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 ‘2025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정일봉 선생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정일봉 선생을 ‘2025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정일봉 선생은 1886년 1월 14일 안성 이죽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양성면과 원곡면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주민 약 이천여명이 함께 했으며 양성주재소와 원곡면사무소 등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과정에서 정일봉 선생은 주재소와 숙질실을 불태우고 우편소와 면사무소 등의 건물과 기물을 파괴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고 1921년 1월 22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 위반’ 및 ‘건조물 소훼·소요’ 혐의로 선생에게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해 2012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해서 찾고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문화원과 함께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안성문화원과 함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문화원, 안성충청향우회[떡 후원], 칠장사의 후원으로 어르신 500여명에게 무병장수와 풍요의 상징인 떡국을 무료로 제공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안성문화원 봉사단에서는 사전 조리부터 배식까지 직접 동참하고 한 분 한 분께 식사를 전달하며 “비록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새해 되세요”며 손을 꼭 잡아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떡국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안성문화원 봉사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떡국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안성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떡국나눔으로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안성문화원 봉사단 및 마중물봉사단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안성시보건소와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건강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과 지난 20일 안성휴게소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금연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성시보건소와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은 휴게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 금연 OX퀴즈·룰렛게임 등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참여자에게는 정신건강 팜플렛, 차량용 방향제, 악력기, 금연 캔디 등이 퀴즈 상품으로 제공됐다. 또한, 캠페인 진행 중 안성휴게소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며 등록을 권유하고 화물차 라운지를 방문하는 화물기사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홍보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과 함께 진행한 보건소 건강 캠페인이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축산정책과, 축산인과 함께하는 청렴·상생축산 결의대회 가져 [금요저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는‘2023 청렴·친절 동행 프로젝트’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축산인과 함께하는 청렴·상생축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소장 외 축산정책과 직원 20여명, 안성축협 조합장,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등 총 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행사 내용으로는 사람·가축·환경이 상생하는 축산을 만들기 위해 축산냄새 저감으로 깨끗한 축산농장을 함께 만들기 위한 결의가 이루어졌으며 주민과의 상생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에 이어 축산정책과와 단체별로 청렴 족구 경기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최근 사료값, 고환율 등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때일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 잘 헤처나가야 한다”며 “이렇게 축산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화합하며 시민과 상생하는 안성 축산을 만들기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윤세영 축산단체협의회장은 “5년여만에 안성시와 축산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공무원들과 축산농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소방서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 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금요저널] 안성소방서는 24일 스타필드 안성점과 협업으로 140여명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스타필드 안성점 광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성소방서와 스타필드 안성점 협업으로 진행된 119안전체험 한마당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화재 대피 등 위기 대응능력과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된 프로그램은 안성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이 배치되어 심폐소생술 및 연기미로체험, 소화기 체험, 완강기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불나면 대피먼저 등 소방정책 홍보활동이 병행됐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안전체험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4월 18일과 4월 20일 총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총 28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중교통 안전 및 교통사고 발생 대처방법에 관한 교통 안전교육과 생활쓰레기 종류별 재활용 방법과 품목별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한 소양교육,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직무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우리마을 봉사단 57명, 보육교사도우미 77명, 우리동네청소마스터 175명 총 309명이다. 유성아 센터장은 “어르신 여러분들께서 활발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살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노인 일자리를 통한 보람을 느끼고 즐겁고 활기찬 노후 생활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목공체험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2023년 4월 26일부터 8월까지 안성시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목재교육 전문가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목공도구를 다루는 법을 배우며 기초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목재소품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목재소품을 만들고 작품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돕고 자존감과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노인복지관, 2023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지원사업 ‘우리의 안부 1기’ 참여자 10명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3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 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우리의 안부’ 부부관계 증진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의 안부’는 평균수명 증가 및 가족형태 변화로 인해 노년기 부부 사이 관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노년기 올바른 부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우리의 안부 1기’ 사업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올바른 의사소통법 익히기 · 아로마테라피 · 식물테라피 · 리마인드 웨딩촬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부부가 함께 지내는 기간이 연장되어 배우자와의 관계가 노년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며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맞춰 노년기 부부관계 증진 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안성선수단” 출정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체육회가 지난 20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건승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며 안성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18개 종목에 267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안성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전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졌다. 우슈종목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출정식은 개회식, 단기수여, 체육회장 격려사, 안성시장 및 안성시의회의장 축사, 출전선수단 소개 및 각오,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시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안성시 기부문화활성화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정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시설·단체의 내실 있는 이웃돕기가 추진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홈페이지에 “기부하기” 코너를 신설해 기부방법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소액의 개인 기부자부터 정기 기부자, 기업 및 법인 기부자가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읍면동, 기관단체에 QR코드를 제작·배포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함으로써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나눔리더 등 각종 인증제도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부현황을 분석 관리해 대상자의 복지욕구와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 꼭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금이 뜻깊게 사용되며 표창, 인증 등 기부 활동가의 자부심 고취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된 기부금은‘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되며 추천과 공모를 통해 배분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경찰서가 근로자들의 고귀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5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합동 점검을 벌였다. 안성경찰서는 이상훈 서장과 임병주 안성시부시장, 소방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부 등 5개 기관이 합동으로 물류창고 건설현장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안성경찰서, 시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장들이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서고 있다. 안성경찰서 제공1] 이날 이들 기관은 고삼면 가유리 A 물류창고 현장 사무실에서 관계자로부터 건축공사 진행 상황 등을 브리핑 받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들은 건축 중인 건물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물류창고 안전에 대한 제반적인 사항에 대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안전 공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들 기관의 현장 점검은 지난해 10월 안성시 원곡면 물류창고 붕괴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데 이어 최근 5년간 건설·제조 등에서 산업재해 사망자 중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30%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성경찰서, 시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장들이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안성경찰서 제공2] 특히 정부가 건설·제조 등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 중임에도 불구, 산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서다. 앞서 안성경찰서는 지난 4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 본부와 물류창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수사, 정보 등 7개 기능이 참여한 경찰서 안전점검 TF팀을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 계획 수립과 대책회의를 한 바 있다. 이 서장은 “물류창고 붕괴사고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제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고민과 대책을 수립했다. 많은 기관들과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평온한 주민들의 일상을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경찰서가 구축한 TF팀은 유관기관이 상호 협업 할 수 있는 풀랫폼을 구현하고 ‘플랫폼 치안활동’의 일환에 따른 공존 시스템 정착에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보라 안성시장이 오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사회적 경제 및 지속가능성 분야 선도 도시 단체장과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해 ’2023 GSEF 다카르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해외방문은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이 열리는 세네갈 다카르 시장의 초대로 추진됐으며, 한국 대표단으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 GSEF 다카르포럼] 올해 GSEF 다카르 포럼은 사회 및 환경문제 중심으로 사회적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각국 지도자 및 기관이 참여하고 사회연대 경제분야의 모든 이해 관계자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성공적 혁신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혁신기업, 경제개발, 스마트도시, 미래기술 등의 사례 체험 및 선진기관 방문 뒤 국제포럼에 참석하며 우수정책 사례 공유 및 해외 지자체 면담 등 각국 정부 기관과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정책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집단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국가를 위한 변화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주요 세션에 참석해 안성시의 사례발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국가 및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우수사례를 안성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령화 및 인구 증가 정책은 물론, 농촌지역을 지속가능한 경제로 전환하는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