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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가 열렸다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너와 나, 우리의 다양한 배움 이야기’를 주제로 배움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기간 4천여명의 시민과 학습동아리, 기관·단체가 참여해 배움의 열기를 더했다.축제는 강연, 전시, 공연, 체험 등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성인 문해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페스타 등 포용적 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들이 함께 열려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학습의 장이 됐다.시민들의 관심을 끈 특별 강연도 이어졌다.방송인 서경석의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와 이낙준 작가의 ‘압도적 성장을 위한 TIP’강연은 현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학술포럼 ‘느린 걸음, 다양한 길·생애 전반의 슬로우 러너를 이해하다’에서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포용적 평생학습의 방향을 모색하며 의미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홍갑표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도시 시흥의 모습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3일간 열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과 어울터 일원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희망이 되다’를 강령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 기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은 미술·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선보였다.전시장에는 자신이 만든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성취감을 나누는 학습자들의 환한 웃음이 가득했고 장애인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성장과 변화를 축하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점자·수어 배우기, 키오스크 체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동화구연, 하모니 앙상블, 장애인·비장애인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시흥시가 진정한 포용적 평생학습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첫해를 맞아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시설 19곳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페스타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 폭력예방 ‘시그널’ 확산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가 9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폭력 예방 연합 캠페인 ‘팔레트 시그널 데이’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9기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소속 15개 기관, 4,300여명의 청소년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캐나다에서 시작된 ‘핑크 셔츠 데이’ 캠페인을 모티브로 청소년폭력에 반대하고 예방 의지를 다지는 집단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건강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홍색의 상징들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발대식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공동 슬로건 ‘말없이 외치는 너의 목소리를 들어줄게’를 핵심 메시지로 활용해 또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캠페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폭력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성인 지도자가 주도하던 기존 캠페인과 달리, 또래 상담자들이 중심이 돼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언어와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시 전체가 청소년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시그널’을 보내고 모든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031-318-7100으로 문의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재충전’ 힐링데이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민원 담당 공무원 125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직원과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부서 직원으로 △배곧한울공원 자전거주행 △거북섬 경관브릿지 탐방 △게임형 운동프로그램인 ‘엑서게임’ 체험 등 체험·활동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9월 24일 10월 14일 20일 23일 27일 등 총 5차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자전거 주행을 즐기고 게임형 운동과 자개공예 체험 등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현 행정국장은 “민원 담당자들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만큼, 정서적 부담이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충전된 직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이민원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자 보호를 통해 더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통합민원창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를 전면 도입했다. 또한, 경찰합동 특이민원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원 처리 부서 및 직원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민원행정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서해초등학교·시흥드론교육센터, 미래과학 인재양성 드론 교육 협약 체결 [금요저널] 시흥시 서해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와 함께 ‘드론 기체 무상양여 및 드론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성사된 것으로 학생들이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흥드론교육센터는 드론 3종 자격증이 필요한 고성능 드론 기체를 서해초등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서해초등학교는 이를 활용해 학생들이 드론의 구조를 조립·분해하며 과학기술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체험활동을 넘어,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의 한 축으로서 드론의 교육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의미를 지닌다. 정왕3동 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기반 도전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왔다. 그 과정에서 시흥드론교육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끌어냈다. 현재 시흥드론교육센터는 관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레이싱 드론, 팝 드론, 항공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해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드론 교육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재화 서해초등학교장과 조혜진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드론을 매개로 한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화 서해초등학교장은 “드론은 과학기술의 원리를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학습 도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이 더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진 시흥드론교육센터장은 “드론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배우길 바라며 앞으로 시흥시 전역에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나눔목공소, 시민 대상 목공 기초반 ‘안녕, 목공’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흥시 나눔목공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목공기초반 ‘안녕, 목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에서 나오는 목재 부산물을 재활용해 생활 속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형 목공 수업으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포질부터 조립, 오일스테인 도포, 마감 등 목공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다용도 선반을 완성하게 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기초부터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목공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흥시 녹지과 나눔목공소로 문의하면 된다. 백종만 시흥시 공원녹지국장은 “그동안 목공에 관심은 있지만 과정이 어렵거나 비용이 부담돼 시도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산림자원 활용과 목재 문화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 국제교류 성과 확산과 미래 협력 논의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5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의 성과 확산과 후속 협력 강화를 위해 영국 업무협약 단체 크리에이티브 유스의 주요 파트너 중 한 팀인 딜런 댄스의 숀 딜런 대표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흥시에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 역량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일정으로 채워졌다. 숀 딜런 대표는 ‘제10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직접 참여해 시흥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체감했으며 이어 진행된 ‘2026년도 국제교류 협력회의’에서 내년도 교류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K-컬처 기반 시흥시 청소년 문화예술 기능적 확산을 위한 제언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진영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와 K-컬처의 글로벌 확산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숀 딜런 대표는 영국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기능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했다. 이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의 향후 정책 방향 설정과 국제교류 전략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지난 6월,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이 영국 킹스턴에서 열린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 무대에 참여하고 환경 포럼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숀 딜런 대표의 방한은 그 성과를 구체화하고 향후 청소년·청년 문화예술 교육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해외 유수 기관과의 지속적인 동반관계를 통해 시흥 청소년들이 세계 속에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 상생·협력의 장 마련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시흥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커피콩축제’ 및 ‘시흥뮤직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존, 특별체험 존 및 공정무역 존으로 구성되며 총 30개의 부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매와 시민 참여형 특별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엑스알 드론, 핑퐁 축구, 어린이 소방 체험, 원예체험, 동화구연 퍼포먼스, 인공지능 프로필사진관, ‘케데헌’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돼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시원한 만남’, ‘시원한 행운 뽑기’ 및 ‘시원 앱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며 사회적경제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축제와 공동 개최돼 가족·연인·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해,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흥시 사회적경제조직이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4분기 ‘경기도-시흥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의 하나로 오는 10월 28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경기도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상습·고질적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영치 단속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독려문 및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단속 당일에는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공장, 대형할인점, 상가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인 차량이 해당된다. 과태료 체납 차량의 경우 △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속도·신호위반 등으로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 해당한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체납이 있는 시민은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ARS로 전화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장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족쇄 설치 △강제 견인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한다. 이로써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 시흥화폐 결제 시 5% 페이백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흥화폐 ‘시루’ 모바일결제 시 5%를 돌려주는 환급행사인 페이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가을소비 진작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이자 국가통합 소비 활성화 프로젝트다. 행사 기간, 시흥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시흥화폐 60만원 결제 한도 내에서 5% 페이백을 제공해 최대 3만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이백 내역은 모바일 시루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페이백 행사를 통해 시흥화폐 시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이 즐겁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제7회 의정·행정대상’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10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 주최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환경 보호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오 의장의 헌신적인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오 의장은 7년간 매일 새벽마다 하천 환경 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시의회 의장으로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러한 실천적 행보는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리더십으로 평가받으며 수상 배경이 됐다. 오 의장은 시민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집중하며 현장 의견과 데이터를 결합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해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했으며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태계 보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조례안의 필요성을 공론화한 바 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21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의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2023년 10월, 해당 사업의 문제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사특위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이건섭·김선옥·김수연 의원이 참여한 조사특위는 2년간 관계부서 자료 분석, 전문가와의 현장조사 등을 통해 정화조 미폐쇄, 관로 오접 등 주요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에 따라 민관공동조사단 구성을 집행기관에 요청했으며 위원들은 조사단 일원으로 참여해 시민·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점검 및 용역사 서류 검토를 진행하며 실태를 면밀히 검토했다. 결과보고서 채택 과정에서 위원들은 집행기관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요구했다. 이건섭 부위원장은 집행기관에 “해당 사업 전반을 철저히 재검증해 문제점은 즉각 개선 조치하고 엄정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사업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번 특위 결과의 점검 및 지적사항을 데이터화해 향후 신규 사업 추진 시, 시행착오 최소화 및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김선옥 위원은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대상에 포함되어야 했음에도 배제된 가옥이 있다”고 지적하며 “해당 가옥들의 사업 대상 배제 사유에 대한 심의 결과와 향후 대안 자료를 제출하고 시행사·시공사·감리단에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수연 위원은 “조사 과정에서 운영·관리 성과평가 체계의 재정비를 요청해 운영사의 책임 있는 사업 수행을 주문했고 향후 신규 BTL 사업을 포함한 모든 민간사업 추진 시, 사업 실시 전 사업의 효율성 등을 철저히 분석 및 검증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후에는 민간투자사업 사후 관리 조례 등을 제정해 사업 관리 체계를 견고히 할 것”을 당부하며 “정화조 미폐쇄 가옥에 대한 추가 지원 검토와 함께, 환경부 지침 및 시흥시 하수도 사용 조례 등을 적극 검토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역류방지펌프 설치 지원 등을 고민할 것”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이번 조사특위 활동은 시민의 안전과 행정의 신뢰를 바로 세우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관련 민원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과보고서를 집행기관에 전달하며 조사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