대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치열한 경기 끝에 베트남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태국팀, 3위는 네팔팀이 각각 차지했다.‘시흥컵 외국인 근로자 축구대회’는 201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이어졌으며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지난해 재개돼 올해로 6회를 맞았다.매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다문화 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회에 참가한 베트남팀 대표는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땀 흘리며 경기를 치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우승까지 하게 돼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박결 센터장은 “시흥컵 축구대회는 매년 다양한 국가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서로 교류하고 축구를 통해 단합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시흥컵 축구대회가 지역 내 다문화 화합의 상징적 행사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북섬 일대에서 지난 10월 12일 ‘2025 시흥시 전국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12일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5 시흥시 전국하프마라톤 대회’ 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5천여명의 참가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민과 러너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열린 대회는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과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시흥의 아름다운 해양 경관을 따라 달리는 코스는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대회는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를 출발점으로 거북섬과 시화방조제를 경유하는 하프코스(21.0975km), 10km 및 5km 코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다양한 러너들이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참가자들에게는 기록 칩, 모바일 기록증, 시흥 쌀 ‘햇토미’, 마라톤 조끼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행사장에는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형성됐다.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러너들의 참여로 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흥시가 체육과 관광이 어우러진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러닝크루가 이번 대회에 단체로 참가해 지역 공동체의 참여 문화를 이끌었다.‘거북섬동 러닝크루’는 2025년 시흥시 주민자치활성화 보조금 사업을 통해 탄생한 주민참여형 러닝 공동체로 주민들이 함께 달리면서 더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나누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마을 공동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올해 처음으로 시흥시 대표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한 거북섬동 러닝크루는 마을주민 50여명이 함께 각각 5km·10km·하프마라톤(21.0975km) 등 다양한 코스에 출전했다.참가자들은 거북섬과 시화방조제를 따라 달리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땀 흘리고 완주 후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소통,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형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으로 청년의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 4분기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0월 2일생~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후에 하면 된다.신청 시 10월 15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일시금(100만원)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 가 순차 지급된다.모바일 시루 수령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지역상품권 ‘착(chak)’ 앱(App)을 설치해야 한다.해당 앱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시흥화폐 시루는 관내 시루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모바일 시루 앱(지역상품권 착(chak)) 또는 시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더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 및 경기도 콜센터 또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진행한다.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근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LP.8.1 변이 대응 백신(화이자·모더나)이 사용된다.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에 맞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지정 의료기관은 ▲시흥시청 누리집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보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 만큼,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도자료1 '경기도 시내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 조정 안내' 포스터-23e989da-e90e-47e7-8028-258518c87602.jpg][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및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을 조정한다.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 6년간 유지돼 온 요금 체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최근 수년간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운영비 상승 등으로 버스 운수업체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면서 일부 노선의 운행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이에 시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요금 조정을 추진했다.조정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일반형의 경우 ▲성인 1,450원에서 1,650원(200원 인상)으로 ▲청소년 1,010원에서 1,160원(150원 인상)으로 ▲어린이 730원에서 830원(100원 인상)으로 오르게 된다.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350원에서 1,650원(300원 인상)으로 ▲청소년 950원에서 1,160원(210원 인상)으로 ▲어린이 680원에서 830원(150원 인상)으로 조정된다.시는 이번 요금 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경기도 공공관리제 확대, 배차 간격 단축, 노선 신설, 노후 차량 교체 등 서비스 개선에 우선 투자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적자 노선에 대한 보조금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현재 시는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교통비 지원 정책을 병행 추진 중이다.▲K-패스(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일부 환급) ▲The 경기패스(경기도민 대상 추가 혜택 제공) ▲시흥패스 플러스(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통합제도)가 시행 중이다.2026년 1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기본교통비 지원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요금 조정은 시민의 이동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