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접수 [금요저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9일에 ‘2025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을 공고했다.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은 총 2단계로 1단계 진입마을과 2단계 발전마을로 구분해 모집하며 진입마을 6개소, 발전마을 4개소 등 총 10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1월 9일부터 1월 24일까지 신청을 하면된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고 마을대표을 포함한 주민 20명 이상이 참여해야 한다. 특히 이 사업은 마을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진행한다. 참여 자격은 만 60세 이상 선정마을 주민으로 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 이·통장 및 실무자·마을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신청 전 사업설명회를 겸한 안성맞춤 공동체 입문교육도 오는 1월 15일 1월 16일 양일간 안성맞춤 아트홀 4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광복사에서 만나는 안성독립운동가” 체험 신청 [금요저널] 안성3·1운동기념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 교육프로그램인 “광복사에서 만나는 안성독립운동가”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3대 실력항쟁지에 포함된 안성의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배워보고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설립된 광복사의 의미와 대표적인 인물들의 활약을 알아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광복사에는 328개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헌화하는 방법과 기념관에서 자체 제작된 팝업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다. 팝업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으로 광복사 내부를 꾸며보면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월 8일부터이며 교육은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안성2동, ‘엄마의 부엌’은 오늘도 반찬 봉사 중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27가구에 ‘엄마의 부엌’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엄마의 부엌 반찬나눔 사업’은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식재료를 제공하면 식당 엄마의 부엌에서 양념 일체를 제공해 반찬을 만들고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반찬 지원사업이다. 고물가 시대에 모든 식재료 인상으로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는 봉사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힘든 내색 없이 오늘도 반찬 봉사 중이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미역줄기볶음, 도라지초무침, 총각김치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가정으로 가가호호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원봉사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박수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맛있는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되고 즐겁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어린이 환경뮤지컬 ‘이상한 계절’ ‘제로’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환경뮤지컬 ‘이상한 계절’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환경 뮤지컬 창작 및 공연활동으로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연출했다. 이번 상연된 공연 ‘이상한 계절’은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가 계속돼 이러한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로’ 캠페인을 실천하며 노력하는 에디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3일간 약 2,100명의 7세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제로’ 캠페인 율동을 같이 따라하며 공연을 즐기고 공연이 끝나고도 ‘제로’ 캠페인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계기로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전도사 ‘꽃다운 당신’ 활동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꽃다운 당신’ 활동을 위해 함께 모여 화분을 만들고 대상 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서는 하얀 잎맥과 불규칙한 반점이 매력적인 시클라멘 꽃화분으로 준비했으며 이 꽃은 겨울을 대표하는 꽃으로 수줍음 등의 꽃말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도읍 만정리에 거주하는 이00 어르신은 “새로 올 꽃의 자리를 마련하는 시간이 설레고 매월 어떤 꽃이 올지 손꼽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날씨가 쌀쌀하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꽃화분에 따스한 온기도 함께 담겨 전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금광면 연내동마을 이장,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및 쌀 710kg 기탁 [금요저널] 안성시 금광면은 지난 20일 금광면 연내동마을 김종국 이장이 관내 저소득주민을 돕고자 성금 100만원과 쌀 710kg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국 이장은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홀몸노인이나 건강이 좋지 않고 소득이 적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마을 이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저소득주민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연내동마을 이장은 매년 저소득 이웃을 위한 현금 및 쌀을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현금 100만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100만원과 햅쌀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후원했다. 이날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현금 및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공도도서관 인문학 대면 강연 ‘최명희 ‘혼불’ 깊이-다시 읽기’ [금요저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총 2회에 걸쳐 오후 7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김병용 작가를 초청해 ‘최명희 ‘혼불’ 깊이-다시 읽기’ 강연회를 연다. 김병용 작가는 백제예술대 문예창작과 교수를 지냈으며 2004년 원고지 8천여 장에 ‘혼불’을 5개 판본별로 분석 정리하고 작가 최명희의 학창시절 작품들을 찾아 수록한 논문 ‘최명희 소설 연구’로 전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혼불기념사업회와 전주인문연구사회연대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올해 공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독서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제로 오래도록 사랑받은 작가 박완서 김수영, 박경리에 이어 이번 강연에서는 바위에 손가락으로 글을 썼다는 작가 최명희를 집중조명하고 더불어 ‘혼불’의 서사 질서와 문학사적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이 작가 최명희의 삶과 문학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사는 어르신들과 목재문화 체험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함께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목공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3동협의체 위원 15명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과 동반해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안성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도마 만들기를 체험하고 인근 유명 사찰인 석남사를 들러 화창한 가을날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 어르신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가 만든 도마에 내가 좋아하는 꽃과 글씨를 새겨넣었다 이런 경험은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3동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상복 3동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서 그동안 반려식물 전달, 꾸러미 나눔도 진행하고 지난달 함께 축제 구경도 하면서 어르신들과 많은 정이 들었다. 이런 작은 것에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숙희 3동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열심히 사포로 나뭇결을 다듬고 정성스럽게 글씨나 무늬를 새기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더 많은 어르신과 이런 소소한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모·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동협의체는 총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홀로 사는 어르신 40여명에게 반려식물 보급, 바우덕이축제 관람, 목재문화 체험 등 이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또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이웃발굴 지원, 독거 어르신 멘토 멘티링, 사계절 꾸러미 나눔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 ‘비스포크 문화를 향유하다’ 행사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오는 10월 30일 ‘역사, 문화, 문학을 품은 경기도 문화의 날, 비스포크 문화를 향유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문자가 말하는 대로 상품을 제작’할 수 있었던 안성의 장인문화를 주제로 박물관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행사 등을 마련했다. ‘비스포크 문화를 향유하다’ 행사에서는 자신의 개성을 손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공예 체험’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전시포토존 및 버스킹공연’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놀이존 박물관 전시연계 특별 프로그램인 ‘박물관 탐험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예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박물관 탐험대는 온라인 사전예약자 대상 특별프로그램으로 2회 제공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오는 30일 안성맞춤박물관을 방문해 안성의 비스포크 문화를 만나보길 바란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맞춤아트홀 10월 문화가 있는 날 ‘레젤트리오의 여인의 향기’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레젤트리오의 여인의 항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레젤트리오와 탱고 프로 댄서와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탱고 음악을 만나보는 공연으로 누에보 탱고라 불리는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연 반도네온 연주자 겸 탱고 작곡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음악으로 꾸며진다. 첼리스트 장우리, 바이올리니스트 최정원, 피아니스트 박진우로 구성된 레젤트리오의 연주와 탱고 프로 댄서 김동우, 정승희의 정열적인 탱고 댄스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탱고 음악을 입체감 있게 만나볼 수 있는 강렬한 무대가 될 것이다. 클래식과 탱고의 하모니 ‘레젤 트리오의 여인의 향기’의 티켓 가격은 1만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이밖에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아름다운 나, 성숙한 나, 우리들의 초경 축하 party’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0일 초경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나, 성숙한 나, 우리들의 초경 축하 party’ 행사를 진행했다. 초경을 맞이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아가고 소녀에서 여성으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초경 축하 화분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소중한 초경을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맞이할 수 있는 시간을 진행했으며 축하 케이크 커팅식 및 ‘청소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이라는 주제의 성교육 전문가의 강의와 퀴즈쇼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초경의 날 기념행사가 여성의 평생 건강의 출발점인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 자녀들이 아름다운 여성이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경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한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초경의 날은 2010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보건복지부 등의 기관에서 후원받아 여성의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념한 날로 매년 10월 20일로 지정됐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0월 7일 동거가족이 없는 코로나19 60세 이상 재택치료자에 대한 건강모니터링 중 자살위험 상황임을 직감하고 안성시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해 생명을 구했다. 대상자는 상담 시 “희귀병과 금전 상황으로 자살까지 생각한다”는 비관적인 답변을 해, 안성시보건소는 대상자에게 ‘희귀질환의료비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안성시자살예방센터에 상담을 의뢰했다. 이에 센터에서 직접 방문한 결과 실제 자살위험 약물을 소지하는 등 우울증 고위험군임을 확인했다. 향후 대상자는 지속적으로 안성시자산예방센터의 정신건강 관리를 받을 예정이며 또한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희귀질환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비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8월 15일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 이후 6일 동안 매일 유선으로 건강상태 확인, 복약 관리, 응급 시 대처방법 안내 등을 하고 있다. 안성시의 지난 2020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31명으로 경기도 내 4위이며 안성시 자살 건 중 60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0%로 안성시보건소는 시민 대상 자살 예방교육 등 적극적으로 자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심신 안정을 돕고 필요한 사업을 연계하는 등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행정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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