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 국내연수 지원사업’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소진에 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일환으로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 국내 연수 지원사업’을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국내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 신청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11개팀 50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6팀 30명을 선정했다. 해당 국내연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13개 기관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수어통역사 등 다양한 기관 및 직군이 참여했으며 2024년 8월말부터 12월까지 국내연수를 진행했다. 국내 연수에 참가한 팀인 ‘리셋&리부트팀’은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을 주신 안성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팀인 ‘행복케어탐방단’은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본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통찰을 얻었다”고 후기를 남기는 등 ‘다른 팀들도 우수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를 체험해 안성시 복지 현장에 적용하거나, 소진 예방에 아주 좋은 정책’ 이라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얻었다. 이에 안성시는 2025년에도 다양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등에 홍보를 통해 많은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연수 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맞춤아트홀, 2025 신년음악회‘3인 3색 트롯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안성맞춤아트홀의 올해 첫 기획 공연인 2025 신년음악회‘3인 3색 트롯콘서트’ 가 오는 1월 25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 개최된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구간 새해 첫날 개통을 기념하고 2025년 안과 밖 두루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 담아 위로와 기운을 북돋아 줄 흥겨운 트로트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1대 임영웅을 잇는 2대 1위, 진에 빛나는 안성훈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가수 나상도,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 한혜진이 출연해 ‘엄마꽃’, ‘좋다’, ‘갈색추억’, ‘돌아설 때’, ‘너는 내 남자’, ‘콕콕콕’, ‘서울의 밤’ 등을 권병호 슈퍼밴드의 신나는 연주에 맞춰 들려줄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신년음악회 ‘3인 3색 트롯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1월 7일부터 이틀간 안성시민 선예매가 진행된다.
안성시보건소,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에서 ‘건강증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8일 동안성로타리클럽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과 안성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혜홀 광장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배너를 설치하고 금연 리플릿, 금연우산, 젤리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홍보했고 구강건강 관련 리플릿 및 칫솔 등을 배부하며 치아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다수의 학생과 시민들이 금연서약서를 작성하며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확립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베트남 뚜엔광성, 계절근로자 도입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농촌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베트남 뚜엔광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우덕이 축제 참석을 위해 방문한 베트남 뚜엔광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안성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안성시의 우호도시인 뚜엔광성의 참여를 요청했다. 뚜엔광성은 지난 2010년 안성시와 우호협력체결 후 현재까지 활발한 국제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방지와 원활한 인력수급이 필요함에 따라 오랜 기간 우호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뚜엔광성과 MOU를 체결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기에 베트남 뚜엔광성과 MOU를 체결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내년부터 농촌일손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공직자 공사감독 매뉴얼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0월 7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공직자 공사감독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가 추진 중인 시설공사의 견실시공을 위해 공사감독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읍면동 공사감독 및 공사 관련 부서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에 대한 계획, 실시설계, 설계변경, 준공 사후관리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공사 감독자의 업무 처리와 직무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감독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하반기 농민기본소득 지급 개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0월 3일 관내 농업인 1만7311명에게 2022년 하반기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 및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했으며 안성시는 상반기에 30만원씩을 농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미지급된 신청자 343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시 적합 여부를 재검증·재심의해 확정 및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은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이 기본소득 지급 후 3개월임을 알리며 “기한 내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되니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는 농업정책과 내에 농민기본소득 부당수령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수령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5년간 신청이 제한되고 전액 회수 조치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민의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지를 일치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조사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이다. 이를 위해 안성시에서는 공무원과 통·리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거주지에 방문하거나 조사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이다. 다만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보조적으로 유선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결과 주민등록사항을 정정할 필요가 있다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수정하게 된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은 12월 23일 이전에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자진해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사회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성시민에 대한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조사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10월 15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란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람 중심의 경제이다. 이번 나눔장터는 안성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참여기업은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를 중심으로 사회적기업 6개소,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 협동조합 7개소, 마을기업 2개소, 체험휴양마을 4개소, 마을공동체 5개소 등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자사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인기품목인 칠보 제품, 클레이아트, 반려식물 체험, 친환경 농가제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무료 팝콘 시식과 솜사탕 100개 한정 증정,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자사의 우수한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시민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둘러보면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경험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3동 청렴마스크 착용으로 ‘청렴 의지’ 다져 [금요저널] 안성3동은 지난 6일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마스크를 제작해 전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청렴마스크는 안성3동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하자는 뜻에서 제작됐으며 전 직원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염원과 청렴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부각시켰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청렴마스크를 착용하게 됐다”며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2022년 장애청소년문화체험 ‘함께 가는 우리, 함께하는 우리’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인천 백령도·대청도에서 2022년 장애청소년문화체험 ‘함께 가는 우리, 함께하는 우리’를 진행했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장애청소년문화체험은 평소 여행과 체험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9명이 참여한 이번 문화체험에서는 평소 방문 기회가 희박한 서해 최북단 지역인 백령도와 대청도 지역을 탐방함으로써 장애청소년들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배양하고 호연지기를 키우고자 했다. 장애청소년들이 백령도와 대청도의 절경을 감상하는 등 자유로운 여행을 하며 바람직한 인격을 형성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공중질서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김진우 청소년지도자는 “학교 밖의 다양한 경험과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장애청소년의 긍정적 사고과 바람직한 인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장애청소년문화체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든 청소년들이 서로 배려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8일에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가족 연날리기 대회 및 청소년 국궁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10월 22일에 개최되는 ‘제7회 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유스탑텐’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 중에 있다. 신청 및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폐기물 불법투기 안성시에 혼쭐난다. [금요저널] 지난 2020년 3월 죽산면 장계리에서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을 운영하고 동시에 무허가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약5,330톤 이상의 불법 폐기물을 방치·투기한 이 A업체를 안성시청 자원순환과 특별사법경찰이 우범지역 순찰 중 현장을 적발해 실질 운영자인 B씨를 구속한 바 있다. 안성시는 2022년 9월 28일 상기 사업장에 약5,330톤 이상 방치·투기된 폐기물 전량을 처리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 중 토지소유자가 3,500톤, 방치폐기물 이행보조금으로 1,330톤을 처리 했으며 나머지 500톤은 행위자가 직접 처리하게 하는 등 시민들의 혈세가 들어가는 대집행이 아닌 폐기물관리법 제48조에 따라 조치명령 대상자들로 해금 최종 처리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2020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무허가 고물상, 무허가 폐기물 수집운반자 등이 일죽, 죽산, 양성, 미양, 원곡 등에 적치·방치한 폐기물을 적발해 행위자들과 배출자들로 해금 전량처리한 사례가 있다. 이 외에도 2020년 12월말 대덕면 진현리 소재 빈공장내 자물쇠를 임의로 절단 후 약 200톤의 혼합건설폐기물을 투기해 안성시청 자원순환과 특사경에서 수사한 끝에 배출자들을 확인해 처리했으며 2022년엔 삼죽면 38국도 인근 미사용 도로에 재활용하기 어려운 폐광 케이블 약10톤을 투기한 사례 또한 배출처를 수사해 전량 처리 완료했다. 이에 안성시청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고의적으로 올바로시스템을 입력하지 않거나 적은 양이더라도 폐기물을 불법 반출하는 행위가 일어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배출자, 운반자, 임차인, 토지주 등에게 불법폐기물을 처리 하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당사자들이 폐기물을 처리할 때 좀 더 면밀히 처리 전 과정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탄소중립 실천·체험부스 큰 호응 속 마무리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렸던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탄소중립 실천·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처음 선보였던 탄소중립 실천·체험부스는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고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 등의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위해 추진됐다. 4일동안 약 4,000명의 시민들이 버려지는 폐가죽을 활용한 up-cycling 가죽공예 체험,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샴푸바 만들기 체험 및 기후빙고 완성 체험에 참여했으며 약 1,350명 시민들이 안성시 SNS에 ‘탄소중립 함께 실천하겠다’,‘의미있는 체험이었다’,‘탄소중립 실천 파이팅’ 등 참여 소감 및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남겼다. 안성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체험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시민분들도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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