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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혹한기 축사 관리로 생산성 유지합시다”

안성시, “혹한기 축사 관리로 생산성 유지합시다”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강추위에 대비해,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서 축사를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고 알렸다. 지속되는 추위로 가축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축사 내 적정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한파와 폭설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축사 화재 발생 빈도도 높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가축은 기온이 낮아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사료 섭취량은 늘지만, 사료 효율이 떨어져 체중은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 겨울철 동파로 음수 공급 중단 시 사료섭취량이 감소하며 지속될 경우 폐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열선이나 온수 사용으로 깨끗한 음수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밀폐된 환경에서는 축사 내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습도가 높아져 호흡기 질병에 걸리기 쉽다. 개방형인 한우·젖소 사육시설은 강한 바람과 추위가 예보되면 윈치커튼을 내려 소가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무창형 돼지·닭 사육시설은 입기구의 틈새를 좁게 해 들어오는 공기 속도를 높여주고 각도를 조절해 차가운 공기가 가축에 직접 닫지 않게 하고 시설 상층부의 따뜻한 공기와 뒤섞일 수 있도록 한다. 겨울철은 AI 및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소독기에 열선 및 보온 조치를 해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발판 소독조 등도 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축사는 전열기구 사용이 많고 누전이나 합선 위험이 큰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도 필요하다. 국내 축사 화재 발생의 약 40%가 겨울철에 집중된다. 전선 주변에 먼지 등 가연물이 있으면 작은 불꽃도 순식간에 옮겨붙을 수 있으므로 전기기구 주변 먼지나 거미줄은 주기적으로 제거하고 누전 차단기를 점검해 작동 상태가 좋지 않으면 미리 바꿔준다. 보온등과 온풍기는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며 용량이 큰 전열기구는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다. 밀폐형 축사의 경우 비상발전기 등을 준비해 갑작스런 정전에 대비한다. 이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축종별 시설 형태에 맞춘 온도 관리와 환기로 가축 호흡기 질병 예방과 생산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가축전염병 및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 국내연수 지원사업’ 성황리에 종료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 국내연수 지원사업’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소진에 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일환으로 ‘2024년 사회복지 종사자 국내 연수 지원사업’을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국내 연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 신청자 모집공고를 통해 총 11개팀 50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6팀 30명을 선정했다. 해당 국내연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13개 기관의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수어통역사 등 다양한 기관 및 직군이 참여했으며 2024년 8월말부터 12월까지 국내연수를 진행했다. 국내 연수에 참가한 팀인 ‘리셋&리부트팀’은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을 주신 안성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팀인 ‘행복케어탐방단’은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본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통찰을 얻었다”고 후기를 남기는 등 ‘다른 팀들도 우수기관의 모범적인 사례를 체험해 안성시 복지 현장에 적용하거나, 소진 예방에 아주 좋은 정책’ 이라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얻었다. 이에 안성시는 2025년에도 다양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등에 홍보를 통해 많은 사회복지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연수 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맞춤아트홀, 2025 신년음악회‘3인 3색 트롯콘서트’ 개최

안성맞춤아트홀, 2025 신년음악회‘3인 3색 트롯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안성맞춤아트홀의 올해 첫 기획 공연인 2025 신년음악회‘3인 3색 트롯콘서트’ 가 오는 1월 25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 개최된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구간 새해 첫날 개통을 기념하고 2025년 안과 밖 두루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 담아 위로와 기운을 북돋아 줄 흥겨운 트로트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1대 임영웅을 잇는 2대 1위, 진에 빛나는 안성훈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가수 나상도,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 한혜진이 출연해 ‘엄마꽃’, ‘좋다’, ‘갈색추억’, ‘돌아설 때’, ‘너는 내 남자’, ‘콕콕콕’, ‘서울의 밤’ 등을 권병호 슈퍼밴드의 신나는 연주에 맞춰 들려줄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신년음악회 ‘3인 3색 트롯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1월 7일부터 이틀간 안성시민 선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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